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말씀 해설

계시록은 과연 봉해진 책인가?

제라늄A 2024. 2. 2. 06:05

이사야 29:9-13 너희는 놀라고 놀라라, 너희는 소경이 되고 소경이 되라, 그들의 취함이 포도주로 인함이 아니며 그들의 비틀거림이 독주로 인함이 아니라, 대저 여호와께서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너희에게 부어 주사 너희의 눈을 감기셨음이니 눈은 선지자요, 너희 머리를 덮으셨음이니 머리는 선견자라, 그러므로 모든 묵시가 너희에게는 마치 봉한 책의 말이라, 그것을 유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봉하였으니 못하겠노라 할 것이요, 또 무식한 자에게 주며 이르기를 그대에게 청하노니 이를 읽으라 하면 대답하기를 나는 무식하다 할 것이니라,  
주께서 가라사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하나님께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장래에 이런 일이 있을 것임을 예언하신 말씀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사야서는 선지서요 예언서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예언을 통해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너희는 소경이 되고 소경이 되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선지자와 선견자(목사)들에게 부어주시어 그들의 머리를 덮고 눈을 감기게 해서 그들이 보는 성경이 마치 봉한 책의 말처럼 되게 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을 유식한 자(목사)에게 주면서 읽어보라고 하면 봉해져서 못 읽겠다고 하고 무식한 자(교인)에게 주면서 읽어보라고 하면 무식해서 못 읽겠다고 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과연 하나님의 말씀이 오늘날의 목사들은 문자로 해석만 할 뿐 그들에게는 봉해진 말씀이며, 교인들은 목사의 설교를 재생할 뿐입니다. 성경을 50~100독씩 한 사람들에게 성경에 대해서 물어보아도 횡설수설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더구나 성경의 예언서나 계시록에 대해서 물어보면 아주 깜깜한 흑암 그 자체입니다. 아예 말도 꺼내지 못하게 합니다. 심지어 어느 목사는 그런 것을 보는 사람들은 이단이라고까지 매도하는 실정입니다. 성경의 예언서를 외면하고야 적그리스도의 공격을 무슨 수로 당해낼 수 있는가? 계시록은 성경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 책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알려고 하는 자나 말하는 자를 이단이라고 한다면 그들은 곧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이단이라고 하는 자들입니다. 목사들이 계시록을 가르치지도 않지만 설령 가르친다 해도 영의 말씀인 계시록을 임의로 해석하여 가르치고 있으니 교인들이 사탄의 역사를 어떻게 분별하겠는가? 교회는 ‘말씀을 가르치는 모임’이라는 의미가 있을 뿐 아니라, 또 교회의 목사는 당연히 교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잘 가르쳐서 영을 분별할 수 있게 하여 거짓 목자에게 넘어가지 않게 해야 마땅함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오히려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쳐서 이익의 재료로 사용하고 있으니 그들이 사탄의 종이 아니면 무엇이겠는가! 
기독교인들이 계시록의 말씀인 예언서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교회의 담임 목사가 알고도 가르치지 않았거나 아니면 몰라서 못 가르쳤다는 결론에 이르게 되는 것입니다. 설마 교회의 목사가 소중한 예언의 말씀을 알고도 가르치지 않았을 리는 없을 것입니다. 예언의 말씀을 깨닫는 사람이라면 주님의 심판이 무서워서라도 잘 가르쳤을 것입니다. 그들이 성공목회에 눈이 팔려 하나님을 거역함으로 하나님이 깊이 잠들게 하는 신을 부어주어 눈을 감기셨기 때문에 계시록이 마치 봉한 책이 되어버려서 대신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치면서 주의 참 종인 것처럼 위장하기 위해 성부ㆍ성자ㆍ성령을 열심히 들먹이는 것입니다. 
오늘날의 기독교목사들이나 교인들이 계시록을 알 수 없게 될 것이라는 이사야서의 예언이 그대로 성취되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이들에게 계시록이 봉한 책이 된 것은 기독교인들이 입과 입술로는 하나님을 존경하고 경외한다고 하지만 그 마음은 하나님을 멀리 떠나가 버렸는데 그들이 하나님을 경외한다고 헛소리하는 것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십니다(사29:13) 그래서 예수께서 이 말씀을 인용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이사야가 너희 외식하는 자에 대하여 잘 예언하였도다. 