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도문 해설

[주기도문 해설집]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머리글과 서론

제라늄A 2018. 12. 19. 21:59

 

[주기도문 해설집]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 지은이- 둘로스 데우.C )

 

주기도문 속에는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는 과정과 천국으로 갈 수 있는 길이 모두 들어 있다.

본 주기도문 해설집은 원어 성경을 근거로 하여 지금까지 기독교인들에게 깊이 감추어져 있던 주기도문의 영적인 뜻과 그 비밀들을 모두 드러내어 기록한 것이다.

 

주기도문 해설 머리글

 

예수님께서 그의 제자들에게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고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은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마치 하늘 문을 여는 천국열쇠와 같이 소중한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문 속에는 하나님의 뜻과 천국으로 가는 길이 모두 제시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예수를 구주로 믿는 기독교인들이 예배를 드릴 

때마다 주기도문을 하고 있지만 주기도문 속에 감추어져 있는 영적인 비밀을 확실하게 알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주기도문은 예수님이 오신지 이천년이 지난 지금까지 영적인 의미를 모르는 상태에서 단지 예배의식의 하나로사용하고 있을 뿐이다. 그러나 주기도문의 진정한 뜻을 모르고 날마다 중언부언하며 기도를 하는 것은 공염불과 같이 무모한 것이다. 그러므로 기도를 하기 전에 먼저 주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문에 대하여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문제는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이 모두 영적인 의미로 되어 있기 때문에 영안이 열리지 않은 자들은 알 수가 없다는 것이다.(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머리글에서)


이 때문에 오늘날 영안이 없는 목회자들은 물론성경을 연구하는 신학자들도 주기도문의 영적인 뜻을 확실하게 모르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아직도 주기도문의 진정한 뜻을 모르는 상태에서 유대인들과 같이 중언부언하며 기도를 하고 있다. 그런데 금번에 하나님께서 이 부족한 종에게 주기도문 속에 감추어져 있던 영적인 비밀들을 하나하나 보여 주시고 깨닫게 하여 기록하게 하신 것이다. 이것은 저를 비롯해서 오늘날 모든 기독교인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큰 선물이며, 은혜요 축복이라 생각한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주기도문 해설서를 읽어본다면 주기도문의 뜻은 물론 성경에 담겨진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알게 될 것이다. 저자는 지금까지 성경 속에 감추어져 있던 주기도문의 영적인 비밀들을 원문을 통해서 한절 한절 조심스럽게 드러내었다.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이 주기도문 해설서를 읽어 본다면 지금까지 막연히 알고있던 생명의 길과 멸망의 길, 참 목자와 거짓 목자, 그리고 오늘날 일용할 양식과 죄 사함에 대해서 확실히 알 수 있다. 또한 이 주기도문 해설서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올바른 기도는 물론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는 길도 분명하게 알게 될 것이다. 저자는 이 주기도문 해설서를 읽는 모든 이들에게 하나님의 뜻이 하루속히 이루어져서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바이다.  (지은이 - 둘로스 데우.C) 2007년 1월 11일 

 

서론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기도는 영혼의 호흡과 같은 것이기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기도를 날마다 생활화하고 있다. 이렇게 기도는 신앙생활에 있어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지금 이 순간에도 수많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향하여 열심히 기도를 하고 있는 것이다. 기도라는 단어의 뜻을 원어에서 찾아보면 "구하다, 간구하다, 빌다" 등의 의미로 번역되어 있는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진정한 기도는 하나님과 마음의 대화를 통하여 영적 교제를 나누는 것이다. 기도는 마음과 마음의 대화 혹은 마음으로부터 나오는 진실을 전달하는 것이며 생각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마음은 진실이지만 생각은 대부분이 외식과 욕심으로 포장된 거짓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진정한 기도는 하나님과 마음의 교제를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을 조금씩 알아가는 것이며 또한 자신이 가지고 있는 마음을 하나님께 전달하는 것이다. 또한 기도는 자신이 원하는 것이 하루속히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 혹은 그 마음의 표현을 말한다. 그러므로 기도는 굳이 자신의 마음을 소리쳐 밖으로 표출하지 않는다 해도 무엇을 바라고 원하는 마음을 늘 가지고 있다면 그 사람은 곧 기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이렇게 진정한 기도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며 생각으로 하는 것은 진정한 기도라 할 수 없다.그런데 기도를 마음과는 상관없이 자기의 생각으로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러한 기도는 정욕에서 나오는 잘못된 기도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본래의 마음은 진실이며 후천적으로 머리에 입력된 생각들은 세상으로부터 배우고 익힌 지식과 경험으로 형성된 욕심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생각으로 하는 기도는 대부분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는 하나의 수단이요 방법으로하는 기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기독교인들 중 대부분이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를 자기의 욕구를 채우기 위한 욕심이나 생각으로 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기도와 신앙생활은 하나님의 뜻이나 진리를 찾으려는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기복 즉,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복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아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유대인들이 자기생각과 욕심으로 중언부언하고 있는 잘못된 기도를 지적하시면서 그의 제자들에게 너희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올바른 기도를 하라고 가르쳐 주신 것인데 그 기도가 바로 주기도문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문을 중언부언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에게 "너희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는데,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골방은 작은 다락방이 아니라 바로 마음방을 비유하여 말씀하신 것이다. 이렇게 예수님께서 너희는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기도하라고 하신 것은 세상 생각을 버리고 진실한 마음으로 은밀한 가운데 계신 하나님께 기도하라는 말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외식하는 자들과 같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큰소리로 기도하기를 즐겨하고 있다. 주님께서는 이렇게 대중 앞에서 하는 기도를 외식적인 기도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기도를 할 때 모두 자기의 생각과 수단으로 사람들에게 자신을 나타내려고 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외식하는 자들이 자기 생각으로 기도는 모두 하나님을 향한 것이 아니라 사람들을 향해 하는 기도이다. 즉 이러한 기도는 하나님께 상달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하나님께서는 진실한 마음의 기도를 통한 영적인 교제를 원하시며 하나님께 구할 것은 그의 나라와 그의 의인데,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러한 하나님의 뜻을 모르기 때문에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하여 땅의 썩어질 것들을 얻으려고 날마다 기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이 구하고 찾으라는 그의 나라와 그의 의는 바로 예수님과 생명의 말씀을 말한다. 

