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사람의 신앙 고백

내가 너희를 고아같이 버려두지 아니한다.

제라늄A 2024. 7. 4. 11:27

요한복음 14:18~19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예수님은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다시 오리라 하셨는데 왜 여기서 고아라는 말이 나왔을까?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고아는 자신의 혼적존재를 멸하지 않았다면 아직 고아라는 말입니다. 옛 사람인 혼적인 육체를 멸하면 (잉태)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면 이때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게 됩니다. 아직 혼적인 자신을 멸하지 않았다면 고아라는 말입니다. 혼적인 육체를 멸했으면 이제 더 이상 고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려면 의 생명을 멸하고 의 생명으로 거듭나야 하나님의 아들이 되든데 거듭나기 전에는 고아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육체의 을 멸하는 데는 내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니라, 절대적으로 성령(말씀)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성령이란 거룩한 을 말하며 거룩한 은 곧 하나님의 말씀을 말합니다.  요한복음 1:1 말씀이 곧 하나님이니라,  하나님의 실체가 곧 말씀이시기 때문에 성령하나님이라고 합니다.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하여 태어나신 분이라는 것은 예수님은 곧 말씀이 (잉태)하여 태어나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성령(말씀)의 도움으로 육체의 의 생명을 멸하고 난 후에는 하늘의 영 즉 성신이 임하므로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야 고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는 성신과 성령을 구별하지 않고, 모두 성령이라고 말하고 성경도 예전성경은 성신으로 기록되었는데, 오늘날 성경은 성신을 모두 성령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성신과 성령은 다릅니다. 여기서 고아라는 단어가 성령과 성신을 구분 짓게 해주는 결정적인 단어가 고아라는 것입니다. 자신의 의 생명을 멸했다면 고아가 아니요, 아직 의 생명을 멸하지 못했다면 아직 고아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영접하여 죄 사함 받으면 성령(말씀)을 선물로 받고 성령(말씀)이 우리를 십자가로 인도해 의 생명을 멸하고 의 생명으로 부활하면 성신이 임하게 됩니다. 성신이 오시면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 하나님을 이때 아버지라 부르게 됩니다. 그러나 성령(말씀)이 (잉태)했어도 육체의 의 생명을 멸하지 않았다면 아직 고아라는 말입니다. 성령(말씀)은 보혜사로 우리의 (自我)의 생명을 멸하기 위하여 도와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성령의 도움으로 우리의 (自我)의 생명을 멸했다면 이제 더 이상 고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갈라디아서 4:6 너희가 아들인 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서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  로마서 8:15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그들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이렇게 성령과 성신이 약간 다르다는 것을 (自我)의 생명을 멸했으면 고아가 아니라, 성신이 임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몸으로 오신 예수는 육체 때문에 십자가에서 반드시 육체 (自我)의 생명이 죽고, 부활하면 예수에서 예수그리스도(성신)가 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육신의 모습으로 오신 이유는 하나님 안에 있던 생명을 인간에게 주시기 위해서 말씀(하나님)육신(1:14)이 되어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우리 인간에게도 하나님 성신이 우리 몸 안에 오시려면 반드시 의 생명을 멸해야 하나님의 성신(그리스도 영)이 우리 몸 안에 오십니다. 또한 하나님(성령)께서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육신의 몸으로 오시려면 성령(말씀)이 아니면 안 되기에 성령으로 인간의 몸에 (잉태)하시어 인간 실존예수로 오신 것입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의 몸 자체가 성령(말씀) 덩어리라는 것입니다. 성령이기 때문에 성령의 인도함으로 예수님도 어쩔 수 없이 인간의 육체를 지닌 몸이기 때문에 광야에서 그 어려운 고난의 시험을 사단에게 3번씩 받으신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아직 생명의 사역을 하실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아직 십자가(침례)에 죽기 전이라 성신(그리스도 영)이 오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나이 30세 동안은 꼼짝도 안 하시고 그 행적도 기록하지 않은 것입니다. 예수님은 성령(말씀)이 (잉태)하므로 태어나신 분이지만 하나님의 영 성신(그리스도 영)이 오시지 않으면 아무 사역도 할 수 없고 아무 의미도 없습니다. 더군다나 인간에게는 회개하고 죄 사함을 받아 성령(말씀)을 선물로 받았어도 의 생명을 멸하고 이신 성신이 오지 않으면 성령도 의미가 없게 됩니다. 반드시 혼의 생명을 멸하고 생명으로 부활하면 성신(그리스도 영)이 오시기 때문에 이미 우리 인간에게 와 있는 성령도 비로소 의미가 있게 됩니다.

