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鬼神)의 실체는 무엇인가?

귀신(鬼神)이 존재한다는 것이 사실일까 아니면 거짓일 일까?  그리고 귀신이 존재한다면 그 실체는 무엇이며 귀신은 무슨 짓을 하는 것일까? 귀신은 사람의 눈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귀신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없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문제는 사람들이 귀신의 실체를 정확히 모르기 때문에 귀신이 있다는 사람도 있고 없다는 사람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귀신에 잡혀 있는 사람이나 귀신이 사람 안에 들어가 있는 사람은 귀신을 보기도 하고 귀신과 대화도 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귀신이 들려있는 사람은 귀신이 있다고 말하는 것이며 귀신이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람들은 없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귀신의 실체는 무엇일까? 

​귀신은 죽은 사람의 몸에서 분리되어 나온 혼령을 귀신이라 말합니다. 즉 혼이 살아 있는 사람의 몸 안에 있을 때는 사람이라 말하는 것이며 사람이 죽을 때 혼령이 몸에서 분리되어 밖으로 나오면 그 혼령을 귀신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몸에서 분리된 혼령(귀신)들은 대부분이 저승사자를 따라 연옥(중간 계)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연옥으로 들어간 영혼은 그곳에서 자신이 세상에서 행한 선업과 악업에 따라 심판을 받게 됩니다. 이렇게 연옥은 사람들이 세상에 살아있을 때 자신이 행한 선악 간의 행업에 따라 심판을 받는 곳입니다. 

​연옥으로 들어간 영혼들은 심판을 받은 후 그 죄 가에 따라 천국이나 지옥으로 들어가는데 천국으로 들어가는 영혼은 별로 없고 대부분의 혼령들은 연옥에서 심판을 받은 후 연옥에서 정해진 기간 동안 죄 가를 치르며 머물고 있다가 때가 되면 새로 태어나는 아기의 몸으로 들어가 다시 태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내생에 새 몸을 입고 태어나는 사람들은 어느 나라 어떤 환경 어느 부모에게서 태어나게 되는 것일까?  내생에 다시 태어나는 사람들은 전생에 자신이 지은 업에 따라 각기 나라와 환경과 몸이 정해서 태어나게 되는데 이를 인과응보라 말하는 것입니다.

​즉 자신이 전생에서 선 악간에 심은 업대로 현생에서 받게 되는 것이며 현생에서 쌓은 업은 내생에서 받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태어나서 죽고 또 죽은 자가 다시 태어나기를 반복하는 것을 윤회라 말합니다. 이렇게 현생에 자신의 운명이나 사주팔자 전생에 자신이 만든 것이며 그리고 내생에 태어나는 자신의 운명이나 사주팔자도 모두 자신이 만들어 태어나는 것입니다. 때문에 사람들이 고통을 받을 때 내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어서 이런 고통을 받는가 하고 자책을 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어떤 사람은 좋은 환경에 태어나 편안하게 사는 사람도 있고 열악한 환경에 태어나 고통을 받는 사람도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죽은 영혼이 저승사자를 따라 중간계로 들어가지 않고 세상에 남아서 귀신노릇을 하고 있는 영혼이 있다는 것입니다. 저승사자를 따라 중간계로 들어가지 않고 세상에 머물 있는 영혼들은 세상을 살다가 억울하게 죽은 자 혹은 사람에게 큰 원한을 가지고 있는 자 그리고 세상에 미련이 많이 남아 있는 자들입니다. 이러한 영혼들은 저승사자의 인도함을 거부하거나 피하여 중간계로 들어가지 않고 이 세상에 남아서 사람들에게 접근하여 귀신노릇하고 있는 자들입니다. 

​이렇게 이 세상에 머물고 있는 귀신들은 세상에서 살아 있을 때 자신이 받은 억울함이나 고통들을 사람들에게 접근하여 해를 입히거나 괴롭게 만드는 것입니다. 때문에 교통사고를 당해 죽은 곳에서 다시 교통사고가 나고 사람이 물에 빠져 죽은 곳에서 사람이 다시 물에 빠져 죽는 것은 모두 귀신들이 하는 짓입니다. 이와 같이 귀신이 연약한 사람들에게 접근하여 고통을 주기도하고 사람 몸 안으로 들어가 함께 살기도 하는데 이렇게 귀신들린 사람을 미친 사람 혹은 정신병자라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흉가라는 집이 있는데 흉가란 사람이 들어가 살면 병이 들어죽거나 사고를 당해 죽는 집을 말합니다. 

사람들이 흉가에서 사람이 죽게 되는 것은 그 집에 귀신이 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귀신이 집에 들어가 살고 있으면 흉가가 되는 것이며 무당노릇을 하던 귀신이 사람의 몸에 들어가면 무당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살아생전에 예수를 믿으며 신앙생활을 하다가 죽은 영혼(귀신)들 즉 목사나 은사 자(은사를 받은 자들)들의 영혼(귀신)들은 교인들에 접근하여 예수(귀신)노릇을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세상에서 삯군목사나 은사 자 노릇하다가 죽은 영혼(귀신)들은 교인들이 기도할 때 비몽사몽 가운에 천사나 예수님의 모습을 하고 나타나거나 잠잘 때 꿈속에 나타나기도 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교인들이 기도할 때 이러한 천사나 예수님의 환상을 보거나 음성을 들으면 예수님을 만났다 혹은 예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좋아하며 기뻐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기도할 때나 꿈속에 나타나는 예수님의 환상이나 음성은 대부분이 귀신들이 하는 짓이며 예수님이 나타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귀신들은 세상에 머물면서 사람들에게 접근하여 괴롭히기도 하고 즐겁게도 하는데 때로는 사람 안에 들어가 함께 살아가기도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는 악한 귀신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선한 영 곧 하나님의 성령(보혜사)을 가지고 오는 천사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귀신의 영인 악령과 하나님의 영(성령)은 어떻게 분별할 수 있는가? 귀신의 영과 하나님의 영은 그 입에서 나오는 말과 그 행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악한 귀신들은 에덴동산의 간교한 뱀과 같이 사람들을 말씀으로 미혹하여 자기 종을 만들어 이용하다 지옥으로 보내는 자들이며  하나님의 영을 소유한 천사들은 예수님과 사도들이 행한 것과 같이 진리를 찾는 자들을 죄 가운데서 구원하여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자들을 말합니다. 즉 죽은 귀신이나 산 사람이나 하나님의 백성들을 기복으로 미혹하여 지옥자식을 만드는 자들은 귀신이며  죽은 영혼이나 산 사람이나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여 영생을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는 자들은 하나님의 영이요 천사들인 것이다. 성경이 말씀하고 있는 귀신은 원문에 “다이모니온”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귀신들이 하는 일은 하나님(말씀)을 훼방하는 것 하나님의 일을 막는 것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사람 안에 귀신의 영이 들어가서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면 귀신이며 사람 안에 성령이 들어가서 하나님의 일을 돕고 있는 사람은 천사라 말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이 세상에는 악한 귀신의 영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선한 영(성령) 곧 성령이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악한 영 곧 교리와 기복으로 미혹하는 삯군목자와 거짓선지자들에게서 벗어나  선한 영을 소유하고 있는 하나님의 천사 곧 오늘날 하나님께서 구원자로 보내주시는 참 목자를 찾아 그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듣고 영접하여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그러면 귀신의 미혹을 받지 않고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 천국으로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