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地獄)에서 천국(天國)까지

십계(十戒) 첫째 계율 : 불살생계(不殺生戒) ~ 열째 계율 :(不畜金銀寶戒)까지

제라늄A 2023. 12. 25. 12:11

불교의 십계(十戒)

첫째 계율 : 불살생계(不殺生戒) - 산목숨을 죽이지 말라.

부처님께서 산목숨을 죽이지 말라는 말씀은 살아있는 생물은 모두 죽이지 말라는 뜻이다. 이 말은 동물이나 곤충들에게 국한(局限) 된것이 아니라 생명을 가진 식물도 죽이지 말라는 뜻으로 생갹할 수도 있다.

왜냐하면 식물도 살아있는 생명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스님들이나 수행자들은 이 계율을 지키기위해 살아 있는 짐승들은 물론 파리나 모기 한 마리도 죽이지 않으려 한다. 문제는 스님들이 살아있는 짐승의 고기는 먹지 않지만 채소나 나물들은 마음대로 채취하여 먹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행위는 부처님의 계율을 반쪽만 지키는 것이라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부처님께서 산목숨을 죽이지 말라는 진정한 뜻은 생명을 가진 곤충이나 짐승 혹은 식물들을 죽이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사람의 영혼을 죽이지 말라는 뜻으로 하신 말씀이다. 때문에 성경에 기록된 십계명에는 "살생(殺生)하지 말라"가 아니라 "살인(殺人 )하지 말라"로 기록되어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계명에 숨겨진 화두의 비밀들은 사람들의 영혼을 죽이지 말고 구원하고 살려서 모두 부처를 만들라는 뜻이다. 

둘째 계율 : 불투도계(不偸盜戒) - 남의 것을 훔치지 말라.

오늘날 스님이나 불자들은 부처님께서 훔치지 말라는 둘째 계율(戒律)의 뜻을 단순히 다른 사람의 물건이나 돈을 훔치지 말라는 의미로 알고 있다. 그러나 부처님께서 남의 것을 훔치지 말라는 진정한 뜻은 세상에 속한 물건이나 재물을 훔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부처님의 말씀을 도적질하여 자기 것으로 만들지 말라는 뜻이다. 그런데 어떤 몰지각한 스님들은 부처님의 말씀을 도둑질하여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 놓고 도둑질한 말씀을 이용하여 불자들의 재물을 탈취하고 영혼까지 죽이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부처님은 계율을 통해서 부처님의 말씀을 도둑질하여 욕심을 채우는데 사용하지 말라고 명하시는 것이다. 

셋째 계율 : 불음계(不淫戒) - 음행하지 말라. 

부처님께서 음행하지 말라는 뜻은 간음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오늘날 스님들이나 수행불자들은 이 계율(戒律)을 지키기 위해 끓어오르는 정욕도 참아가며 음행을 하지 않으려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그러나 부처님이 계율을 통해서 음행(淫行)하지 말라는 음행은 곧 남편이 있는 여자가 또 다른 남자를 겸하여 섬기듯이 부처님을 믿고 섬기는 자들이 다른 부처님의 형상을 만들어 놓고 부처님처럼 섬기는 자들을 말하고 있다. 

또한 스님들이 부처님의 말씀을 가감(加減)해 가지고 각종 교리(敎理)와 의식(儀式)을 만들어 놓고 부처님의 말씀과 겸하여 지키라는 자들이 바로 간음하는 자들인 것이다. 

이렇게 스님들이 부처님의 각종 형상을 만들어 놓고 불자들에게 부처님의 형상을 향해 절을 시키며 공양을 올리게 하고 시주를 하면 부처님께서 만사형통(萬事亨通)의 복을 주신다고 속이는 것은 모두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인 것이다. 이렇게 스님들이 부처님의 형상이나 교리를 만들어 놓고 불자들에게 섬기라고 하는 것은 곧 불자들에게 간음을 시키는 행위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일부의 패역한 스님들은 부처님의 각종 형상을 만들어 놓고 또한 부처님의 말씀을 가감(加減)하여 각종 교리(敎理)와 의식(儀式)을 만들어 놓고 부처님을 이용하여 자신의 욕심을 채우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부처님께서 계율을 통해서 수행자나 불자들에게 음행을 하지 말라고 엄히 명하시는 것이다. 

