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비사,비밀.

※ 성경을 안팎으로 비유로 감추신 이유 ※

제라늄A 2022. 3. 12. 20:49

계 5:1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인으로 봉(封)하였더라,  막 4:11-12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이는 저희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마 13:34-35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창세부터 감춰진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안팎”으로 “비유”로 감추신 이유를 반드시 알아야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의 예언서를 선지자들을 통하여 “안팎”으로 봉함하셨는데 이것을 “비유”라는 수단으로 봉함하신 것입니다.  이사야 29:11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다니엘12:9 다니엘아 갈 찌어다, 대저 이 말은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할 것임이니라,  시 78:2 내가 입을 열고 비유를 베풀어서 옛 비밀한 말을 발표하리니,

막 4:10-12 예수께서 홀로 계실 때에 함께한 사람들이 열 두 제자로 더불어 그 “비유”들을 묻자오니, 이르시되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너희에게는 주었으나 외인에게는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저희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비유”의 말씀을 모르면 “죄 사함”을 못 받으니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실 때 항상 “너희와 저희”라고 하시는데 “저희”라는 자가 누구인지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저희”라고 하면 믿지 않는 세상 사람을 생각하는데 절대로 아닙니다. “너희”는 예수님의 제자들을 말하고 “저희”는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하는 유대인들 즉 오늘날 기독교인들을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들은 “사탄”에 속한 자들이기 때문에 “죄 사함”을 받지 못하게 “비유”로만 말씀하신 것입니다.

