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地獄)에서 천국(天國)까지
지옥(地獄)에서 천국(天國)까지의 거리는 얼마나 될까? 그보다 지옥은 어디 있고 천국은 어느 곳에 있을까? 그리고 만일 천국이 존재한다면 천국은 어떤 곳이며 어떤 사람이 들어가는 곳일까? 오늘날 기독교인들이나 불교인들은 지옥이나 천국의 실체도 모르면서 천국을 가고 극락을 간다고 말하고 있다. 그보다 나는 이 세상에 왜 태어났으며 죽은 후에 어디로 가는지 조차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만일 사람의 영혼이 사후(死後)에도 존재한다면 몸에서 분리된 영혼은 어디로 가는 것일까? 그리고 죽은 영혼이 들어간다는 사후(死後)의 세계가 존재한다면 그곳은 어떤 곳이며 영혼들은 그곳에서 무엇을 하는 것일까? 문제는 사람들이 지옥과 천국만 모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죽어서 들어가는 사후의 세계나 내생(來生)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사람들이 죽은 후에 들어가는 사후의 세계나 다시 태어나는 내생이 있다는 것은 진실일까? 아니면 거짓일까?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죽으면 그만이지 내생이 어디 있느냐?"고 내생을 부정한다. 이렇게 내생(來生)을 부정하는 사람들은 내생 뿐만아니라 자신이 살다온 전생(前生)도 부정(否定)을 하는 것이다. 이렇게 전생이나 내생이 없다고 부정하는 사람들은 사후에 영혼이 존재한다는 것은 물론 인생의 의미(意味) 조차도 모르고 살다가 이 세상을 허무(虛無)하게 떠나 가는 것이다.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내세(來世)의 소망이 없기 때문에 죽음 앞에서 한시라도 더 살려고 몸부림을 치며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죽음을 맞게 된다.
그런데 예수를 믿는 기독교인들은 죽어서 모두 천국으로 들어가고 예수를 믿지 않는 불신자들은 지옥으로 들어간다고 믿고 있다. 정말 그럴까? 문제는 천국을 들어간다는 기독교인들이 천국은 어디 있고 지옥은 어디 있는지 그리고 천국은 어떤 과정을 통해서 어떤 사람들이 들어가는지 조차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는 성경에는 천국의 실체(實體)와 천국으로 가는 과정이 분명히 제시(提示)되어 있으며 부처님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는 불경에도 지옥에서 천국(극락)으로 가는 길과 그 과정을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기록자는 기독교인들과 불교인들을 위해서 천국(극락)과 지옥의 실체 그리고 지옥(地獄)에서 천국(天國)으로 가는 길과 그 과정을 구체적으로 기록하게 된 것이다. 특히 지금까지 베일에 싸여 있던 사후의 세계 곧 혼령들이 머무는 혼의 세계를 밝히 드러내었다. 그러므로 지금까지 쌓아놓은 고정관념(固定觀念)들을 잠시 내려놓고 여기에 기록된 글들을 심도(心到)있게 정독(精讀)을 한다면 사후(死後)의 세계는 물론 지옥(地獄)에서 천국(天國)으로 가는 길과 그 과정들을 모두 알게 될 것이다.
