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 1

태어날 때부터 소경된 자는 누구인가?

제라늄A 2019. 10. 3. 21:35

 

                        태어날 때부터 소경된 자는 누구인가?                         

요한복음 9:1-12 예수께서 길 가실 때에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을 보신지라 제자들이 물어 가로되 랍비여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뉘 죄로 인함이 오니이까? 자기 오니이까? 그 부모 오니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 이로라,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아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이르시되 실로 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이웃 사람들과 및 전에 저가 걸인인 것을 보았던 사람들이 가로되 이는 앉아서 구걸하던 자가 아니냐, 혹은 그 사람이라 하며 혹은 아니라 그와 비슷하다 하거늘 제 말은 내가 그로라 하니 저희가 묻되 그러면 네 눈이 어떻게 떠졌느냐 대답하되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 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 저희가 가로되 그가 어디 있느냐 가로되 알지 못하노라 하니라,    

 

예수께서 길을 걸어가실 때에 태어날 때부터소경사람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때 제자들이 예수께 묻되 랍비여 이 사람이소경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 자기 죄 때문입니까? 아니면 그 부모 때문입니까?  하고 묻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세상에 일어나는 일들은 모두인과응보로 심는 대로 거두는 원인이 있기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며 원인이 없이 발생하는 일은 없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제자들은 태어나면서부터소경된 자는 누구의 죄 때문인지 궁금하여 예수님께 묻고 있는 것입니다. 제자들의 질문에 예수께서 대답하시기를 이 사람이소경으로 태어난 것은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 때문이 아니라 그소경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나타내려고소경이 된 것이라 본 문장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이 사람이소경으로 태어난 것은 어느 누구의 죄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나타내기 위해서 그소경 도구로 혹은 희생 제물로 태어났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이 세상의 인간들은 물론 자연만물도 하나님의 섭리 속에서 계획하시고 운행하시고 창조하시는 피조물들이며 하나님은 창조주이신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때가 아직 낮이기 때문에 나를 보내신 하나님의 일을 우리가 해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밤이 속히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는이신 예수님 자신을 말씀하며은 예수님이 제자들을 떠나 예수님이 없을 때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예수님은 내가 세상에 있을 동안에는 세상의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말씀을 하시고땅에 침을 뱃고 진흙을 이겨소경의 눈에 바르시고 말씀하시되실로 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소경이 예수님의 말씀대로실로 암 못으로 가서 눈을 씻으니소경이 눈이 뜨여 밝은 눈으로 오게 된 것입니다.

 

예수님이 침으로 진흙을 이겨 눈에 바른진흙 하나님의 말씀이 육신이 되신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생명의 말씀비유로 말한 것입니다. 왜냐하면소경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생명의 말씀이외에는 누구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태어 날 때소경으로 난 이 사람은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서 그리고 예수님이소경의 눈을 뜨게 할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알고 믿을 수 있도록 하기위한 도구로 사용하신 것입니다.실로 암 못은 하나님께서 보내심을 받았다는 뜻으로 하나님께서 구원자로 보내주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말씀을비유하여실로암 못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빛이며 생명의 말씀으로소경된 자들의 눈을 열어주시는 구원자이시며 치료하시는 의사이신 것입니다.

 

