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이단인가?

종교적 이단과 성경이 말하고 있는 이단들

제라늄A 2018. 9. 5. 06:35

                        ※※※ 종교적 이단과 성경이 말하고 있는 이단들 ※※※ 

이단의 문제는 지금까지 종교와 교파 간에 매우 심각한 상태에서 논쟁이 되어오고 있는 일이며 앞으로도 계속될 일들입니다.  이단은 두 부류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종교적 이단이며 또 하나는 성경적 이단입니다. 종교적 이단은 신앙의 전통과 교리를 중심으로 하여 지켜오고 있는 기존신앙에서 벗어나 나름대로의 새로운 교리를 주장하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신흥종교를 말하며, 성경적 이단들은 예수님과 사도들과 같이 교리나 교파 없이 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중심으로 하여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자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종교적 입장에서 본다면  천주교회에서 종교개혁을 일으켜 분리되어 나온  개신교도 이단이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단의 문제들은 오늘이나 어제만 있었던 일이 아니라 예수님 당시로부터 지금까지 계속되어오고 있는 일들입니다. 기존신앙을 지키고 있는 보수신앙과 성경적 이단들은 모두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고 섬기며 동일한 하나님의 말씀을 보면서도 언제나 원수처럼 서로 대적하는 대립관계에 있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그것은 보수와 이단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바라보는 시각과 가치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즉 보수신앙과 이단 신앙은 하나님을 믿고 추구하는 목적과 원하는 뜻이 각기 다르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보수신앙은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는 뿌리 깊은 전통과 교리를 주축으로 지켜가면서 주로 기복을 추구하고 있는 반면에 성경적 이단들은 오직 말씀만을 지키면서 오직 구원과 영생을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그 이유는 보수 신앙인들은 예수를 믿음으로 이미 구원과 영생을 받았기 때문에 오직 축복만 받으면 된다는 주장이며, 성경적 이단들은 예수를 믿는 것은 구원의 시작일 뿐이며 영생에 이르려면 예수님의 제자들과 같이 주님이 십자가를 지고 가신 고난의 길을 따라가야 한다는 것입니.

 

그러므로 보수 신앙인들은 예수를 믿음으로 이미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있는 반면에 성경적 이단들은 지금도 종의 신분으로 힘들고 어려운 생명의 길을 외롭게 걸어가면서 기존의 신앙인들에게 이단이라는 오명을 쓰고서 온갖 비난과 핍박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그러면 보수와 이단의 주장은 어느 쪽이 성경적이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 어느 편에 있을까요오늘날 예수를 구주로 믿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이러한 문제들을 분명하게 규명하고 확실하게 아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예수를 믿으며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고 있는 목적이 무엇입니까구원과 영생아니면 영원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인가요천만의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기독교인들은 예수를 믿는 순간부터 구원과 영생은 이미 받은 것이며 천국에 들어가는 것도 확실히 보장되어 있기 때문입니다따라서 예수님을 믿는 목적이나 신앙생활을 하는 목적이 구원과 영생이 아니라 육신의 축복을 많이 받아 이 세상에서 행복하게 잘 살려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회가 너무나 기복신앙에 치우쳐 있다고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고 있는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세상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는 열심히 기도하지만 구원이나 영생을 받기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습니다. 이렇게 기독교인들이 날마다 기도를 열심히 하며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목적은 세상에서 남들보다 축복을 더 많이 받기 위함이요 그리고 천국에 들어가서도 하나님으로부터 좀더 큰 상을 받기 위한 욕심 때문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이렇게 자기 욕심을 채우기 위한 신앙은 죄이며 죄는 곧 사망이라는 것을 잘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서 욕심이 곧 죄이며 죄가 장성하면 사망하게 된다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욕심이나 죄와 상관없이 예수를 믿기 때문에 모두 의인이 되어 천국에 들어간다고 큰소리 치고 있는 것입니다그러면 오늘날 기독교인들을 어느 누가 이렇게 만들었습니까그것은 오늘날 거짓목자들이 만들어낸 교리 때문입니다교리는  롬 1:17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는 말씀을 근거한 것인데사람이 의롭게 되는 것은 행위와 상관없이 오직 믿음으로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말씀의 시제는 완료(살았다)가 아니라 미래(살리라)이며진정한 뜻은 죽은 영혼들이 살 수 있는 것은 오직 의인(산 자)의 믿음(말씀)으로 살 수 있다는 말씀입니.

