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비사,비밀.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제라늄A 2023. 6. 10. 17:56

마 7:13-14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 멸망으로 인도하는 문은 크고 그 길이 넓어 그리로 들어가는 자가 많고 생명으로 인도하는 문은 좁고 길이 협착하여 찾는 이가 적음이니라,  눅 17:34  그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매를 갈고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밤에 두 남자가 한 자리에 누워 있으매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이렇게 낮에는 함께 일하고 저녁에는 함께 준비하여 먹고 밤에는 함께 잠을 잘지라도 나눌 수 없고 엿볼 수 없는 비밀이 있습니다. 이것을 감 추인 만나라고도 하고 믿음의 비밀이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눈을 뜨는 순간 함께 볼 수 있고 함께 나눌 수 있습니다.

문이 좁고 길이 협착하다고 하는 것은 딱 붙어서 틈이 보이질 않는다는 말입니다. 이렇게 감 추인 비밀이란 뜻입니다. 그 문을 들어서서 그 길을 통과한 자만이 주님과 동행하며 함께 갈 수 있는 길입니다. 그것은 아무리 자세히 여러 날 설명해 준다고 이해되는 것이 아닙니다. 눈을 떠서야 보이는 길입니다. 그래서 계시라 합니다. 계시란 말 그대로 열어서 보임입니다. 빛을 비추어 보여주어야 본다는 뜻입니다. 열어서 보여주기 전에는 협착하여 문틈으로 엿볼 수 없는 비밀이란 뜻입니다. 두뇌의 혼으로 백날 배운 것보다. 영으로 잠시 비추임으로 열어보이심만 못합니다. 이론과 추측과 상상은 모두 다르지만 본 것은 하나같이 동일합니다. 얼마나 많은 열심 있는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연구해서 보려 하는가? 

그 때에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마 11:25 "천지의 주재이신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 하나이다마 18:3 가라사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 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고전 1:18-31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얻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기록된 바 내가 지혜 있는 자들의 지혜를 멸하고 총명한 자들의 총명을 폐하리라 하였으니 지혜 있는 자가 어디 있느냐 선비가 어디 있느냐 이 세대에 변사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지혜를 미련케 하신 것이 아니냐 하나님의 지혜에 있어서는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유대인은 표적을 구하고 헬라인은 지혜를 찾으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전하니 유대인에게는 거리끼는 것이요 이방인에게는 미련한 것이로되 오직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능력이요 하나님의 지혜니라 하나님의 미련한 것이 사람보다 지혜 있고 하나님의 약한 것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형제들아 너희를 부르심을 보라 육체를 따라 지혜 있는 자가 많지 아니하며 능한 자가 많지 아니하며 문벌 좋은 자가 많지 아니하도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세상의 미련한 것들을 택하여 지혜 있는 자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고 세상의 약한 것들을 택하여 강한 것들을 부끄럽게 하려 하시며 하나님께서 세상의 천한 것들과 멸시받는 것들과 없는 것들을 택하여 있는 것들을 폐하려 하시나니 이는 아무 육체라도 하나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너희는 하나님께로부터 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고 예수는 하나님께로 나와서 우리에게 지혜와 의로움과 거룩함과 구속함이 되셨으니 기록된바 자랑하는 자는 주 안에서 자랑하라 함과 같게 하려 함이니라,  기독교인들은 모두 자신이 다니는 교회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잘 가르친다, 능력이 있다 신령하다 등등 그 모두가 자기 성향 자기 수준에 맞춘 것입니다. 내 기준에 옳으면 옳은 것이요 아니면 아닌 것입니다. 이것이 오늘날 기독교인들의 큰 병페중에 병페인 것입니다. 하늘의 영의 말씀을 육적인 땅의 기준으로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 그 교회가 망하기 전에는 한 곳에 고정된 교리에서 눈을 돌리지 않습니다. 교회의 어떤 어려운 문제에 봉착한 후에 실망하고 나온 후에라야 다음 인도를 따르기도 합니다.

대체적으로 사람의 가르침은 지혜롭고 탐스럽고 먹음직해 보이지만 하나님의 가르침은 사람의 생각과 하나님의 생각은 전혀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신앙의 길이란 먼저 죽었던 내 영이 살아나야 하나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귀가 열리고 볼 수 있는 눈이 열리게 됩니다. 소경이 더듬어 아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정도차이는 있겠지만 그러하나  거듭난 자에게는 그리스도의 영이 임하시므로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보혜사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요14:26)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또 참되고 거짓이 없으니 너희를 가르치신 그대로 주 안에 거하라(요1서2:27)

영이 죽었던 자가 살아나면 성령께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서로 받은 바를 가지고 나누며 서로 발을 씻어 줌으로 사랑과 시원함을 누립니다. 지금처럼 말씀이 혼돈된 때는 없었습니다. 참된 주님의 교회를 발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님은 세상 속에서 감추어 놓으셨습니다. 두드리고 찾고 찾는 자에게 성령이 인도되고 받을 준비가 된 고넬료 가정에게 하나님이 사람을 정직하게 지으셨으나 그런 자에게 진리를 전하게 됩니다. 그래야 부활하는 자들과 데려감을 입는 자들과 같은 신부의 반열에 듭니다. 그래야 공평합니다. 그래야 그날이 하나가 됩니다. 땅에서 육신을 입고 영적 전투를 벌이는 1년은 하늘의 100년과 맞먹는다. 그렇게 하여 같은 모습이 됩니다. 하늘에 있으나 땅에 있으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한 신부 된 교회는 우주에 단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하늘과 땅에서도 열리지 않은 말씀의 추수를 위해서 늦은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성경에 감 추인 생명의 비밀이 계시되는 때입니다. 이제 그 적은 무리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수가 비록 적을지라도 준비된 영혼들을 찾아 마구 간 같이 빈 낮은 자리에 찾아오셔서 탄생하십니다.  눅 12:32 "적은 무리여 무서워 말라 너희 아버지께서 그 나라를 너희에게 주시기를 기뻐하시느니라,  이사야 61:10-11 "내가 여호와로 인하여 크게 기뻐하며 내 영혼이 나의 하나님으로 인하여 즐거워하리니 이는 그가 구원의 옷으로 내게 입히시며 의의 겉옷으로 내게 더하심이 신랑이 사모를 쓰며 신부가 자기 보물로 단장함 같게 하셨음이라 땅이 싹을 내며 동산이 거기 뿌린 것을 움돋게 함 같이 주 여호와께서 의와 찬송을 열방 앞에 발생하게 하시리라"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