창세기 6일창조의...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남자와 여자는 누구인가?

제라늄A 2022. 1. 1. 22:01

창세기 1:27-31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하시니라,  창세기 1-12 하나님이 가라사대 내가 온 지면의 씨 맺는 모든 채소와 씨 가진 열매 맺는 모든 나무를 너희에게 주노니 너희 식물이 되리라. 또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내가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노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이 그 지으신 모든 것을 보시니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여섯째 날 이니라,  본문은 창조 여섯째 날 후반부의 기록입니다.

창조 전반에는 “물고기, 기는 짐승, 걷는 짐승, 가축”을 지으시고 후반에는 “여자와 남자”를 지으셨던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님 형상의 “남자와 여자”가 누구인지 정확히 알아야 생육 번성할 자손들이 누구인지 정확히 알아야 “씨 있는 식물과 씨 없는 식물”의 차이가 무엇인지 또한 정확히 알게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하나님 형상의 “남자”가 낳은 자손들에게는 “씨 있는 식물”을 주시고, 반면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생명이 있어 땅에 기는 모든 것에게는 모든 푸른 풀을 식물로 주신다고 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너나없이 창세기의 “6일 천지창조” 기사를 읽으면서 하나님이 창조 다섯째 날까지는 이런저런 동식물들을 먼저 지으시고 맨 나중엔 “여자와 남자”를 지으셨으며 그들에게 결혼제도를 주어 자녀들을 낳아 인간을 생육 번성케 하셨다고 철석같이 믿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기독교의 성경 지식입니다.

즉 창세기 “6일 천지창조” 기사를 문자 그대로 읽기 때문에 깊이 상고할 가치가 전혀 없게 되는 그저 그런 미지근한 자연계 천지창조일 뿐만 아니라, 예수께서 창세부터 깊이 “감 춰진” 것을 밝히 드러내리라 하신 말씀조차 무용지물로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옛적 창조 기사는 저 시편에서부터 이미 “비유”로 예언되었듯이   시편 78:2 내가 입을 열고 비유를 베풀어 옛 비밀한 말을 발표하리니,  그리고 예수께서 그 시편 기록을 인용하여 말씀하셨듯이 신약에 와서도   마 13:35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 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옛적의 비밀한 말이고 창세부터 “감 춰진” 것이기 때문에 오늘날에는 반드시 밝히 드러내어야 할 심도 깊은 “비유”인 것입니다. 이렇게 “비유”로 말씀하셨으므로 오늘날에는 그 모든 “비유”를 창세기부터 풀어내시리라는 말씀입니다.

창조 기사는 고도의 에너지 장으로서 그것에 최우선의 접근 없이는 모든 성경이 풀어질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막연히 계시록을 말하지만 어림도 없는 소리이고  창세기가 성경의 핵심이며 열쇠입니다. 창세기 1:1절이 풀어지면 계시록이 풀리고 성경 전체가 풀어지는 것입니다.  창 1: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태초라는 단어 한 글자도 모르는 오늘날 기독교가 계시록을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창세기 1:1은 마치 성경을 여는 열쇠와 같은 것입니다. 성경의 핵심인 창조 기사에 나오는 각종 동식물들과 사물들은 모두 인간 의존 재성을 “비유”로 말씀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아직 하나님의 형상에 도달하지 못한 인간의 존재들을 각종 짐승, 식물로 “비유” 하신 것입니다.  욥 12:7 짐승에게 물어보라 그것들이 네게 가르치리라 공중의 새에게 물어보라 그것들이 또한 네게 고하리라 바다의 고기도 네게 말하리라,  이사야 37:27 그 거민들이 힘이 약하여 들의 풀같이, 푸른나물 같이, 지붕의 풀같이, 자라지 못한 곡초 같았었느니라,

