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사람의 신앙 고백

천국혼인 잔치의 영적의미

제라늄A 2024. 7. 27. 10:22

마태복음 22:1~14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가로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저희가 돌아보지도 않고 하나는 자기 밭으로하나는 자기 상업차로 가고,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능욕하고 죽이니,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예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치 아니하니 사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너라,

한대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자리에 손이 가득한지라, 임금이 손을 보러 들어 올 쌔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가로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저가 유구무언 이어 늘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수족을 결박하여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하니라,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천국혼인 잔치를 어떤 임금님이 베푸셨습니다. 종들을 보내서 청한 사람들을 혼인잔치에 오라 했더니 오기를 싫어한다고 했습니다. 아니 어떤 혼인잔치 길래 청한 손님들이 오기를 싫어했을까요? 한 번쯤 깊이 생각해 볼 문제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임금님은 다른 종들을 또 보냈습니다. 그리고 잔치 상에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아 놓고 모든 혼인잔치가 준비되었으니 오라고 하니까 청함 받은 자들이 돌아보지도 않고, 하나는 자기 밭으로 가고, 하나는 자기의 장사하는 일로 가고,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능욕하고 죽였다고 합니다. 아니 도대체 그 혼인잔치가 무엇이 길래 청함을 받은 자들이 임금님이 청한 혼인잔치에도 오지도 않고 거기다가 임금님이 보낸 종들까지 죽이는 해괴한 일이 벌어졌을까요? 참으로 겁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임금님의 명령을 거역한 것을 보면 참으로 대단한 존재들인 것 같습니다.

그 결과 임금님이 대노하여 군대를 보내서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까지 불사르고 나서 이제 그들은 혼인잔치에 합당치 않으니 포기하고, 사거리 길가에 나가서 만나는 대로 아무나 데려오라고 종들을 보냅니다. 그래서 종들이 길에 나가서 선한 자나 악한 자나 닥치는 대로 데려와서 혼인잔치 자리를 채우게 됩니다. 그래서 임금님이 청함 받은 손님들을 보려고 잔치자리에 나와 보니 이번에는 예복을 입지 않은 자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왜 예복을 입지 않았는가하고 말입니다. 그랬더니 그 손님이 입은 있으되 할 말이 없는지라 그냥 가만히 있으니까 임금님이 사환에게 예복을 입지 않은 그 손님의 수족을 결박해서 바깥 어두움에 내어 던지라고 명합니다.

그러면 그곳에서 슬피 울며 이를 가는 일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서 임금님이 하시는 말씀이 천국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는 많은데 택함을 입은 자는 적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이야기가 성경에 아무런 목적도 없이 그냥 기록되어 있는 말씀이 아니라는 것쯤은 기독교인이라면 알아야 할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가 눈여겨보아야 할 대목은 천국 혼인잔치를 배설한 임금님은 누구인가혼인잔치의 주인공인 임금님의 아들은 누구인가? 임금님의 종들은 누구인가나의 소와 살진 짐승은 무엇인가처음 청함을 받은 자들 중에 자기 밭으로 가버린 자는 누구인가? 장사하러 가버린 자는 누구인가임금님의 종들을 죽인 자들은 누구인가군대를 보내서 살인한 자들을 진멸했다는데 그것은 어떤 의미인가?

살인자들이 있던 불사름을 당한 동네는 어떤 곳인가? 사거리 길가에서 데려옴을 당한 손님들은 누구인가잔치자리에 왔으되 예복을 입지 않은 자가 있다는데 예복은 무엇을 의미하는가임금님이 사환들을 시켜서 예복을 입지 않은 자의 수족을 결박해서 왜 바깥 어두운 곳에 던지라고 했는가바깥 어두운 곳은 어디인가청한 사람은 많으나 택함을 입은 사람들은 적다고 하신 말씀은 어떤 의미인가천국혼인은 언제 어디서 누가 누구와 왜 어떻게 이루어지는가위와 같은 의문에 대해서 오늘날 기독교목회자들은 교인들에게 성경적으로 제대로 가르쳐 주고 있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왜냐하면 천국혼인잔치는 신랑으로 오시는 예수님의 재림 때 이루어지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기독교목회자들은 자기의 교인들을 예복을 입혀서 신부단장하고 혼인잔치 자리에서 임금님이 잡아 놓은 임금님의 소와 살진 짐승을 먹게 하고, 예수님을 기다리게 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위의 모든 말씀은 분명히 성경말씀인데 전혀 생소하게 느껴지는 것은 어떤 이유일까요? 우리가 그동안 성경말씀에 너무 무신경했던 것은 아닐까요? 예수님은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하나님의 말씀인 율법은 일점일획이라도 다 이루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위의 천국혼인잔치도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마태복음 5: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이라도 반드시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천국혼인잔치에 참예하여 천국백성이 되려면 과연 어떻게 해야 될까요? 예수님을 무작정 믿기만 하면 누구나 다 혼인잔치에 들어갈 수 있을까요?

