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사람의 신앙 고백

하나님을 망령되이 부르지 말라,

제라늄A 2024. 6. 4. 10:40

3계명 너는 너의 하나님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지 말라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만유의 주이시며 인간들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이름은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또한 하나님은 사랑의 본체로서 영원 전부터 영원까지 무소부재 하시며 전지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죄 가운데서 태어나서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들을 구원하셔서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라 굳게 믿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느 누가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망령되이 부르는 단 말인가?

그러나 하나님께서 제 3계명을 통하여 너는 너의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지 말라고 명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부르고 있기 때문에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민족들은 지금도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않으며 하나님을 주 혹은 주님(아도나이)이라 부르고 있습니다. 세상에서도 머슴이나 종들이 자기 주인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못하며 회사나 직장에서도 상관을 모시고 있는 부하직원들은 자기 상관을 부를 때 직명의 존칭을 사용하며 상관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않는 것이 상례로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절대자로 믿고 섬기는 종들은 당연히 만유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아직 죄인이며 종의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함부로 아버지라고 망령되이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분은 하나님으로부터 낳음을 받은 예수님과 예수님으로부터 아들로 낳음을 받은 사도들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지금 애급(교회)에서 신앙생활 하기 때문에 아들은 물론 아직 종도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제 3계명을 통해서 말씀하고 있는 하나님의 이름은 단순히 이름 석 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밭에 감추어진 보화로 표면에 나타나 있는 말씀 이면에 반드시 영적인 의미가 감추어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이름 배후에 숨겨진 영적의미는 과연 무엇일까요? 문제는 이름의 영적인 의미를 안다는 것도 어렵지만 그보다 더 힘든 것은 육신에 속한 사람들에게 영적인 뜻을 전달하기가 더욱 어렵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육신에 속한 자들은 영적인 말씀들을 잘 이해하지 못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하나님의 말씀을 너무 지나치게 영해를 한다고 비방하면서 이단으로 밀어붙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적인 말씀을 전하시던 예수님께서도 유대인들로부터 수많은 핍박을 받으시면서 곤욕을 치르셨으며 그 후에도 사도들을 비롯한 열두 사도들도 예외 없이 하나님의 영적인 뜻을 전하다가 유대인들로부터 이단으로 몰려 온갖 고통을 당한 것을 성경을 통해 불 수 있습니다. 이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육신의 눈으로 바라보고 인간의 지식차원에서 보면 타당성 있게 증거를 하면 아무런 문제가 없지만 말씀을 영적의미로 드러내어 전하면 이해하지 못하고 무조건 이단으로 배척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시며 또한 예수님 역시 말씀이 육신 되신 이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은 모두 으로 해석을 해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이나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은 모두가 영적인 말씀인데 아직 거듭나지 못한 영적 소경들은 영안이 없어 하나님의 말씀을 모두 육신적인 눈으로 보고 육적으로 해석을 하며 영적인 말씀을 전하는 하나님의 아들들을 이단으로 배척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예배도 성령과 진리로 드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한복음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성령)과 진정(진리)으로 예배할지니라,

상기의 말씀에 신령과 진정은 원문에 분명히 성령(푸뉴마)과 진리(알레데이아)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 번역자들은 성령과 진리를 신령과 진정으로 번역해 놓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의 본뜻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성령과 진리로 예배를 드리라고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육으로 드리는 제물이나 제사는 받지 않으시고 받으실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4장에 아벨이 양(진리)과 기름(성령)으로 드린 제사와 제물은 하나님께서 받으셨지만, 가인이 땅의 소산인 곡식으로 드린 예물과 제사는 받지 않으신 것은 바로 이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죽은 영혼을 살리는 것은 즉 영적인 말씀이며 육적인 말씀은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6:63~64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이 영이요 생명이라, 그러나 너희 중에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있느니라, 하시니 이는 예수께서 믿지 아니하는 자들이 누구며, 자기를 팔자가 누군지 처음부터 아심 이러라,

