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구원자로 파송한 자들을 돌로 치고 죽이는 자들,
[ 마태복음 23장 37절 ]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 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상기의 말씀에 하나님께서 구원자로 파송하신 선지자나 예수님이나 사도들을 돌로 치며 죽이는 "예루살렘"은 이방인이나 타 종교인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유대인들과 오늘날 기독교인들을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파송한 구원자들을 이단자로 몰아 돌로 치는 것은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의 잘못된 신앙을 질책하고 책망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고 예수를 믿는 자들이 죽은 후에 그 영혼이 들어가는 곳은 천국이 아니라 사후 세계를 거쳐 내생에 다시 태어나 지옥과 같은 고통을 받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날마다 보고 쓰며 성경 공부를 하면서도 영안(靈眼)이 없어 하나님께서 구원자로 보내 주시는 하나님의 아들이나 선지자들을 몰라보고 배척을 한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아직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지 못한 자들은 성경을 육신적으로 보고 말씀을 모두 기복적(禍福的)으로 받아 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 말씀은 모두 영적인 말씀으로 구원과 영생에 대하여 기록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구약성경은 오실 메시야(예수)에 대하여 그리고 신약성경은 오신 메시야 곧 하나님의 아들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너희가 영생을 얻으려고 성경을 날마다 상고(詳考)하지만 성경은 모두 내게(예수님) 대하여 기록하고 있다고 말씀하신 것이다.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백 번을 읽고 백 번을 쓴다 해도 하나님께서 하나님께서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보내주시는 하나님의 아들(예수님)을 모른다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경을 통해서 설령 다른 것은 모른다 해도 하나님께서 오늘날 구원자로 보내 주시는 하나님의 아들에 대해서는 분명히 알아야 한다. 때문에 예수님께서 "영생은 유일하신 참 하나님고 그의 보내신 자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라" 말씀하신 것이다. 때문에 하나님께서 보내 주시는 예수님 곧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은 예전이나 오늘날이나 앞으로도 영원토록 항상 계신 것이다. 그런데 유대인들이나 기독교인들은 자신들을 인도하는 제사장이나 목사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신앙생활은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지 못한 제사장이나 목사님들은 죄인들의 죄를 사해 주거나 죽은 영혼을 살릴 수가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오늘날 죄인들의 죄를 사해 주고 구원시켜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게 할 수 있는 구원자는 예전이나 오늘날이나 오직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파송한 오늘날 하나님의 아들은 지금도 땅에 속한 죄인들을 구원하고 살려서 하나님의 아들로 창조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보내 주시는 하나님의 아들을 모르기 때문에 자기 목사님만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으며 하나님께서 오늘날 구원자로 보내 주시는 하나님의 아들은 이단자로 배척을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신앙생활을 열심히 해도 죽어서 천국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이 세상과 저 세상을 오고 가며 윤회(輪廻)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따르며 양육을 받은 예수님의 제자들은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 모두 천국으로 들어간 것이다.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서 천국으로 들어가려면 오늘날 하나님께서 구원자로 보내 주시는 하나님의 아들을 믿어야 하고 그의 입에서 나오는 생명의 말씀을 영접해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지금도 자기 목사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섬기며 하나님께서 파송한 오늘날의 하나님의 아들은 이단으로 배척(排斥)하고 핍박을 하는 것이다. 때문에 목사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죽어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내생에 지옥과 같은 열악( 劣惡)한 환경에 태어나 고통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성경을 통해서 지옥 문 앞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갈고 있는 자들을 보여 주는 것이다. 이렇게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를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천국으로 들어간다는 목사님의 말씀을 믿고 있을 뿐이지 막상 죽어서 들어가는 곳은 천국이 아니라 혼령들의 세계와 내생인 것이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천국만 모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들어가는 사후의 세계 곧 혼령들의 세계도 모르고 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다른 것은 모른다 해도 자신이 죽어서 들어가는 혼령의 세계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
사람이 이 세상을 살다가 죽으면 몸에서 분리된 영혼이 곧 바로 사후 세계로 떠나는 것이 아니라 잠시 동안 자신이 누워 있던 병실이나 병원 주변에서 자신의 시신을 바라보거나 그곳에 모여 있는 자기 부인이나 자식 혹은 가족이나 친지들이 슬픔에 잠겨 울고 있는 장면을 바라보게 된다. 이렇게 사람이 죽으면 죽은 영혼이 이 세상을 바로 떠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살고 있던 주변에서 잠시 동안 머물고 있는데 그 기간은 삼칠일 혹은 사십구일 혹은 삼년이 되는 경우도 있다. 그런데 억울하게 죽었거나 세상에 원한이 맺혀 있는 영혼들은 이 세상을 떠나지 못하고 여러 해 동안 세상에 머물고 있는 영혼들도 있다. 이렇게 억울하게 죽은 영혼은 세상을 속히 떠나지 않고 세상에 머물면서 원한 맺힌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괴롭히며 고통을 주는 혼령들이 있는데 이런 혼령들을 귀신이라 말하는 것이다. 이런 귀신이 머물고 있는 집을 흉가라 말하며 교통사고가 난 자리에세 다시 교통사고가 나는 것은 바로 귀신들 때문이다.