01) 전생(前生 )과 윤회(輪廻 ) 그리고 사후(死後 )의 세계
사람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바라고 원하는 꿈과 소망은 현생에서 부귀(富貴)와 영화(榮華)를 누리며 행복하게 살다가 죽어서도 천국(天國)이나 극락(極樂)으로 들어가 행복하게 잘 사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러한 소망을 가지고 살아갈 뿐 천국이 어디 있으며 천국은 어떤 과정을 통해서 어떤 사람이 들어가는지 그리고 인생의 의미가 진정 무엇인지 조차도 모르고 살다가 이 세상을 허무(虛無)하게 떠나가는 것이다. 때문에 사람들은 죽으면서 인생은 일장춘몽(一場春夢)과 같다 혹은 잠간 보이다 사라지는 안개와 같이 무상(無常)하다는 말을 하는 것이다. 문제는 사람들이 천국이나 지옥만 모르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죽어서 들어가는 사후(死後)의 세계 곧 혼령들의 세계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자신의 존재를 알아야 하며 또한 인생의 의미, 즉 내가 이 세상에 무엇 때문에 태어나서 왜 살고 있는지를 올바로 알아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모두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被造物)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야 하며 자기 마음대로 살 수 있는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자신은 어떤 존재이며 나는 어디서 왔으며 죽은 후에는 어디로 가는지 그리고 이 세상에서 해야 할 일은 진정 무엇인지를 알아야 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은 인간들은 모두 몸과 영혼으로 구성(構成)되어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사람(아담)을 만드실 때 흙으로 빚어 육신을 만드신 후에 그 몸 안에 영혼을 불어넣어 인간을 만드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이 죽으면 몸은 흙으로 돌아가지만 몸 안에 들어 있던 영혼은 몸에서 나와 혼령들이 머물고 있는 사후 세계를 거쳐 새로 태어나는 아이의 몸속으로 들어가 다시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사람의 몸(육신)은 영혼을 담고 있는 질그릇과 같고 영혼이 입고 있는 옷과 같은 것이다. 때문에 사람이 늙거나 병들거나 사고를 당해 죽으면 몸(육신)은 없어지지만 몸 안에 들어 있던 영혼은 죽지 않고 그 어딘가에서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인간은 하나님께서 만드신 피조물(被造物)이기때문에 자신이 이 세상에 태어나고 싶다고 태어나고 이 세상을 떠나고 싶다고 마음대로 떠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그리고 인간들이 죽은 후에 내생(來生)에 다시 태어날 때도 자신이 원하는 나라, 자신이 원하는 부모, 자신이 원하는 몸 그리고 자신이 원하는 환경이나 조건을 선택하여 태어날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그러면 사람이 죽은 후에 내생(來生)에 다시 태어나는 자신의 운명(運命)이나 사주팔자(四柱八字)는 어떻게 주어지는 것일까? 사람이 내생에 타고나는 운명이나 사주팔자는 사람들이 이 세상(현생)을 어떻게 살았으며 무엇을 행하면서 살았느냐에 따라서 결정이 된다.
즉 사람들이 이 세상을 무엇을 하면서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내생의 운명과 사주팔자가 정해지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죽은 후에는 어느 누구나 예외 없이 하나님 앞에서 심판을 받게 되는데 자신이 세상을 어떻게 살았으며 무엇을 행하며 살았느냐에 따라서 선악간(善惡間)에 심판을 받아 지옥과 같은 곳에 태어나기도 하고 천국과 같이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내생에 천국과 같이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느냐 아니면 지옥과 같은 열악(劣惡)한 환경에서 태어나느냐 하는 것은 자신이 현생에서 무엇을 어떻게 행하며 살았느냐에 따라서 결정되는 것이다. 