이같이 모든 동식물들은 세상 사람의 존재들을 “비유”합니다. 창조 다섯째 날에도 “물고기와 새”들을 지으셨다고 했는데,  2000년 전 유대인들에게 오신 예수님도 다섯째 날에 사람의 아들 인간인 “물고기”의 영적 상태인 수준으로 오셨으므로 말씀을 “비유”로 주셨던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의 말씀이 “비유”이기 때문에 그 영적 수준이 낮아서 모든 믿는 사람들을 일컬어 물고기나 각종 짐승들로 “비유”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맨 마지막 창조 여섯째 날에 나오는 하나님의 형상인 “남자”는 그 영적 수준이 곧장 하나님과 동일한 존재이므로, 하나님 형상의 “남자”와 이 땅의 인간을 “여자”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창조하실 때 “남자와 여자”를 동일한 사람으로 창조한 것이 아니라 “수컷과 암컷”으로 창조하신 것입니다. “양과 음” 이것은 씨앗을 소유한 “남자”의 “씨”를 받아야 하는 “여자”를 분명히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이렇게 “남자”와 “여자”는 모두 인격을 갖추고 있는 동일한 사람 같지만 “남자”는 “씨”를 가지고 열매를 맺는 나무이며 “여자”는 “남자”로부터 “씨”를 받아야 할 밭이라는 것입니다. 결국 “여자”는 “남자”로부터 “씨”를 받아서 다시 거듭나야 “여자”가 “남자”(아들)로 거듭난다는 것입니다.  고전 11:3-8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남자가 여자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여자가 남자에게서 났으며 또 남자가 여자를 위하여 지음을 받은 것이니,  이같이 인간인 “여자”의 영적 상태에서 거듭나면 “남자”의 영적 상태인 “예수”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두 남녀는 하나님 형상의 “남자”는 오늘에 오실 하늘의 진리의 “새 말씀”(성령)을 뜻합니다. 그리고 “여자”는 오늘에 이 땅의 어둠의 존재 인간 육체를 뜻 합니다. 하나님 형상의 “남자”라고 하는 진리의 새 말씀이 인간 육체에 임하는 것이 곧 하나님 형상의 “남자”(신랑)가 이 땅의 “여자”(인간)에게 장가 오는 것이 됩니다(마25장 신랑 신부 혼인)

이렇게 결혼하면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끗이 변화된 “정결한 처녀”인 “여자”의 영적 상태에서 “남자”의 영적 상태인 하나님의 아들 “예수”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으로부터 진리의 새 말씀을 듣고 인간이 모두 영생을 받아 일곱째 날의 하나님과 영원한 안식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러므로 인간의 육체가 죽어서 하늘의 신랑을 만나러 가는 것이 아니고, 인간 육체가 살아있는 동안, 하늘의 “남자”가 이 땅으로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름 준비한 정결한 처녀 “여자”에게 예수께서(성령) 오늘날 다시 오실 때 “남자”(신랑)로 강림한다고 했음도 이해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나님 형상의 “남자와 여자”가 한 몸으로 만나, 결혼함으로   창 2:24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 지로다”입니다.  오늘날의 예수님 한분이 되셨을 때, 그분으로부터 “진리의 새 말씀”을 듣고 우리 모두도 각자 인간이라고 하는 존재가 곧 신처럼 살게 됩니다. 따라서 예수께서는 부활 때에는(영생할 때는) 시집도 아니 가고 장가도 아니 가고 천사처럼 살게 된다고 했던 것입니다.

이제 “씨 있는 식물과 씨 없는 식물”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씨 있는 식물”이란 종자 씨가 있으므로 일회성이 아니라 영원히 낳고 낳는 식물입니다.  누가복음  8:11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하나님의 말씀을 “씨”로 “비유”하기 때문에 “씨”가 있는 식물이므로 심고 거두고 심고 거두기를 거듭하는 영생의 양식입니다. “씨” 있는 영생의 양식은 오늘의 그분이 낳은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에게 주신다고 했습니다. “씨”를 언급하지 아니한 그냥 “풀”들은 일회성의 양식이기 때문에 지금처럼 낳으면 죽고, 다시 낳으면 죽는 여전히 “윤회”의 체 바퀴를 돌리고 있는 사망의 몸입니다. “씨 있는 식물”이 주어진 자들은 오늘날의 예수님이 주시는 “씨”가 있는 진리의 새 말씀을 받은 자들을 뜻했고, “씨” 가 언급되지 아니한 푸른 풀들을 식물로 받은 자들은 아직 진리의 새 말씀이 들어가지 못한 “비 진리”로 살아가는 자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벧전 1: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바다의 물고기와 “각종 짐승들”과 각종 “씨” 있는 식물들(풀, 나물, 곡초)은 모두 이 땅의 어둠의 존재들을 “비유”해서 기록한 말씀이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