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말하는 예수님의 탄생

※ 성탄절의 유래 ※

제라늄A 2022. 12. 23. 19:01

성탄절은 예수님이 탄생하신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12월 25일에 기독교인들과 더불어 온 세상 사람들이 모두 기뻐하며 경축하는 날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 성경에는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잉태되어 하나님의 아들로 탄생했다는 기록만 있을 뿐 예수님이 태어난 시기나 날에 대해서는 언급(言及)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예수님이 어느 날 태어나셨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바람(성령)이 임의로 불매 그 소리를 들어도 어디서 오며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것과 같이 성령으로 태어난 자들은 자신이 언제 어디서 태어나는지 알 수 없다고 말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요3:8)

또한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4장을 통해 말세의 징조에 대하여 말씀하시면서 이 날은 도적같이 오기 때문에  하늘의 천사도 모르고 하나님의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신다고, 말씀하고 있는데(마24:36) 이 날은 세상의 종말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개인의 종말 즉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는 때(시점)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천사도 모르고 예수님 자신도 모르고 있는 예수님의 탄생일을 언제 누가 12월 25일로 만들어 성탄절을 지키고 있는 것일까? 성탄절의 유래를 찾아보면 놀랍게도 12월 25일은 기독교가 정한 예수님이 탄생한 날이 아니라 미트라교 즉 태양을 신으로 섬기고 있는 이교도들의 축제일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입니다.

미트라교가 태양을 신으로 섬기는 것은 만일 태양의 빛이 없거나 그 빛이 잠시라도 멈춘다면 우주만물의 생물들이 단 한순간도 생존할 수 없기 때문에 태양을 신으로 모시고 섬겼던 것입니다. 이렇게 태양은 모든 생물의 근원이며 생명이기 때문에 위대한 신으로 모시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미트라교인들은 태양을 만드시고 주관하시는 분이 곧 하나님이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태양을 신으로 섬기는 것입니다. 미트라교가 12월 25일을 태양신의 축제일로 지키는 것은 이날이 1년 365일 중에 밤이 가장 길고 해가 가장 짧은 날로 이 시점부터 낮이 조금씩 길어지는 날입니다. 이날을 동지라고도 하는데 이날부터 어둠은 물러가고 빛이 와서 죽었던 생명이 빛의 힘으로 다시 소생하기 때문에 이 날을 태양신에게 감사와 찬양을 드리는 날로 정하여 해마다 축제를 행한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밤이 제일 길고 낮이 가장 짧은 이 날을 동지라 하여 이 날 저녁에 붉은 팥죽을 만들어 악귀가 집에 접근하지 못하도록 문밖에 뿌리기도 하고 가족이 함께 먹기도 하는데 이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에 양을 잡아 그 피를 문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고기를 먹는 의식에서 유래 것이라 사료됩니다. 이렇게 동지는 일몰(日沒)과 일출(日出)이 교차되는 날로 어둠은 물러가고 빛이 시작되는 날인데 이 날은 곧 죽었던 영혼이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는 죽음과 부활을 상징(象徵)적으로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미트라교가 태양신을 섬기며 지키고 있는 동지 곧 12월 25일의 축제는 영적인 큰 의미가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미트라교가 태양신을 섬기며 지키고 있는 축제일을 로마 가톨릭 교인들이 보고 로마의 기독교와 예수그리스도는 너희가 믿고 섬기는 태양신보다 더 위대하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그들을 무력으로 정복하고 태양신을 상징하는 오벨리스크에 십자가를 꽂아 놓고 승리의 축제를 행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함과 예수님의 탄생미사를 드렸는데 이 날이 곧 동지 곧 12월 25일 이었던 것입니다. 로마기독교회는 이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축제를 하며 예수님의 성탄미사를 드렸던 것입니다. 그런데 로마 주교 율리우스 1세가 주후 350년에 동지(冬至)인 12월 25일을 예수의 탄생일로 선포함으로 성탄축제가 기독교회의 공식적인 성탄절 행사가 된 것입니다.

이렇게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지키고 있는 성탄절은 본래 예수님이 태어나신 날이 아니라 이교도인 미트라교도들이 태양신에게 드렸던 축제일인 것입니다. 이와 같이 지금 기독교인들이 지키고 있는 성탄절이나 부활절은 성경이나 하나님께서 말씀하고 인정하는 날이 아니라, 기독교에서 만들어 지키는 절기이며 축제일인 것입니다. 때문에 하나님께서 이사야서를 통해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사야 1:14 내 마음이 너희의 월삭과 정한 절기를 싫어하나니 그것이 내게 무거운 짐이라 내가 지기에 곤비하였느니라,