 

즉 죽은 영혼을 살릴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의인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이며, 아직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지 못한 죄인들은 비록 목회를 하고 있는 목사나 신부라 해도 그들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으로는 살릴 수 없다는 말입니다이렇게 죽은 영혼을 살리는 것은 산 자(거듭난 자)의 말씀(믿음)이며  죽은 자(아직 거듭나지 못한 자)의 말씀(믿음)으로는 살릴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생명을 소유한 의인을 믿으면 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지 의인을 믿고 그 말씀을 듣는다 해도 즉시 산다는 뜻이나 살았다는 말이 아닌 것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아직 거듭나지도 못한 삯군목자들이 교리를 만들어 놓고 우리는 예수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행위나 죄와 상관없이 이미 살아서 의인이 되었다고 교인들을 속이면서 모든 관심을 기복신앙으로 이끌고 있는 것입니다이런 삯군목자들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모두 진리와 생명의 길에서 벗어나 멸망의 길을 가고 있는 것입니다이러한 사실을 모르고 삯군목자를 따라 멸망의 길을 열심히 가던 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구원과 생명의 길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보수신앙에서 뛰쳐나와 생명의 길을 찾아가는 것인데, 기독교인들은 바로 이런 자들을 이단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성경이 말하고 있는 구원과 생명의 길은 애굽(세상)교회의 기복과 교리신앙에서 벗어나 광야교회의 율법과 그에 따른 훈련을 마친 후 은혜와 진리가 있는 가나안 교회로 들어가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는 길입니다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생명의 좁은 길이 바로 이런 구원의 과정을 통해 영생을 얻는 길이며 멸망의 넓은 길은 예수를 믿기만 해도 영생을 얻어 천국을 아주 쉽고 간단하게 들어간다는 길입니다결국 보수신앙은 예수를 믿기만 해도 구원과 영생을 얻어 천국을 쉽게 들어가는 것이요 이단 신앙은 예수님의 말씀과 같이 좁고 협착한 생명의 길을 자기 십자가를 지고 힘들고 어렵게 걸어가는 길입니다.

 

이 길이 바로 믿음의 조상들과 예수님이 걸어가신 길이요 사도들과 그 후예들이 뒤를 이어 따라가고 있는 길입니다이렇게 유대교나 오늘날 기독교회가 말하는 이단은 성경적 이단이 아니라 종교적 이단을 말합니다결국 종교적 이단이란 기존의 정통신앙을 부정하거나 대적하는 세력과 그 단체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오늘날 교회들은 교리가 조금 틀리거나 종파만 달라도 이단으로 취급하는데 심지어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이라 해도 신학교를 나오지 않았거나 소속된 교회가 없으면 무조건 이단으로 취급합니다.

 

예수님이나 사도들이 이단으로 배척당한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었는데, 그보다 유대교의 정통신앙을 부정하며 유대인들의 잘못된 신앙을 낱낱이 지적하고 질책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예수님과 사도들은 유대인들이 전통이나 교리를 통해서 지키고 있는 구원관이나 신관이나 교회관 등을 전혀 인정하지 않았습니다그 뿐만 아니라 이들이 만들어 지키고 있는 교리들은 단지 교인들을 노략하기 위해서 만든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그리스도를 좇음이 아니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나 사도들의 이런 말씀 때문에 자신들의 처지가 곤란해진 유대인들은 자신들의 신앙을 지키기 위해 유대교를 비난하고 파괴하는 사도들을 이단으로 몰아 죽이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보수와 이단은 수 천년이 지난 지금까지 마치 물과 기름같이 하나로 연합되지 못하고 서로 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그러면 성경에서 말하는 이단은 어떤 뜻이며 성경은 어떤 자들을 이단이라 말할까요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이단이라는 단어는 원문성경에 아이레시스"로 기록되어 있으며 뜻은 선택받은 자뽑힌 자라는 뜻입니다. 즉 하나님의 택함을 받아 어둠과 분리된 자 혹은 죄 가운데서 구별된 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 말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자 즉, 하나님으로부터 택함을 받아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자들이 바로 이단이라는 뜻입니다. ※ (마22:1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받은 자는 적으니라,

 

이 세상에 하나님으로부터 청함을 받아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자들은 수도없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선택되어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자들은 극소수입니다그것은 성경에서 잘 보여 주듯이 청함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유대인들)은 수없이 많았지만 하나님으로부터 택함을 받아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은 예수님과 열두 사도들 그리고 디모데 디도오네시모 등 불과 몇 명밖에 없었습니다. 이렇게 청함을 받은 사람들 가운데서 하나님으로부터 택함을 받아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게 되면 이단이 된다는 말입니.

