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복음 해설

요한복음 해설 7 장 11-18 신학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다(중요)

제라늄A 2018. 7. 14. 05:33

                      

 

 

                        신학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다(중요

요 7:10-13 그 형제들이 명절에 올라간 후 자기도 올라가시되 나타내지 않고 비밀히 하시니라 명절 중에 유대인들이 예수를 찾으면서 그가 어디 있느냐 하고 예수께 대하여 무리 중에서 수군거림이 많아 혹은 좋은 사람이라 하며 혹은 아니라 무리를 미혹하게 한다하나 그러나 유대인들을 두려워하므로 드러나게 그를 말하는 자가 없더라,

 

해설: 예수님의 친형제들이 명절에 올라간 후에 예수님도 유대에 올라가시되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드러내지 않고 조심스럽게 은밀하게 행동을 하신 것입니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에게 자신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이 드러나면 자신을 이단으로 몰아 배척을 하고 핍박을 하면서 죽인다는 것을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명절 중에 유대인들이 예수가 어디 있느냐고 찾으면서 예수께 대하여 수군거리는데 어떤 무리들은 예수가 좋은 사람이라 하며 혹은 어떤 무리들은 아니라 그는 사람들을 미혹하게 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 당시에도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 긍정하는 사람과 하나님의 백성들을 미혹케 하는 이단자라고 배척을 하는 두 부류가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에서도“실존예수”를 긍정으로 보는 자가 있고 부정으로 보는 두부류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말하는 무리들이라 해도 유대인들이 두렵기 때문에 예수님에 대해서 분명히 드러내어 말하는 자가 없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나 구원자로 인정을 한다면 유대인들에게 이단자로 몰려 핍박을 받고 출회를 당하기 때문입니다.

 

요 12:41-43 이사야가 이렇게 말한 것은 주의 영광을 보고 주를 가리켜 말한 것이라 그러나 관원 중에도 저를 믿는 자가 많되 바리새인들을 인하여 드러나게 말하지 못하니 이는 출회를 당할까 두려워함이라, 저희는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였더라,

 

해설: 상기의 주의 영광을 본다, 라는 말은 예수님을 가리키는 것이며 관원은 영적지도자를 말하는데 영적지도자는 오늘날 목회자들을 말합니다. 그런데 관원 중에 예수를 믿는 자가 많아도 바리새인들 때문에 드러내어 말하지 못하는 것은 출교를 당할까 두려워하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어쩌면 오늘날도 그렇게 똑같은지 정말 신기할 정도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사람의 영광을 하나님의 영광보다 더 사랑하기 때문이라 말씀하고 있는데 이것은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말씀보다 기독교신학 교리를 더 중요시하는 것을 말합니다.

 

왜냐하면 기독교인들이 말씀을 가지고 말하는 것은 아무 일이 없어도 오늘날의 구원자“실존예수”의 대해서 말하거나 교리가 잘못되었다고 말하면 무조건 이단으로 몰려 교회에서 쫓겨나기 때문입니다. 오늘날 기독교는 모두“신학 교리”를 중심으로 교회를 운영하는데“장로교단”은창시자인“칼벵의 신학”을 따르고“감리교단”“요한 웨슬러 신학”을 따르고“루터교단““루터신학“을 따르고 각 교단 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각 교단의 창시자의 신학을 따르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조금씩 다른 것이 오늘날기독교의 현실입니다.

 

오늘날 기독교목회자들은 각 교단의 창시자의 신학 교리를 근거로 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때문에 짝퉁은 99.9%가 같고 0.01%만 틀려도 가짜인 것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에 단 0.1%만 더하거나 감하여도 다른 복음이 되는 것입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100% 같다하여도 그 말씀 안에 씨“가 없다면 다른 복음입니다. 눅8:11씨“는 하나님의 말씀이요”씨”는 살아있는 생명입니다. “생명의 말씀”을 먹는 자는 반드시 죽었던 자가 다시 살아나는 것은 자연의 법칙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홍수같이 많은 말씀을 먹어도 살아나지 않는 이유는 바로“씨“가 아닌”신학교리“를 먹기 때문에 살아나지 못하는 것입니다.

