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체는 영(가나안) 혼(광야) 육(애급)으로 되어있다 ♣
도마복음 11절, 예수가 말씀하십니다. “이 하늘은 없어질 것이다. 그리고 그 위도 없어질 것이다. 죽은 자들은 살아나지 못하고, 산 자들은 죽지 않을 것이다. 너희(산 자)가 죽은 자를 먹던 날들 동안에 너희는 그것(죽은 자)을 살게 하였느니라, 너희가 빛 가운데 있을 때 무엇을 하느냐, 너희가 하나(영)였던 그 날에 너희는 둘(혼과 영)이 되었느니라, 그러나 너희가 둘이(영과 육)이 된 즉 무엇을 할 것인가?” 예수님은 “하늘”은 없어질 것이며 그 위에 있는 “하늘”도 없어질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그러면 “하늘”도 있다가 없어지고 없어진 “하늘”이 다시 나타난다는 말입니까? 예수님은 이렇게 인간들이 이해할 수 없는 말씀을 모두 “비유비사”로 말씀하고 있다는 것을 먼저 아시고 그 뜻을 깨달아야 구원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하늘”은 무엇을 말하며 또 그 위에 있는 “하늘”은 무엇을 말씀하고 있을까요,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하늘”이라 하면 “하늘”에 있는 창공을 바라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하늘”이나 “땅”은 우리가 알고 있는 “하늘”이나 “땅”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시는 “하늘”은 “삼층 천”으로 분리된 신앙의 세계 즉 “애급, 광야, 가나안”을 말하는데 이를 “삼층 천”이라 말하는 것입니다. 노아방주가 “삼층”으로 지어졌고 솔로몬의 예루살렘 성전이 “삼층”으로 되어있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머물고 있는 “하늘”의 세계와 영적인 차원이 “삼층 천”으로 분리 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것입니다. 사도바울도 비몽사몽간에 “삼층 천”인 셋째 하늘 천국을 다녀왔다고 말합니다(고후12:1~4) 이와 같이 “첫째 하늘”은 “애급”오늘날 세상교회를 말하며 “신학교리”와 기복으로 신앙생활 하는 오늘날 기독교를 말하며, “둘째 하늘”은 “광야”의 율법과 표적신앙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이 “첫째 하늘” 애급(기복신앙)은 없어질 것이며, 하늘 위에 있는 “둘째 하늘” 광야(율법신앙)도 없어져야 “진리와 생명”이 존재하는 “셋째 하늘” 가나안에 이른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첫째 하늘”이 떠나가지 않고는 “둘째 하늘”이 올 수 없고 “둘째 하늘”이 떠나가지 않으면 “셋째 하늘”이 올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천국으로 가는 길을 “첫째 하늘”인 “애급”과 “둘째 하늘”인 “광야”와 “셋째 하늘”인 “가나안”으로 “비유”하여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애급”의 “기복신앙”에서 벗어나 “광야”의 “율법신앙”을 거쳐 “가나안”에 들어가 “진리와 생명”으로 거듭나는 길, 곧 좁고 협잡하여 찾는 이 조차 적은 길을 “생명의 길”혹은 “십자가의 길”이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구약성경 “출애굽기” 말씀을 이스라엘민족의 역사라고 알고 있지만 사실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천국으로 가는 길을 표상과 그림자로 거울과 같이 보여 주는 것입니다.
