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이 자기 생전에 종말이 오면 모든 것이 끝이 나므로 자기 생전에는 종말이 오지 않기를 바라는 것이 사람의 심리일 것입니다. 그러면 세상의 종말은 언제 오는가, 세상의 종말은 말세를 말하는 것인데 그러면 말세는 언제 오는가, 그것을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몇 번씩이나 말세가 온다고 예언했던 수많은 예언가들이 예언을 했지만 아직까지 단 한 번도 제대로 이루어진 적이 없었던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내가 가는데로 속히 오신다고 약속을 했지만은 이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 오시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종말을 모르는 것이 아니라, 세상도 모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종말이 언제인지 모른다 해도 세상은 알아야 하는데 이 세상 자체를 모르고 종말을 기다린다는 것입니다.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