​​소경을 보고 알고 있던 이웃 사람들과 전에 그가 길에서 구걸하던 걸인이라는 것을 보고 알았던 사람들이 말하되 이는 앉아서 구걸하던 그 사람이라 하며 혹은 아니라 그소경과 비슷하다 하며 서로 말하거늘소경이 나서서내가 바로 그 소경이다.라고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소경의 말을 들은 사람들이 그소경에게 그러면 네 눈이 어떻게 하여 뜨게 되었느냐? 고 묻고 있는 것입니다. 소경은 사람들에게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실로 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다고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소경의 말을 들은 사람들이 그러면 너의 눈을 뜨게 한 그 사람이 지금어디 있느냐고 묻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의 행방에 대해서 묻는데 예수님은 이미 그 곳을 떠나 없기 때문에소경은 나는 알지 못한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앞을 못보고 살아가는소경들은 꿈에도 소원이 곧 눈을 한번 만이라도 떠서 이 세상을 보는 것입니다. 그런데소경에는 육신적인소경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늘의 세계 곧의 세계를 보지 못하는영적소경들이 있습니다.영적소경은 아직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지 못한 기독교인들을 성경에서는 모두소경들이라 말합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물론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자신이소경인지 아닌지를 모르고 있으며 알려고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의 자손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있고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예수를 믿음으로 이미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났기 때문에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있으며의 세계를 모두 본다고 착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의 세계를 본다는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는 "실존예수님"이 아무런 소용이나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런 자들의 구원자는 예수를 믿음으로 자신들의 눈을 뜨게 하여 이미 아들을 만들어 준 자가 오늘날 기독교목회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요 9:13-21 저희가 전에 소경되었던 사람을 데리고 바리새인들에게 갔더라, 예수께서 진흙을 이겨 눈을 뜨게 하신 날은 안식일이라, 그러므로 바리새인들도 그가 어떻게 보게 된 것을 물으니, 가로되 그 사람이 진흙을 내 눈에 바르매 내가 씻고 보나이다 하니 바리새인 중에 혹은 말하되 이 사람이 안식일을 지키지 아니하니 하나님께로서 온 자가 아니라 하며 혹은 말하되 죄인으로서 어떻게 이러한 표적을 행하겠느냐 하여 피차 쟁론이 되었더니, 이에 소경되었던 자에게 다시 묻되 그 사람이 네 눈을 뜨게 하였으니 너는 그를 어떠한 사람이라 하느냐 대답하되 선지자니이다 한대, 유대인들이 저가 소경으로 있다가 보게 된 것을 믿지 아니하고 그 부모를 불러 묻되 이는 너희 말에 소경으로 났다 하는 너희 아들이냐 그러면 지금은 어떻게 되어 보느냐, 그 부모가 대답하여 가로되 이 아이가 우리 아들인 것과 소경으로 난 것을 아나이다. 그러나 지금 어떻게 되어 보는지 또는 누가 그 눈을 뜨게 하였는지 우리는 알지 못 하나이다. 저에게 물어보시오 저가 장성하였으니 자기 일을 말 하리이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보기 위해 전에 소경되었던 사람을 데리고 바리새인들에게 갔습니다. 예수께서진흙을 이겨 소경의 눈에 발라서 눈을 뜨게 한 날은안식일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은안식일을 거룩히 지키기 때문에안식일은 절대로 일을 하거나 환자가 생겨도 치료를 해서는 안 되는 날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안식일에 침으로진흙을 이겨소경의 눈에 발라서 눈을 뜨게 하셨기 때문에 유대인들은 예수님이안식일을 범했다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과 예수님이 곧안식일주인이라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도안식일의 실체를 모르기 때문에 토요일에안식일을 지키는안식교인들과 일요일을안식일로 지키는 기독교인들 간에 논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안식교인들은 하나님께서 지키라고 명하신안식일을 거룩히 지키기 때문에 천국에 들어가지만 안식일을 임의로 변경하여 일요일로 지키는 기독교인들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주장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바리새인들은 그 소경이 어떻게 하여 눈을 뜨고 보게 된 것인지 물으니소경이 말하되 그 사람이진흙을 내 눈에 바르매 내가실로 암에 가서 씻고 보게 되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바리새인 중에 어떤 사람은 이 사람이안식일을 지키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부터 온 자가 아니라 하며 어떤 자는 세상의 죄인으로 온 자가 아니라 하며 또 어떤 자는 죄인이 어떻게 이러한 표적을 행하겠느냐 하여 피차 쟁론이 일어난 것입니다. 때문에 바리새인이소경된 자에게 다시 묻되 그 사람이 네 눈을 뜨게 하였으니 너는 그를 어떠한 사람이라 하느냐고 묻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의 질문에소경은 그는 선지자라고 대답을 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도 자기 병을 고쳐 주는 자가 의사이듯이 눈먼 소경 자신의 눈을 열어주면 선지자이며 구원자인 것입니다.

 

때문에 눈을 뜨게 하여주신 예수님이 자신에게는 선지자일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그가소경으로 있다가 지금보게 된 것을 믿지 아니하고 그 부모를 불러 확인하기 위해 이 아이가 너희 아들이냐고 물으면서 지금은 어떻게 되어 "소경"이 눈이 보느냐고 묻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의 말을 들은소경의 부모는 이자가 우리 아들인 것과소경으로 난 것이 분명하다고 대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소경되었던 내 아들이 지금 어떻게 되어 보는지 또 누가 그 눈을 뜨게 하였는지 우리는 자세히 알지 못하니 저가 장성하였으니 직접 물어 보면  자세히 말해 줄 것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예수님이소경의 눈을 뜨게 한데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책망이라도 책을 잡아서 예수를 고소하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은 자신들이 하지 못하는 일을 행할 뿐만 아니라 자신들에게 걸림이 되는 말씀을 전하시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말씀들이 모두 일상용어로 기록되어있으나 성전체가"안팎"(5:1)으로 기록된 말씀이라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문자 성경을 그대로 믿고 신앙생활 하는 것은 모두 거짓된 신앙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