본문말씀에 예수께서 “죽은 자”는 살아나지 못하고 “산 자”는 죽지 않는다는 말씀은 “죽은 자”는 스스로 살아나지 못하고, “산 자”가 살린다는 말씀입니다. “죽은 자”는 육체는 살아있으나 하나님의 생명이 없는 자를 성경에서는 “죽은 자”로 말씀하십니다. 마태복음 8:22 예수께서 죽은 자들이 그들의 죽은 자들을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예수님께서 지금 죽은 사람을 장사 지내려 하는 살아 있는 사람들을 “죽은 자”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하나님의 “생명”이 없기 때문에 “죽은 자”가 “죽은 자”를 장사 지내고 너는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서는 거듭나지 못한 모든 사람들은 “죽은 자”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 자의 하나님”(마22:32)(막12:27)이라는 말씀에서 “산 자”란 오늘날의 “예수님”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애급”이라는 세상교회에서 종교생활을 하는 기독교인들을 “죽은 자”라고 말합니다. 상기의 본문말씀에서 너희 “산 자”가 “죽은 자”를 먹는다는 의미는 “산 자”는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오늘날의 “거듭난”자를 말하며, “죽은 자”인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주어 살린다는 말씀을 “산 자”가 “죽은 자”를 먹는다고 “비유”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런 것이 모두 “비유비사”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영안”이 없으면 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말씀들은 유대인들은 물론 예수님의 제자들도 잘 이해하지 못했던 말씀입니다.
그러나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면 “산 자”들이 먹는 양식이 무엇인가를 분명하게 알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4:31~34 제자들이 청하여 이르되 랍비여 잡수소서 이르시되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갖다 드렸는가 하니, 예수께서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니라, 이 말씀은 “수가 성 여인”과 우물가에서 예수님과 대화 중에 제자들이 음식을 가져와서 예수께 잡수시라고 드리니깐 예수께서는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다고 하니깐 제자들이 서로 말하되 누가 잡수실 것을 벌써 갖다 드렸는가?라고 의아해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니깐 예수님이 먹는 “양식”은 “수가 성 여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예수님이 먹어야 할 “양식”이 되고, “수가 성 여인”이 먹어야 할 “양식”은 예수님의 말씀이 여인의 “양식”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서로 먹는 것이 “양식”입니다. 또 사도행전에도 이와 똑같은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행 10:9~46(본문생약) 사도행전의 말씀은 베드로가 이방인 백 부장 고넬료의 가정을 각종 짐승으로 비유하여 하나님께서 베드로에게 “잡아먹으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나 짐승은 실제 짐승들이 아니라, 고넬료의 집에 모인 고넬료의 가족들을 “잡아먹으라”고 말하고 있는 것을 “양식”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이 먹어야 할 “양식”은 죄 가운데 죽어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생명의 말씀을 전하는 것이 거듭난 자들이 먹어야 할 “양식”이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성경에서는 “죽은 자”를 “산 자”가 구원시키는 것을 “잡아먹으라”라는 “비유”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오늘날도 하나님의 생명으로 실제 거듭난 “산 자”들은 지금도 “죽은 자”들인 기독교인들을 구원하여 살리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먹을 “양식”은 하나님의 생명이 없는 “죽은 자”들에게 복음을 주어 살리는 것이 예수님의 먹을 “양식”이 되고 “죽은 자”들이 먹는 “양식”은 예수님의 말씀을 먹는 것이 “죽은 자”의 “양식”이 되는 것입니다.
필자인 “새사람”도 매일 저의 불로그를 통해 글을 올리는 것은 “죽은 자”들에게 “양식”을 먹이는 것이 “새사람”이 먹어야 할 “양식”이기 때문입니다. 계시록 3:20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이같이 서로 주고 먹는 것이 “양식”입니다. 요한복음 5:25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이같이 “죽은 자”는 “산 자”의 “양식”을 먹으면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성경을 통해서 사도들이나 예수님이 먹어야 할 “양식”은 육신의 “양식”이 아니라, “죽은 자”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주는 것이 “산 자”의 “양식”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식사 때마다 음식을 먹는 “양식”을 주셔서 감사기도를 드리는데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양식”의 뜻을 모르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은 식사 때마다 감사기도를 드리는 것입니다.
상기의 본문에 이어지는 말씀에 예수님께서 너희가 빛 가운데 있을 때 무엇을 했느냐고 묻는 것은 너희가 진리가운데 있을 때 아무 일도 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때문에 너희가 진리로 하나가 되어야 할 그 날에 너희는 두 마음(영과 육)이었고, 이제 두 마음이 된 너희가 무슨 일을 할 수 있겠느냐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마음과 제자들의 마음이 진리로 하나가 될 때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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