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비사,비밀.

오병이어의 기적(떡 5개 물고기 2마리)

제라늄A 2022. 7. 18. 16:45

요한복음 6:8-13 제자 중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께 여짜오되 여기 한 아이가 있어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를 가졌나이다. 그러나 그것이 이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되겠삽나이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 사람들로 앉게 하라 하신대 그 곳에 잔디가 많은지라 사람들이 앉으니 수효가 5000쯤 되더라, 예수께서 떡을 가져 축사하신 후에 앉은 자들에게 나눠 주시고 고기도 그렇게 저희의 원대로 주시다 저희가 배부른 후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하시므로 이에 거두니 보리떡 5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12바구니에 찼더라,  상기의 말씀은 4복음서에 모두 기록된 말씀으로 아주 귀한 영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데 기독교목사들은 이 귀한 말씀을 모두 “문자”로 이해를 하는 것입니다.

상기의 말씀은 예수님의 “오병이어의 기적”이라 해서 오늘날 기독교인들 외에도 타 종교인이라도 모르는 사람이 없이 다 잘 알고 있는 유명한 말씀인 것입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깊이 감춰진 “비밀의 말씀”이기 때문에 이 말씀의 영적의미를 아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빌립은 무리가 먹을 떡을 염려하고 있는데 제자 중의 하나 곧 시몬 베드로의 형제 안드레가 예수님에게 여기 한 아이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이 많은 사람들을 어떻게 먹일 수 있습니까? 하고 예수님께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그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이 사람들을 잔디가 많은 이곳에 모두 앉게 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그 잔디에 앉은 사람의 수는 약 오천 명이나 된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예수님의 제자들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어떻게 오천 명이나 되는 사람들에게 떡을 나누어 줄지 제자들은 몹시 걱정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오천 명을 먹이고도 남은 것이 “열두 광주리”가 차고 넘쳤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런 일이 가능할까요?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전능하신 분이라 능력이 많으시기 때문에 능히 하실 수 있다고 말하며 또한 그렇게 믿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이렇게 큰 표적을 행하시는 예수님을 유대인들도 믿고 따른 것이며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이러한 예수님의 능력을 믿고 오늘날도 예수를 열심히 믿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어린 아이가 가지고 있은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 속에 감추어져 있는 “하나님의 비밀”은 전혀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안팎”으로 모두 “비유비사”로 기록된 말씀이므로 “영안”이 열리지 못하면 문자로 해석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는 영적으로 무슨 뜻이며 이런 것을 소유하고 있는 어린아이는 영적으로 누구를 말씀하고 있을까요?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라는 뜻은 예수께서는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한다(6:51)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떡”이 “5개”란 뜻은   고전 14:19 깨달은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이같이 떡이 “5개”라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것을 “떡 5개”라고 “비유”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마태복음25장에 기름 준비한 “슬기로운5처녀”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것을 “떡이 5개”라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물고기 2마리”는 세상이란 바다에 사는 오늘날 기독교인들을 “비유”로 말하며 산 생명을 “비유”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어린아이와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는 예수님이 소유하고 계신 생명말씀을 “비유비사”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굶주린 자에게 육신의 양식을 주시기 위해 오신 분이 아니라 심령이 가난한 자 말씀이 갈급한 자들에게 하나님의 양식, 즉 “생명의 말씀”을 주어 영원한 생명을 주시러 온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어린 아이가 가지고 있던 “보리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를 가지고 제자들을 통해서 앉아있는 무리들에게 “보리떡과 물고기”를 저희가 원하는대로 나누어주었는데 저희가 