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말씀 2

※ 아담에게 물려받은 원죄? ※

제라늄A 2020. 2. 20. 02:55

 

                                      아담에게 물려받은 원죄?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고 명하신선악과를 먹음으로 말미암아 자신들도 죄의 후손되었다고 말합니다. 이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보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한 조상의 죄 때문에 억울하게 죄인이 되었는데 이를원죄 말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아비의 죄를 아들에게 물려주시는 분이 아닙니다. 이 말은 아비가 지은 죄는 아비가 받고 아들이 지은 죄는 아들이 받는 것이지 아버지의 죄로 인해 아들이 받는 경우는 없다는 말입니다.

 

에스겔 18:2-4 “너희가 이스라엘 땅에 대한 속담에 이르기를 아비가 신 포도를 먹었음으로 아들의 이가 시다고 함은 어찜이뇨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이스라엘 가운데서 다시는 이 속담을 쓰지 못하게 되리라 모든 영혼이 다 내게 속한지라 아비의 영혼이 내게 속함 같이 아들의 영혼도 내게 속하였나니 범죄하는 그 영혼이 죽으리라,”  상기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속담에 아비가 신 포도를 먹었기 때문에 아들의 이도 시다고 말하는 자들을 책망하시는 말씀입니다.

 

오늘날 기독교회에도 예전부터 전해오는 속담이 있는데 그 것은 우리조상 아담 할아버지가 뱀의 미혹을 받아 하나님의 명을 어기고 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아담의 후손들은 모두 죄인이 되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성경에는 원죄라는 단어 자체가 없습니다. 이 속담을 만들어 하나님의 백성들을 모두 죄인으로 만든 자들은 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기독교회의 신학자들과 목회자들입니다. 왜냐하면 오늘날 목회자들도 우리조상 아담이 죄를 범했기 때문에 아담의 후손인 우리도 모두 원죄를 가지고 태어난 죄인이라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상기의 말씀을 통해서 죄를 범한 당사자의 영혼이 죽는 것이지 타인의 죄 때문에 내 영혼이 죽지 않는다고 분명하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 말은 조상 아담이 죄를 범했다하여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죄인이 될 수 없다는 말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죄인이 된 것은 아담의 죄 때문이 아니라 자신들도 아담과 같이 뱀의 미혹을 받아 선악과를 먹었거나 지금도 먹고 있기 때문에 죄인이 된 것이라는 말입니다. 이렇게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지금도 말하는 간교한 뱀, 즉 삯군목자와 거짓선지자들의 말씀을 들으며 먹으면 안 되는 선악과를 먹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먹는선악과는 거짓목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여 만든 각종 신학교리와 기복적인 말씀들을 말합니다. 결국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조상 아담과 같이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는선악과를 먹었기 때문에 죄인() 된 것입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기독교인들을 향해 너는 본래티끌“(깨끗한 몸)이니티끌로 돌아가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목회자들은 이 말씀의 진정한 뜻을 몰라서 장례식 때 마다 사람은 흙으로부터 왔기 때문에 죽어서 다시 흙으로 돌아가라고 말씀하셨다고 설교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흙으로 돌아가라는 말씀은*(창3:19)* 범죄 하기 이전의 상태 티끌(깨끗한 몸)로 돌아가라고 하신 말씀입니다. 왜냐하면 죄를 범한 죄인들은 더러운 죄를 모두 깨끗이 씻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창조를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아담이 뱀의 미혹을 받아 타락하기 전의 존재, 즉 하나님께서 처음에 티끌로 빚어 만든 아담도  영적인 하늘의 온전한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재창조 받아야 할 땅(육신)의 혼적인 존재인 입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혼적 존재()인 아담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재창조하여 하늘의 영적존재인 하나님의 아들 만드시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창세기 1에서 말씀하고 있는 천지창조는 하나님의 아들이“(티끌) 존재를 말씀으로 재창조하여 하늘의 존재 만드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즉 하나님의 아들을 통해서 땅에 속한 육적 존재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육일동안 창조하여 하늘에 속한 영적 존재, 즉 하나님의 아들로 만드시겠다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