넷째 계율 : 불망어계(不妄語戒) - 거짓을 말하지 말라.

오늘날 불자들은 부처님께서 거짓말하지 말라는 계율을 단순히 사람들 간에 거짓말을 하지 말라는 정도로 알고 있다. 그러나 부처님께서 거짓말을 하지 말라는 진정한 의미는 부처님의 말씀을 가감(加減)하여 만든 비 진리, 즉 왜곡된 교리나 계율을 만들어 가지고 부처님의 말씀처럼 지키라고 거짓 증거를 하거나 불자들을 가르치지 말라는 뜻이다. 

이 말씀의 진정한 뜻은 부처님의 말씀을 가지고 죽어가는 영혼들을 구제하고 살려서 생로병사(生老病死)의 윤회(輪廻)에서 벗어나게 하여 모두 부처를 만들라는 것인데 이러한 부처님의 뜻을 망각하고 부처님의 말씀을 모두 기복(祈福)으로 바꾸어 불자들에게 오히려 욕심을 불어넣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스님들이 불자들에게 부처님을 잘 믿고 시주(施主)를 많이 하면 부처님으로부터 많은 복을 받아 잘 살 수 있고 모든 일도 잘된다고 하면서 운수대통(運數大通) 만사형통(萬事亨通)의 복을 빌어 주는 것이 바로 부처님의 말씀을 왜곡(歪曲)하여 거짓 증거를 하는 행위이다. 부처님은 이러한 행위를 하는 스님들에게 "거짓말을 하지 말라"고 엄히 명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패역한 스님들은 지금도 부처님의 말씀을 이용하여 불자들에게 거짓 증거를 하면서 자신의 욕심을 채우고 있는 것이다. 

다섯째 계율 : 불음주계(不飮酒戒) - 술을 마시지 말라. 

다섯째 계율(戒律)은 부처님께서 불자들에게 술 마시지 말라는 말씀이다. 이 계율때문에 스님들은 술을 마시지 않는데 어떤 스님은 술은 마시지 않아도 곡차(곡주)는 마시는 분들이 있다. 그런데 부처님께서 마시지 말라는 술은 세인들이 즐겨 마시는 술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다. 부처님이 말씀하시는 술은 누룩이 섞여 있는 말씀, 즉 부처님의 정확무오(正確無誤)한 말씀을 가감(加減)하여 만들어 놓은 비 진리를 받아먹지 말라는 뜻이다. 왜냐하면 수행불자들이 오염된 비 진리를 먹으면 비 진리에 의식화되어 부처님의 말씀을 받아 들일 수 없고 해탈에도 이를 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시는 술은 먹어도 큰 문제가 없지만 가감(加減)된 비 진리를 받아먹으면 영원히 구제받지 못하고 멸망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부처님께서 "술을 마시지 말라"는 뜻은 오염된 비 진리를 받아먹지 말라는 뜻이다. 이와 같이 부처님께서 먹지 말라는 술은 스님들이 부처님의 말씀을 가감시켜 만든 비 진리, 곧 스님들이 영리를 취하기 위해서 부처님의 말씀을 가감(加減)하여 만들어 놓은 각종 교리(敎理)나 규범(規範)이나 혹은 제도(制度)나 각종 의식(儀式)들을 받아먹지 말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불자들은 오직 부처님의 말씀과 계율(戒律)만을 듣고 지키며 부처님의 말씀에 따라서 수행을 해야 하는 것이다. 

여섯째 계율 : 불도식향만계(不塗飾鬘戒) - 치장을 하거나 향을 바르지 말라. 

여섯째 계명은 "치장을 하거나 향을 바르지 말라"는 말씀이다. 이 말씀은 수행불자에게 화려한 옷을 입거나 장신구를 달아 몸을 꾸미지 말며 얼굴이나 머리에 향이나 기름을 바르지 말라는 뜻으로 생각할 수 있다. 그러면 비구니(比丘尼)나 불자들은 절대로 얼굴에 화장을 하거나 향을 바를 수도 없는 것이다. 그러나 부처님은 그러한 뜻으로 말씀하신 것이 아니다. 

