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비사,비밀.

예수께서 어머니에게“여자”라고 부르는 이유?

제라늄A 2022. 2. 15. 19:00

요 19:26-27 예수께서 자기의 어머니와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서 있는 것을 보시고 자기 어머니께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네 어머니라 하신대 그때부터 그 제자가 자기 집에 모시니라,    예수님은 왜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마리아”를 어머니라고 부르지 않고 “여자여”라고 했을까?  상기의 말씀을 깨닫는 신앙인이 계시다면 그분은 이미 영생을 소유하신 분이라고 필자는 단언합니다. 오늘날 기독교에서는 이 말씀을 깨닫는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을 깨닫는 사람이 없다는 것은 기독교는 아직 구원을 이를 수가 없다는 것이 되겠습니다. 특히 천주교에서는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님을 낳아주었다고 해서 “성모”(聖母)로서 지극한 공경심으로 하나님 버금가게 섬기는 교단인데 어찌하여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한마디 말이 없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논리 전개의 토대가 전혀 없이 오로지 감성적 믿음일 뿐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가나 혼인잔치”집에서도 대화중에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님에게 “포도주”가 떨러 졌다고 하니깐 예수님은 “어머니 마리아에게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라고 하면서 “아직 내 때가 아니다” 라고 한 이 점을 깊이 있게 상고해야 합니다. 상기의 말씀은 영적으로 깊이 감춰진 “비밀 중에 비밀”로 감춰진 보화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상기의 본문 말씀은 “어머니 마리아”가 예수님에게 잔치집의 손님들에게 대접할 “포도주”가 모자란다고 말했다는 것은 그것을 예수님이 해결해 줄 것을 믿고 기대한 것이 되겠고, 예수님은 그 말을 듣자 “내 때가 아직은 아니라”라고 하시며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라고 거절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어머니 마리아”는 하인들에게 예수님이 그들에게 무슨 말을 하든지 그대로 행하라고 했다는 것과  그리고 예수님은 “어머니 마리아”가 믿고 기대한 대로 나중에 “물을 포도주”로 만들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예수님과 “어머니 마리아”는 그 어떤 사람일지라도 근접할 수 없는 두 사람만의 아주 내밀한 “영적 교감”이 있는 사이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혼인잔치에 쓰이는 “포도주”는 예수님의 “생명의 말씀”을 뜻합니다. 그리고 혼인 잔치집이란 하늘의 “영”과 인간 “육”이 한 몸으로 만나서 영생의 몸을 얻는 천국 혼인잔치를 뜻합니다.  마태복음 25장의 이 땅의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름(말씀) 준비된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같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간이 “신부”단장을 하면 하늘의 “신랑”을 맞이하는 “천국 혼인잔치”를 뜻합니다. 영생을 선물로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이 온전히 깨달아(고전 14:19)야 하는데  그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인 기름(말씀)준비한 “슬기로운 5 처녀 신부”가 하늘의 “신랑”과 만나 “혼인잔치”를 하는데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가 “포도주”가 없다고 했을 때 예수께서 어머니에게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나이다”라고 했다면 이는 무엇을 뜻하는가?  예수님은 자기 어머니를 보고 “여자”라고 하면서 나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반박을 하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은 어머니에게 이 “혼인잔치”는 나와 아무런 상관이 없고 또 나는 아직 “내 때가 이르지 못했기 때문에 포도주를 만들 수 없다”고, 단호하게 거절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다”는 것은 나는 아직 “생명의 말씀”으로 죽은 영혼을 살릴 준비가 아직은 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서 하시는 일은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가지고 죽은 영혼들을 살려서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게 하는 것이 “예수님”이 하실 일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직 내 “때”가 아니기 때문에 “포도주”를 만들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언제 “포도주”를 만들 수 있는가?  그 “때”는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고 “예수”의 신분에서 “그리스도”의 신분으로 바뀌었을 때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즉 죽고 부활한 다음에 “물”로 “포도주”를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천국 혼인잔치”를 완성시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예수님의 영적 상태는 “혼인 잔치 집”에 “포도주”가 없어도 상관할 일이 아니라고 하셨으며 이는 아직 “예수”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때”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분명히 하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어머니 마리아”를 “여자”라고 한 것은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끗해진 자를 “여자”의 영적 상태를 “비유”하며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름 준비한 “슬기로운 5 처녀”라고 한 점은 그만큼 창조 완성의 시대를 갈구한 깊이 숨은 고백이 들어있는 것입니다.

