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단인가?

기독교 신학이 만들어 낸“우상”들

제라늄A 2022. 10. 19. 06:36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기독교 안에는 오직 예수와 진리만 있고 “우상”들이 있다는 생각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 안에도 수많은 “우상들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일점일획이라도 가감(加減) 하지 말라고 엄히 명하고 계십니다(계22:18~19) 왜냐하면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에 일점일획이라도 더하거나 빼면 그 의미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이라도 가감하면 하나님의 뜻을 떠난 신화가 되는 것이요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시는 예수를 조금이라도 미화시키거나 변형시키면 “우상 예수”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자로 보내주신 예수를 하나님을 철저히 믿는 유대인들이 모르고 이단으로 배척을 하고 죽인 것이나 성경대로 오늘날도 “실존 예수”를 기독교인들이 모르고 배척을 하고 있는 것은  바로 기독교 신학이 만들어낸 예수의 모양과 형상이 성경의 예수와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자신들이 신학으로 만들어 놓은 신화적 “우상 예수”를 믿고 기다리고 있으며 성경대로 오시는 예수는 믿지도 기다리지도 않는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는 성경적인 예수는 오늘날도 항상 기독교인들 곁에 계시나  유대인들이 예수를 알아보지 못한 것과 같이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전혀 알아보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이 세상에서 예수를 열심히 믿다가 천국문 앞에 온 자들에게 “나는 너를 도무지 모른다”고, 말씀하시는 것은(마7:21~23) 기독교인들이 기독교의 신화적인 “우상 예수”를 믿다가 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이 말씀을 통해서 기독교의 신화적인 우상들을 분명히 알고 하루속히 사람들이 만든 신화와 “우상 예수”에서 벗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대표적 신화는 “사도신경이며 우상은 예수님과 마리아의 형상”입니다. 왜냐하면 기독교인들에게 신앙의 주축이 되어서 날마다 신앙 고백을 하는 “사도신경이 성경과 너무나 다르게 왜곡(歪曲)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성경을 통해서 사도신경에 담긴 뜻을 자세히 확인해 보고 사도들의 신앙고백이라는 오해에서 하루속히 벗어나야 합니다.

사도신경의 유래는 여러 설이 있으나 서기 400년경에 교회사가인 루피누스가 기록한 신경 해설서에서 비롯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사도신경이 처음에는 지금과 같은 형태를 갖춘 신경이 아니라 로마 카톨릭 교회에서 부분적으로 교리교육이나 세례식의 교리문답으로 사용해 오던 것인데 점차 보완하여 지금의 사도신경이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의 사도신경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뜻과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의 신앙을 오염시키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이러한 신화적 신학 교리때문에 기독교에 “다른 복음, 다른 예수, 다른 영”이 존재하고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십계명을 통해서 “너희는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고, 엄중히 명하고 계시는 것은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다른 하나님을 믿고 섬기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은 갈라디아서 1장을 통해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갈 1:6~10 그리스도의 은혜로 너희를 부르신 이(하나님)를 이같이 속히 떠나 다른 복음 좇는 것을 내가 이상히 여기노라 다른 복음은 없나니 다만 어떤 사람들이 너희를 미혹하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변하려 함이라, 그러나 우리나 혹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 찌어다 우리가 전에 말하였거니와 내가 지금 다시 말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너희의 받은 것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 찌어다 이제 내가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사람들에게 기쁨을 구하랴 내가 지금까지 사람의 기쁨을 구하는 것이었더라면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니라,    상기의 말씀은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있는 모든 백성들에게 경고로 하신 말씀입니다. 하나님과 예수를 믿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부르신 것은 분명 그리스도의 은혜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백성들이 너희를 부르신 그리스도(진리)를 속히 떠나 “다른복음”을 좇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말씀하고 있는 “다른 복음이란 사람들이 기뻐하는 육신의 복과 각종 신화 즉 기복을 위한 말씀과 전통적 신학 교리 신앙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도들이 전하는 하나님의 참 복음은 십자가의 고난을 통한 “구원과 영생”의 말씀을 말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사람들을 의식하거나 사람들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 전하는 복음이 바로 “다른 복음이며 이런 말씀을 전하는 자들은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이 말씀하시는 그리스도의 종이 아니라는 것은 곧 사탄이나 마귀의 종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목회자들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하나님을 위해 목회를 하는 것이 아니라 교인들 편에 서서 사람들을 기쁘게 하려고 기복으로 욕심을 채워주고 있는 것이 오늘날 기독교의 현실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좁고 협착한 생명의 길을 떠나 넓고 평탄한 멸망의 길로 가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의 근본사상과 신앙의 기초는 모두 사도들이 고백했다는 사도신경을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데 사도신경은 사도들의 신앙고백이 아니라는 것이 말씀을 통해서 분명히 드러나고 있는데도 기독교인들은 지금도 사도신경을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특히 문제가 되는 것은 성경은 “혼의 존재가 의 존재로 거듭(부활)나 영원히 사는 것을 말하는데  기독교 신학은 죽은 “몸(육체)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는다”고, 죽은 육신의 몸이 다시 살아난다고 고백하는 것이 기독교 신학 교리입니다. 즉 무덤 속에 있는 죽은 송장이 다시 부활하여 사는 것을 믿는다는 것입니다. 이뿐 아니라 사도신경전체가 왜곡되어 있는데도 기독교 신학 교리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기독교 전체가 잘못된 사도신경고백을 매주일 예배드릴 때마다 하고 있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