불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은 부처님이 하신 모든 말씀들은 세상의 일들을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라 모두 해탈(解脫)이나 성불을 위해서 말씀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부처님은 진리이시고 또한 부처님은 오직 시대신(是大神)이신 반야(般若)  의 뜻을 행하고 이루시는 분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부처님께서 치장을 하거나 향을 바르지 말라는 것은 스님이나 불자들의 몸을 치장하거나 얼굴과 머리에 향을 바르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부처님의 말씀을 가감(加減)하여 부처님을 미화(美化)시키지 말라는 뜻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님들이 부처님의 말씀을 가감(加減)하여 불교의 교리(敎理)를 만들고 제도(制度)를 만들어 놓고 수행자나 불자들에게 각종 교리(敎理)와 전통의식(傳統儀式)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그 뿐만 아니라 오늘날 스님들은 부처님의 각종 형상들을 만들어 놓고 부처님의 얼굴에 금과 보석으로 장식하여 아름답게 꾸미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부처님의 말씀을 가감하거나 부처님의 형상을 만들어 놓고 치장을 하는 행위들은 모두 부처님의 계율(戒律)을 범하고 있는 행위들이다. 

일곱째 계율 : 불가무관청계(不歌舞觀聽戒) - 노래하는 것이나 춤추는 것을 보거나 듣지 말라. 

일곱 번째 계율은 노래하는 것이나 춤을 추는 것은 보지도 말고 듣지도 말라는 말씀이다. 그러면 오늘날 스님들이나 불자들은 텔레비전을 통해서 방영되는 열린 음악회나 가요무대 등을 볼 수 없는 것은 물론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해서도 안되고 들어서도 안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불자들이 이 세상을 무슨 재미로 산단 말인가? 그러나 부처님께서 노래하는 것이나 춤추는 것을 보거나 듣지 말라는 진정한 뜻은 세상 사람들이 하는 노래나 춤을 보거나 듣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패역한 스님들이 불자들을 미혹하기 위해서 부처님의 말씀을 왜곡하여 설법하는 말씀은 듣지도 말고 그 말씀을 즐겁다고 춤추지도 말라는 뜻이다. 왜냐하면 잘못된 설법을 듣거나 그들이 하는 의식에 따라 신앙생활을 하면 영혼이 병들어 멸망하기 때문이다.

여덟째 계율 : 불좌고광대상계(不坐高廣大牀戒) - 높고 넓은 큰 평상에 앉지 말라. 

부처님은 여덟째 계율을 통해서 "높고 넓은 큰 평상에 앉지 말라"고 하신다. 부처님이 말씀하시는 큰 평상은 커다란 식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이 앉기도 하고 누워 잠을 잘 수도 있는 평상을 말하고 있다. 그러면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는 높고 넓고 큰 평상은 어떤 상을 말하는 것일까? 높은 것은 교만을 나타내고 넓은 것은 욕심을 말하며 평평한 큰상은 안일함이나 안주하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부처님께서 높고 넓은 큰 평상에 앉지 말라는 진정한 뜻은 해탈을 위해 수행을 하는 불자들은 교만하지 말고, 욕심을 내지 말고, 지금 머물고 있는 곳에서 편안히 안주(安住)하지 말라는 뜻으로 하신 말씀이다. 

왜냐하면 수행자들이 마음이 교만해지거나 탐심을 가진다면 지옥으로 떨어지게 되고 마음이 편안하면 나태하게 되어 수행의 길을 갈 수가 없기 때문이다. 

수행불자들이 마음을 닦는다는 것은 곧 부처님의 말씀이나 법을 통해서 날마다 교만하고 강퍅한 마음을 깨고 부수어 겸손하게 만드는 것이다. 때문에 성경에도 마음이 교만한 자는 패망의 선봉이라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아홉째 계율 : 불비시식계(不非時食戒) - 때가 아니면 먹지 말라.

부처님은 "때가 아니면 밥을 먹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다. 불자들은 이 말씀을 단순히 식사는 정해진 시간에 맞추어 하라는 뜻으로 알고 있다. 왜냐하면 식사를 제시간에 하지 않으면 소화불량이 생길 수 있고 식사를 준비하는 사람도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그런데 부처님께서 과연 식사를 제 시간에 맞추어 하라는 것을 계율(戒律)로 말씀을 하셨을까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식사를 제때에 하라는 말은 자라면서 부모님으로부터 항상 들어온 말이며 병원의 의사들도 위장병이 있는 환자에게 자주 하는 말이기 때문에 부처님께서 때가 아니면 식사를 하지 말라는 뜻이 아니라 화두(話頭)로 말씀하셨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무명의 중생들이 먹는 양식은 밥이지만 수행불자들이 먹는 양식은 밥이 아니라 부처님의 말씀이기 때문이다. 때문에 성경에도 하나님의 백성들이 먹고 사는 양식은 떡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사는 것이라 말씀하고 있다. 이와 같이 부처님께서 먹지 말라는 양식은 밥이 아니라 부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뜻하고 있다. 

