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비사,비밀.

예수님의 “옷”을 제비 뽑아 나누는 군병들

제라늄A 2021. 4. 12. 20:39

요한복음 19:23-24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고 그의 옷을 취하여 네 깃에 나눠 각각 한 깃씩 얻고 속옷도 취하니 이 속옷은 호지 아니하고 위해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라, 군병들이 서로 말하되 이것을 찢지 말고 누가 얻나 제비 뽑자 하니 이는 성경에 저희가 내 옷을 나누고 내 옷을 제비 뽑나이다 한 것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 유대인들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은 후  예수님이 입고 있던 “옷”을 취하여 "4 조각"으로 나눠 각각 "한 조각"씩 가졌고 예수님이 입고 계신 “속옷”도 취하니 이 “속옷”은 위해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었습니다. 유대인들이 “속옷”을 보고 서로 말하되 이 “속옷”은 찢어서 나누지 말고 누가 얻나 우리 서로 제비를 뽑자 하니 이는 성경에 저희가 예수님의 “옷”을 나누고 예수님의 “옷”을 제비 뽑나이다. 한 말씀을 응하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에게 일어나는 사건은 모두 구약성경에 선지자들을 통해서 이미 예언된 말씀들이 지금 일어나는 것인데  심지어 예수님이 입고 계신 “옷”을 제비 뽑는 것까지 “예언”이 되어있다는 것은 실로 놀라운 일인 것입니다. 여기서 예수님이 입으신 “옷”은 말씀의 “옷”을 뜻합니다.  계시록 19:13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 하더라,   이렇게 예수님의 말씀을 "옷"이라고 “비유”합니다. 그런데 그 말씀의 “옷”이 “겉옷”도 있고 “속옷”도 있으므로 말씀도 겉의 말씀이 있는가 하면 안쪽 깊숙한 곳에 감 추인 “속옷”의 말씀도 있다는 뜻입니다. 신 구약 성경은 모두 하나님께서 “비유 비사”로 깊이 "안팎"으로 감춰진 비밀의 말씀이기 때문에  "밖"으로 쓰인 문자적으로는 누구나 볼 수 있지만 "안"으로 감춰진 비밀의 말씀은 천상천하에 볼 자가 없기 때문에 사도 요한은 성경을 계시를 받아 기록하면서 크게 울었다고 합니다.  계시록 5:1 보좌에 앉으신 이의 오른손에 책이 있으니 "안팎"으로 썼고 일곱인으로 봉 하였더라,

"안팎"으로 일곱인으로 봉했다는 것은  창세기 “6일 천지창조”가 완성된 아브라함의 "씨"로부터 낳고 낳고 내려와 다윗의 "씨"로 낳고 낳고 내려온 예수님 이외에는 아무나 볼 수 없게 자물쇠로 채워 났다는 말씀입니다. "밖"으로 쓰여진 포장지 같은 성경 문자는 “육”이라고 할 수 있으며 누구나 볼 수 있습니다. 반면 그 문자 "안"에 깊이 감추어진 내용물은 “영”이 됩니다. 예수님은 말씀을 “비유 비사”로 가지고 오셨습니다. 그러므로 “비유 비사”의 말씀을 알지 못하면 구원을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마가복음 4:11~12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이는 저희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그러므로 표면적인 말씀은 “겉옷”이라 할 수 있고 “속옷”이란 그 “비유 비사”속에 감추인 진리의 “새 말씀”을 뜻합니다. 시편에 이미 예언된 대로 “겉옷”을 "4깃"에 나눠서 각각 한 깃씩 취했다고 했습니다.