 아니면 말씀을 배우고 깨달아서 혼인잔치가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이루어지는 가를 알아서 혼인잔치 집을 찾아가야 할까요? 그러니 하나님이 베푸시는 천국의 혼인잔치 집을 성경말씀을 길로 삼아서 찾아가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지혜로운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눈을 떠야 할 것입니다. 눈을 떠야 할 새벽이 이미 저 앞에 가까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로마서 13:11~12 또한 너희가 이 시기를 알거니와 자다가 깰 때가 벌써 되었으니 이는 이제 우리의 구원이 처음 믿을 때보다 가까웠음이니라, 밤이 깊고 낮이 가까 왔으니 그러므로 우리가 어두움의 일을 벗고 빛의 갑옷을 입자.

마태복음 25:1~13 그 때에 천국은 마치 등을 들고 신랑을 맞으러 나간 열 처녀와 같다 하리니, 그중에 다섯은 미련하고, 다섯은 슬기 있는지라, 미련한 자들은 등을 가지되 기름을 가지지 아니하고,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신랑이 더디 오므로 다 졸며 잘 쌔 밤중에 소리가 나되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 하매, 이에 그 처녀들이 다 일어나 등을 준비할 쌔 미련한 자들이 슬기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우리 등불이 꺼져가니 너희 기름을 좀 나눠 달라 하거늘, 슬기 있는 자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우리와 너희의 쓰기에 다 부족할까 하노니 차라리 파는 자들에게 가서 너희 쓸 것을 사라 하니, 저희가 사러 간 동안에 신랑이 오므로 예비하였던 자들은 함께 혼인 잔치에 들어가고 문은 닫힌지라,

그 후에 남은 처녀들이 와서 가로되 주여주여 우리에게 열어 주소서, 대답하여 가로되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가 너희를 알지 못하노라 하였느니라, 그런즉 깨어 있으라너희는 그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하느니라, 이 말씀은 신랑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해서 우리가 어떠한 준비를 해야 할지를 미리 말씀하신 예언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위의 말씀 중에서 적어도 아래의 몇 가지 의문에 대해서 우리가 알고 있어야만 예수님이 신랑으로 오실 때 우리가 그를 맞이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신랑은 누구인가? 신랑을 맞으려 나간 열 처녀는 누구인가? 열 처녀는 어디에 있는 어떤 자들인가? 그러면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미련한 처녀가 가지고 있는 등은 무엇인가? 슬기로운 처녀가 가지고 있는 등과 기름은 무엇인가? 슬기로운 처녀들이 미련한 처녀들에게 기름 파는 자에게 가서 기름을 사라고 했는데 기름 파는 자는 누구인가? 등은 있으되 기름이 없으면 어떻게 되는가? 신랑이 오는 그날과 그 시를 알지 못한다고 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리고 그 때를 대비해서 어떻게 깨어있어야 하는가? 위와 같은 의문을 잘 모르고도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신앙인들이라고 자부할 수 있겠습니까? 또한 장성한 신앙인들이라고도 할 수 없겠지요? 지금 우리가 위의 말씀을 묵상하고 깨달아야 하는 이유는 너무나 자명합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가 예수님의 재림에 관한 천국혼인잔치에 대한 확실한 깨달음이 없이는 결코 다시 오시는 예수님을 영접할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위의 주제성구의 말씀처럼 슬기로운 다섯 처녀의 실체가 되어야만 신랑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슬기로운 다섯 처녀의 실체가 되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 방법을 어디에서 찾아야 할까요? 기독교목사님들이 제대로 잘 가르쳐 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러나 목사님들은 이 말씀을 오직 교훈의 말씀으로만 풀어 주십니다.

말씀을 알지 못해도 열심히 교회 섬기고 헌금 잘 내고 신앙생활만 잘하면 등과 기름 같은 성령이 우리를 인도해서 예수님을 영접하게 해 주실 거라고 말입니다. 그리고 당연히 우리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같은 신앙인들이니 염려할 필요가 없으며, 예수님이 신랑으로 오실 때 우리는 다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다고 하면서 믿습니까? 하면 아멘! 하는 것이 오늘날의 교회의 현 주소입니다. 위의 의문들을 다시 한번 묵상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연 믿습니까? 아멘! 하면 저 의문들이 다 해결될 것 같습니까? 알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습니까? 그래도 알아야 할 필요가 없다면 하나님이 이와 같은 성경을 우리에게 주실 필요가 없었겠지요? 과연 오늘날 우리는 어떠한 신앙을 해야 할까요? 노아 때처럼 홍수가 엄몰해 와도 롯의 때처럼 하늘에서 불과 유황이 쏟아져도 태평성대만을 구가하면서 편안하다 안전하다 하면서 살아도 될까요? 이런 말씀들이 모두 비유비사로 깊이 감춰진 비밀의 말씀이기 때문에 이런 말씀을 현생에서 꼭 깨닫고 준비를 해야 사후에 지옥문 앞에서 이를 갈며 슬피 우는 자가 아니 될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