골로새서 2:16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상기의 말씀과 같이 하나님은 너희가 만들어 지키는 각종 절기 즉 성탄절이나 부활절 추수감사절과 같은 절기들을 싫어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이러한 절기들을 만들어 놓고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이 아니라 절기를 통해서 자신의 종교를 과시하며 욕심을 채우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이 기독교회의 성탄절은 사람들이 만들어 지키는 것이며 예수님이 태어난 날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성령에 의해 예수님의 육신이 잉태되었다는 성령의 잉태는 사실일까?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지금까지 예수님이 정결한 처녀인 마리아의 몸에 성령이 잉태되어 태어났다는 것을 믿으며 또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마태복음 1:23에 주의 천사가 나타나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라라고  말씀하신 것은 예언이며  예수님에게 실제 성령이 잉태되어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나신 시점은 요단강에서 세례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고 나신 후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나이 30세가 되어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을 때 하늘 문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임할 때(이때 성령이 잉태됨) 비로소 하나님께서 이는 내 기뻐하는 자요 사랑하는 아들이라, 인정하셨기 때문입니다(마3:17)

이렇게 예수님은 마리아의 배 속에 성령이 잉태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난 것이 아니라 30세에 요단강에서 세례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을 때 성령이 예수님 안에 임하여(성령의 잉태)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난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나셨음에도 불구하고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나아가 마귀의 시험을 모두 이기고 난 후에 비로소 천국 복음을 전파하며 구원의 사역을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30세가 되기 전까지 구원의 사역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은 예수님이 30세 이전에는 이직 성령이 잉태되지 않은 상태의 평범한 유대인이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처녀(마리아)가 잉태하여 아들(예수님의 육신)을 낳을 것이라는 것은 마태복음 1장 이전에 이미 이사야 선지서를 통해서 예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7:14-16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그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 때에 미쳐 뻐터와 꿀을 먹을 것이라 대저 이 아이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기 전에 너희 미워하는 왕의 두 땅이 패한 바 되리라,  이 말씀은 처녀의 몸에 성령이 잉태하여 예수님이 태어난다는 것을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예언 하신 말씀입니다(마1:23) 그런데 예수님이 어릴 때에 악을 버리고 선을 택할 때 까지 버터와 꿀, 즉 생명의 말씀을 먹을 것이라 말씀하신 것은  예수님도 성령이 잉태되어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기 전에는 우리와 같이 악이 있는 죄인이었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예수님은 30세에 요단강에서 세례를 받으신 후 성령이 임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나신 것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도 세례 요한으로부터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기 전까지는 우리와 같은 죄인이었다는 것을 증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말씀과 같이 예수님은 성령으로 육신이 태어난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육신 안에 성령이 잉태되어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난 것입니다. 때문에 예수님은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셨다고 말씀하는 것인데  이 말은 예수님께서 성령, 즉 거룩한 생명의 말씀이 자신 안에 계시다는 뜻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3장6절을 통해서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라 말씀하고, 있기 때문이다. 즉 예수님께서 육신은 육신으로 낳고 성령은 성령으로 낳는 것이지 성령으로 육신을 낳거나 육신으로 성령을 낳을 수 없다는 뜻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때문에 사도바울도 로마서 1장을 통해서 예수님의 육신은 다윗의 혈통, 즉 다윗의 씨를 받아 태어나셨고 성령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부활되어 예수 그리스도가 되셨다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롬 1:1-4 예수 그리스도의 종 바울은 사도로 부르심을 받아 하나님의 복음을 위하여 택정함을 입었으니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그의 아들에 대하여 성경에 미리 약속한 것이라, 이 아들(예수)로 말하면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씨)에서 나셨고 성결의 영(성령)으로는 죽은 가운데서 부활하여 능력으로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셨으니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이 말씀은 예수님의 태어나심에 대하여 분명하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선지자들을 통해서 성경에 미리 약속하신 대로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나셨다고 말씀하고 있는데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의 육신은 다윗의 혈통, 즉 다윗의 씨를 받고 태어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성결의 영, 즉 성령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되었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롬1:4) 이렇게 예수님은 성령으로 육신이 태어난 것이 아니라 다윗의 혈통 즉 씨(원문에 씨로 기록되어 있음)를 받아 태어났으며  예수님의 영혼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여 즉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서 예수그리스도가 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육신은 다윗의 씨로 태어나셨고 영은 하나님의 능으로 예수님 안에 성령이 잉태되어(부활되어)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문제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나는 과정이나 성령의 잉태는 곧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나는 과정과 성령의 잉태를 말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나려면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가신 생명의 좁은 길(애급, 광야, 가나안)을 통해서 성령의 잉태가 되어야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났다는 성탄절만 지키고 있을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과 같이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이 걸어가신 생명의 좁을 문과 협착한 길을 걸어가서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난 날을 자축하게 될 것이며 또한 자신의 성탄을 기념하게 될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