 

벧전 1: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오늘날 기독교의 현실은 교인들이나 목회자들이 교리를 위배하거나 거스르면 이단으로 몰려 교회에서 출교당하거나 탈퇴를 해야 합니다. 목회자들이 목회를 하려면 반드시 교단에 가입하지 않으면 목회를 못하는 것입니다. 때문에 목회 자들이 교단이나 교파 안에서 목회생활을 하려면 하나님의 말씀보다 각 교단이 만들은“신학교리”를 더 중요시 잘 섬기고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요 7:14-18 이에 명절의 중간이 되어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 가사 가르치시니 유대인들이 기이히 여겨 가로되 이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하니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이니라,

 

해설: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서 사람들을 가르치니 유대인들이 이상하게 여겨 가로되“이 사람은 배우지 아니하였거늘 어떻게 글을 아느냐”고 말하니 그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 교훈은 내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의 것 이니라” 라고 말씀하십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것을 보고 이 사람은 배우지 않았는데 어떻게 성경을 가르치느냐고 말하는 것은 예수님께서 일반 교육을 받지 않았다는 뜻이 아니라 신학교에 들어가 신학을 공부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이 하는 말을 들으시고 내가 가르치는 교훈은 내 것이 아니라 나를 보내신 하나님의 것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말씀은 신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보고 들어서 알고 있는 것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신학이 아닙니다. 말씀자체가”씨” 되기 때문에 하나님은 하나님을 낳고 사람은 사람을 낳는 것이”씨”의 본질입니다. 사도바울이 예수를 만난 후에 자신의 신학을 배설물로 버리고 이렇게 말합니다. 갈 1:11-12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노니 내가 전한 복음은 사람의 뜻을 따라 된 것이 아니라 이는 내가 사람에게서 받은 것도 아니요 배운 것도 아니요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로 말미암은 것이라, 하나님의 말씀은“씨“로 낳으면서 낳고, 낳는 것이지 배우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사도바울도 자신의“씨“”디모데, 디도 ,오네시모“를 낳았다고 합니다. 그“씨“가 오늘날까지 내려오는 것입니다.

 

요 7:17-18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려 하면 이 교훈이 하나님께로서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리라 스스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 구하되 보내신 이의 영광을 구하는 자는 참되니 그 속에 불의가 없느니라,

 

해설: 하나님의 뜻대로 신앙생활을 올바로 하고 있는 자는 이 교훈이 하나님으로부터 왔는지 내가 스스로 말함인지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기 스스로 와서 말하는 자는 자기 영광만을 구하지만 하나님께서 보내신 자는 모두 하나님의 영광만을 나타내기 때문에 그는 진실하고 그 속에 불의가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목회자들은 자신의 학벌이나 학위를 자랑하며 자신이 영광을 받지만 하나님의 아들이나 종들은 모두 하나님을 나타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이렇게 오늘날도 이 세상에서 신학교를 나와서 목회를 하는 목사들이 있고 예수님이나 사도바울처럼 하나님으로부터 가르침을 받거나 계시의 눈이 열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목사를 믿고 따르는 자들은 교회를 다니면서 종교생활은 할 수 있지만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날 수는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씨“로 인해 하나님은 하나님을 낳는 것이지 사람이 만든 신학 교리는 하나님의“씨“로 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계시복음입니다. 계시(아포칼뤂시스)의 뜻감추어진 것을 드러내다. 열어서 보여주다 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말씀은“계시복음“이기 때문에 계시를 받은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영안”이 열린 자들만이 볼 수 있는 말씀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은“영“이시고 인간은”육”이기 때문에“영“의 세계는“영“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만이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계  5:4-5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일곱 인으로 봉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자물쇠로 채워났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봉해진 책은 예수가 아니면 아무나 열어서 볼 수가 없다고 성경에 분명히 기록이 되어있는데 오늘날 기독교는 예수가 없는데도 성경을 마음대로 해석하여 수많은 성경주석들을 목회자들이 소유하고 그 말씀으로 기독교인들에게 먹이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을 안으로 쓰여 진 것은 문자 속에“영“으로 깊이 감추어진 진리이고 밖으로 쓰여 진 것은 포장지와 같은 껍데기”육”인 비 진리입니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을 잘 믿는다고 주장하면서도 껍데기”육”인 성경문자만보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이 봉해진 책을 열어서 볼 사람이 없어 크게 울었다고 하는데 오늘날 봉해진 책이 열린 지금은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은“씨”로 낳으면서 계시를 받는 것이지 배우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선지자들이나 예수님의 제자들이 모두 계시의 복음으로 성경을 기록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 11:27 계시를 받은 자가 아니면 하나님(말씀)을 알자가 없느니라,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