배부르게 먹고도 남은 것이 “12바구니”에 꽉 찼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이러한 놀라운 기적들을 보고 예수님은 전지전능한 능력이 많으신 분이라 “떡 나오라 뚝딱”하면 5천명이 충분히 먹고 “12바구니”에 남을 수 있게 하는 그런 능력이 많은 분이라고 오늘날도 기독교인들이 그대로 믿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예수님께서 무리들에게 배가 부르도록 먹을 육신의 양식을 채워주셨다면 예수님은 사람들을 미혹하는 마술쟁이지 구원자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 되신 하나님의 아들로 죽어가는 백성들을 구원하여 영원한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오신 구원자이며 육신의 복이나 먹을 양식을 주시기 위해서 오신 분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한 지금 예수님을 믿고 따라온 무리들도 육신의 양식을 한끼 얻어 먹으려고 온 자들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서 온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이 “오천 명에게 떡 5개와 물고기 2마리”로 나누어 주어 먹고 “12광주리”에 차고도 넘친 양식은 육신이 먹는 떡이 아니라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생명의 말씀을 “비유비사”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무리들에게 말씀을 먹이시고 난후 제자들에게 남은 조각을 거두고 버리는 것이 없게 하라 명하시므로 남은 것들을 거두니 “보리떡 5개로 먹고 남은 조각이 열두 바구니에 찼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주신 “생명의 말씀”을 먹고 깨달아 장성한 자로 성장한 자들은 5000명 가운데서 12명, 즉 예수님의 “12제자”들밖에 없었다는 것을 “비유비사”로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목사들이 상기의 본문 말씀을 모두 육신이 먹는 “떡과 물고기”로 설교를 하는데 이런 말씀을 기독교인들이 그대로 받아먹으면 그 영혼은 죽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2000년 전 유대교 때에도 “실존예수”께서는 유대종교 지도자들에게 “독사의 자식”들이라고 욕을 하신 것입니다. 그 말씀을 먹는 사람은 “독”이 퍼져 죽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기독교 목사들에게 받아먹는 말씀은 모두 “독”이 첨가된 말씀이므로 절대로 먹으면 죽는다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상기의 말씀은 모두 “비유비사”로 깊이 감춰진 말씀이라 “영안”이 열리지 않으면 볼 수가 없는 말씀입니다. 그리고 이 “떡”에는 차원적으로 세 가지 종류에 “떡”이 있는데 “보리떡” 영적으로 어린 자들이 먹는 오늘날의 기독교인들 “애급신앙인”들이 먹는 “보리떡”을 “유교 병”이라고 말하고 다음은 “애급 세상교회”에서 조금성장 되면 “출 애급”을 해서 “광야”로 나와 불기둥과 구름기둥(징계와 연단)으로 훈련받는 자들이 먹는 “떡”이 “밀떡”인데 이것을 “무교병”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 당시에 제자들의 수준에서 먹는 떡이 “밀떡”인 것입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밀” 밭에서 “밀”을 까먹기도 한 것입니다. 그리고 시험과 연단을 거쳐 장성한 자로 성장하면 “가나안”에 들어가 먹는 떡을 “산 떡”이라고 하는데 이 떡을 “진설병”이라고 합니다. 즉 제사장 급들이 먹는 떡이 “진설병 산 떡”입니다. 이 떡을 먹는 자들도 차원적으로 다른 것입니다.“애급, 광야, 가나안”을 상징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신앙생활도 단계적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이 처음에 신앙생활을 할 때는 큰 자(교만)로 와서 작은 자가 되는 것입니다. “사울”의 이름은 큰 자요 “바울”의 이름은 작은 자라, 그래서 “12바구니”라는 말씀은 말씀을 깨닫고 작은 자가 되여 하늘의 존재인 즉 예수님의 “12 제자”와 같은 사도들이 되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생활은 말씀을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부서지고 깨져서 낙타와 같은 큰 존재가 가루가 되어야 바늘귀를 통과해야 “천국”으로 데려감을 당하는 것입니다.

10:25 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이렇게 부자가 되어 있는 기독교인들보다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더 쉽다”는 말입니다.  마 24:40 -41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이같이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맷돌로 잘 갈려 가루가 된 자는 바늘귀를 통과해서 데려감을 당하고 들 갈린 자는 버림을 당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같이 성화의 과정을 거처 부스러트려서 가루가 된 자가 “12광주리”가 남았다는 것입니다. 구약의 야곱의 “12아들”이나 예수님의 “12제자”나 똑같은 말씀이며 계시록 “24장로”나 “144000”다 장성한 자를 “비유비사”의 말씀으로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오병이어 기적”은 오묘한 진리가 감추어져 있는 것입니다.  마 16:3-4 아침에 하늘이 붉고 흐리면 오늘은 날이 궂겠다 하나니, 너희가 천기는 분별할 줄 알면서 시대의 표적은 분별할 수 없느냐,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 하시고 저희를 떠나 가시다. ※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