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삶은 과연?

※ 선과 악의 참 뜻 ※

제라늄A 2019. 12. 25. 11:06

 

                                           선과 악의 참 뜻 ※ 

오늘날 많은 신앙인들이 하나님을 믿는다고 합니다. 또 성경은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까지 읽혀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믿고 읽혀지는 성경은 도대체 무엇을 말씀하고 있을까. 또 그 뜻을 헤아리려 울부짖는 사람들은 과연 얼마나 될까, 한번쯤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밑도 끝도 없이 주여, 주여 한다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고 경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한마디로 구원의 약속이 담긴 책입니다. 그렇다고 볼 때 이 책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책에 기록된 약속도 지킬 수 없습니다.

 

멸망 받는 일이 없다면 구원이란 말은 애초에 성립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무엇이 잘못되었기에 멸망 받아야 하며 구원이 있어야 한단 말인가. 하나님은 아담을 택한 후 언약을 하고 그 아담의 세계와 함께 했습니다. 그러나 아담의 불순종으로 인해 가 들어왔고, 본질상 죄와 하나 될 수 없는 하나님은 그렇게 떠나가실 수밖에 없었던 사연이 있습니다. 그리고 죄의 세상 된 아담의 세계에서 노아를 택해 120년 동안 회개를 외쳤지만 이미 완악해진 아담의 세계는 결국 물로 심판 받게 되고 새로운 노아의 세계를 열어갈 몇 명만이 구원을 얻게 됩니다.

 

그러나 그 노아의 세계마저도 얼마 못되어 다시 노아의 아들 함 에 의해 죄가 들어 왔으니 죄의 세상은 하나님도 어쩔 수 없이 또 멸망시킬 수밖에 없었습니다. 범죄 한 노아의 세계에서 다시 아브라함을 택해 ‘네 자손이 이방의 객이 되어 사백년 동안 종살이 하다 사대 만에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니’라는 약속을 하고, 그 약속은 하나님의 시나리오에 따라 모세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아브라함을 통해 시작된 육적이스라엘 열두 지파인 하나님의 장자를 빼내는 과정에서 어린양이 희생됩니다. 다시 말해 양의 고기와 양의 피 생명을 얻게 되니 이를 영원히 기념하기 위해 유월절 절기를 정하게 됩니다.

 

이처럼 모세를 따라 나온 히브리백성들은 기쁨도 잠깐 시내 산 언약으로 법을 받게 되니 곧 첫 언약(출19:5~6)입니다. 내용인즉 ‘거룩한 백성, 제사장 나라’가 되는 것이며, 맺은 언약을 지켜야 한다는 절대적 조건이 뒤따릅니다. 그러나 그들 역시 언약 안에 머무르지 못해 약속의 땅을 밟지도 못하고 광야에서 다 멸망 당 했습니다. 훗날 사도 바울은 이를 두고 말세를 만난 우리에게 거울과 경계로 삼을 것을 권면하고 있습니다. 결국 여호수아의 인도 하에 후손들에 의해 가나안을 정복하니 노아의 세계의 죄 값은 함의 아들 가나안받게 되고, 아브라함의 후손인 육적이스라엘에 의해 멸망 받는다는 하나님의 약속은 지켜집니다.

 

그러나 그 육적이스라엘마저 솔로몬에 이르러 이방신을 섬기게 되므로 나라는 두 동강이 나고 결국 바벨론에 의해 멸망 받게 됩니다. 이에  선지자 예레미야를 들어 예언하게 하시니 바로 저 첫 언약이 무흠하였다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히8:7)라는 말씀과 같이 새 언약 하실 것을 예언하시게 됩니다. 그 예언은 예수님이 이루시니 유월절 최후의 만찬니다. 그날  애급 땅에서 양의 살과 피 생명을 얻게 한 것처럼  예수의 살과 피로 언약하시니 어린양의 입장으로 오셨음을 짐작케 합니다. 그러나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하나님 나라가 임할 때 먹겠노라 하시고 가셨으니, 다시 오시는 때가 하나님 나라가 임할 때임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구약에서부터 하나님나라는 열두 지파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또 새 언약도 첫 언약과 같이 택하신 족속,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를 약속하시더니 승천 후 사도요한을 들어 장래를 기록한 요한계시록에서 이 모든 약속들이 이루어지고 있음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약속을 지키면 나라와 제사장이 되게 하신다 하지 않는가, 그들이 또 계시록7:14장에서 등장하는 열두 지파 144000이며 성경이 약속하고 있는 하나님의 나라 바로 이곳이 하나님나라 임하면 포도나무에서 난 것을 먹겠다던 유월절 양식인 것입니다. 이제 중요한 것은 새 언약내용입니다.

 

 새 언약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에 두고 마음에 기록해야 된다고 합니다. 그래야 만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과는 부자의 관계가 인정된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의 죄를 사하기 위해 피 흘리신 공로 새 언약이 성취되는 계시록 때임을 깨닫게 됩니다. 다른 곳(막4:12)에는 죄 사함 받기 위해선 비유를 알아야 됩니다. 그러므로 결국은 비유로 봉해져 있던(계5:1)말씀풀어져 열린 말씀을 받아먹은 사람(계10장)에 의해 다시 예언되는 그 말씀으로 우리가 깨달아 완전히 소화할 때 비로소 예수님의 십자가 공로는 엄청난 영광으로 나타난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됩니다.

 

 아담 범죄로 죄 때문에 떠나셨던 하나님은 “우리를 그토록 사랑하사”란 말씀이 있듯이 죄를 멸하시고 만유 안에 거하시길 원하십니다. 즉, 성경의 역사는 죄와 사망과의 전쟁의 역사입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하나님과 사람이 원수 되어 막힌 그 길을 예수의 십자가 보혈로 열어 소통케 해 하나님과 하나 되게 하여, 죄의 근원인 사단을 멸하고 이 땅에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를 건설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성경의 약속임을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