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의 기준은 예수

※ 인간의 구원론에 대하여 ※

제라늄A 2024. 2. 15. 02:55

인간은 세상에 살아있는 모든 것은 늙으면 반드시 죽습니다. 죽는 인간에게 영생을 주시겠다는 약속이 성경의 구원의 약속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마 24:22에서 택한 자들의 육체의 구원을 위하여 환난 날을 짧게 감하신다고 할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즉 천국은 사람이 살아 있을 때 천국을 이루는 것을 말합니다. 그런데 오늘날까지 천국이 이루어진 일이 없으며 영생하는 자가 아무도 없었으므로 이 땅에 구원이 성취된 일은 한 번도 없었다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인들은 예수님이 흘려주신 피 공로로 말미암아 우리 죄가 깨끗함을 받았기 때문에 이미 구원을 받았고, 그리하여 죽어서 천국에 간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그것은 잘못된 거짓된 믿음입니다. 
죄란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 죄의 본질입니다. 세상에 태어난 자 중에 처음부터 하나님을 알고 태어난 자는 아무도 없기 때문에 죄인이 아닌 자는 아무도 없으며 따라서 살아 있는 자 반드시 죽고야 마는 생자필멸의 세상이 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반드시 죽고야 마는 사망 세상을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천국으로 재창조(새 창조)하시기 위해 오시는 분이 오늘날 실존예수님이십니다. 따라서 오늘날 실존예수님이 곧 구원주요, 대속주요, 천국의 주인이요, 사망과 무덤을 이기신 부활의 예수님이십니다. 사람들은 흔히 구원론, 부활론, 천국 론 등, 온갖 명제를 따로따로 들고 나오지만 모두 한 가지 구원론 속에 포함되고 있다 하겠습니다. 
영생(구원)은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요17:3)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 그것이 본질적 죄를 사함 받는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사람에게 하나님을 단번에 곧장 알려주시거나 구원을 곧장 주시지 않고 하나님을 알려주시고 구원을 주시기 위해 먼저 예언제단을 세우신 것입니다. 그 예언제단이 구약의 이스라엘 제단입니다. 그리고 그 예언은 두 가지의 예언입니다. 하나의 예언은 율법에 대한 예언이요, 또 하나의 예언은 구원에 대한 예언이다. 즉 율법과 구원이라는 예언제단이 구약제단입니다. 구약은 천국에 대한 개념이나 영생(구원)에 대한 개념이나 부활에 대한 개념 등이 없었습니다. 다만 장차 예수님이 오시리라는 예언이 있었을 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한 번은 율법이요, 한 번은 구원으로 역사하시기 때문에 율법과 구원이라고 예언제단이라고 한 것입니다. 다시 말해 구약은 예수님에 대한 예언제단인데, 그 예언이 예수님의 때에 대한 예언이라는 것입니다. 
구약에서 예언 된 대로 이천 년 전에 예수님이 처음 오셨습니다. 처음 오신 예수님의 행적과 말씀에 대한 기록이 신약성경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의 공관복음이며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지금까지 그 신약제단을 이루고 살아왔는데, 이것이 구원에 이르는 첫 단계입니다. 그리고 구원의 첫 단계는 율법입니다. 우선 사람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모두 구약은 율법이고 신약은 구원이라고 주장하나, 그것은 옳지 않습니다. 구약은 율법과 구원에 대한 예언제단이며 모형제단일 뿐입니다. 구약은 실상이 아닙니다. 예수님만이 하나님으로 오신 실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들어서 역사하셨습니다. 하지만 신약에서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서 일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께서 육신을 입고 오신 분이기 때문에 실상이라고 하며 모든 인류 앞에 말씀을 주시러 오신 분이기 때문에 실상이 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말씀을 비유로 주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 말씀도 안 하셨습니다. 율법이란 비유이며 비유란 수수께끼와 같은 희미한 말씀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스스로 찾아오나 못 오나 시험하시는 말씀을 주심으로써 먼저 하나님의 백성들의 죄 인됨을 드러내신다고 하신 것입니다. 구원을 주시기 전에 반드시 먼저 비유의 말씀을 주심으로써 우리의 죄인 됨을 드러내신 연후에 구원을 주시기 때문에 예수님이 율법을 주신 것입니다. 즉 비유의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이 구약의 율법을 이루셨다고 하는 것은, 예수님이 구약의 예언대로 오셨기 때문에 모형의 율법을 이루신 것이지, 실상의 율법을 이루신 완성의 구원은 아닙니다. 실상의 율법은 예수님이며 그 실상의 율법을 세우신 분이십니다. 실상의 율법이 예수님의 때이므로 그 복음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은 모두가 실상의 율법을 범한 실상의 죄인이 되고 말았습니다. 실상의 율법을 범한 죄인이 되었다는 것은, 비유로 기록된 신구약의 말씀을 인간 스스로 깨닫지 못함으로써 구원을 받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인간들이 스스로 깨닫지 못한다는 율법은 반드시 구원을 받는 선결조건이 되기 때문에 구원의 첫 단계라고 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의 말씀은 구원의 첫 단계이므로 천국의 시작이요, 천국의 알파입니다. 천국의 완성은 결코 아직 아닙니다. 