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복음 해설

요한복음 해설 7 장 28-36 예수를 모르는 유대인들과 오늘날기독교인들☆

제라늄A 2018. 7. 14. 05:29

                

                    예수를 모르는 유대인들과 오늘날 기독교인들  

요 7:28-30 예수께서 성전에서 가르치시며 외쳐 가라사대 너희가 나를 알고 내가 어디서 온 것도 알거니와 내가 스스로 온 것이 아니로라 나를 보내신 이는 참이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그에게서 낳고 그가 나를 보내셨음이니라 하신대 저희가 예수를 잡고자 하나 손을 대는 자가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 하였음 이러라,

 

해설: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 가르치시면서 그들에게 큰 소리로 너희가 나를 알고 내가 어디서 온 것도 알고 있지만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내주셔서 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어릴 때부터 한 마을에서 알고 지내던 유대인 동네친구들은 물론 한 뱃속에서 나온  예수님의 형제들도 예수님의 육신이 언제, 어디서 태어난 것은 잘 알고 있는데 예수님의 몸에“성령이 잉태” 된 것, 즉 “그리스도”가 예수님의 몸에 임한 것은 전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예수님은 유대인 한마을 사람들에게 나는 스스로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서 온 것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성령(말씀)이 임하여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왔다는 것을 담대하게 큰 소리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30세“가 되기 전 성장과정은 사야 7:14-16에 예언으로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나를 보내신 하나님은 참이시니 너희는 그를 알지 못하나 나는 아노니 이는 내가 “하나님에게서 낳고 그가 나를 보내셨다” 담대하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너희는 나를 보내신 하나님을 모르지만 내가 하나님을 알고 있는 것은 나는“하나님으로부터 낳음을 받았고 또한 하나님이 나를 보내서 왔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께서 엄청난 이해할 수 없는 기이한 말씀으로 거짓이 없고 모두 진실한 위엄 있는 말씀을 하시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감히 예수를 잡고자 하나 손을 대는 자가 없다고 하신 말씀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아직 내 때가 아니라는 것” 예수님이 아직 할 일이 남아 있기 때문인데 그 일이란 예수님이 죽은 자들 가운데서 부활하지 못했기 때문에 즉 제자들안에서 아직“그리스도“로 부활되기 전이라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들을 아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로 탄생시키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서“예수”라는 말은 십자가 전을“예수”라고 말하고 “그리스도”라는 말은 십자가후를“그리스도”라고 하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죽은자 가운데서“예수”부활(거듭)해야 이때“예수”“그리스도”로 부활(거듭)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제자들이 정결한“여자”(제자)의 상태에서 부활(거듭)하면 “남자예수”부활(거듭)되고 “남자예수”의 상태에서부활(거듭)하면 “그리스도”가 되는 것입니다. 고전 11:3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시니라, 이렇게 “예수”“그리스도”가 되어야 “내 때”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 말씀은“가나혼인잔치”예수의 어머니가 예수에게 포도주가 없다 하니깐 예수께서“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 하였나이다."라고 한 말과같은 말씀이며“포도주“를 만들었을 때는“내 때”“그리스도”가되었기 때문에“포도주“를 만들은 것입니다. 그러므로“내 때가 아직 아니라는 뜻”“그리스도”가 되기 전이기 때문에 하신 말씀입니다.“그리스도”가 되어야“내 때”가 온 것이며 이때“포도주“를 만들 수 있으며”이때“가 예수께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고”성령“(그리스도)이 비둘기 같이 임할 때 하나님께서 이는”내사랑하는 아들“이라고 하실 때가 예수가“하나님에게서 낳고 그가 나를 보내셨다”고 말씀하시면서”예수께서는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라고 외칠 수 있는 분이 바로 오늘날”구원자 실존예수“라는 것입니다.

 

요 7:31-36 무리 중에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고 말하되 그리스도께서 오실지라도 그 행하실 표적이 이 사람의 행한 것보다 더 많으랴 하니 예수께 대하여 무리의 수군거리는 것이 바리새인들에게 들린지라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그를 잡으려고 하속들을 보내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조금 더 있다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가겠노라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 하신대 이에 유대인들이 서로 묻되 이 사람이 어디로 가기에 우리가 저를 만나지 못 하리요 헬라인 중에 흩어져 사는 자들에게로 가서 헬라인을 가르칠 터인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 한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니라,

 

해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있던 무리 중에 많은 사람이 예수를 믿고 서로 수군거리며 말하되“그리스도”께서 오실지라도 그 행하실 표적이 이 사람의 행한 것보다 더 많겠는가 하고 말하는데 옆에 있던 바리새인들이 예수에 대하여 말하는 것을 듣고 대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잡으려고 하속들을 보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유대의 대제사장과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잡으려는 것은 예수님이 행하는 표적과 말씀들이 유대인들의 신앙에 걸림이 되고 또한 유대인들에게 마음의 동요가 일어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를 잡으려고 하는데 예수께서 이들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조금 더 있다가 나를 보내신 이에게로 돌아갈 것이다. 그러니 너희가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터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자신이 세상에서 할 일을 모두 마치면 아버지가 계신 천국으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천국은 하나님을 믿고 예수를 믿는다 해서 누구나 가는 곳이 아니라 성령이 잉태되어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만 들어가는 곳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너희는 내가 가는 곳에 오지 못하고 찾아도 찾지 못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아직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지 못한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이 하시는 말씀이 무슨 뜻인지 전혀 이해를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때문에 유대인들이 서로 묻되 이 사람이 어디로 가기에 우리가 저를 만나지 못한단 말인가 하고 의아해 하며 그러면 이제 예수가 헬라인 중에 흩어져 사는 자들에게로 가서 헬라인을 가르치려고 하는가 하면서 나를 찾아도 만나지 못할 것이요 나 있는 곳에 오지도 못하리라 한 이 말이 무슨 뜻인지 몰라서 의아해하고 있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진정한 뜻이나 영적인 의미를 모를 수밖에 없는 것은 아직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지 못해 들을 수 있는 귀가 없고 또한 영안이 열리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너희는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고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마음이 있어도 깨닫지 못한다(행28:26)고 말씀하신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원문출처: 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