그러므로 부처님께서 때가 아니면 먹지 말라는 말씀의 진정한 뜻은 부처님의 말씀이나 계율을 가지고 가감(加減)하여 스님들이 만들어 놓은 비 진리를 받아먹지 말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스님들이 부처님의 말씀을 가지고 만들어 놓고 지키라는 오염(汚染)된 비 진리나 교리를 모르고 먹으면 다시 지옥계로 들어가게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부처님은 아홉째 계율은 통해서 부처님의 말씀이 아닌 것, 즉 오염된 부처님의 말씀이나 변질된 말씀은 절대로 먹지 말라는 뜻으로 말씀하신 것이다.

열째 계율 : 불축금은보계(不畜金銀寶戒) - 금, 은, 보석을 모으지 말라.

부처님께서 수행불자들에게 마지막으로 지키라고 명하신 계율(戒律)은 "금이나, 은이나, 보석을 모으거나 쌓지 말라"는 것이다. 왜냐하면 불자들은 물론 수행자들도 세상의 재물, 즉 금은 보석의 유혹에 넘어가기 때문이다. 오늘날 스님들이 부패하고 타락하게 된 것이 모두 재물의 유혹을 이기지 못한 것 때문이다. 그런데 부처님께서 모으지 말라는 금은 보석이 진정 세상의 재물을 모으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일까? 부처님께서 모으지 말라는 금은보화(金銀寶貨) 역시 화두(話頭)로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면 부처님께서 모으지 말라고 명하신 금이나 은이나 보석은 무엇을 말씀하신 것일까? 

부처님이 모으지 말라는 금은 보석은 세상의 금은 보석보다 더 귀하고 소중한 부처님의 말씀을 화두(話頭)로 말씀하신 것이다. 왜냐하면 스님들이나 수행자들이 부처님의 말씀과 계율을 금은 보석처럼 생각하고 모두 모아서 자기 안에 간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금은 보석보다 더 소중한 부처님의 말씀과 계율을 모아서 자기 안에 쌓아 둘 것이 아니라 주변에 욕심으로 인해 병들어 죽어 가는 무명의 중생들에게 베풀고 가르쳐서 영혼들을 구제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수행자들이 부처님의 말씀과 계율을 가지고 무명의 중생들에게 법보시를 해야 아귀계에서 벗어나 축생계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오늘날 스님들은 부처님의 말씀과 계율을 쌓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부처님의 말씀과 계율을 가감(加減)해서 만든 불교의 교리와 각종 의식들을 쌓아 가지고 부처님을 이용하여 욕심을 채우고 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스님들이 부처님의 뜻에 따라 해탈(解脫)하여 부처가 되려는 마음보다 부처님의 말씀을 이용하여 재물을 쌓아 이 세상에서 부귀영화(富貴榮華)를 누리려는 마음이 더 크기 때문이다. 

오늘날 사찰들이 점차 세속화(世俗化) 되고 기업화(企業化)되어 가고 있는 것은 스님들 안에 욕심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이다.

이상과 같이 부처님께서 수행불자들에게 지키라고 주신 계율들은 모두 세상의 윤리(倫理)나 도덕(道德)이나 세상의 법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영혼을 구원하고 살리는 진리와 생명의 말씀인 것이다. 그러므로 수행자들이나 스님들은 부처님이 지켜 행하라고 명하신 계율을 모두 부처님의 뜻에 따라 올바로 지키며 행해야 하는 것이다. 이렇게 수행자들이 부처님의 뜻을 올바로 알고 수행을 올바로 하면서 아귀의 과정을 모두 마치면 축생계(畜生界)로 들어가 축생이 되는 것이다.  =계속=

원문 출처 (베레쉬트 서원)  글 : 道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