 

결국 사람으로부터 난 자()들이 하나님에 의해서 성령()으로 거듭나게 되면  육과 영의 세계가 다르기 때문에 이단으로 분리되어 핍박받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서 의를 위하여 핍박받는 자가 복이 있다고 말씀하신 것이며 나를 인하여 너희를 욕하고 핍박할 때에 기뻐하고 즐거워하라고 말씀하신 입니다왜냐하면 이렇게 의를 위하여 핍박받는 자들이 바로 하늘에서 큰 상을 받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마태복음5) 이와 같이 오늘날도 하나님의 생명으로 실제 거듭나면 어김없이 이단자가 되어 핍박받게 되는 것입니다.

 

문제는  육으로 난 자들은  성령으로 난자들을 믿고 존경하며 따라야 구원을 받을 수 있는데 오히려 이단으로 취급하고 배척한다는데 있습니다. 그 이유는  육으로 난 자들의 말씀과 영으로 거듭난 자들의 말씀이 다르고 신앙관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이나 사도들이 전하는 말씀을 듣지도 못하고 이해하지도 못하여 이단으로 배척한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성경을 통해서 육체를 따라 난 자들이 성령을 따라 난 자들을 핍박하리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갈라디아서4:29) 그 때에 육체를 따라 난 자가 성령을 따라 난 자를 핍박한 것 같이 이제도 그러하도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이유는 영(하늘)의 세계와 ()의 세계가 다르고 영으로 난 자와 육으로 난 자들이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육으로 난 자들은 영으로 거듭난 자들을 이해하지 못하여 배척하고 핍박하고 심지어 죽이기까지 하는 것입니다. 창세기에 가인이 그의 아우 아벨을 핍박하고 죽인 것이나 에서가 그의 동생 야곱을 핍박한 것은 바로 이러한 이유 때문이었습니다. 이렇게 유대인들은 성령으로 나신 예수님이나 사도들을 핍박하고 죽인 것인데 이러한 일들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은 항상 살아있는 말씀으로 성경에 기록된 말씀들이 현실 속에 그대로 나타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그러면 유대인들이 예수님이나 사도들을 배척하고 핍박한 사건이 오늘날 기독교 안에서도 변함없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이나 사도들을 믿지 못하고 핍박한 자들이 누구입니까불신자들인가요아니면 타종교인 들인가요예수를 배척하고 사도들을 핍박한 자들은 곧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신앙생활을 한다고 자부하고 있는 유대인들이 아닙니까?

 

그렇다면 오늘날 하나님의 아들들을 배척하고 핍박하는 자들은 과연 누구란 말인가요그들은 바로 예수를 구주로 믿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신앙생활을 잘하고 있다는 기독교인들이 아닌가요왜냐하면 불신자들이나 타종교인 들은 오늘날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는 하나님의 아들들을 절대로 배척하거나 핍박을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이렇게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령으로 거듭난 자들을 이단으로 배척하고 핍박을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망각하고 자신들이 지금까지 지켜온  교리나 이권(욕심)을 지키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영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은 지금도 기독교회의 잘못된 교리신앙이나 기복신앙을 책망하며 오늘날 교회와 목회자들의 비리를 신랄하게 지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만일 예수님이나 사도들이 유대교의 신앙이나 교리들을 모두 인정하고 제사장들을 칭찬하였다면 오히려 대접을 받고 존경을 받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예루살렘성전 안에 들어가 성전 안에서 비둘기(성령)와 양(예수)과 소(하나님)를 팔며 장사하는 자들(제사장)을 보시고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을 도적의 소굴로 만들었다고 진노를 하시며 채찍을 들어 모두 쫓아내신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삼일 동안에 일으키리라" 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 뿐만 아니라 예수님은 이런 자들을 향해서  독사의 새끼들아 너희가 어떻게 지옥의 판결을 피하겠느냐." 고 심히 책망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유대교나 제사장들을 대적하는 이단 예수를 유대인들이 어떻게 영접하고 받아들일 수 있단 말입니까유대교를 불신하고 제사장들을 저주하는 예수를 이단으로 배척하고 죽이는 것이 유대인들로서는 당연한 일이 아닌가요이와 같이 성경이 말하는 이단자들은 예수님과 사도들이며또한 오늘날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인 것입니다.

