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시록 말씀 해설

※ 인간이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영생체) ※

제라늄A 2020. 2. 23. 01:47

 

                            인간이 구원을 받는다는 것은? (영생체)   

이 세상에 살아있는 모든 것은 반드시 죽고야 맙니다. 죽는 인간에게 영생을 주시겠다는 약속이 구원의 약속입니다. 창세기, 계시록, 시편 등에서 육체가 구원을 받는 이 땅의 천국을 말하고 있음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예수님이 흘려주신 피 공로로 말미암아 우리 죄가 깨끗함을 받았기 때문에 이미 구원을 받았고 죽어서 천당간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그것은 잘못된 믿입니다. 죄란 하나님(말씀)을 모르는 것이 죄입니다. 하나님을 모른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모르기 때문에 세상에 태어 난자 중에 처음부터 하나님을 알고 태어난 자는 아무도 없기 때문에 죄인이 아닌 자는 아무도 없으며 따라서 살아 있는 자 반드시 죽고야마는 것입니다.

 

이처럼 반드시 죽고야마는 사망에서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천국으로 재창조하시기 위해 오시는 분이 예수님입니다. 때문에 예수님이 곧 구원주요, 천국의 주인이요, 사망과 무덤을 이기신 부활의 주인이십니다.  요 17:3 영생(구원)은 참 하나님(말씀)과 그의 보내신 자 예수그리스도를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은 말씀을 깨닫는 것이요, 그것이 죄를 사함 받는 일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단번에 곧장 알려주시거나 구원(영생)을 곧장 주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알려주시고 구원을 주시기 위해 먼저 예언제단을 세우십니다.

 

예언제단 구약의 이스라엘 제단입니다. 그리고 그 예언은 두 가지의 예언입니다. 하나의 예언은 율법에 대한 예언이요, 또 하나의 예언은 구원에 대한 예언입니다. 즉 "율법" "구원" 이라는 예언제단이 구약제단입니다. 구약제단 천국에 대한 개념이나 영생(구원)에 대한 개념이나 부활에 대한 개념 등이 없었습니다. 다만 장차 예수님이 오시리라는 예언이 있었을 뿐입니다. 구약은 예수님에 대한 예언제단인데, 그 예언이 예수님의 초림 때와 재림 때에 대한 예언이라는 것입니다.

 

초림 때는 율법이요 재림 때는 구원입니다. 구약에서 예언된 대로 이 천년 전에 예수님이 처음 오셨습니다. 처음 오신 예수님의 행적과 말씀에 대한 기록이 신약이며 우리는 지금까지 그 신약제단을 이루고 살아왔는데, 이것이 구원에 이르는 첫 단계입니다. 그리고 구원의 첫 단계 율법입니다. 즉 예수님의 초림 때는 율법입니다. 우선 사람들은 누구나 할 것 없이 모두 구약은 율법이고 신약은 구원이라고 주장하는데 그것은 옳지 않습니다. 구약은 율법과 구원에 대한 예언제단이며  모형제단일 뿐입니다.

 

구약은 실상이 아닙니다. 예수님만이 실상입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들어서 역사하셨습니다. 하지만 신약에서 하나님은 예수님을 통해서 일하십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실상이라고 하며 모든 인류 앞에 말씀을 주시러 오신분이기 때문에 실상이 됩니다. 그런데 인간들이 스스로 깨닫지 못한다는 율법은 반드시 구원을 받는 선결조건이 되기 때문에 구원의 첫 단계라고 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의 복음(율법) 구원의 첫 단계이므로 천국의 시작이요, 천국의 알파니다.

