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말씀 해설

악한 자들과 싸워 승리하는 자들

제라늄A 2019. 6. 13. 22:03

 

                    악한 자들과 싸워 승리하는 자들                         

계시록 3:21-22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지어다.  예수님께서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해주시겠다는 자는 어느 특정한 사람이 아니라 오늘날악한 자들과 싸워서이기는 그에게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예수님께서악한 자들과 싸워서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앉은 것과 같이악한 자들과 싸움에서 승리한 자는 어느 누구나 내 보좌에 앉게 해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의 나라 즉 천국에서 예수님과 함께 하나님의 보좌에 앉을 수 있는 자들은 승리한 자들입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싸운 자들은 어느 누구이며 이들은 오늘날 어느 누구를 말하는 것일까  예수님과 싸운 대상을 성경에서 찾아보면 놀랍게도 이방신을 믿는 이방인들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유대종교 지도자들이바리세인 서기관 제사장들입니다.

 

그렇다면 오늘날실존예수님 대적하여 싸우는 대상은 정통보수를 자랑하는기독교목사들이라는 말이 아닌가? 왜냐하면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하나님께서 구원자로 보내주시는 하나님의 아들들을 이단자로 핍박을 하며 멸시천대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는 오늘날구원자실존예수 유대교 때 예수님과 같이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너희는 죄의 종이며 너희 아비 마귀에서 낳았다고 말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유대인들과 똑같이  진리를 말하는 하나님의 아들실존예수 이단으로 배척하며 핍박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요한복음8장을 통해서  예수님과 유대인들이 무엇 때문에 그토록 치열한 싸움을 하였는가를 살펴보겠습니다.

 

8:34-45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죄를 범하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 종은 영원히 집에 거하지 못하되 아들은 영원히 거하나니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를 자유롭게 하면 너희가 참으로 자유로우리라 나도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인 줄 아노라 그러나 내 말이 너희 안에 있을 곳이 없으므로 나를 죽이려 하는 도다.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서 들은 것을 행 하느니라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아브라함이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이 행한 일들을 할 것이거늘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너희에게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하는 도다. 아브라함은 이렇게 하지 아니 하였느니라,

 

너희는 너희 아비가 행한 일들을 하는도다. 대답하되 우리가 음란한 데서 나지 아니하였고 아버지는 한 분뿐이시니 곧 하나님이시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하나님이 너희 아버지였으면 너희가 나를 사랑하였으리니 이는 내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와서 왔음이라 나는 스스로 온 것이 아니요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이니라,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 알지 못 함이로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내가 진리를 말하므로 너희가 나를 믿지 아니 하는 도다.

 

예수님은 아브라함의 자손이며 자유자(하나님의아들)유대인들에게 죄의 종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러한 말씀 때문에 유대인들은 우리가 아브라함의 자녀로서 지금까지 남의 종이 된 적이 없다고 예수님에게 항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너희가 아브라함의 자손이면 아브라함의 행사를 할 것인데 지금 하나님께 들은 진리를 말한 사람인 나를 죽이려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이어서 예수님은 나는 내 아버지에게서 본 것을 말하고 너희는 너희 아비에게 들은 것을 행하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을 보면 예수님의 아버지(하나님) 유대인의 아버지(하나님)가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죽이려 하는 것은 결국 하나님이 근본적으로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너희아비 마귀에게 낳았음을 받았다고 말씀하시는 입니다. 말씀도 다른 것이며 말씀이 다르기 때문 예수님과 유대인들이 싸우는 것입니다. 이 싸움은 영의 속한 자와 육의 속한 자의 싸움이며성령“(진리)악령”(비 진리)의 싸움인데 이러한 싸움은 생명의 좁은 길을 가는 자들에게 너희가 죄(악한 자)와 싸우되 피 흘리기 까지 대항하며 싸워야 한다고 말씀하십니.  히 12:1-5 우리에게 구름 같이 둘러싼 허다한 증인들이 있으니 모든 무거운 것과 얽매이기 쉬운 죄를 벗어 버리고 인내로써 우리 앞에 당한 경주를 하며 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하지 않기 위하여 죄인들이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이를 생각하라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 흘리기 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 또 아들들에게 권하는 것 같이 너희에게 권면하신 말씀도 잊었도다. 일렀으되 내 아들아 주의 징계하심을 경 히 여기지 말며 그에게 꾸지람을 받을 때에 낙심하지 말라,   상기의 말씀은 예수님께서 그 앞에 있는 즐거움 즉 앞으로 나타날 영광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고 고난의 길을 참고 걸어갔기 때문에 하나님보좌 우편에 앉게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너희도 십자가의 고난을 참으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모든 고난을 참고 인내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네가나를 따라오려거든 너를 부인하고 네 십자가를 지고 오라(16:24)는 것입니다. 이 때문에 예수님이 지셨던 십자가를 사도바울을 비롯한 예수님의 열두제자들도 모두지고 간 것입니다.

 

그러면  십자가는 무엇을 말하고 있는 것일까?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십자가 나무형틀로 만들은 십자가가 아니라 하나님의 새 계명 위로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옆으로는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것을 상징적으로 나타내신 것입니다. 결국 십자가는 자신이 구원받으면 이웃을 구원시키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사도바울은 십자가의 라고 하신 것입니다. 문제는 내가 구원받고 이웃을 구원하는 과정이 너무 힘들고 어렵다는 것입니다. 즉 내가 구원을 받기 위해 내 몸을 다하고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해서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며 이런 과정을 통해서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면 이웃의 죽어있는 영혼들 구원하기위해 나의 피와 땀을 흘리는 희생과 고통이 따르는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유대인들로부터 오는 온갖 핍박과 조롱이 십자가의 고통이며 이러한 고통들을 끝까지 참고 묵묵히 걸어가는 길이 바로 십자가의 길입니다. 이같이 바로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가신 길이요 제자들도 뒤를 따라 간 길입니다. 이렇게 십자가로 승리한 예수님과 제자들이 하나님 우편에 앉게 되는 것입니. 문제는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천국에 들어가려면 예외 없이 예수님과 제자들이 지고가신 십자가를 그대로지고 따라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예수님은 오늘날도 기독교인들을 향해  너희가 나를 따라오려거든너를 부인하고 네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 오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