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은 깊이 묵상하고 분별하라 ”
계시록 5:1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封)하였더라, “안팎”으로 기록된 책이란 내용이“안과 밖”으로 기록되어 있는 책이므로 “표면적”인 성경이 있고 “이면적”인 성경이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 속에는 또 다른 성경이 있다는 것입니다. 레위기 11:3-8 모든 짐승 중 굽이 갈라져 쪽발이 되고 새김질하는 것은 너희가 먹되 새김질하는 것이나 굽이 갈라진 짐승 중에도 너희가 먹지 못할 것은 이러하니 낙타는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 사반도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 토끼도 새김질은 하되 굽이 갈라지지 아니하였으므로 너희에게 부정하고 돼지는 굽이 갈라져 쪽발이로되 새김질을 못하므로 너희에게 부정하니 너희는 이러한 고기를 먹지 말고 그 주검도 만지지 말라 이것들은 너희에게 부정하니라,
신명기 14:4-6 너는 가증한 것은 무엇이든지 먹지 말라 너희가 먹을 만한 짐승은 이러하니 곧 소와 양과 염소와 사슴과 노루와 불그스름한 사슴과 산 염소와 볼기가 흰 노루와 뿔이 긴 사슴과 산양들이라 짐승 중에 굽이 갈라져 쪽 발도 되고 새김질도 하는 모든 것은 너희가 먹을 것이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하시기를 “무릇 짐승 중에 굽이 갈라져 쪽 발도 되고 새김질도 하는 것은 너희가 먹으라고 하시고 다만 새김질을 하더라도 굽이 갈라지지 않은 짐승과 굽은 갈라졌더라도 새김질을 못하는 짐승은 부정하니 너희는 이런 것의 고기를 먹지 말고 시체도 만지지 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러한 규례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구별된 신앙생활을 통하여 영적으로 구별되게 살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반드시 구비되어야 할 것이 두 가지가 있는데 그것은“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영 분별력”입니다. 이 두 가지를 구별하지 못하는 기독교인들은 온전한 구원에 이를 수 없는 것입니다.
“영생”은 참 하나님과 예수를 아는 것이다(요17:3) “참”이란 가짜도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참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없으면 하나님을 올바로 경외할 수 없고, 영 분별력이 없으면 거짓목사에게 100%미혹되어 마귀의 자식이 되기 때문입니다. 왜 하나님은 자기 백성에게 “되새김질 하지 못하는 짐승과 굽이 갈라지지 않은 짐승의 고기를 먹지 말고 시체도 만지지 말라”고 당부하셨는가? 유대인들은 물론 오늘날 안식일교회와 몇몇 교파에서도 이것을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이 말씀의 실체는 무엇일까요? 이것은 짐승을 말함이 아니요 어둠의 존재인 인간을 말함입니다.“새김질을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은 “비유”로 기록된 말씀이라 문자로 읽기만 해서는 절대로 아닙니다. 읽고 나서 깊이 생각하고 묵상해 보아야 진리를 바로 깨닫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굽이 갈라짐”의 뜻은 “영”을 분별할 수 있는 사람이라야 거짓목사에게 미혹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신앙생활은 믿기만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진리와 비 진리”와 항상 함께 있는데 이것을 분별하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오늘날과 같이 홍수같이 넘쳐나는 기독교목사의 말씀을 분별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난 장성한 자가 아니면 불가능한 것입니다. 기독교는 예수님의 “밭”에다가“사람의 씨”(예수)와 “짐승의 씨”(마귀)가 신구약성경에 두 가지“씨”를 뿌림으로 성취가 된 것이 오늘날의 기독교입니다. 렘 31:27 “여호와께서 보라 내가 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를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뿌릴 날이 이르리니” 이렇게“사람의 씨와 짐승의 씨”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오늘날 기독교)에 뿌릴 날이 이를 것이라고 예언하신 것을 예수님께서 그대로 성취하신 것입니다. 마 13:24-30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집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면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주인이 가로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이 말씀의 뜻은 추수 때가 되어야 “진리와 비 진리”를 알 수 있지 그 전에는“진짜나 가짜”나 말씀이 똑같기 때문에 장성한 자로 거듭나기 전에는 분별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생명이 좌우되는 참으로 중요한 말씀인 것입니다. 기독교인들께서는 이 말씀을 깊이 묵상하시고 자신의 신앙을 점검하시고 확실한 깨달음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한 밭에 “두 가지 씨”가 뿌려졌다는 것은 무슨 뜻인가, 본 문장의 말씀에 예수님께서 천국은 좋은“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다고 하셨으므로 천국의“씨”를 뿌린 사람은 바로 예수님 자신인 것입니다.
