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 6:10-17 “너희가 주 안에서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 있는 자들과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상기의 말씀은 거짓된 기독교에서"탈출“한 진리의 길을 가는 “고아, 과부, 나그네”들은 항상 진리의 말씀으로 “전신갑주”를 입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전신갑주”를 입지 않으면 “비 진리 신학“으로 무장한 “악한 자”들인 기독교 목사들이 할 수만 있다면 진리를 따라가는 자를 “이단자”로 공격하여 넘어뜨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진리를 찾아가는 “고아, 과부, 나그네”들은 이 싸울 대상은 “악령”을 받은 세상 권세를 잡고 있는 기독교“목사”들입니다. 그런데 이들은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신앙과 “신학”으로 무장하고 있기 때문에 기독교를 탈출해 진리의 길을 가는 “고아, 과부, 나그네”들이 진리의 말씀으로 단단히 무장을 하지 않으면 이들과 싸워 이길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좁고 협잡한 길을 가는 자들은 오늘날 기독교 목사들과 싸워 이기기 위하여 날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전신갑주“를 입고 강하고 담대한 십자가의 군병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목사들과 말씀으로 대적할 때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해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예수께서 제자들을 유대 종교지도자들에게 보내면서 “어린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다”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마 10:16 내가 너희를 보냄이 양을 이리 가운데로 보냄과 같도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 같이 지혜롭고 비둘기 같이 순결하라, 그러므로 말씀으로“전신갑주”를 입으라고 권면하시는 이유는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말씀하신 것처럼 이 땅에서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려면 끊임없이 영적인 싸움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오늘날은 세상을 주관하는 사탄마귀가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아 진리의 길을 가는 자를 사망으로 이끌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더구나 진리의 길을 가는”고아, 과부, 나그네”들에게는 어찌하든 틈을 노려 핍박하며 눈을 부릅뜨고 살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리의 길을 가는 자는 치열한 영적 싸움을 꿰뚫어 볼 수 있어야 하며, 악한 영들의 정체를 알고 싸워 이기는 법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마귀의 궤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대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라”라고 권면하시는 것입니다. 이런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탱해가고 있는 “고아, 과부, 나그네”들은 진리의 말씀으로 “전신갑주”를 입음으로 “악”한 영들을 대적해서 물리칠 수 있어야 할 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어둠의 세력을 지배하고 정복하며 다스림으로 당당하고 능력 있는 삶을 영위해야 합니다.
그러면 진리를 따라가는 “고아, 과부, 나그네”들은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고 영적인 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상기의 본문을 일일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진리로 허리띠를 띠라”라고 말씀합니다. 여기서 허리는 힘의 근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허리띠를 하게 되면 허리를 든든히 받쳐 줌으로 모든 행동이나 힘쓰는 일을 함에 있어서 안정을 유지시켜 줍니다. 그러므로 “진리로 허리띠를 띤다”는 것은, 곧 진리의 말씀으로 굳건히 서라는 말씀입니다. 곧 말씀 위에 든든히 설 때만이 넘어지거나 실족하지 아니하며 어떠한 사단 마귀의 궤계에도 흔들리지 않는 영적인 힘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다음은 “의의 흉배를 붙이라 “고 합니다. 흉배란 전투 시에 가슴을 보호하지 않으면 심장에 치명상을 입기 쉽습니다. 따라서 “의의 흉배를 붙인다”는 것은 바로”의 “로써 흉배를 삼으라, 는 것입니다.“의”는 하나님의 “의” 즉, 하나님의 진리를 증거 한다는 뜻이며,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을 얻는다“(롬10:10)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다음은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신”을 신어야합니다. 거짓 복음의 더러운 “신“은 벗어버리고 주 안에서 평안의 복음의 예비한 것으로”새신”을 신어야 영적인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새신”이라는 것은”예수“에게 직접 받은 진리의 말씀을 “새신”이라고 합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의”발”을 씻기시는 이유도 제자들이 소유하고 있는 진리의 말씀을 더욱 견고하기 위하여 ”발”을 씻기고“새신”을 신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믿음의 방패를 가지라”라고 하십니다. 방패는 전쟁 때 적의 칼이나 화살 따위를 막는 무기입니다. 만일 적의 공격을 막아 낼 방패가 없다면 아무리 갑옷을 단단히 입은 용맹한 장수라도 생명의 위협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영적으로 방패와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진리의 말씀입니다. 상기의 본문을 보면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화전을 소멸하고”라고 말씀하십니다. 화전이란 화살 끝에 불을 붙인 불화살을 말하며 이 화살을 맞으면 비록 갑옷을 입었다 해도 큰 화를 당하게 됩니다. 이처럼 불같은 시험을 받을 때에 방어하고 승리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자신이 소유한 진리의 말씀”이라는 “영적인 방패”라는 것입니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하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진리의 말씀을 소유한 믿음으로만이 구원을 받을 수 있으며 믿음이 있을 때 “진리”로 사단마귀를 분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구원의 투구를 가지라”입니다. 본문에 “구원의 투구와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했습니다. 투구란 전쟁할 때에 갑옷과 함께 쓰던 철모를 쓰고 머리를 보호하는 장비입니다. 그러니 전쟁터에서 철모를 쓰지 않고 있다면 이는 가장 중요한 머리를 보호하지 않은 것과 같으니 죽음을 자초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이루기 위하여 영적인 전투를 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나라에 갈 때 까지는 기필코 “구원의 투구“를 쓰고 있어야 합니다. 진리의 길을 가는 자에게 구원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눈은 항상 기쁨으로 빛나고 얼굴에는 밝은 미소가 가득할 것이며, 그 입에는 감사가 넘쳐날 것입니다.
이러한 “구원의 투구“를 쓰고 있다면 감히 사단 마귀인 기독교 목사들이 넘어뜨릴 수 없으며 설령 시험이 온다 해도 항상 승리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고 말씀했는데 “검“이란 적을 공격하는 무기입니다. "흉배나 투구 방패"는 모두 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것이지만 "검"은 유일하게 적을 공격할 수 있는 무기이니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도 사단 마귀를 이길 수 있는 무기인 하나님의”진리의 말씀“으로 온전히 무장되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40일 금식을 마치신 후에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실 때에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물리치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진리의 길을 가는 자에게 다가오는 시험 또한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물리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합니다. 따라서 영적싸움에서 승리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된 “성령의 검”을 능숙하게 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얼마나 마음에 양식을 삼고 그 말씀대로 행하여 자신의 것으로 삼고 있느냐, 아니면 지식적으로만 알고 있느냐에 따라 영적인 힘과 능력에 큰 차이가 납니다. 영적으로 말씀을 무장하고 있는 만큼 위로부터 능력과 권세가 주어져서 어둠의 세력들을 능히 지배하고 다스릴 수 있게 되기 때문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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