예수님께서 죽은 영혼을 살리는 것은 영이시며 육은 무익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만일 영이 없다면 오늘날 죽은 영혼들이 살 수도 없고 구원받을 수도 없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영은 무엇이며 육은 무엇을 말씀하고 있을까요? 은 산 자의 말씀 즉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자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말하며, 은 아직 거듭나지 못한 자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을 말하고 있습니다. 결국 예수님이나 사도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은 영이요 생명이지만, 아직 거듭나지 못한 제사장이나 오늘날 기독교목사들 입에서 나오는 말은 육이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지금도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자들은 그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 죽은 영혼들을 구원하고 살리지만, 아직 거듭나지 못한 자들은 죽은 자들을 살리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목사들은 죽은 영혼을 살릴 수 없기 때문에 교인들에게 우리를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 아들이 되었다는 것과 천국에 들어간다는 것을 믿으라고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나라를 볼 수 없고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3:3~7 예수께서 진실로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니고데모가 가로되 사람이 늙으면 어떻게 날 수 있삽나이까 두 번째 모태에 들어갔다가 날 수 있삽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내가 네게 거듭나야 하겠다 하는 말을 기이히 여기지 말라,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이스라엘 선생(목사)이라고 하는 니고데모와의 대화를 기록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선생이라고 하는 니고데모가 예수님께서 네가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나라를 볼 수 없다는 말씀에 거듭남의 영적인 의미를 전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니고데모가 백성들을 가르치는 영적지도자이지만 아직 영으로 거듭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같이 육에 속한 자들이 성령으로 다시 거듭나지 않으면 영적인 하나님의 나라 즉 영적인 말씀은 들을 수도 없고 볼 수도 없는 것입니다. 때문에 아직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지 못한 자들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영적인 말은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볼 수가 없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나라 즉 곧 하나님의 영적인 말씀은 거듭나지 않으면 볼 수 없고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육으로 난 자는 이며 영으로 난 자는 이기 때문입니다. 이 말은 영의 세계인 하나님의 나라는 영으로 난 하나님의 아들들만이 들어가는 것이며, 육으로 난자들은 곧 아직 영으로 거듭나지 못한 육의 존재들은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거듭나지 못하는 것은, 비 진리의 의식화 되어서 마음이 완악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완악한 마음을 회개시켜 온유한 마음으로 고쳐서 구원하려고 오셨는데도 불구하고 이들은 오히려 고침 받기를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3:14~17 이사야의 예언이 저희에게 이루었으니 일렀으되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할 것이요,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는 듣기에 둔하고 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 하였느니라,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상기의 말씀같이 마음이 완악한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영적인 말씀을 볼 수도 없고 들을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완악하다는 것은 마음이 굳어져 강퍅하다는 말인데 마음이 굳어지게 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여 만든 비 진리 때문인 것입니다. 그런데 너희 즉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이 하시는 영적인 말씀을 눈으로 보고 귀로 들을 수 있기 때문에 복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것은 너희 지금 듣고 있는 영적인 말씀을 많은 선지자와 의인들이 보려고 하여도 보지 못했고 , 들으려 해도 듣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 속에 감추어져 있는 영적인 비밀들은 예수님이나 사도바울같이 계시를 받은 자 즉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영안을 소유한 자만이 볼 수 있고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이같이 하나님의 말씀은 누구나 보고 읽을 수 있지만 말씀 속에 감추어져 있는 영적 의미는 알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말씀 속에 감추어져 있는 이름의 영적인 뜻은 과연 무엇일까요? 이제부터 이름에 영적의미를 성경을 통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하나님의 이름 영적의미를 성경에서 찾아보면 이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비유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름이 곧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성경구절은 계시록 19:13 하절에 단 한번 나옵니다. 그러나 요한복음 1:1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니라, 라고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표면에 나타나 있는 하나님의 이름은 여호와이시지만 내적인 영적인 뜻은 곧 말씀을 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곧 말씀이라는 것은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이름을 모두 말씀으로 대입시켜 보면 이름이 곧 말씀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계시록 19:13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 하니라,  에스겔 39:7 내가 내 거룩한 이름(말씀)을 내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알게 하여, 다시는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않게 하리니, 열국이 나를 여호와 곧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예레미야  14:14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선지자들이 내 이름(말씀)으로 거짓 예언을 하도다. 나는 그들을 보내지 아니하였고 그들에게 명하거나 이르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거짓 계시와 복술과 허탄한 것과 자기 마음의 속임으로 너희에게 예언하도다.