시편 22:18 내 겉옷을 나누며 속옷을 제비 뽑나이다.  이는 예수님의 "비유비사"의 말씀인 “겉옷”이 온 세상 사방에 나누어짐을 뜻합니다. 다시 말해 하나님의 말씀인 “겉옷”이 한 교단으로 전파됨이 아니라 수많은 교파와 교단으로 갈리어 전파됨을 뜻하여, 이를 예수님의 “겉옷”을 "4조각"으로 나눠 가졌다고 한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겉옷”즉 밖으로 쓰인 문자 성경을 보고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이제 “속옷”에 대해서 살펴보면 예수님의 “속옷”은 위에서부터 통으로 짠 것이라고 합니다. 즉 하나로 된 “통짜 속옷”입니다. “통짜 속옷”이기 때문에, 성경이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하나의 논리로 취합해서 기록한 것입니다. 이는 한 마디로 “비유 비사”로 된 성경 전체가 하나로 정연한 논리로 밝히 드러낸 진리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통짜 속옷”은 나눠 갖지 아니하고 제비뽑기 하여 어느 한 사람이 갖기로 한 것입니다. 제비 뽑아 어느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통짜 속옷”이기 때문에, 말씀 또한 이 교단 저 교단으로 사방으로 나눠짐이 전혀 없습니다. 제비 뽑힌 “통짜 속옷”은 오늘의 “실존 예수님”의 “속옷”의 말씀으로 깨달은 거듭난 자들에게 주시는 진리의 새 말씀이 “통짜 속옷”이 됩니다. 제비 뽑힌 말씀인 “속옷”은 그 누구도 가질 수 없습니다. 오직 오늘날의 “실존 예수님” 한 분의 말씀으로 책정되었습니다.  주의 말씀을 듣고 오늘날의 영적 무덤에 있는 우리가 생명의 부활로 나오기도 하고 사망의 부활로 나오기도 하는 전무후무한 단 하나 “통짜 속옷”으로 짜인 진리의 “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구원을 받을 수 있는 길은 “통짜 속옷”을 소유하고 있는 오늘날의 “실존 예수”를 영접해야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유대인들은 이렇게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유대인의 왕이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을 박았는데 예수님이 달려계신 십자가 곁에는 그 모친과 이모와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와 막달라 마리아가 있었습니다. 그때 예수께서 그 모친과 사랑하시는 제자가 곁에 섰는 것을 보시고 그 어머니에게 말씀하시되 “여자여 보소서 당신의 아들입니다” 하시고 또 그 제자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 어머니”라고 말씀을 하시니 그 때부터 그의 제자가 예수님의 어머니를 자기 집에 모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어머니 보고 “여자여 보소서”라는 말은 "가나혼인잔치"에서 예수가 어머니 보고 “여자여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 라는 말과 같이 “내 때가 아직 이르지 못하였다”라는 말과 같이 예수께서 십자가에 죽기 전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십자가에 돌아가시면서 자신을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어머니가 염려되어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어머니를 부탁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이러한 인간적인 모습을 보면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님 안에는 하나님의 신성만 계신 것이 아니라 인간적인 면이 계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때문에 예수님은 항상 자신을 “인자”라고 말씀하셨는데 “인자”는 사람의 아들이라는 말이며 곧 “인간 예수”라는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인간 예수”에 대해서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인간 실존 예수”를 모르면 천국은 물론 구원도 받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자로 보내주시는 하나님의 아들은 오직 인간으로 태어나신 오늘날 “실존 예수”입니다. 왜냐하면 이분이 “통짜 속옷”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성경에 예언된 대로 오셔서 성경대로 생을 마감하시고 아버지께로 돌아가신 것입니다.

문제는 예수님께서 돌아가시면서 십자가에서 “다 이루었다”고 하신 말씀은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12제자”들을 완벽하게 하나님의 아들인 “구원자 예수들”로 완성시키시고 예수님 자신은 “예수”의 신분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거듭나신 것입니다. 즉 예수님은 세상에 있는 모든 사람을 구원시킨 것이 아니라, 오직 “실존 예수님”을 구원자로 믿고 영접한 “12제자”를 구원시켜 하나님의 아들 “예수들”로 완성하였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예수님은 돌아가시면서 아버지께서 자기에게 맡겨주신 일을 모두 “다 이루었다”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문제는 유대인들이 “인간 실존 예수”즉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예수”를 믿지 않고 배척한 자들은 구원조차 받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이천 년 전에 유대인들을 구원하러 오셨던 역사적인 예수님이나 앞으로 다시 오실 미래의 재림예수만 기다리며 믿을 것이 아니라, 오늘날 살아계신 현제 “실존 예수”를 믿어야 구원이 되는 것입니다.“오늘날의 환자는 오늘날 의사가 치료하는 것이지 2000년 전에 의사가 치료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늘날의 한국인 “실존예수”는 기독교인들 주변에 항상 존재하고 계십니다. 이런 말씀을 믿지를 못하고 2000년 전 유대인의 예수를 믿는다면 곧 “우상 예수”를 믿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