때문에 전생에서 욕심으로 악업(惡業)만 쌓은 사람은 현생에서 열악(劣惡)한 환경에 종이나 거지의 신분으로 태어나 온갖 멸시(蔑視)와 천대(踐待)를 받아가며 가난과 굶주림 속에서 고통스럽게 살아 가는 것이며 또한 태어나는 몸도 병약한 지체 부자유자(肢體 不自由者) 즉 소경, 벙어리, 앉은뱅이, 꼽추, 저능아, 정신박약아 등으로 태어나 평생을 고통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그리고 건강한 사람이 갑자기 교통사고를 당해 장애인이 되거나 자신도 모르게 몸 안에 악성 종양 곧 암이 발생하여 병원에 가서 수술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다가 고통 속에서 죽어 가는 사람들도 모두 전생에 지은 악업 때문이다. 이렇게 지옥과 같은 환경과 온갖 고통 속에서 죽지 못해 살아가는 사람들은 "내가 전생에 무슨 죄를 지어서 이런 고통을 받느냐"고 자신을 한탄하는 것이다. 그러나 현생에서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면서 선업을 쌓은 사람들은 내생에 천국과 같이 좋은 환경에서 태어나 부귀영화(富貴榮華)를 누리면서 사람들에게 존경을 받아 가며 살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현생에서 받는 모든 고난이나 행복은 모두 전생(前生)에 자신이 쌓은 업(業) 때문에 받는 것이며 현생(現生)에 쌓은 업은 내생(來生)에 모두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현생에서 사람들을 괴롭히며 악만 행하고 산 사람들은 내생(來生)에 인간으로 태어나지 못하고 짐승이나 미물로 태어날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이 죽으면 몸에서 분리된 영혼이 내생에 바로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혼령들이 머무는 사후의 세계로 들어가게 된다. 그런데 사후세계는 지금까지 베일(미궁)에 가려져 있어서 불신자들이나 종교인들이 모르는 것은 물론 종교지도자들도 분명하게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왜냐하면 사후의 세계는 사람이 죽은 후 몸에서 분리된 혼령들이 들어가는 곳이기 때문에 지금 살아있는 사람들은 사후의 세계에 들어갈 수 없는 것은 물론 볼 수도 없고 알 수도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종교인들도 사후에 천국과 지옥이있다는 것을 막연히 알고 있을 뿐이지 그 실체를 확실하게 알고 있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만일 천국과 지옥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그곳은 어떤 곳이며 어떤 사람들이 들어가는 곳일까? 문제는 기독교인들이나 불교인들도 천국(天國)이나 극락(極樂)을 다녀온 사람이 없기 때문에 천국과 지옥(地獄)이 있다고 막연히 믿고 있을 뿐이다. 이렇게 사람들이 말하는 사후 세계는 단지 목사님들이나 스님들의 말씀을 통해서 들은 것을 알고 있거나 혹은 기도나 참선(參禪)을 할 때 환상(幻像)을 보거나 일시적인 유체이탈(遺體離脫)을 통해서 잠시 보고 느낀 것을 부분적으로 알고 있을 뿐이다. 인간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자신의 존재와 사람이 죽은 후에 들어가는 사후(死後)의 세계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죽은 후에 영혼이 들어가는 사후의 세계를 모르기 때문에 인생을 올바르게 살 수 없는 것은 물론 신앙생활도 올바로 할 수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세상에 태어나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아야 하며 또한 나는 왜, 무었때문에 이 세상에 태어났는지 그리고 이 세상을 어떻게 살아야 하며 죽은 후에는 어디로 가는지를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자신의 존재나 사후의 세계에 대해서 알려고 하지 않을뿐만 아니라 관심도 없이 살다가 세상을 떠나가는 것이다. 