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복음 해설

요한복음 해설 7 장 1-9 예수님을 죽이려는 유대인들

제라늄A 2018. 7. 14. 05:35

                  

 

 

                                           예수님을 죽이려는 유대인들 

요 7:1-5 이 후에 예수께서 갈릴리에서 다니시고 유대에서 다니려 아니하심은 유대인들이 죽이려 함 이러라,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그 형제들이 예수께 이르되 당신의 행하시는 일을 제자들도 보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소서 스스로 나타나기를 구하면서 묻혀서 일하는 사람이 없나니 이 일을 행하려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소서 하니 이는 그 형제들이라도 예수를 믿지 아니 함이러라,

 

해설: 이일 후에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다니시고 유대로 가시지 않는 것은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이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자로 보내주신 예수님을 죽이려는 자들은 불신자나 타 종교인이 아니라 하나님을 철저히 믿는 하나님의 백성들인 유대인들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무엇을 잘못했기에 하나님의 백성인 유대인들이 예수를 죽이려했는지 모르고 오늘날기독교인들은 유대인들을 원망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유대인들처럼 하나님께서 오늘날 구원자로 보내주시는“실존예수님“을 이단으로 몰아 핍박하고 죽이려하는 것입니다. 유대인들과 똑 같습니다. ”왜”하나님의 백성들인 유대인들이 예수를 죽이려 했는지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다시생각을 해야 합니다.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아들인“실존예수”를 이단으로 배척하고 죽이려는 것은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이나 기독교목회자들을 인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신학 교리나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는 보수신앙이나 목회자들을 인정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그들의 잘못된“비 진리“모두 드러내며 질책을 하시기 때문입니다. 마 23:13-15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못 들어가게 하는 도다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는 교인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생기면 너희 보다 배나 더 지옥자식이 되게 하는 도다.

 

예수님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에게 화가 있으리라고 책망하시는데 그 이유는 너희가 천국 문을 사람들 앞에서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않고 들어가려 하는 자도 못 들어가게 하고 있으며 또한 너희는 교인하나를 얻기 위하여 바다와 육지를 두루 다니다가 교인이 생기면 너희 보다 배나 더 지옥자식이 되게 한다고 질책을 하십니다. 그런데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오늘날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예전이나 오늘날이나 이런 말씀을 하는 예수님을 살려 둔다면 목회자들이 목회를 할 수가 없고 교회 문을 닫아야 하기 때문에 할 수 없이 오늘날“실존예수”를 이단으로 몰아 핍박하고 죽이게 되는 것입니다.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은 유대인의 3대 절기중 하나로 수장절이라고도 하는데 유대의 조상들이 광야에서 고생하던 것을 기념하기 위해 집을 떠나 일주일간 광야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초막절이 가까워 질 때 한 배속에서 나온 예수님의 형제들이 예수께 말하되 너의 행하는 일을 제자들도 볼 수 있게 여기를 떠나 유대로 가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형제들은 자신을 스스로 나타나기를 원하면서 숨어서 일하는 사람이 없듯이 너의 일을 행하려하거든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형제들이 예수님에게 구원의 사역을 하려면 네 자신이“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세상에 드러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형제들이 예수님에게 권하는 것은 형제들이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믿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고 있는데 한 배속에서 나온 예수님의 형제들은 성령으로 잉태되신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로 믿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형제들은 예수님이 한 배속에서 나와 별일 없이 함께 성장을 하였는데“30세”가 되던 해에 요단강에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고 나서 갑자기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 예수라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요 7:6-9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 때는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거니와 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있느니라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지 못하되 나를 미워하나니 이는 내가 세상의 행사를 악하다 증거 함이라 너희는 명절에 올라가라 나는 내 때가 아직 차지 못하였으니 이 명절에 아직 올라가지 아니하노라 이 말씀을 하시고 갈릴리에 머물러 계시니라,

 

해설: 예수님께서 아직 “내 때가 이르지 아니하였다”는 것은 자신이 아직은 십자가에서 죽기 전이라“그리스도”라는 것을 드러낼 때가 아직 아니라는 뜻이며 너희 때는 늘 준비되어 있다는 것은 너희가 구원 받을 수 있는 때는 항상 준비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세상이 너희는 미워하지 않고 나를 미워하는 것은 내가 세상이 하는 일들의 악함을 모두 드러내어 증거 하기 때문이라는 입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시는“세상“ 우리가 사는 이“세상“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영적존재““세상“이라 말하며 하나님을 믿고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세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유대인들의 신앙이나 바리새인과 제사 장들이 하는 행위가 모두 악하며 잘못되었다고 지적을 하며 질책을 하시기 때문에 예수님을 미워하는 것입니다.

 

마 23:23 화 있을찐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 찌니라 소경된 인도자여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약대는 삼키는 도다. 예수님은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오늘날목회자)에게 화가 있으리라고 말씀하시는데 그 이유는 땅의 소산으로 드리는 소득의 십일조는 잘 드리고 있지만 더 중요한 “의와 인과 신”즉 하늘의 소산인 “성령과 진리“를 통해서 변화된 자신은 드리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인 소경된 인도자(삯군목자)들에게 너희는 하루살이는 걸러내고 약대는 삼킨다고 말씀하고 있는데 이것은 가난한 자가 내는 헌금에는 관심이 없고 돈 많은 부자가 내는 헌금에만 마음이 모두 가있다는 뜻입니다.

 

마 23:33-34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서 더러는 죽이고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 더러는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동네로 구박하리라, 예수님은 유대“서기관, 바리새인”(오늘날목회자)들에게 소경된 인도자들이라 말씀하시며 또 이들을 향해 뱀들아 독사의 새끼들이라 말씀하시면서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너희에게 선지자들과 지혜 있는 자들과 서기관을 보내매 너희가 그 중에 더러는 죽이고 십자가에 못 박고 그 중에 더러는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이 동네에서 저동네로 박대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렇게 유대인들과“서기관, 바리새인”(오늘날목회자)의 잘못을 낱낱이 드러내며 악하다고 질책을 하시기 때문에 미워하는 것입니다. 이어지는 말씀은 예수님께서 형제들에게 명절에 올라가라고 말씀하시면서“나는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니” 이 명절에 아직 올라가지 않겠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내 때가 이르지 않아 명절에 올라가지 않는다는 것은 나는 아직 십자가 전이라 구원자 메시야라는 것이 드러나면 안 되기 때문에 유대에 나중에 올라가겠다고 하신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이 말씀을 하시고 갈릴리에 그대로 머물러 계시면서 유대의 명절임에도 불구하고 유대로 올라가지 않으신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