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말하고 있는 전생과 윤회
[ 욥기서 3장 1절-20절 ] 그 후에 욥이 입을 열어 자기의 생일을 저주하니라 욥이 말을 내어 가로되 나의 난 날이 멸망하였었더라면, 남아를 배었다 하던 그 밤도 그러하였더라면, 그 날이 캄캄하였었더라면, 하나님이 위에서 돌아보지 마셨더라면, 빛도 그 날을 비취지 말았더라면, 유암과 사망의 그늘이 그 날을 자기 것이라 주장하였었더라면, 구름이 그 위에 덮였었더라면, 낮을 캄캄하게 하는 것이 그 날을 두렵게 하였었더라면, 그 밤이 심한 어둠에 잡혔었더라면, 해의 날 수 가운데 기쁨이 되지 말았었더라면, 달의 수에 들지 말았었더라면, 그 밤이 적막하였었더라면, 그 가운데서 즐거운 소리가 일어나지 말았었더라면, 날을 저주하는 자 곧 큰 악어를 격동시키기에 익숙한 자가 그 밤을 저주하였었더라면, 그 밤에 새벽 별들이 어두웠었더라면, 그 밤이 광명을 바랄지라도 얻지 못하며 동틈을 보지 못하였었더라면 좋았은 것을, 이는 내 모태의 문을 닫지 아니하였고 내 눈으로 환란을 보지 않도록 하지 아니하였음이로구나 어찌하여 내가 태에서 죽어 나오지 아니하였던가 어찌하여 내 어미가 낳을 때에 내가 숨지지 아니하였던가 어찌하여 무릎이 나를 받았던가 어찌하여 유방이 나로 빨게 하였던가
그렇지 아니하였던들 이제(태어나기 전 혼의 존재)는 내가 내가 평안히 누워서 자고 쉬었을 것이니 자기를 위하여 거친 터를 수축한 세상 임금들과 의사들과 함께 있었을 것이요 혹시 금을 가지며 은으로 집에 채운 목백들과 함께 있었을 것이며 또 부지중에 낙태한 아이 같아서 세상에 있지 않았겠고 빛을 보지 못한 아이들 같았었을 것이라 거기서는 악한 자가 소요를 그치며 거기서는 곤비한 자가 평강을 얻으며 거기서는 갇힌 자가 다 함께 펑안히 있어 감독자의 소리를 듣지 아니하며 거기서는 작은 자나 큰 자나 일반으로 있고 종이 상전에게서 놓이느니라 어찌하여 곤고한 자에게 빛을 주셨으며 마음이 번뇌한 자에게 생명을 주셨는고,
상기의 말씀을 보면 동방의 의인이라는 욥이 하나님께서 사단을 통해 주시는 시험과 고난을 받아 가며 잘 참고 견디다가 결국은 고통을 이기지 못하고 자신이 이 세상에 태어난 것을 저주하며 하나님을 간접적으로 원망하고 있다. 그러면서 욥은 자신이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 혼으로 존재하고 있었던 혼령들의 세계를 그리워하고 있는 것이다.
욥이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혼령으로 있던 곳은 곤비한 자가 평강을 얻고 갇힌 자가 평안하고 감독자의 소리도 듣지 아니하고 그 곳에서는 작은 자나 큰 자나 동일하며 종도 상전에게서 놓여 자유롭고 언제나 온한 곳이라고 자신이 머물고 있던 혼의 세계를 그리워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전생에 존재하던 사람들이 죽어서 분리된 영혼이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머물고 있던 혼령들의 세계가 있고 또한 사람이 죽은 후에 새로운 몸을 입고 태어나기 전에 혼령들이 머물고 있는 중간계(中間界) 곧 혼령들의 세계가 존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은 천국은 잘 안다고 하면서도 막상 자신이 죽은 후에 혼이 들어가는 사후의 세계 곧 혼의 세계를 모르고 있으며 또한 자신이 태어나기 전에 살던 전생도 모르고 전생을 부정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경 여러 곳을 통해서 전생을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다.
[ 예레미야 장 4절-5절 ]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고 너를 열방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상기의 말씀에 하나님께서 예레미야가 태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구별하였다는 것은 현생이지만 내가 너를 복중(배안)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다는 것은 예레미야가 전생에 존재하고 있을 때부터 하나님이 알고 계셨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은 예레미야가 이 세상에 태어나기 전부터 알고 계셨다고 예레미야의 전생을 말씀하고 있다. [ 마태복음 11장 14절-15절 ] 만일 너희가 즐겨 받을찐대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이니라 귀 있는 자는 들을찌어다.
상기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너희가 내가 하는 말을 믿고 받는다면 오리라 한 엘리야가 곧 이 사람(세례 요한)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이 말은 들을 귀가 있는 자만 들으라고 말씀하고 있다. 즉 구약성경에 다시 오리라고 예언된 엘리야가 신약에 세례 요한의 몸을 입고 다시 왔다는 것이다. 즉 지금 존재하고 있는 세례 요한은 전생에 존재하던 엘리야 선지자가 현생에 세례 요한의 몸을 입고 다시 왔다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전생을 부정하는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영적인 귀가 없기 때문에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지도 못하고 믿지도 않으면서 전생을 부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나 예수님의 말씀을 부정하는 것은 곧 하나님과 예수님을 부정하는 것이다. 이렇게 성경은 인간들의 전생이나 사후 세계를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다. 그러므로 지금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천국보다 자신들이 들어가는 사후의 세계 곧 혼의 세계에 대해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후의 세계나 자신이 들어가는 혼령들의 세계를 모르면 이 세상을 올바로 살지 못하는 것은 물론 신앙생활도 올바로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면 영혼들이 머물고 있는 사후의 세계는 어느누가 주관하는 것이며 무엇 때문에 그 곳에서 영혼들을 가르치고 정화시키며 또한 훈련을 통해서 영혼들을 변화시키고 성장시키는 것일까? 만일 영혼들의 세계를 주관하는 주체가 없거나 있다 해도 주관자의 뜻을 모르면 사후의 세계는 영원히 알 수가 없는 것이다.
인간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인간들의 생사(生死)와 화복(禍福)을 주관하시는 분은 오직 유일(唯一)하신 참 하나님 한 분뿐이라는 것이다. 때문에 현생이나 사후의 세계나 내생 그리고 천국과 지옥을 모두 주관하고 다스리시는 분이 곧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만일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뜻이나 하나님의 마음을 안다면 사후 세계나 내생은 물론 천국도 알 수 있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고 신앙생활을 하는 기독교인들도 하나님의 뜻을 올바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천국이나 사후 세계를 모르는 것은 물론 지금 살고 있는 현상 세계에 대해서도 잘 모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인간들을 향한 진정한 뜻은 무엇일까?
하나님의 뜻은 창세기 1장 1절에 나타나 있듯이 땅에 속한 육신의 존재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엿새 동안 창조하여 하늘에 속한 하나님의 아들을 만드시려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서 구약에는 선지자들을 보내 주셨고 신약에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구원자로 보내 주신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구원자로 보내 주신 선지자들을 죽이고 예수님까지 죽여 버린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구원자로 보내 주시는 선지자들이나 하나님의 아들이 전하는 말씀을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들으면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신앙과 믿음이 모두 거짓이라는 것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구원자로 보내 주시는 선지자를 죽이고 예수님을 죽이고 사도들까지 모두 죽여 버리는 것이다. 때문에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해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이다. =계속=
원문 출처 (베레쉬트 서원) 글 : 道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