고전 14:34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 하라, 는 것은 “여자”는 아직 “남자”의 영적 상태인 예수로 거듭나지 못한 때 즉 인간의 영적 상태라 교회에서 설교하지 말고 잠잠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예수님이 어머니 보고 “여자”라고 했을까?  창조의 근본은 하나님께서는 “여자”와 “남자”를 창조하셨는데 동일한 사람으로 창조한 것이 아니라 “암컷과 수컷”으로 창조하신 것입니다. 이것은 “씨”를 소유한 “남자의 씨”를 받아야 하는 “여자”를 분명히 나타내기 위함입니다.  눅 8:11 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   “씨”는 하나님의 말씀을 “비유”하기 때문에 “남자”의 영적 상태에 있는 예수는 “여자”의 영적 상태에 있는 인간에게 “씨”를 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결국 “여자”는 “남자”로부터 “씨”를 받아서 잉태되어야 “인간 여자”의 영적 상태에서 “남자”의 영적 상태인 예수로 거듭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인간이 “예수”로 거듭나는 과정입니다. 다시 말해서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여자”의 영적상태 즉 “슬기로운 5 처녀”의 영적 상태로 깨끗해지면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하여 인간의 영적 상태인 “여자”의 영적 상태에서 “남자”의 영적 상태인 예수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고전 11:3 여자(인간)의 머리는 남자(예수) 요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라,    이렇게 단계적으로 한 단계씩 성장과정을 “비유”하여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말씀은 오늘날 기독교 신학 박사라도 생소한 말씀이라 무슨 말씀인지 전혀 이해를 못 하지만  세례 요한이 “여자가 낳은 자중에 제일 큰 자”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름 준비한 “슬기로운 5 처녀”의 영적 상태보다는 “세례 요한”이 크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상기의 본문 말씀은 “세례 요한”의 영적 상태에 계신 분들은 이해할 수 있기 때문에 “필자”는 이 말씀을 기록하는 것입니다. 상기의 말씀을 다시 말씀드리면 “여자”의 영적 상태에 있는 오늘에 오실 이 땅의 독보적 존재 인간 육체를 뜻 합니다. 그러므로 하늘의 “남자”의 영적 상태에 있는 예수가 기름 준비된 이 땅의 인간이 “여자”의 영적 상태인 “슬기로운 5 처녀”에게 임해오는 것입니다(마25장) 이러므로 예수님이 어머니를 향해 말씀하신 “여자여”라는 호칭은 단순히 어머니에 대한 호칭이 아니고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기름(성령) 준비한 “슬기로운 5 처녀” 즉 “여자”(인간)의 영적 상태에서 성령으로 잉태하여 “남자”(예수)의 영적 상태로 거듭나 창조의 관점에서 “여자”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천국의 주인이시기 때문에 항상 “실존 예수”의 “영”으로 하늘에서 이 땅으로 오셔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간이 “기름”(말씀) 준비된 “슬기로운 5 처녀”인 “여자”의 영적 상태에게 임함으로 “기름”(성령) 준비된 “인간 신부”와 “하늘의 신랑”과 혼인을 함으로 인간이 “실존 예수”로 탄생하는 것입니다. 이같이 하늘의 “남자”의 영적 상태인 예수가 이 땅의 “여자”의 영적상태인 인간과 한 몸을 이루어 그때마다 창조는 진행되기 때문에  예수님이 어머니 보고 “여자여”라고 하셨을 때 “여자”는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깨끗이 변화된 “정결한 처녀, 슬기로운 5 처녀, 동정녀 마리아”를 “비유”한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께서 진정으로 만드셔야 하는 “물”로 완성된 “포도주”는 오늘날 “생수와 같은 포도주” 즉 “생명의 말씀”이 됩니다.“성경”은 인간을 위해 주어진 “생명 책”입니다. 그러므로 이 땅에 사는 “인간이 천국의 주인”이 되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