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이 나의 제물은 받으시는가? ※
하나님께서 아벨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의 제물을 받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기독교인들 가운에 여러 가지로 해석합니다. 아벨과의 제물과 가인의 제물에 대해서 여러 가지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지만, 여기서는 선과 악의 차이점에 대해서 말씀을 상고해보기로 하겠습니다. 가인은 어떤 자이며 아벨은 어떤 자였는지 그리고 하나님께서 왜 아벨의 제물은 받으시고 가인의 제물은 받지 않으셨는지, 그 이유를 성경을 통해서 소상히 알아봅시다. 그리하여 우리 자신의 신앙에는 문제점은 없는지 자신을 성찰해 보는 계기로 삼기로 하겠습니다. 하나님은 가인과 그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심히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찜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찜이뇨?(창4:5~6)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치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리느니라. 죄의 소원은 네게 있으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가인이 자기가 드린 제물이 하나님께 열납되지 않자 심히 분을 내고 안색이 변하니까 하나님께서 질책을 하십니다. 가인이 분을 내고 안색이 변하고 낯을 들지 못하는 이유는 선을 행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그 이유를 밝혀 줍니다. 따라서 선을 행하지 못하는 원인은 죄의 소원이 있기 때문이라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죄를 다스리라고 가인을 충고하십니다. 하나님은 죄를 미워하시기 때문에 죄인이 드리는 제사의 제물은 열납하실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죄를 얼마나 싫어하셨으면 당신의 독생자의 피를 흘리면서까지 죄를 멸하시려고 하셨겠습니까?
사람의 불행은 죄의 종이 될 때에 찾아옵니다. 아담과 하와가 그랬습니다. 그의 자손들이 오늘날까지 죄를 다스리지 못함으로 불행 가운데서 신음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죄의 종으로 사는 것이 곧 불행인 것입니다. 악인은 의인을 미워합니다. 그래서 악인을 책망하면 낭패를 당합니다. 악인은 책망하는 자의 흠을 찾아 공격합니다. 목사가 누룩을 섞어서 설교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교인들을 책망했다가는 언제 자기 흠이 드러나서 쫓겨날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래서 소명 없이 스스로 주의 종 된 자들은 교인들을 적당히 칭찬하고 축복해주고 사례비 챙기고 마는 것입니다.
그 결과 오늘날 교회 예배당에는 사람보다 개와 돼지가 더 많이 앉아서 예배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이러한 교회를 염두에 두시고, 마 7:6 “개에게 거룩한 것을 주지 말고, 돼지에게 진주를 주지 말라”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의 종은 생명을 내놓을 자신이 없는 사람은 속히 사표 내는 것이 하나님을 위해서나 성도들을 위해서 적선하는 것입니다. 부흥된 교회는 영락없이 과자를 잘 만드는 목사가 있습니다. 정말 교회가 교회다우려면 말씀과 증거가 확실해야 합니다. 교인들의 귀를 달콤하게 하는 은혜와 축복의 과자를 주는 목사는 거짓 목자입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보내신 사자라면 하나님의 말씀만을 증거해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교회는 가인과 같은 자들은 다 떠나가고 아벨과 같은 신앙인들만 남을 것입니다. 구원받지 못할 자는 책망을 싫어하기 때문에 죄와 허물을 책망하면 다 떠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목사만 설교하는 교회는 거짓 교회입니다. 좋은 교회는 많은 성도들이 예언하는 교회입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에 대해서 무식한 자들이 들어와서 책망을 들으며 모든 사람에게 판단을 받고 그 마음의 숨은 것이 드러나게 되므로 엎드려 하나님께 경배하며 하나님이 참으로 너희 가운데 계시다 하고 전파하게 됩니다(고전14:24-25)
요일 3:12 “가인 같이 하지 말라, 저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찐 연고로 죽였느뇨?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니라” 가인이 아우 아벨을 죽였는데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의 행위가 악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우인 아벨의 행위는 의롭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가인이 악한 자에 속했다고 하는데 그 악한 자가 누구인지 알아봅시다. 마 13: 38-39 “밭은 세상이요, 좋은 씨는 천국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요,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요, 가라지는 악한 자의 아들들이라고 합니다. 가라지를 심은 원수는 마귀라 했으므로 악한 자는 곧 우리의 원수인 마귀인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가인이 드린 제사의 제물을 열납하지 않으신 이유는 가인이 악한 자인 마귀에게 속하였기 때문이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인의 아우인 아벨의 행위는 ‘의롭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의인은 없다고 선언한 바 있습니다. 아벨이 의로운 것은 선한 분이신 하나님에게 속하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아벨의 행위를 의롭게 여기시고 아벨이 드리는 제물을 열납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선하신 분이라는 것과 아벨이 선한 자이신 하나님께 속한 의인이라는 증거를 확인해 봅시다. 눅 18:19 “네가 어찌하여 나를 선하다 일컫느냐? 하나님 한 분 외에는 선한 이가 없느니라”
예수님께서 하나님 한 분만 선하다 하시고, 아벨을 의인이라고 확실하게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아벨이 흘린 피를 의로운 피라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선에 속한 의인인 아벨이 드린 제물을 하나님께서 열납 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우리가 깨달아야 할 것은 하나님은 의인이 드리는 제사의 제물은 선하신 분인 하나님께 속하였으므로 받으시고, 악인 곧 죄인이 드리는 제사의 제물은 악한 자인 마귀에게 속하였으므로 받으실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하는 신앙인들 중에서도 선한 하나님께 속한 자들과, 악한 마귀에게 속한 자들이 있다는 사실입니다. ** (요8:44~47) **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뿌리신 좋은 씨 곧 선한 분이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알곡이 된 천국의 아들들이 있는가 하면, 악한 자인 마귀가 뿌린 가라지로 된 악한 자의 아들들이 있다고 분명하게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우리가 드리는 예배가 하나님께 열납되느냐 안 되느냐는 우리가 선한 분이신 하나님께 속하였는지, 아니면 악한 자에게 속하였는지를 먼저 확인해 봐야 합니다. 스스로 분별하지 못하면 신앙생활이 헛수고일 뿐입니다. 선한 자와 악한 자의 기준은 세상에서 판단하는 것과는 다르며 그 차원이 매우 높다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선한 자란 선하신 분인 하나님께 속한 자들이며, 악한 자는 악한 자인 마귀에게 속한 자들입니다.
사람은 누가 더 선하고 악한 것이 아니라, 누구에게 속하였느냐가 선악의 관건이 됩니다. 가인과 아벨은 시대와 상관없이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백성의 모델입니다. 형제가 똑같이 하나님의 백성이면서도 가인은 악인인 마귀에게 속하였고, 아벨은 하나님께 속하였던 것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자는 하나님의 일을 하고, 마귀에게 속한 자는 마귀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신앙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느 누구에게 속하였든지 그 속한 자의 일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신앙인들의 결국도 자기의 행위대로 하나님께 속한 선한 자는 천국의 아들들인 의인이 되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되지만, 마귀에게 속한 악한 자의 아들들은 마지막 때에 풀무 불에 던져져 불사름이 되고 맙니다.
마 13:40-43 “그런즉 가라지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 인자가 그 천사들(추수 꾼)을 보내리니 저희가 그 나라에서 모든 넘어지게 하는 것과 또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거두어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갊이 있으리라,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으라”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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