“비유”로 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한다면 항상 “저희들”에 속해있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하나님 나라를 보고 들어갈 수 있다고 하셨기 때문에 천국 “비유”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깨달아야 천국에 들어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 성령으로 거듭나라고 하신 것은 우리가 거듭나면 성령이 우리가 보지 못한 하나님 나라의 모든 것을 보여주시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를 보고 들어 갈 수 있는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깨달은 “슬기로운 다섯 처녀”란 말씀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난 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고전 2:9-10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알고 거듭나는 사람이 “죄 사함”을 받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이 성경의 “비유”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면 “죄 사함”을 받지 못하며 천국은 들어갈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요 16:25 이것을 비사로 너희에게 일렀거니와 때가 이르면 다시 비사로 너희에게 이르지 않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  렘 23:20 나 여호와의 노는 내 마음의 뜻 하는 바를 행하여 이루기까지는 쉬지 아니하나니 너희가 종말(거듭날 때)에 그것을 완전히 깨달으리라,   오늘날 기독교계에서는 “비유”에 대해서 오리무중입니다. 성경을 읽고 문자로 이해하는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이미 “소경, 벙어리, 귀머거리”가 되어버렸기 때문에 무감각합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평안하고 안일하고 “비유”를 성경말씀에 입각해서 일부를 풀어줘도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그저 주일예배만 잘 드리고 목사의 말씀 잘 순종하고 교회 봉사와 십일조 생활 열심히 하고 그저 하나님 예수님만 열심히 믿으면 땅에서는 축복받아 잘 살고 죽어서는 천국 간다고만 철석같이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열심히 신앙생활을 잘한다 해도 하나님의 뜻을 모르고 말씀의 지식을 좇지 아니하면 자기의 의만 세울 뿐 하나님의 뜻을 전혀 복종치 않는다는 것입니다.  롬 10:2-3 내가 증거 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히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의를 모르고 자기 의를 세우려고 힘써 하나님의 의를 복종치 아니하였느니라,  목사와 교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성전 마당만 밟고 간다는 것입니다.  살전 5:3-6 저희가 평안하다 안전하다 할 그 때에 잉태된 여자에게 해산 고통이 이름과 같이 멸망이 홀연히 저희에게 이르리니 결단코 피하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 찌라, 고 권면하시는 말씀을 기독교인들은 들어야만 합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성경의 “비유”가 언제 풀리는가, 어떻게 풀리는가를 깨어 있어서 “구하고 찾고 두드려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기독교인들은 밭에 감 추인 보화를 찾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마 13:44-46 “천국”은 마치 밭에 감 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만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샀느니라,   그리고 그 찾은 것이 보화와 진주처럼 진리의 말씀이라면 그것만을 오로지 소유해야 하며  지금까지 내가 소유했던 기독교에서 받은 문자로 이해했던 성경 “비 진리”를 버려야 합니다. 사도 바울과 같이 예수님을 만난 후에 자기의 모든 신학 배경을 배설물로 버린 것처럼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과감하게 기존에 소유했던 “비 진리”의 신앙을 가차 없이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들은 반드시 “비유”가 무엇인지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비유”란 창세로부터 감춰 놓은 하나님의 비밀을 “비유”로만 드러내는 것입니다.  마 13:35 “이는 선지자로 말씀하신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 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예언서에는 수많은 사물과 동물과 인물과 지역과 나라와 역사적 사건들을 총동원하여 “비유”의 도구로 사용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이렇게 감춰 놓은 하나님의 비밀을 반드시 찾아내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천국복음을 말씀하시면서 “비유”가 아니면 아무것도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왜 “비유”로 말씀하시냐고 예수께 여쭈니까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 두 가지를 말씀하셨습니다. 첫째는, 선지자의 예언을 이루시기 위함이고, 둘째는, 천국 비밀이 허락되지 아니한 저희들(유대인)들인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그 비밀을 감추기 위해서 “비유”로 말씀하신다는 것입니다(마3:11) 성경은 대체로 “역사, 교훈, 예언” 이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 “역사와 교훈”은 비교적 이해하기가 쉽지만 “예언”은 대부분 “비유”로 “안팎”으로 기록이 되어 있어서 이해하기가 매우 어려운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오해할 수 밖에 없는 가장 큰 이유 중의 하나는 이렇게 하나님의 비밀이 “비유” 속에 “안팎”으로 감춰져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비유”로 감춰 놓으신 비밀을 사람의 지혜나 학문적 연구나 또 문자적으로 억지로 풀려다 보니 성경을 오해하게 되었고 그 오해가 결국은 유대 종교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밖는 엄청난 결과를 가져온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말을 마지막 때까지 간수하고 봉함하라고 다니엘 12:9 지시하셨고, 그 “비유”가 풀리는 때를, 종말을 당할 때 즉 너희가 거듭날 때에 완전히 깨달으리라고 하셨습니다.(렘23:20) 예수님은 때가 이르면 다시 “비사”로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고 아버지에 대한 것을 밝히 이르리라, 고 “비유”가 풀리는 때가 종말(거듭날 때)의 때라는 것을 알려 주셨습니다. 마지막이나 종말이란 뜻은 세상 종말을 말함이 아니라 내가 십자가에서 옛 사람인 육적인 “자아”가 예수와 함께 죽고 거듭날 때 그 날을 마지막이니 “종말”이라고 합니다. 나의 거짓된 존재가 죽으니깐 나에게는 종말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내가 다시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할 수 있고 이 때 부활하신 그리스도의 “영”이 내게 임하므로 성령께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거듭난 자가 복음을 전하는데도 거듭난 자 자신이 전하는 것이 아니라 부활된 자 안에 계신 성령께서 모든 것을 가르쳐주시고 생각나게 하시어 진리를 선포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요 14:26 “보혜사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그리스도의 영이 임하면 성경에서 말하는 하늘의 비밀한 복음을 깨닫게 인도한다는 것입니다.  요일 2:27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   그러므로 거듭난 자에게 “성령”이 임하게 되면 하나님의 깊은 것을 통달하고 모든 것을 가르치고 생각나게 하는 것입니다. 성령이 임한 자들은 자신들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대로 따라가는 것입니다. 이 말씀들을 정리해 보면, 하나님이 천국 비밀을 “비유”속에 봉해 놓으셨는데 “비유”를 사사로이 억지로 풀어서는 안 되며 종말(거듭날 때)의 때가 이르면 진리의 성령을 통해서 오직 우리에게만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해 주시고 장래 일을 말씀해 주시고 모든 것을 가르쳐 주시고 생각나게 해 주시고 “비유”를 풀어서 밝히 일러 주신다는 것입니다.

예언서 중에서 가장 난해한 책 중의 하나가 계시록입니다. 계시록은 “비유” 중의 “비유”인 만큼 이해하고 깨닫기가 어렵습니다. 계시록은 선지사도들과 그리스도인들이 이천 년 동안 풀어야 했던 가장 핵심적이고 결정적이며 가장 큰 숙제였습니다. 왜냐하면 계시록이 열려야만 나에게는 거짓된 것이 “종말”이 오고 하나님의 영원한 천국이 오기 때문입니다. “비유”를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계시록에 예언된 실상을 깨달아 알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계시록은 나에게 “종말”이 올 때에 반드시 열려야 할 책이며, 만약 당신이 지금 계시록이 열리고 보인다면 바로 지금이 거듭나 “종말”의 때인 것이며 진리의 성령이 역사하시는 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비유”를 알게 되면 “종말”의 때 계시록에서 일어나는 “멸망, 심판, 구원”의 사건에 대한 실상을 알게 되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와 “천국 비밀”과 그리고 성경을 통달하며 확실하게 알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백성에게 “비유”를 깨닫게 해 주시는 이유는 하나님과 예수를 온전히 알게 해 주시고 구원과 영생을 주시고 천국을 알게 해 주시고 천국을 보여 주시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시기 위함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