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복음 해설

요한복음 해설 7 장 19-27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로 판단하라

제라늄A 2018. 7. 14. 05:31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로 판단하라,  

요 7:19-23 모세가 너희에게 율법을 주지 아니하였느냐 너희 중에 율법을 지키는 자가 없도다 너희가 어찌하여 나를 죽이려하느냐 무리가 대답하되 당신은 귀신이 들렸도다 누가 당신을 죽이려 하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하매 너희가 다 이를 인하여 나를 괴이히 여기는 도다 모세가 너희에게 할례를 주었으니, (그러나 할례는 모세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조상들에게서 난 것이라) 그러므로 너희가 안식일에도 사람에게 할례를 주느니라, 모세의 율법을 폐하지 아니하려고 사람이 안식일에도 할례를 받는 일이 있거든 내가 안식일에 사람의 전신을 건전케 한 것으로 너희가 나를 노여워하느냐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의 판단으로 판단하라 하시니라,

 

해설: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모세가 너희에게 “율법“을 지키라고 주지 아니하였느냐 그런데 너희 중에“율법“을 지키는 자가 없다고 말씀하십니다. 오늘날 기독교도 유대인들과 같이“율법“을 지키지 않습니다. 왜냐하면“율법“을 지키는 자는“실존예수”를 알고 영접해야 하는데 유대인들은“율법“을 지키지 않기 때문에 예수를 모르고 죽이려하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똑 같습니다 율법을 모르기 때문에 오늘날의“실존예수”를 모르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유대인들은 예수님에게“당신은 귀신들린 것이 아니냐”고 하면서“누가 당신을 죽이려 한단 말입니까?”라고 말을 하는 것입니다. 이 말을 들으신 예수께서 유대인들에게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하매 너희가 다 이를 인하여 나를 이상한 자로 괴이히 여기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기다리고 있는 메시야는 큰 권능으로 여러 가지 기적들을 베푸시고 큰일을 행하시는 분으로 알고 있는데“실존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기적을 베푸시는 것이 아니라 오직 한 일, 즉 죄인들의 죄를 사해주고 죽은 영혼을 살리는 일만 하시니까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이상히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모세가 너희에게 할례를 주었다고 믿고 있지만 그러나 너희가 받은 할례는 모세에게 난 것이 아니라 조상들의 유전에 의해 받은 할례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너희가 아무런 일도 하지 말고 거룩히 지키라는“안식일“에도 사람들에게 할례를 주고 있다고 말씀하시면서 너희가 모세의 율법을 폐하지 아니하려고“안식일“에도 할례를 받는 일이 있거든 하물며 내가“안식일“에 사람의 전신을 건전케 하는 것, 즉 죄를 사해주는 일로 너희가 나를 노여워하느냐 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나를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로 판단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겉모습만 바라보고 판단하지 하나님의 공의, 즉 하나님의 말씀으로 판단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 7:25-27 예루살렘 사람 중에서 혹이 말하되 이는 저희가 죽이고자 하는 그 사람이 아니냐 보라 드러나게 말하되 저희가 아무 말도 아니하는 도다. 당국자들은 이 사람을 참으로 그리스도인줄 알았는가? 그러나 우리는 이 사람이 어디서 왔는지 아노라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는 어디서 오시는지 아는 자가 없으리라 하는지라,

 

해설: 예루살렘에 살고 있는 사람이 말하되 이 사람은 유대인이 죽이고자 하는 그 예수가 아닌가? 그런데 예수가 드러내어 말하여도 유대인들이 아무 말도 하지 아니하는 것을 보면 당국자들도 이 사람이 참으로 그리스도인줄 알았단 말인가? 라고 말하며 의아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를 죽이려고 항상 기회를 엿보고 있는데 지금 예수님이 유대 예루살렘에 나타나 대낮에 말씀을 선포하고 있는데 아무도 제재를 하지 않으니 그러면 유대인들도 이 사람을 그리스도라 인정을 하는 것이냐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사람이 어디서 태어나서 왔는지 알고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께서 오실 때에는 어디서 오는지 아는 자가 없다고 하였는데 우리는 이 사람이 어디서 태어나서 온 것을 모두 알고 있기 때문에 이 사람은 그리스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에 그리스도가 오실 때는 아무도 모른다는 말씀은 구원자메시야가 세상에 오실 때 아무도 모르게 오신다는 뜻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예수님 안에 오시는 것을 아무도 모른다는 뜻입니다. 즉 우리가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려면 내 안에 그리스도가 임하셔야 하는데 그리스도가 임하는 것은 아무도 모르게, 즉 자신도 모르게 도적 같이 오신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해서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할 때 그리스도가 임하기 때문입니다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너희 자신이 자세히 알기 때문이라(살전5:1-2)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