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 말씀

죄(罪)와 의(義)와 심판(審判)이란?

제라늄A 2020. 9. 23. 20:49

 

요 16:9-20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감당치 못하리라 그러하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신대 제자 중에서 서로 말하되 우리에게 말씀하신바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시며 또 내가 아버지께로 감이라 하신 것이 무슨 말씀 이뇨하고 또 말하되 조금 있으면 이라는 말씀이 무슨 말씀 이뇨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알지 못하노라 하거늘 예수께서 그 묻고자 함을 아시고 가라사대 내 말이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므로 서로 문의하느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리니 세상이 기뻐하리라 너희는 근심하겠으나 너희 근심이 도리어 기쁨이 되리라,

오늘날 기독교인들은“죄”(罪)때문에 괴로워하며 날마다 회개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고민하는 “죄”는 대부분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인간의 “윤리도덕”을 기준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죄”는 저희가 나를 믿지 않는 것이 바로 “죄”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구원자로 보내주시는 오늘날“실존 예수“를 믿지 않거나 다른 예수를 믿으면 멸망을 받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어서”의“(義)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의 “는 곧 예수님 자신과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생명의 말씀을 말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하나님의 ”의 “이신 예수님께서 아버지께로 가면 너희가 다시는 나를 보지 못한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심판”(審判)에 대하여 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다고 말씀하시는데 세상 임금은 바로 자기 자신을 말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자신의 주인은 예수님이라 말은 하지만 실제 주인은 본인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심판”을 받아야 할 세상 왕은 바로 자기 자신인데  제자들은 그동안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서 이미“심판”을 받았다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신의 악한 존재가 말씀을 통해서 “심판”을 받고 죽어야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기 때문에 세상 왕인 자신의”혼적”인 존재가 반드시“심판”을 받아서 죽어야 하는 것입니다. 죽지 않으면 절대로”영적”인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부활)날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내가 아직도 너희에게 이를 것이 많으나 지금은 너희가 내 말을 모두 감당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더 말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너희에게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는데 “진리의 성령“은 장래의 일을 너희에게 알려주실 것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진리의 성령“은 ”생명의 말씀“을 말하는데 이”생명의 말씀“은 아무에게나 오시는 것이 아니라 ”생명의 말씀“으로 깨끗하게 변화돤 인간이”동정녀 마리아“ 같이”정결한 처녀“와 같이 준비된 인간에게만 오신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진리의 성령“은 깨끗하고 거룩한 하나님의”영”이기 때문에  더럽고 욕심이 많은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는 절대로 오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진리의 성령“이 제자들에게 오시면 이때부터는 제자들의 생각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모두 하나님의 뜻에 따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대로 하신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제자들의”혼적 존재“가 죽기 전에는 인간의 말이지만 ”혼적 존재“가 죽고 거듭나게 되면 인간의 말이 아니라  모두가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요 14:26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일 2:27 너희는 주께 받은 바 기름 부음이 너희 안에 거하나니 아무도 너희를 가르칠 필요가 없고 오직 그의 기름 부음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가르치며,  이렇게 “보혜사 성령”께서 제자들에게로 오시면  이때부터는 제자들이 자의로 생각나는 대로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보혜사 성령”께서 직접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하시어 말씀하시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진리의 성령“은 모두 예수님에게 있는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려주는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진리의 성령“은 곧 예수님 안에 있는”생명의 말씀“을 말하는데 “진리의 성령“은 생명의 좁은 길을 가는 자들을 보호해주고 지켜주고 도와주시는 하나님의”영”이십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제자들은 서로 말하되 우리에게 말씀하신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또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하신 말씀이 무슨 뜻이며 또 내가 아버지께 감이라 하신 말이 무슨 말씀이뇨 그리고 조금은 언제를 말하는지 우리는 알 수 없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제자들 중에 예수님께서 하시는 말씀의 뜻을 올바로 아는 자가 없어 우왕좌왕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상기의 말씀에 예수님이 “조금 있으면 나를 못 본다고 하시는 뜻”은 예수님의 죽음을 말씀하신 것이며 “조금 있으면 다시 나를 보리라고 말씀하신 뜻”은 예수님이 제자들의 몸을 입고 부활하여 이때 제자들이 “예수의 실체”들이 되고 예수는 이때“예수 그리스도”로 부활하여 다시 오신다는 뜻으로 말씀하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예수님께서 조금 있으면 나를 보지 못하겠고 조금 있으면 나를 다시 보게 된다는 말씀 때문에 의아해하며 궁금해하는 것을  예수님이 보시고 제자들에게 내가 진실로 진실로 이르노니 너희는 곡하고 애통하리니 세상이 기뻐하리라”  이 말씀의 뜻은 너희들은 내가 죽으면 곡하고 애통하겠지만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걸림돌이 되는 예수가 없어졌다고 좋아하고 기뻐할 것이라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너희는 내가 죽었다고 잠시 근심하며 괴로워하겠지만  내가 다시 부활함으로 너희의 근심은 도리어 기쁨이 될 것이라는 뜻으로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이 말씀하신 뜻을 올바로 이해하는 자가 없어 우왕좌왕하며 걱정을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 말씀대로 유대인들에게 잡혀서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장사한지 사흘 만에 부활하시어 제자들의 몸을 입고 다시 나타나신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과 동고동락하던 제자들도 예수님의 실체를 잘 모르고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는데 오늘날 기독교인이 오늘날“실존 예수”를 어떻게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