※※ 

결국 예수님이나 사도들은 유대인들에게 사탄이나 가시와 같은 존재들로서 이단자로 배척당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이것은 결국 영의 세계와 육의 세계가 다르고 육과 영의 말씀이 너무나 다르기 때문에 서로 대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세상(애굽교회에서 교리와 기복을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자들은 광야 교회에서 율법에 따라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자들을 이단이라 말하는 것이며 광야 교회에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자들은  가나안 교회로 들어가 은혜와 진리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자들을 이단의 괴수라 말하는 것입니다. ※※

 

이것은 신앙의 차원과 그 세계가 각기 다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율법에 따라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유대인들이  사도바울을 가리켜 이단의 괴수라고 말한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사도바울이 이단의 괴수라면 사도바울을 사도로 세우신 예수님은 당연히 이단의 총수라는 말입니다결국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믿고 섬기고 있는 예수가 바로 이단의 총수라는 것입니다. 그면 이단의 총수를 믿고 섬기는 기독교인들은 과연 어떤 존재들인가요성경대로 말하면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당연히 이단자가 아닙니까?

 

그런데 만일 기독교인들이 이단이 아니며 기독교인들이 믿고 섬기는 예수도 절대로 이단의 총수가 아니라고 주장한다면 기독교인들이 지금 믿고 있는 예수는 진짜 예수가 아니라 기독교회가 교리로 만들어 낸 다른 예수입니다. 그러므로 사도바울은 고린도후서 11장을 통해서 다른 예수와 다른 영과 다른 복음을 믿고 섬기는 자들을 책망하고 있는 것이며 하나님은 십계명을 통해서 나 외에 다른 신(하나님)을 섬기지 말라고 명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기독교인들이나 목회자들도 유대인들과 같이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신앙과 교리를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자들이나 교리신앙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뜻에 따라 신앙생활을 하는 자들을 이단으로 매도하고 있는 것입니다그러나 이러한 이단자들은 기독교인들로부터 오는 온갖 핍박을 참아가면서 예수님과 사도들이 걸어가신 고난의 길을 자기 십자가를 지고 지금도 묵묵히 걸어가고 있는 것입니.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로마서 9장을 통해서  이스라엘에게서 난 자들이 다 이스라엘이 아니요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가 하나님의 자녀라”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부르심이나 청함을 받고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자들이 모두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자가 하나님의 자녀이며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입니다즉 하나님으로부터 난 자 곧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자가 하나님의 아들이요 오늘날의 구원자들인 입니다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자들이 구원자라고 하거나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말하면 놀라서 경련까지 일으키며 이단이다백단이다 하면서 정죄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아들로 실제 거듭나면 사도바울과 같이  기독교인들에게 이단의 괴수가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천국은 보수 신앙인들이 들어가는 곳이 아니라 예수님이나 사도바울과 같은 이단의 괴수들이 들어가는 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적 이단들은 하나님으로부터 선택을 받아 의롭게 된 자이며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천국은 이단이나 이단의 괴수들이 들어가는 곳으로서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이단이 되지 않고는 절대로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서 천국에 들어가려면 이단자가 되어야 하며 철저한 이단이 되기 위하여 노력해야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이러한 사실을 안다면 말씀이 다르다는 이유로 하나님의 아들들을 이단이라고 감히 정죄하거나 돌을 던질 수 없을 것입니유대인들이 예수님과 사도들을 배척하고 핍박하여 죽인 죄가 얼마나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러한 사실을 알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다시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을 이단이라고 정죄하고 핍박한다면 그 죄를 어떻게 다 받을 것인가요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성경적인 이단을 모르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을 모르는 죄 즉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는 무지가 바로 큰 죄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이단이라고 서로 시비하고 정죄하고 있는 이단들은 성경적인 이단들이 아니라 대부분이 종교적인 이들입니다. 즉 종교나 교파가 다르고 그에 따른 교리가 다르고 또한 예배의 의식이나 전파하는 말씀이 좀 다르면 이단이라 하는 것입니다. 종교가 분열되고 종교적 이단들이 생겨나는 것은 목회자들이 주장하는 신앙관이나 교리가 다르기 때문입니다그보다 교회가 분열되고 종교적 이단자들이 계속 나타나는 것은 교회와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올바르게 감당하지 못하고 있다는 증거인 것입니.

