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천지 만물과 사후 세계를 창조하신 목적
뉴턴이 기록한 "전생여행"은 상담자들에게 최면을 걸어 전생의 기억들을 되살려서 보고 들은 것들을 기록한 것이기 때문에 구원이나 성불(成佛)의 과정 그리고 천국이나 열반(涅槃)의 세계를 분명하게 제시(提示)하지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전생여행은 사람들이 잠시 동안 최면술(催眠術)을 통한 유체이탈(遺體離脫)을 시켜 전생(前生)이나 영혼의 세계를 보고 말하는 것을 듣고 기록한 것이지 자신이 해탈(解脫)하여 혜안(慧眼)이 열리거나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 영안이 열려 기록한 것이 아니기때문이다.
그러나 여기에 기록된 글 속에는 영혼들의 세계는 누구에 의해서 무엇 때문에 만들어 졌으며 그곳에서 영혼들이 하는 일이나 목적이 무엇인가를 진리를 통해서 분명하게 드러내고 있다. 그러면 죽은 영혼들이 머물고 있는 사후(死後)의 세계는 누가 만들었으며 무슨 목적으로 만들어 놓은 것일까? 만일 오늘날 과학자들의 말과 같이 우주와 만물이 모두 빅뱅(우주의 대폭발)에 의해 자연적으로 만들어졌다면 전생이나 현생이나 내생 그리고 사후의 혼의 세계도 빅뱅에 의해 자연적으로 만들어졌단 말인가?
이렇게 과학자들은 어느 순간에 빅뱅이 일어나 우주만물이 생겨났다 주장하고 있지만 빅뱅을 일으키신 주체와 근원적 존재가 있기 때문에 빅뱅이 일어났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의 두뇌(頭腦)와 지식은 한계가 있어 눈으로 보고 머리로 생각할 수 있는 그 이상은 알 수가 없고 그보다 전지전능(全知全能)한 하나님과 영의 세계는 연구를 해서 알 수 있는 곳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 세상의 자연 만물은 광활한 천체(天體)의 우주만물도 모두 유일신(唯一神) 곧 하나님께서 만드신 창작물(創作物)로 연기(緣起)와 인과(因果)로 연결이 되어 있다.
연기(緣起)와 인과(因果)는 유사(類似)한 의미로 원인에 의해 결과가 나타난다는 뜻인데, 즉 이것이 있으므로 저것이 있는 것이며 이것도 없다면 저것도 없다는 뜻이다. 이렇게 빅뱅이 일어난 것도 일으키는 주체(主體)가 존재하기 때문에 일어난 것이지 근원적(根源的) 주체(主體)나 원인(原因)이 없이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일은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이와 같이 빅뱅이 일어나 우주 만물이 형성된 것은 주체(主體) 혹은 근원적 존재 곧 천지(天地)와 만물(萬物)을 창조하시고 주관하고 계신 하나님의 섭리(攝理)로 이루어진 것이다. 때문에 빅뱅을 주장하는 과학자들이나 생물학자도 하나님의 섭리(攝理)로 어머니 뱃속에 잉태되어 태어난 것이지 빅뱅의 의해서 태어나거나 만들어진 존재들이 아니다.
이렇게 혼령들의 세계를 만드시고 주관하는 창조주(創造主) 하나님을 모르거나 창조자의 뜻이나 목적을 모른다면 현생이나 사후의 세계에서 몇 백 년 혹은 몇 천 년을 살면서 윤회(輪廻)를 한다 해도 아무런 소용이 없다.