 

천국의 완성 아직 아닙니다. 천국의 완성이 아직 아니기 때문에 지금까지 우리는 누구를 막론하고 동일하게 사망세상을 살아온 것입니다. 예수님이 초림 때는 말씀을 비유로 주셨기 때문에 제자들에게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16:12-13)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너희를 진리가운데로 인도하신다고 했습니다. 명백히 말씀을 풀어주시는 때는 진리의 성령이 오시는 때요, 그가 진리가운데로 인도한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이 초림 때는 비유로 말하고 재림 때는 밝히 드러내시기 때문에 구약제단에서부터 그 예언이 시편에 이렇게 기록되었던 것입니다. 내가 입을 열고 비유를 베풀어서 옛 비밀한 말을 발표하리니(78:2)라고 했던 것이며, 이것을 예수께서는 다시 인용하여 13:35절에서 이는 선지자로 말씀하신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 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라고 했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초림 때는 비유로 말하고 재림 때는 창세부터 드러내신다고 했습니다. 창세부터 드러내시는 일이 일곱 인으로 봉한 책을 펼치시는 일입니다.  계시록 5:4-5 이 책을 펴거나 보거나 하기에 합당한 자가 보이지 않기로 내가 크게 울었더니 장로 중에 하나가 내게 말하되 울지 말라 유대 지파의 사자 다윗의 뿌리가 이기었으니 이 책과 그 일곱 인을 떼시리라 하더라,  다윗의 뿌리는 예수님의 재림 때를 뜻합니다. 그리고 사도요한 조차도 말씀을 풀어주는 자가 없어서 울었다고 한 것은, 분명히 예수님이 초림 때는 말씀을 비유로 주셨고 그것을 재림 때에 풀어주신다고 했습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의 재림 때는 말씀을 명백히 풀어주시는 때이므로 구원의 단계가 됩니다. 구원의 단계는 천국의 완성이요, 천국의 오메가입니다. 예수님의 초림 때는 천국의 시작이요 알파라면, 예수님의 재림 때는 천국의 완성이요 오메가이기 때문에, 구약의 예언에서 예수님에 대한 예표는 언제나 둘로 나타납니다. 즉 첫 사람은 사망이며 상급을 받지 못 할 때 둘째 사람은 생명이요 상급을 받는 이긴 자 등으로 나타납니다. 다시 말해서 첫째 아담과  둘째아담, 가인과  아벨, 이스마엘과 이삭,  에서와 야곱, 이와 같이 처음 것과 둘째 것이 있는데, 언제나 처음 것은 멸망하고 둘째 것이 승리합니다.

 

이는 초림주의 복음은 율법이요, 재림주의 새 말씀은구원이 된다는 입니다. 그런데 율법은 반드시 구원의 전재조건이 되기 때문에, 초림 때는 구원의 첫 단계요 재림 때는 구원의 둘째 단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이 재림 때에 말씀을 명백히 풀어주셨다고 해서 그 말씀자체로 곧장 영생으로의 진입이 되는가?  아닙니다.  마태복음25장에  기름 준비한 지혜로운 다섯 처녀(말씀 깨달은 자) 나옵니다. 천국혼인잔치를 베푸시는 천국의 주인 된 신랑 그 지혜로운 다섯 처녀에게 신랑으로 오신다고 합니다.

 

이 땅에 다섯 처녀로 비유된 정결한 신부에게 하늘의 신랑이 장가오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신랑과 신부(인간)의 합일, 이것이 천국혼인잔치요, 이것이 영생(구원)의 몸을 입는 순간이 됩니다. 신은 인간육체를 입고 영생하고 인간육체는 신을 입었기 때문에 죽을 몸이 죽지 않고 영생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인간을 만나러 이 땅에 재림하실 때는 정결한 처녀로 부활된 자가 영생의 몸을 받게 됩니다. 144000(장성한 거듭난 자)은 열두제자, 열 두문, 열 두기초석, 열두지파로 요약됩니다. 열두지파가 하늘의 영과 한 몸으로 만나는 장면을 계시록에서 이렇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계시록 21:12~14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 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 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 두 지파의 이름들이라,동편에 세 문, 북편에 세 문, 남편에 세 문, 서편에 세 문 이니 그 성에 성곽은 열 두 기초석이 있고 그 위에 어린 양의 십이사도의 열 두 이름이 있더라,라고 했습니다. 이처럼 열두지파는144000이 하늘의 영과 한 몸으로 만나는 인간이 합 일체를 보여주신 것이 됩니다. 이와 같이 재림예수가 인간이 합일체가 되었을 때 인간은 결정적으로 구원을 받는 영생체가 됩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