기록하였으되 이 백성이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되 마음은 내게서 멀도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 도다 하였느니라,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유전을 지키느니라, 또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유전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 버리는 도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멀리 떠나버렸다는 의미는 그들이 하나님을 배반하고 사단이 지배하는 음녀 교회로 변해버렸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마치 아담과 하와가 에덴동산에서 뱀이 주는 선악과를 먹고 타락하여 하나님을 배반하고 뱀의 수하가 되어버린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장래에 이루시고자 하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밀이 감추어져 있는 예언을 하나님을 떠나서 사단에게 붙어버린 백성에게 알려주지 않기 위해서 계시록의 말씀을 봉해버리신 것입니다. 그 결과 오늘날 목사들이 교인들에게 하나님의 교훈과 진리의 말씀을 가르치지 못하고 사람의 계명으로만 가르쳐서 교인들로 하여금 불에도 넘어지며 물에도 넘어지게 하는 것입니다(마17:15)  
하나님이 이렇게 계시록을 봉해버렸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유명한 목사는 계시록을 가르친다고 하면서 겨우 한다는 말이 짐승의 수인 666 표는 바코드인데, 나중에는 인체에 그것을 삽입할 것이며, 모든 상품은 그것으로만 매매를 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이마에 그것을 새긴 교인들이 헌금을 할 때에도 이마를 기계에 가져다 대서 자동으로 헌금을 할 것이라는 참으로 망령된 사술을 그것도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토해내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래도 기독교인들이 이러한 목사를 따르고 존경하고 있으니 이들이 성경을 제대로 읽는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을까? 
하나님은 구약시대의 이스라엘 백성에게 아직 깨닫는 마음과 보는 눈과 듣는 귀는 오늘날까지 주지 아니하셨습니다(신29:4)고 말씀하셨다. 이것을 사도 바울도   롬 11:8 기록된 바 하나님이 오늘날까지 저희에게 혼미한 심령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를 주셨다 함과 같으니라,  그런데 예수께서 하나님의 나라를 가르치시고 오순절 성령강림으로 말미암아 봉해졌던 말씀이 제자들에게 열려서 복음을 만방에 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밧 모섬에서 요한이 그리스도께서 보낸 천사를 만나서 계시를 받을 때 보니 말씀이 일곱 인으로 봉해져 있다는 사실입니다. 예수의 사랑하는 제자인 요한이 성령을 받고 충만하여 감옥살이를 할 정도일 때 환상 중에 주님의 계시를 받을 때에 보니 하나님의 말씀이 봉해져 있었다는 말입니다. 
그가 통곡하며 울었다는 이유를 우리는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바로 우리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유의하여 읽고 목사의 설교를 들으면 목사의 설교가 얼마나 엉터리인지 금방 알 수 있습니다. 지금 목사들이 강단에서 쏟아내는 설교는 전부 영혼을 죽이기는 혀의 불일뿐(약3:5-6) 생명의 말씀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계시록 5:1-5 내가 보매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 인으로 봉하였더라, 또 보매 힘 있는 천사가 큰 음성으로 외치기를 누가 책을 펴며 그 인을 떼기에 합당하냐 하니 하늘 위에나 땅 위에나 땅 아래에 능히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할 이가 없더라,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위의 말씀은 보좌에 앉으신 이(하나님)의 오른손에 안팎으로 써진 책이 있는데 일곱 인으로 봉해졌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책을 천상천하에 펴서 볼 자가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광경을 본 사도요한이 크게 울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봉해져 있는 책 속에 마지막 때 속히 성취되어야 할 사건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것이 봉해져 있으니 얼마나 답답하고 안타까웠겠습니까? 그런데 예수께서 일곱 인으로 봉해진 그 책을 펴실 것이라고 말을 해 줍니다. 그리하여 봉해져 있던 계시록의 예언은 예수에 의해서 다시 펼쳐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요한에게 보여 주신 하나님의 말씀과 그리스도의 증거 곧 요한이 본 것이 계시된 말씀입니다. 그래서 요한은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들과 그 가운데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계1:3)고 하신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