문제는 지금 현생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신앙인들도 하나님의 뜻이나 인생의 의미를 모르고 살아간다면 사후 세계를 모르는 불신자들과 동일하다는 것이다. 때문에 사후(死後)의 세계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사후 세계를 만드시고 주관하고 계신 창조주(創造主) 하나님을 알아야 하며 또한 하나님께서 사후 세계를 만드신 뜻과 목적을 반드시 알아야 한다. 혼령들이 머물고 있는 사후(死後)의 세계는 우주만물과 현상 세계를 창조하신 창조주(創造主) 하나님이 만드신 것이며 또한 하나님이 사후 세계를 조성(助成)하신 뜻과 목적도 현상 세계의 인간들에게 향한 뜻이나 목적과 동일한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향한 진정한 뜻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뜻은 태초에 흙으로 빚어서 만든 인간(첫 아담)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재(再) 창조(創造)하여 하늘에 속한 하나님의 아들(둘째 아담)을 만드시려는 것이다. 그래서 흙(육신)에 속한 인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創造) 받아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땅에 속한 육신의 존재가 하나님의 생명으로 창조되어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면 이 세상의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윤회(輪廻)에서 벗어나 하나님이 계신 천국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이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자들은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윤회(輪廻)에서 벗어나 엉원한 천국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죽은 후에 혼령의 세계로 들어가지 않고 내생에 다시 태어나지도 않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세상을 살면서 하나님의 아들로 창조 받지 못한 영혼들은 죽은 후에 사후 세계인 혼령의 세계로 들어가 하나님의 섭리(攝理)에 따라 일정 기간 동안 머물면서 다시 태어날 내생(來生)을 준비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혼령들이 사후의 세계에 머물게 하는 것은 다시 태어나는 내생(來生)을 준비시키기 위함이다. 그러면 사후의 세계로 들어간 영혼들이 그곳에서 무엇을 하며 어떤 일을 하는 것일까? 죽은 자들의 영혼이 사후(死後)의 세계로 들어가서 하는 일은 생전(生前)에 이루지 못한 일, 즉 하나님의 뜻에따라 하나님의 아들로 창조(創造)를 받는 일을 영혼의 세계에 들어가서도 지속적(持續的)으로 행하게 되는 것이다. 즉 현생에는 영혼이 육신의 몸을 입고 창조 받는 일을 행하는 것이며 몸이 죽은 후 사후(死後)의 세계에서는 육신의 몸을 벗은 상태에서 혼이 창조 받는 일을 행하는 것이다. 때문에 전도서를 통해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 전도서 1장 9절 ] 이미 있던 것이 후에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찌라 해 아래는 새 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르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 오래 전 세대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상기의 말씀과 같이 이미 전생에 있던 인간들이 현생에도 존재하는 것이며 이미 전생에 하던 일 곧 하나님의 아들로 창조(創造) 받는 일을 사후의 세계에서도 행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해 아래 새 것이 없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이리 보고 저리 보아도 모두 생명이 없는 쭉정이뿐 새 것 곧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이 없다는 것이다.
이렇게 인간들은 전생에서 하던 일을 현생에서 하는 것이며 현생에서 이루지 못한 일(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는 것)을 내생에 태어나서도 이어서 하는데 새 것, 즉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이 없다는 것이다. 이렇게 수많은 영혼들이 지금도 전생(前生)과 현생(現生)과 내생(來生)을 수없이 오고 가며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일을 열심히 하는데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이 없어 한탄하시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백성들이 신앙생활을 하는 목적이 자신의 뜻, 즉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하는 것이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신앙생활을 하는 자가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이 우주 만물과 인간들을 만드신 창조주(創造主)이시며 인간들은 하나님의 피조물(被造物)들이기 때문에 피조물이나 종들은 반드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야 하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인간의 욕심 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뜻 곧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바다의 모래 수와 같이 수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있고 하늘에는 별 수와 같이 수많은 목회자들이 있어도 새 것, 즉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자는 찾아볼 수가 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하나님은 시편이나 로마서를 통해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의인이 없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다고 한탄하시고 있는 것이다.
[ 로마서 3장 10절-12절 ] 기록한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도 없고 다 치우쳐 한가지로 무익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하나님은 상기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의인은 하나도 없으며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의 말씀을 찾는 자도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백성들이 예전이나 지금이나 모두 욕심에 치우쳐서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신앙생활을 하는 자가 없기 때문이다. 이렇게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능력으로 세상에서 채워지지 않는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기복적인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신앙생활을 하는 자가 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지 못한 자들은 죽어서 천국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사후 세계를 거쳐 내생(來生)에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이렇게 현생에서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지 못한 자들은 하나님을 믿는 자나 안 믿는 자나 그리고 빈부귀천(貧富貴賤)을 막론하고 죽으면 모두 사후 세계, 즉 혼의 세계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사후 세계를 무엇 때문에 만들어 놓으신 것일까? 이제 하나님께서 사후 세계를 만드신 목적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다. =계속=
원문 출처 (베레쉬트 서원) 글 : 道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