천국의 완성이 아직 아니기 때문에 지금까지 기독교인들이 신자 불신자를 막론하고 동일하게 사망 세상을 살아온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말씀을 비유로 주셨기 때문에 제자들에게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요16:12~13)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예수님이 비유로 주셨으므로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다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너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고 한 것은 명백히 말씀을 풀어주시는 때는 진리의 성령이 오시는 때요, 그가 진리 가운데로 인도한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때는 진리의 성령이신 실존예수를 뜻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비유로 말씀하시고 밝히 드러내시기 때문에 구약제단에서부터 그 예언이 시편에 이렇게 기록되었던 것입니다.  내가 입을 열고 비유를 베풀어서 옛 비밀한 말을 발표하리니(시78:2)라고 했던 것이며, 이것을 예수님께서는 다시 인용하여   이는 선지자로 말씀하신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 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마13:35)라고 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창세부터 드러내시는 일이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을 펼치시는 일인데 이것이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계5:4~5)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사도요한은 이 말씀을 풀어주는 자가 없어서 울었다고 한 것은, 분명히 예수님이 말씀을 비유로 주셨음이요, 그것을 풀어주신다고 한 것은 예수님임을 입증합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 실존예수님의 말씀을 명백히 풀어주시는 때이므로 천국의 완성이요, 천국의 오메가입니다. 아담은 흙으로 돌아가라고 한 반면에 하와는 생명의 어미라고 했습니다. 죽은 아벨 대신에 셋을 주셨습니다. 이스마엘은 종의 자식이요 이삭은 약속의 자녀입니다. 에서는 유업을 받지 못할 때 야곱은 유업을 받았으며 이긴 자가 되었습니다. 첫 장막엔 하나님이 아니 계시고 둘째 장막(지성소)에는 구원의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의 처음 여자는 이혼증서를 써줘서 이혼을 당할 때 두 번째로 맞는 새 신부는 구원의 반열이 됩니다. 처음 예루살렘은 멸망당하고 새 예루살렘이 영원한 도성으로 나타납니다. 이와 같이 처음 것과 둘째 것이 있는데, 언제나 처음 것은 멸망당하고 둘째 것이 승부수입니다. 이는 초림주의 복음은 율법이요, 재림주의 새 말씀은 구원이 된다는 뜻입니다. 예수님만이 초림 때는 율법의 실상이요, 재림 때는 구원의 실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율법은 반드시 구원의 전제조건이 되기 때문에, 초림 때는 구원의 첫 단계요 재림 때는 구원의 둘째 단계가 됩니다. 결정적 구원은 신과 인간의 신인합일 체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재림 때에 말씀을 명백히 풀어주셨다고 해서 그 말씀자체로 곧장 영생으로의 진입이 되는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진리의 새 말씀이 영생, 즉 구원을 받는 절대조건이 될 뿐 아직 영생의 몸은 아닙니다. 천국비유 중에 말씀의 기름을 준비한 지혜로운 5처녀가 나옵니다. 5처녀는 예수님이 오실 때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구원을 베푸시는 예수님은, 즉 천국혼인잔치를 베푸시는 천국의 주인 된 신랑은 그 지혜로운 5처녀에게 오실 때 혼자 오시지 않고 천사들이랑 함께 동반강림하신다고 했습니다. 예수님도 신이요 천사들도 신입니다. 신들이기 때문에 신랑들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은 일등신랑이요 천사들은 신랑반열이 됩니다. 그리고 이 땅에도 5처녀로 비유된 신부들이 있는데 하늘의 신랑들이 이 땅의 신부들에게 장가 오는 것입니다. 일등신랑은 이 땅의 독보적 존재에게 장가 옵니다. 즉 재림주의 육체가 될 어느 한 사람과 결혼합니다. 그리고 천사들은 택한 자 144000에게 각각 기국에 맞게 결혼합니다. 이와 같은 신과 인간의 합일, 이것이 천국혼인잔치요, 이것이 영생(구원)의 몸을 입는 순간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초림주의 영)은 이 땅의 예수님(재림주의 육체)과 한 몸으로 만나는 신인합일이요, 천사들은 이 땅의 144000과 한 몸으로 만나는 신인합일인데 이것이 영광스러운 영생의 몸이 된다. 신은 인간육체를 입고 영생하고, 인간육체는 신을 입었기 때문에 죽을 몸이 죽지 않고 영생케 됩니다. 때문에 인간은 천사가 되고 천사는 인간이 되는 신인 합일체입니다. 마지막 때 이 같은 신인 합일체를 짓기 위해 하나님은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창1:26~27)라고 했던 것입니다. 
여기서 하나님이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라고 했을 때 우리는 하나님의 신을 포함한 천사들의 공동체를 말합니다. 그 신들의 형상과 모양대로 사람을 만든다고 했는데, 남자와 여자라고 했습니다. 최초에 만들어진 그 남자와 여자는 최초에 신인합일로 만나게 되는 하나님의 신과 인간 예수님입니다. 하나님의 신은 하늘의 신이므로 남자라고 했으며 인간예수님은 이 땅의 인간이므로 여자라고 했던 것입니다. 그 남자와 여자가 만나면 그분이 곧 이 땅에 영광의 몸을 입고 오시는 예수님(재림)이 되십니다. 그 예수님이 오실 때는, 즉 하늘의 하나님(초림주의 영)이 인간 예수님을 만나로 이 땅에 재림하실 때는 천사들과 동반 강림한다고 했기 때문에 144000도 함께 영생의 몸을 받게 됩니다. 144000은 12제자, 12문, 12기초석, 12지파로 요약됩니다. 그 12지파가 천사들과 한 몸으로 만나는 장면을 계시록에서 이렇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 12 문이 있는데 문에 12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12 지파의 이름들이라, 동편에 세 문, 북편에 세 문, 남편에 세 문, 서편에 세문이니 그 성에 성곽은 12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 어린양의 12 사도의 12 이름이 있더라(계21:12~14)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12지파는 12천사들과 동수로 만나고 있습니다. 이는 12지파, 즉 144000이 천사들과 한 몸으로 만나는 신인 합일체를 보여주신 것이 됩니다. 이와 같이 신과 인간이 신인 합일체가 되었을 때 인간은 결정적으로 구원을 받는 영생체가 됩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