 

왜냐하면 중이 염불에는 관심이 없고 젯밥에만 가 있다." 는 말과 같이 오늘날 목회자들도 말씀이나 영혼구원에는 별 관심이 없고 교인들의 헌금에만 신경을 쓰고 있기 때문입니다이것은 목회자들 안에 욕심과 탐심이 들어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그러므로 오늘날 교회들이 대형화되고 기업화되면서 점점 부패해 가고 있는 것입니다이렇게 부패된 교회들을 사람들이 바라보고 오늘날 교회는 하나님의 교회가 아니라 종교사업체요 목회자는 사업주라고 말하면 너무 심하다고 하겠지만 사실이 그렇지 않습니까?

 

이것은 목회자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빙자하여 헌금을 강조하며 교회의 자산을 계속 증식시켜 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오늘날 거룩한 성회라고 하는 총회나 노회 혹은 교회 안에서 이권이나 비리 때문에 언성을 높여가며 욕설을 하고 때로는 목회자가 멱살까지 잡으며 싸우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이러한 일들은 목회자들이 실리나 이권을 취하려는 욕심과 탐심 때문에 나타나는 일들입니다이런 짓을 자행하고 있는 자들이 어느 누구를 이단이라 정죄할 수 있단 말입니까 예수님께서 간음한 여인을 돌로 치려는 자들을 향해 죄 없는 자가 먼저 돌을 던지라고 했을 때 그들은 모두 돌을 내려놓고 떠나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인 중에 어느 누가 의인이며 어느 누가 죄인이란 말입니까하나님은 (로마서 2장)을 통해서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깨닫는 자도 없고 하나님을 찾는 자 조차도 없다고, 말씀하십니다이렇게 말씀하시는 이유는  사람들이 다 욕심에 치우쳐 하나같이 무익하게 되어 선을 행하는 사람조차 없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저희 목구멍이 열린 무덤이기 때문에 그 혀로는 사람들을 속일 수밖에 없고 또한 그들의 입술에는 독사의 독이 있고 그 속에는 저주와 악독이 가득하기 때문에 그 발은 피 흘리는데 빠르다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은 평강과 생명의 길을 알지 못하여 고난과 멸망의 길을 가게 되는 것인데 그 이유는 저희 눈에 하나님을 두려워함이 없기 때문이라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유대인들은 물론 오늘날 하나님과 예수를 믿고 있는 기독교인들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모두 의인의 자리에 앉아서 하나님의 아들 노릇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 심판 때에 나는 너희를 도무지 모른다고 말씀하시는 자들이 바로 이런 자들인 것입니다. 그 때 이런 자들은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노릇을 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하였다고 말하지만  주님은  나는 너희를 도무지 모른다." 고 말씀하십니다. (마7:23)

 

왜냐하면 이들은 주의 일을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한 것이 아니라 오직 예수의 이름과 교리만 가지고 자신의 뜻이나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 일을 하다가 온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대부분이 세상교회에서 목회를 하던 삯군목자로 전통적인 보수신앙을 지키며 교인들을 기복과 멸망의 길로 이끌던 자들입니다. 이들은 자신이 행한 대로 하나님으로부터 그에 대한 형벌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오늘날 이러한 목회자들이나 교인들은 이단 논쟁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이런 사실을 직시하고  니느웨이 백성들이  요나의 말을 듣고 회개한 것같이 모두 회개를 해야 합니다.

 

또한 동방의 의인이라는 욥도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행한 일들이 모두 하나님의 의로 행한 것처럼 착각하고 있었지만  욥의 세 친구와 엘리후를 통해서 자기가 행한 일들이 모두 자신의 의와 욕심으로 행하였다는 것을 깨닫고 재 가운데서 회개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이단들을 정죄하고 핍박한 모든 죄를  회개하고 참 목자를 찾아가서 올바른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소돔과 고모라 성을 유황불로 멸하신 것과 같이 오늘날 기독교회들도 멸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기독교인들이 지금까지 잘못된 신앙에서 하루속히 돌이켜 예수님과 사도들이 걸어가신 생명의 길로 돌아오기를 바라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너희가 구원받고 살 수 있는 것은 오직 의인의 믿음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너희도 택함을 받아 천국을 들어가려면 하루속히 이단이 되라고 말씀하십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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