다니엘 2:20 다니엘이 말하여 가로되 영원 무궁히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할 것은 지혜와 권능이 그에게 있음이로다.  마태복음 18:20 두 세 사람이 내 이름(말씀)으로 모인 곳에는 나도 그들 중에 있느니라,  요한복음 3:18 저를 믿는 자는 심판을 받지 아니하는 것이요,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은 것이니라,  요한복음 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사도행전 10:43 저에 대하여 모든 선지자도 증거 하되 저를 믿는 사람들이 다 그 이름을 힘입어 죄 사함을 받는다 하였느니라,

히브리서 13:15 우리가 예수로 말미암아 항상 찬미의 제사를 하나님께 드리자 이는 그 이름을 증거 하는 입술의 열매니라,  이상의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이름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말하며 예수의 이름은 예수님의 말씀을 말하는 것이지 단순히 이름 석자를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백성들이 구원을 받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한 것이며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는 것도 말씀으로 인한 것이지 단순히 이름 석자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은 베드로전서를 통해서 너희가 거듭나는 것은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 즉 생명의 말씀으로 된 것이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벧전 1: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이와 같이 썩어질 씨는 제사장(목사)들이 전하는 말씀을 말하며 썩지 않는 씨는 예수님이나 사도들이 전하는 생명의 말씀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는 것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이지 단순히 여호와나 예수의 이름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기도할 때 예수이름으로 기도하라는 것도 기도한 후에 예수이름만 붙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이 가르쳐준 말씀대로 즉 예수님의 뜻대로 기도하라는 뜻입니다. 때문에 기도 할 때 자기 생각이나 욕심대로 구하며 기도한 후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 했다고 아멘 하는 것은 거짓이며 외식입니다. 이것은 마치 가짜상품을 만들어 놓고 상표만 진짜로 붙여 놓은 것과 같은 것입니다. 이렇게 성경을 통해서 말씀하고 있는 이름은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비유하여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 3계명을 통하여 너는 너의 하나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는 말씀은 곧 하나님의 말씀망령되이 일컫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3 계명에서 망령되이라는 단어는 “쇠베”로서 뜻은 황폐시키다, 파멸시키다, 거짓말하다, 우상숭배, 등입니다. 또한 일컫다라는 단어는 나싸는 들어 올리다. 받아들이다. 높이다. 등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는 진정한 뜻은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가감하거나 왜곡하여 속이지 말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백성들이 다른 하나님을 섬기거나 우상숭배를 하여 결국 멸망당하게 된 것은 거짓선지자들과 삯군목사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여 만든 비 진리교리기복으로 만든 썩을 양식을 먹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삯군목사들은 하나님을 함부로 아버지라 부르고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마음대로 가감하고 요리하여 교인들에게 먹이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제 3계명은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일점일획이라도 가감하거나 오염시키지 말라는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사도요한은 하나님의 말씀을 함부로 망령되이 가감하는 목사들에게 요한계시록을 통해서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계시록 22:18~19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 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이 말씀은 요한계시록의 마지막장에 기록된 말씀으로 목사들은 물론 일반교인들도 잘 알고 있는 말씀입니다.