마 13:37 “대답하여 가라사대 좋은 씨를 뿌리는 이는 인자요”라고 말씀하심으로 좋은“씨”를 뿌리신 이가 예수님이며 제 밭이라는 것도 곧 예수님의 밭(기독교)이라는 것을 확실히 우리가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잠을 잘 때에 그 밭주인의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밭에는 “알곡의씨”도 뿌려지고 “가라지 씨”도 뿌려지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은 위와 같은 일이 있을 것임을 구약에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미리 예언하신 것입니다. 마 13:39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 꾼 은 천사들이니” 즉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라고 하셨는데 마귀는 계 20:2 “용을 잡으니 곧 옛 뱀이요 마귀요 사단이라” 이와 같이 신앙생활은 영분별을 잘해야 바른 신앙을 할 수 있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다 같은 말씀이 아닌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요한은 “사랑하는 자들아 영을 다 믿지 말고 오직 영들(목사들)이 하나님께 속 하였나 시험하라. 많은 거짓 선지자가 세상에 나왔음이니라”(요일4:1)고 말했던 것입니다. 예수께서도 말씀하시기를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마7:6)고 하셨습니다.“개와 돼지”는 성경의 깊은 뜻을 생각해보지 않고 성경을 문자적으로 해석해서 가르치는 거짓목사와 영 분별력이 없어 거짓목사의 설교를 아멘, 아멘 하면서 주는 대로 먹어치우는 우매한 기독교인들을 일컬음입니다. 그러므로 그런 자들은 하나님 나라에 부정하므로 그“고기”(설교)를 먹지 말고 그 시체(영이 죽은 자)를 접촉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현명한 사람은 성경을 읽고 배우고“새김질”하여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더하게 되는 것입니다.
명철한 사람은 참으로 성경을 올바로 깨닫고, 성경 속의 현명한 이들의 말씀들과 그들의 난해한 말씀들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시 11:9 “오직 의인은 지식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으리라”는 말씀이 있는데 이 말씀은 롬 1:17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는 말씀과 상반되는 말씀 같지만 이 두 구절의 말씀은 오히려 짝이 되어 하나로 일치가 되는 말씀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은 하루속히 말씀으로 성장하여 장성한 자로 거듭나야 “진리와 비 진리”를 분별할 수 있어 바른 신앙으로 천국으로 입성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창세로부터 성경 속에 감춰 놓으신 하나님의 놀라운 “천국 비밀”은 믿기만 해서 얻어지는 것이 결코 아닌 것입니다. 마 11:12 “천국은 바로 침노하는 자가 빼앗는다” 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렘 29:13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만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언약의 말씀을 읽고“되새김질”할 때 샛별이 떠오르듯 하나님의 뜻이 마음으로 깨달아져서 하나님과 나 사이에 맺은 새 언약의 내용을 분명히 인식할 때 말씀의 빛이 어두운 내 마음을 비추어 혼돈과 공허와 흑암은 물러가고 비로소 내 마음 밭에 심은 겨자씨(말씀)가“싹”이 나고 자라서 꽃을 피우고 풍성한 열매들을 맺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자신이“되새김질”해서 묵상해 본 적이 없이 유모(목사)가 먹여준 젖만 먹고 자란 기독교인들은 몇십 년을 믿어도 어린아이 신앙에서 머물다 천국을 가는지 지옥을 가는지를 모르고 당연히 천국을 가겠지 막연히 그렇게 살다가 일생을 마치는 것이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의 현실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