예수님이 그것을 우리에게 본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은 예수님 나이 30에 요단강에서 침례(죽고부활)를 받은 것과 똑같은 의미로 성신(그리스도 영)이 온 후 죽음과 부활의 비밀을 우리에게 다 보이셨습니다. 예수님의 나이 30이란 숫자도 예수님의 실제의 나이를 말함이 아니라, 장성한 자로 성장하기까지 3(애급광야가나안)길을 완전수로 30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성경은 글자 한자라도 비유가 아닌 것이 없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성령과 성신을 다 같이 하나로 보고 모든 것을 성령으로 설명하고 성령이 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성경을 잘못 알고 있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성신을 여호와의 (), 나의 ()이라고 표현되어 있는 것은 하나님의 영(靈) 성신입니다.  에스겔 36:27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 할지라,

요엘 2:28~29 그 후에 내가 내 신()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 그 때에 내가 또 내 신()으로 남종과 여종에게 부어 줄 것이며그러면 성경은 왜 모두 성령의 인도라고 기록했을까? 옛날 성경은 성신으로 기록되어 있으나, 오늘날의 성경은 수십 년을 지나오면서 변형되어 성신을 모두 성령으로 번역을 오역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의 생명을 멸하고 의 생명으로 거듭나면 하나님의 신(神) 그리스도의 성신이 오게 되면 이때부터 구원자 예수에서 예수그리스도가 되므로 성신으로 인도를 받는 것입니다. 예수에서 예수그리스도가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성령과 성신이 일 하는 것이 약간 다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결과입니다. 성령과 성신은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약간의 혼동이 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일 하는 사역이 분명히 다릅니다. 오늘날 한글성경에는 이것이 구분되지 않고 모두 성령이라고 번역했으므로 이러한 말씀을 주의 깊게 살피면서 읽어야 합니다. 그리고 상기의 본문 마지막 절에 조금 있으면 세상은 다시 나를 보지 못할 것이로되 너희는 나를 보리니 이는 내가 살아 있고 너희도 살아 있겠음이라,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세상은 넓은 이 세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아직 거듭나지 못한 어둠의 존재들을 세상이라 말하며, 예수님을 보는 너희는 그동안 예수님을 믿고 따르며 가르침을 받았던 예수님의 제자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내가 살았고, 너희 제자들도 살게 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즉 육체로 오시는 실존예수님은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아들들만이 볼 수 있다는 것이며 아직 거듭나지 못한 자들은 실존예수님을 보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너희가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는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알게 된다는 것, 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오늘날의 실존예수님을 볼 수 없는 것은 하나님의 생명이 없는 죽은 자들이기 때문에 실존예수와 대화를 하면서도 그분이 누구인지를 모르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신학자들이나 목회자들이 자신이 하나님의 생명이 없는 죽은 자라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오늘날 실존예수님을 실제로 그 말씀을 듣게 되면 이단이라고 정죄를 하고 배척을 하는 것입니다.

2000년 전 유대교 때도 예수님은 유대인들을 구원하러 오셨으나 모두가 유대인들이 죽은 자들이기 때문에 실존예수님을 보고 이단으로 몰아 결국은 십자가에 죽인 것입니다. 이같이 오늘날 실존예수님을 볼 수 있는 자는 생명말씀으로 거듭 난자들은 얼굴과 얼굴을 맞대며 볼 수가 있는 것 같이 확실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필자도 10여 년 전에는 하나님의 생명이 없는 죽은 자였으나 이제는 새사람으로 부활되어 실존예수님을 볼 수 있기 때문에 담대하게 실존예수님을 소개하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

※ 고전 13:12~13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에 제일은 사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