이 책이라는 말은 계시록에 기록된 말씀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전체를 가리키고 있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상기의 말씀은 그 어느 누구라도 성경말씀을 더하면 재앙을 받게 되고 제하면 생명나무와 거룩한 성 곧 천극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조금이라도 가감하면 형벌과 더불어 지옥으로 들어간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 오직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만이 볼 수 있고 영적인 말씀들을 풀 수 있는 것이지, 소경 된 인도자들은 함부로 보거나 사사로이 풀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벧후 1:20~21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이 말씀 같이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아직 으로 거듭나지 못한 자들 즉 육신에 속한 자들은 함부로 해석을 하거나 증거를 해서는 안 된다는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아직 거듭나지 못한 자들은 영안이 없어 하나님의 영적인 뜻을 알 수도 볼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는 상태에서 성경을 함부로 풀거나 증거를 한다면 결국 거짓증거가 될 수밖에 없고 거짓증거는 곧 영혼들을 죽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같이 하나님의 말씀은 죽은 영혼을 살리는 생명의 말씀으로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 이외에는 해석을 하거나 증거 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거짓목사와 삯군목사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마음대로 가감하고 요리하여 교인들을 미혹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마지막 때에 심판을 받아 꺼지지 않는 지옥불속으로 들어가 고통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3:11~12 나는 너희로 회개케 하기 위하여 물로 세례를 주거니와 내 뒤에 오시는 이는 나보다 능력이 많으시니 나는 그의 신을 들기도 감당치 못하겠노라,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주실 것이요, 손에 키를 들고 자기의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시리라,  이 말씀에 그는 예수님을 가리키는데 예수님은 성령과 불로 세례를 주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키를 들고 자기 타작마당을 정하게 하여 알곡은 모아 곡간에 들이고 쭉정이는 꺼지지 않는 불에 태우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요즘 목사들이 교인들에게 불 받으라고 외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목사들이 불이 무엇인지 조차도 모르면서 불을 받으라고 외치며 교인들은 불을 받으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은 심판을 말하며 성령은 구원을 말하고 있습니다.

즉 성령은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하는 생명의 말씀이며 불은 죄를 범한 삯군목사와 그를 따르는 무리들을 심판하여 지옥에 넣어 태우는 꺼지지 않는 불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은 성령을 받아야 하며 불은 절대로 받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구원과 심판을 하시기 위해서 오신 분으로 신앙생활을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들은 성령으로 구원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벗어나 자기 욕심대로 하는 자들은 불로 심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자기 욕심대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평강을 주로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나는 불을 던지러 왔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같이 예수님은 예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른 열두 제자들은 구원을 하셨지만 예수님의 말씀을 믿지 않은 유대인들은 심판을 하신 것입니다.

결국 예수님의 말씀이 구원받은 제자들에게는 성령이 된 것이며 심판을 받은 유대인들에게는 이 된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말씀을 영접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알곡들은 천국곡간에 들이고, 예수님의 말씀을 배척한 쭉정이들은 꺼지지 않는 불 속에 넣어 태우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면서 오직 예수의 이름만 가지고 주의 일을 행한 자들이 곧 쭉정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결국 주님의 이름을 안다는 것은 곧 주님의 말씀을 안다는 것이며, 주의 일이란 오직 주님의 뜻에 따라서 생명의 말씀으로 죽은 영혼들을 살리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 주의 일을 행한 예수님의 제자들을 보면 삼 년 반 동안 예수님을 믿고 따르며 그 입에서 나오는 생명의 말씀을 먹고 거듭난 후 사도가 되어 오직 주님의 뜻에 따라 생명의 말씀으로 죽은 영혼을 살리는 일을 행한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이나 사도들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죽어가는 영혼들을 생명의 말씀으로 살린 일들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거짓목사나 삯군목사들은 살려야 할 영혼들을 가감된 말씀으로 죽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한 것은 누룩이며 영혼들을 죽이는 독과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마지막 심판 때 모두가 자기가 한 말에 대하여 심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2:36~3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이 무슨 무익한 말을 하든지 심판 날에 이에 대하여 심문을 받으리니,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전도를 하며 복음도 열심히 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열심히 전하는 목적이 누구를 위한 것인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목사들이나 교인들이 말씀을 전하며 전도하는 목적이 영혼을 구원하고 살리려는 마음보다 자기 교회를 크게 부흥시키기 위한 욕심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나 전도하는 일들이 자기 교회의 성장을 위한 목적으로 욕심을 가지고 한다면 그것은 오히려 정죄를 받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아들이나 예수님의 이름을 이용하여 자신이나 자기 교회의 이익을 위해 복음을 전한다면 오히려 정죄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자기 욕심을 위해 사용한다면 이런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행위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신앙생활을 하는 동안 자신이 행하고 있는 말이나 행동이 선, 악간에 모두 생명책과 행위 록에 기록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