때문에 사람들은 병이 들거나 늙어서 죽을 때가 되면 인생은 무상(無常)하다 혹은 인생은 일장춘몽(一場春夢)과 같이 허무(虛無)하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러면 인생은 진정 잠깐 보이다 사라져 버리는 안개와 같이 무상(無常)하단 말인가? 아니다. 왜냐하면 인생의 가치(價値)와 무가치(無價値)는 사람이 인생을 어떻게 살았느냐에 따라 결정되는 것이지 인생 자체는 무상(無常)하거나 유상(有常)하지도 않기 때문이다. 즉 자신이 온 곳과 가는 곳을 알고 그리고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고 내생을 준비하며 살아간 사람은 인생이 너무 소중하고 가치(價値)가 있다고 말하는 것이며 인생의 의미도 모르고 또한 자신이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고 자기 욕심대로 살다가 허무(虛無)하게 죽어 가는 사람은 인생이 무상(無常)하다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인간들은 짐승들과 다르게 자신의 존재나 인생의 의미를 알 수 있도록 지, 정, 의(知,情, 意)를 주셨다. 때문에 정상적인 인간이라면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 자신의 존재와 자신이 살다가 온 전생(前生)과 죽은 후에 혼이 들어가는 혼령들의 세계 그리고 자신이 이 세상에 태어난 인생의 목적과 다시 태어날 내생(來生)을 알아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이 세상을 누구에 의해서 무엇 때문에 태어났으며 무엇을 하고 살아야 하는지를 반드시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만들어 이 세상에 보내신 것은 하나님의 뜻과 목적이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말씀이 가록되어 있는 성경을 보면 하나님께서 사람의 육신을 흙으로 빚어 만드시고 그 몸에 생기 곧 혼령을 불어넣어 사람이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다. 이렇게 인간은 육신과 혼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사람이 죽으면 육신은 다시 흙으로 돌아가지만 몸에서 분리된 영혼은 사후의 세계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사람이 죽은 후에 몸에서 분리된 영혼은 사후의 세계로 들어가 그곳에서 일정 기간을 머물고 있다가 새로 잉태되는 어린 아기의 몸속으로 혼령이 들어가 다시 태어나게 되는데 이 시점부터 내생이 시작되는 것이다. 때문에 이렇게 죽은 사람으로부터 분리된 영혼이 새 몸을 입고 이 세상에 다시 태어나면 현생이 되는 것이며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육신의 몸을 입고 있을 때를 전생이라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렇게 새로운 육신의 옷을 입고 현생에다시 태어난 사람도 늙고 병들어 죽게되면 그 영혼이 혼의 세계를 거쳐 다시 새 몸으로 갈아입고 태어나게 되는데 이를 내생(來生)이라고 말한다. 즉 현생은 영혼이 육신의 몸을 입고 있을 때를 말하며 내생은 현생의 존재가 죽은 후 몸으로부터 분리되어 나온 영혼이 새롭게 태어나는 아기의 몸속으로 들어가 새로운 몸을 입고 태어나는 시점부터 말하는 것이다.
이렇게 사람들이 헌 옷을 벗어버리고 새 옷을 갈아입듯이 사람의 몸도 병들거나 늙어서 죽으면 입고 있던 몸을 벗어버리고 새로운 몸을 입고 다시 태어나는 것이며 다시 태어난 몸도 늙고 병들어 죽으면 헌 몸을 벗어버리고 새 몸을 입고 다시 태어나는 것인데 이렇게 사람의 영혼이 육신의 몸을 갈아입으면서 이생과 내생을 오고가며 태어나고 죽으면서 돌고 도는 것을 윤회(輪廻)라 말하는 것이다. 즉 영혼이 몸을 입고 있으면 현생이고 영혼이 몸을 벗고 새몸을 입으면 내생이고 전생은 현생의 몸을 입기 전에 영혼이 옛 몸을 입고 있을 때를 말하는 것이다. 그러면 지금 이 세상에 태어나서 현생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지금까지 몇번이나 윤회(輪廻)를 하면서 이 세상에 왔으며 또한 앞으로 언제까지 얼마나 윤회를 하는 것일까? 그리고 인간들은 어떻게 해야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윤회(輪廻)에서 벗어나 영원한 생명을 얻어 천국으로 들어갈 수 있을까?