그러나 대부분의 영혼들은 운명을 하면 자신을 인도하는 안내자(저승사자나 천사들)를 따라 영혼의 세계로 간다. 운명 직전의 있는 사람들이 지금 시커먼 옷을 입은 저승사자들이 나를 데려가려고 문 앞에 서 있다고 말하는 것은 거짓이 아니라 사실이다. 이렇게 죽은 사람들의 영혼은 저승사자 곧 안내자의 인도함을 받으면서 혼령들의 세계로 들어가는데 혼령들의 세계로 들어가는 길은 흰빛으로 구름과 같이 둘러싸인 터널과 같은 곳을 지나 맑고 푸른 빛 광장에 이르게 된다. 그곳은 혼령들이 잠시 쉬어 가는 정류장 같은 곳으로 영혼들은 그곳에서 혼의 세계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되는데 그곳에는 고인(古人)이 되신 부모나 친지 혹은 세상에서 알았던 사람들과도 만나게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렇다면 육신의 옷을 벗고 사후 세계로 들어간 영혼의 상태는 어떨까? 몸에서 분리된 영혼은 무중력(無重力) 상태가 되어 공중에 떠 있는 풍선이나 뭉게구름처럼 편안하고 온화(溫和)하여 마치 천국에 온 것 같은 느낌이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모든 고통이나 괴로움은 육신이 있기 때문에 받게 되는 것인데 육신의 몸을 벗어버리면 고통이나 괴로움도 받을 대상(존재)이 없기 때문이다. 사람이 육신을 벗어버리면 천사와 같이 몸의 고통이나 질병도 없고 지체 부자유도 없고 부자나 가난한 자도 없고 건강한 자나 연약한 자도 없고 그리고 지위고하(地位高下)도 없고 잘난 사람이나 못난 사람도 없이 모두 동일하다. 이렇게 혼령들이 머물고 있는 사후의 세계는 언제나 맑고 밝은 빛으로 장식된 곳으로 그곳에는 근심이나 걱정도 없이 늘 자유롭고 편안하다. 그러나 세상에서 못된 죄를 지은 영혼들은 따로 격리되어 특별한 훈련을 받게 된다. 그런데 현생에서 영혼들을 수없이 죽인 악한 죄인들은 사후 세계로 들여보내지 않고 바로 육신의 옷을 입혀 세상에 다시 태어나게 한다. 왜냐하면 몸을 벗은 혼령의 세계에서는 육신이 없기 때문에 혹독(酷毒)한 고통을 가(加)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자들이 바로 세상에 지체(肢體) 부자유자(不自由者). 즉 소경이나 앉은뱅이나 정신 박약아로 태어나거나 혹은 태어날 때부터 지병을 가지고 태어나 평생 동안 병석에 누워 고통을 받게 되는데 이런 자들은 사람으로 태어나지 못하고 짐승이나 미물로 태어날 수도 있는 것이다. 그러면 사후 세계로 들어간 영혼들은 그 곳에서 어떤 생활을 하며 무엇을 하는 것일까? 영혼들의 세계에서는 세상에서 더러워진 영혼을 깨끗이 정화시키며 또한 영혼들을 교육하여 성장시키는 일을 한다. 왜냐하면 영혼들의 세계에서는 전생에 자신이 지은 죄들을 깨닫게 하고 욕심으로 지은 죄들을 깨닫게 하고 욕심으로 지은 죄들을 회개시켜 더러운 영혼을 조금이라도 정화시켜 내생에 태어나도록 교육하고 수련시키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교육의 과정은 영혼의 차원과 수준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영혼의 수준에 따라 인도자가 다르고 가르침도 다른 것이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도 유치원생과 초등학생과 중, 고등학생이 있고 대학생과 성인이 있는 것과 같이 영혼들도 모두 같은 수준이 아니라 어린 영혼과 청년의 영혼과 장성한 영혼들이 있기 때문이다. 혼의 세계에서 인도자들이 영혼들을 가르치고 훈련시키는 목적은 모두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함이다.
즉 영혼들이 내생에 다시 태어나서 올바른 삶과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준비시켜서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인간들이 살아 있을 때나 몸이 죽어서 혼의 세계로 들어가도 오직 영혼들을 구원하고 살려서 하나님의 아들로 창조하시려는 것이다. 때문에 이 세상에 태어나 살고 있는 인간들은 살아 있을 때나 죽은 후에도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면서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인간들이 전생과 현생과 내생을 오고 가면서 이루어야 할 과제( 課題)인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이 세상을 살아가는 인간들은 신자(信者)나 불신자(不信者)를 막론하고 하나님의 뜻과 자신의 존재를 올바로 알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야 한다. 이제 사후(死後)의 세계에 대하여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로 하겠다. =계속=
원문 출처 (베레쉬트 서원) 글 : 道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