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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치매에 걸린 오늘날 기독교인들,

제라늄A 2024. 2. 9. 05:25

히브리서 3:15-16 성경에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노하심을 격동할 때와 같이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하였으니 듣고 격노케 하던 자가 누구뇨 모세를 좇아 애급에서 나온 모든 이가 아니냐,  모세를 따라 애급에서 광야로 나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음이 완악해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망각하고 하나님을 격노케 하였듯이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도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닫은 자들이나 들은 바 그 말씀이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성경말씀을 그때 그 사람에게 하신 말씀으로 듣기 때문에 듣는 자 자신은 믿음의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기독교인들이 성경을 읽을 때에 하나님이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듣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말씀은 나의 믿음과 결부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에게 이상한 현상이 있으니 성경에 기록된 말씀과 증거는 대수롭게 생각하면서도 목사의 설교는 재생하고 다닐 정도로 잘 풀어놓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믿음의 관한 말을 할 때에도 성경에 있는 말씀을 대언하는 것이 아니라 목사의 설교를 대언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어보면 이런 현상은 오늘날 기독교인들만 그런 것이 아니라 유대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의 말씀에   이사야 1:2~3 하늘이여 들으라땅이여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내가 자식을 양육하였거늘 그들이 나를 거역하였도다.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 도다 하셨도다.  하늘과 땅은 이스라엘의 지도자와 백성입니다. 이사야서가 예언서임을 감안할 때에 이 말씀은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주신말씀으로 알아야 합니다. 자식이 자기를 양육한 부모를 거역하다니 이럴 수가 있는가? 짐승만도 못한 자들이 아닌가, 이런 자들이 누구입니까? 

바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아닙니까? 이것은 오늘날 사람들이 늙어가면서 두려워하는 치매보다 더 중한 중증 치매임인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이 어쩌다 이런 영적치매에 걸려들고 만 것인지, 예수께서 나의 살을 먹고 피를 먹으라고 당부하셨지만  기독교인들은 마시라는 살과 피는 거절하고 대신목사의 살과 피는 열심히 먹고 마십니다. 기독교인들의 영적치매는 돌팔이 의사의 약을 너무 오래 동안 많이 복용한 탓입니다. 그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성경이 증거 하는 바와 같이 사람의 계명과 가르침 곧 교회의 교리와 교회법입니다.

기독교인들은 지금 그것이 없이는 못살게 되어 마약 중독자가 마약 없이는 못 살게 된 것과 같이 되어버렸습니다.                  이사야 29:13-14 주께서 가라사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그러므로 내가 이 백성 중에 기이한 일 곧 기이하고 가장 기이한 일을 다시 행하리니 그들 중의 지혜자의 지혜가 없어지고 명철자의 총명이 가려지니라,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입술로는 하나님을 공경하나 그것은 성령의 계시로 말미암아 그리스도의 믿음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계명과 이 땅의 축복과 기복으로 그들의 가르침으로 하기 때문에 육신적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들은 지혜와 총명이 어둠에 가려져 영적으로는 캄캄한 밤에 다니는 것입니다.    골로새 2:21-23 곧 붙잡지도 말고 맛보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하는 것이니 이 모든 것은 쓰는 대로 부패에 돌아가리라, 사람의 명과 가르침을 좇느냐 이런 것들은 자의적 숭배와 겸손과 몸을 괴롭게 하는데 지혜 있는 모양이나 오직 육체 좇는 것을 금하는 데는 유익이 조금도 없느니라,

영적치매는 어떻게 일어나는가?  성경은 근본적으로 치매가 방지되도록 두 언어로 되어 있습니다. 돌비의 언어와 심비의 언어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사용하는 언어자체도 구약은 히브리어 신약은 헬라어로 쓰여 있습니다. 성경을 읽는 사람은 적어도 심비의 언어와 돌비의 언어의 이성의 상호교감이 일어나도록 되어있고 또 히브리어 감성과 헬라어의 이성이 만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오늘날은 여러 가지 번역 성경과 사전의 종류도 많아 외형적으로 볼 때는 도저히 치매가 일어날 상황이 아닌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계전체가 영적치매 현상이 만연하고 있음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입니다. 도대체 기독교인들에게 치매에 걸려들게 작동하고 있는 것은 무엇입니까?  이사야가 말한 것처럼 불의한 법령(사10:1)인 각 교파와 교회가 많든 교리와 교회법입니다. 이 교리와 교회법은 성경보다 훨씬 우월한 권세를 차지하고 있어 성경은 교회와 교회법의 종이 된 지 이미 오래입니다. 그러나 말씀은 살아있어서 성경을 삼킨 자들이 이제 말씀에 삼킴을 당 할 것입니다. 독약은 사람이 마시지만 결국 독약에 삼킴을 당하는 것은 사람이듯이 누구든지 성경을 삼킨 자는 말씀에 의해 심판 당 할 것입니다.

지금은 진리와 비 진리 그리고 교리와 계시가 나라와 나라가 민족이 민족과 서로 싸우고 있는 상황인지라 치매현상은 당분간 계속될 것입니다. 그러나 누구든지 심경과 성경이 상호교감 하는 이에게 치매는 없는 것입니다. 골 2:23 사람의 명령과 가르침은 자의적 숭배(각종종교행사)와 자의적 겸손과 몸을 괴롭게 하는데는 지혜 있는 모양이나 육체를 따르는 것을 금하는 데는 조금도 유익이 없다고 말함으로 영적 치매시 한 것입니다.

치매는 그것이 영적이든 육적이든 무서운 병입니다. 고칠 방법이 거의 없는 것입니다. 병이란 환자의 낫고자 하는 의지가 중요한데 치매에 걸린 사람은 자신이 무슨 병에 걸렸는지를 모르니 낫고자 하는 의지도 없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말합니다.  히브리서 13:10-11 우리에게 제단이 있는데 그 위에 있는 제물을 장막에서 섬기는 자들이 이 제단에게 먹을 권이 없나니 이는 죄를 위한 짐승의 피는 대제사장이 가지고 성소에 들어가고 그 육체는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하였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그 병을 고쳐주시려고 언제나 기다리고 계신 의사가 계십니다. 그는 자기 피로서 백성을 거룩하게 하려고 영문 밖에서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그런즉 기독교인들도 사람의 명령과 가르침으로 인하여 걸린 치매를 짊어지고 예수를 따라 영문 밖으로 나아가 불살라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진리새 말씀으로 갈아입고 새사람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