 

결국 예수님께서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구하고 찾고 두드리라는 것은 바로 오늘날 하나님께서 보내주시는 하나님의 아들과 그 입에서 나오는 생명의 말씀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이 가르쳐주신 뜻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기도를 지금도 하고 있는 것이다. 기도는 사람에 따라 구하는 목적과 그 종류도 다양한데 아침에 일어나서 하는 새벽기도, 밤새워가며 하는 철야기도, 식음을 전폐하고 하는 금식기도, 예배드릴 때 대중앞에 서서하는 대중기도, 목사님들의 축도, 묵상기도서원기도식사기도 등이 있다. 또한 자신이 원하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일정한 기간을 정해놓고 하는 작정기도가 있는데, 백일기도와 천일기도가 있으며 하나님께서 응답하실 때까지 무기한으로하는 기도도 있다. 이렇게 하나님의 백성들은 예나 지금이나 수 없이 많은 기도를 하고 있는데 예수님께서는 과연 무엇 때문에 기도를 가르쳐 주셨을까? 그 이유는 하나님의 백성들 어느 누구나 기도는 하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기도와 받지 않으시는 기도가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유대인들이 하고 있는 잘못된 기도를 지적하시면서 

 

그의 제자들에게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고 주기도문을 가르쳐 주신 것이다.

[마태복음6:5절~13]  또 너희가 기도할 때에 외식하는 자와 같이 되지 말라 저희는 사람에게 보이려고 회당(성전)과 큰 거리 어귀(집회 장소)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느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저희는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줄 생각하느니라그러므로 저희를 본 받지 말라구하기 전에 너희에게 있어야 할 것을 하나님 너희 아버지께서 아시느니라,

 

9-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는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

 