불교에서는 지옥계(地獄界)의 미물이나 축생계(畜生界)의 축생이 사람으로 태어나는 기간도 수백, 수천 년 혹은 수만 년이 걸린다고 말한다. 그런데 혼적인 무명(無明)의 중생이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윤회(輪廻)에서 벗어나 성불(成佛)하여 부처가 되려면 얼마나 걸릴까? 혹자(或者)는 무명의 중생이 진리를 깨달아 부처가 되려먼 몇 억겁 년이 걸린다고 말한다. 그런데 부처님은 출가 한지 6년 만에 보리수나무 아래서 진리를 깨달아 부처가 되셨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나 부처님이 말씀하시는 6년은 년 햇수로 육 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육계(六界), 즉 지옥계(地獄界)에서 아귀계(餓鬼界)와 축생계(畜生界)와 수라계(修羅界)와 인간계(人間界)를 거쳐 천상계(天上界)로 올라가서 부처가 되는 과정인 육바라밀(六波羅蜜)을 화두(話頭)로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부처님의 말씀을 모르는 스님들은 몇년 혹은 몇 십년 수행을 하여 부처가 되려고 하며 어떤 무지(無知)한 스님들은 중생이 곧 부처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부처님의 말씀을 아는 스님들은 살아 계신 부처님의 말씀을 한번 만나는데도 멏 억겁년이 걸린다고 날마다 "무상심심(無上甚深) 미묘법(微妙法) 백천만겁(百千萬劫) 난조우(難遭遇)"를 외치며 기도하고 있는 것이다. 이 말씀은 "부처님의 말씀은 더 이상의 위가 없고 깊고 깊은 기묘(奇妙)하고 심오(深奧)한 말씀이기 때문에 백천만겁의 세월이 지나도 만나기가 여려운 말씀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무명의 중생들이 진리를 깨달아 성불하여 부처님이 되기가 힘든 것이 아니라 지옥계(地獄界)에서 아귀계(餓鬼界)로 나오는 것 조차도 수십 년 혹은 수백 년이 걸리는 것이다. 때문에 스님들이나 불자들이 진리를 깨달아 부처가 되려고 이 세상을 수백 번, 수천 번 혹은 수만 번을 태어나고 죽고 또 태어나고 죽으면서 윤회(輪廻)를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인간들이 이 세상을 살다가 죽으면 극락(極樂)이나 천국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99.99%가 내생에 다시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육신의 수명이 다하고 죽으면 몸 안에 들어 있던 영혼이 바로 새 몸을 입고 즉시 내생에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혼의 세계에서 수십 년 혹은 수백 년 혹은 수천 년을 머물면서 가르침과 그에 따른 수행을 한 후에 태어나게 된다는 것이다. 오늘날 인간의 수명이 7-80세를 넘어 100세 시대라고 하여 백 년을 넘게 산다고 말한다. 그런데 몸이 죽어서 내생에 다시 태어나기 위해 혼의 세계에 머물고 있는 기간은 영혼에 따라 수백 년, 혹은 수천 년 혹은 수만 년이 걸릴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렇게 죽은 사람으로부터 분리된 혼령이 머물고 있는 사후(死後)의 세계를 중간계(中間界) 혹은 연옥(煉獄)이니 구천(九天)이라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사람들이 죽은 후에 혼령들이 머물고 있는 사후의 세계 곧 혼의 세계는 어떤 세계이며 혼령들은 그곳에서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문제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종교인들도 현생이나 죽어서 들어간다는 천국이나 극락은 잘 안다고 하면서 막상 자신들이 죽은 후에 들어가는 사후(死後)의 세계 곧 혼령이 세계나 다시 태어나는 내생(來生)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 이 세상에 태어나서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자신이 온 전생과 죽어서 다시 태어나는 내생을 알아야 하며 또한 육신의 몸이 죽은 후에 혼령이 머물고 있는 사후의 세계 곧 혼령의 세계에 대해서 알아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 기독교에서는 전생(前生)과 윤회(輪廻)가 없다고 부정을 하고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서 전생(前生)과 윤회(輪廻)가 있다는 것을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다. 기독교회가 전생이 없다고 부정을 하는 것은 3세기경에 존재하던 로마황제 콘스탄티누스 대제가 전생이 있다면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와 왕의 권위가 약화(弱化)된다는 이유로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전생과 윤회의 구절들을 모두 삭제하라고 명하고 그 때부터 전생이 있다고 말하는 자들은 이단으로 처형을 하여 그 때부터 기독교에서 전생이 사라지게 된 것이다. 그러나 성경에 전생과 윤회의 구절들이 조금 남아 있어서 전생과 윤회를 증거하고 있다. 성경은 전생과 윤회(輪廻)뿐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창조하신 목적과 인간들이 이 세상에서 해야 할 일에 대하여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이제 하나님께서 전도서를 통해서 말씀하고 있는 전생과 윤회 그리고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창조하신 목적과 인간들이 해야 할 일에 대하여 알아보기로 하겠다. =계속=
원문 출처 (베레쉬트 서원) 글 : 道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