상기의 말씀에 예수님께서그의 제자들에게 외식하는 자의 기도를 본 받지 말라고 하는 저희는 바로 하나님의 백성인 유대인들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들은 기도할 때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성전이나 집회 장소에서 기도하기를 좋아하는데 이들은 이미(사람들로부터) 상을 받았다고 말씀하신다. 또한 유대인들은 기도를 큰소리로 장시간 동안 해야 하나님께서 들으실 줄 아는데 하나님은 우리가 구하기 전에 우리에게 있어야 할 것을 이미 알고 계시다는 말씀이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유대인들이 하던 기도를 본받아 지금도 동일하게 하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의 올바른 뜻을 알아서 하나님께 상달되는 기도를 해야 한다. 이렇게 주님께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에 대하여 자세하게 가르쳐 주셨건만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아직도 기도의 진정한 뜻을 모르기 때문에 주님이 가르쳐 주신 기도를 예배의식의 하나로 혹은 복을 받는 주문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문은 모두 영적인 의미로 구원의 시작에서부터 생명의 완성에 이르는 길과 그 과정을 함축하여 말씀하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백성들이 주기도문 속에 감추어져 있는 주님의 뜻과 구원의 과정을 확실하게 알아서 그의 가르침대로 기도하며 그 뜻대로 행한다면 반드시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아들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이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하늘의 신령한 것들은 구하지도 않고 세상의 정욕에 쓰려고 땅에 것들을 자기의 욕심대로 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야고보서를 통하여 "너희가 얻자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고 잘못 구함이니라"[야고보서 4:2~3] 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께 간절히 구해야 할 것과 반드시 얻어야 할 것은 바로 모세(율법)를 통해서 구원을 받는 것과 예수님(진리)을 통하여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하나님의 백성들이라면 이러한 목적을 이루기 위하여 평생을 두고 기도를 해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실제의 구원과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는 것은 무척이나 힘들고 어렵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를 믿음으로 이미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는 이유로 자신의 구원과 생명을 위해서는 전혀 기도를 하지 않고 있다. 그러므로 이런 자들이 하나님께 기도하는 목적은 모두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혹은 정욕으로 쓰려고 땅의 썩어질 것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다. 이렇게 기독교인들이 잘못된 기도를 하고 있기 때문에 신앙생활을 열심히 그리고 평생동안을 하여도 실제의 구원에 이르지 못하고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단지 이신칭의 교리에 의해서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믿고 있을 뿐이다. 이들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고 주장하는 말씀은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로마서1:17]는 말씀인데 이 말씀에 살리라는 동사는 완료시제가 아니라 미래시제이며 말씀의 뜻도 우리가 살 수 있는 것은 오직 의인의 믿음 즉 거듭난 자(의인)의 말씀으로만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말씀은 아직 거듭나지 못한 자들의 믿음(말씀)으로는 아들로 거듭날 수가 없다는 말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오늘날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말씀보다 삯군목자들의 말과 그들이 만들어낸 교리를 더 믿고 의지하면서 자신들은 이미 아들이 된 것처럼 착각하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중요한 주기도문의 영적인 깊은 뜻이 지금까지 거짓목자들과 교리의 틀 속에 가려져 참빛을 발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주기도문은 많은 신학자들이나 목화자들이 나름대로 보고 해설해 놓은 해설서나 강해서들이 시중에 많이 나와 있고 오늘날 교회 안에서도 목사님들이 주기도문 강해도 하고 있으나 대부분 영안이 열리지 않은 상태에서 인간의 지식이나 신학사상을 근거로 하기 때문에 교인들이 아무리 많은 설교를 듣고 해설서를 보아도 주기도문 속에 깊이 감추어져 있는 영적인 참 뜻은 알 수가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영이시며 말씀도 영의 말씀이기 때문에 아직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지 못한 영적 소경들은 성경을 아무리 많이 보고 연구를 하여도 영적인 의미를 알 수가 없는 것이다. 이 때문에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주기도문의 깊은 뜻을 확실하게 모르는 상태에서 신앙생활을 하다가 결국 하나님의 뜻을 이루지 못하고 이 세상을 떠나가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기도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과의 영적 마음의 대화를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며 통로로서 오늘날 기독교인들의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다.그런데 이렇게 중요한 기도를 예수님의 제자들도 올바로 알지 못하여 유대인들과 같이 중언부언하고 있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신 것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신 중언부언이란 의미는 하나님의 뜻이나 기도의 내용도 모르고 습관적으로 반복하는 것을 말한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유대인들과 같이 주기도문의 진정한 뜻도 모르면서 날마다 중언부언하고 있는 것이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주기도문을 마치 중들이 염불하듯이 혹은 만신들이 주문을 외우듯이 수백번 수천번을 반복하고 있는 기독교인들도 있다는 것인데 , 그 이유는 주기도문을 지속적으로 외우면 그 신통력으로 자신이 원하는 일들이 모두 성취된다고 믿고 있기 때문이다. 이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의 무지와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의 영적인 뜻을 모르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예수님은 주기도문을 통해서 하늘과 땅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뜻 그리고 오늘날 일용할 양식과 죄사함 등의 많은 문제를 말씀하고 있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오늘날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이 하늘은 어느 곳을 말하며 땅은 어떤 땅을 말씀하시는지 그리고 하나님의 백성들이 오늘날 먹어야 할 일용할 양식은 과연 무엇인지 조차도 모르면서 중언부언하는 기도를 하면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의 죄중에 가장 큰 죄는 바로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라고 말을 하고 있는데, 하나님을 모르는 것이 곧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는 것이라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다. [요한복음 1장 1절]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상기의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본체는 말씀이시며 말씀은 곧 하나님이신 것이다.그런데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이나 예수님은 잘 안다고 큰 소리를 치지만 하나님이나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의 영적인 뜻이나 의미는 잘 모르고 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영생은 곧 유일하신 참 하나님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다"고 말씀하신다.이 말씀의 뜻은 영생에 이르러 천국으로 들어 갈 수 있는 자들은 예수를 무조건 믿는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과 예수님이 하신 말씀의 영적인 뜻을 모두 아는 자들이라는 말이다. 결국 하나님의 영적인 세계와 그의 말씀을 아는 자들이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이라는 말이다. 하나님 앞에서 죄를 벗고 영생을 이르기 위해서는 반드시 하나님 말씀의 영적인 뜻을 알아야 하는데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다 모른다 해도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기도의 영적인 뜻만이라도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주기도문 속에는 하나님의 뜻과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는 과정과 천국으로 갈 수 있는 길이 모두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주님께서 가르쳐 주신 주기도문의 올바른 뜻을 아는 것은 신앙생활에 그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