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비사,비밀.

※ 공중에서 주를 어떻게 영접하는가? ※

제라늄A 2021. 4. 10. 00:17

딤전 4:16-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상기의 하늘에 들려 올라간다는 "휴거"는 성경문자에서 나온 개념입니다. 하나님은 하늘 천국에 계시고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이 계시는 하늘로 데려가신다는 말씀에 의문을 갖는 자는 별로 없이 많은 사람들이 세상이 천지개벽으로 끝나는 종말에 일어나는 "휴거"병에 걸려 있습니다. 심지어 지금까지 죽어있던 자도 무덤에서 살어나 하늘에 들려 올라간다는 성경의 문자적 기록을 곧이곧대로 믿는 믿음에서 나왔습니다. 그러면 과연 성경 문자 그대로 믿어도 되는가?  성경의 문자는 "비유"이기 때문에  문자 그대로 믿는 "휴거"는 확실히 잘못된 믿음입니다.

"휴거"가 잘못된 믿음임을 알기 위해  하나님이 계신다는 하늘이 무엇인지 그 개념부터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아니 계신 곳이 없이, 하늘에도 땅에도 바다에도 그 어디나 모두 계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신 육체가 없으신 "영"이시므로 자연계 어느 곳이든지 하나님이 계시고 또한 인간의 지적 능력과 심령을 지으신 분으로써 인간의 역사와 창조의 주인이시기 때문에 무소부재하시는 것입니다. 이렇게 무소부재하신 하나님을 왜 하늘이라고 하며 하늘에 사신다고 하는가? 자연계의 하늘은 높고 땅은 낮으며 하나님은 높고 인간은 낮다. 따라서 자연계 천지를 "비유"로 들어 하나님을 하늘이라고 하며 하늘에 사신다고 합니다. 반면 인간은 낮으므로 땅이라고 하며 땅에 산다고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하늘이라고 한다거나 하늘에 사신다고 했을 때,  그 하늘이 저 공중 물리적 공간의 하늘을 말함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만물을 창조하신 "영"으로써 무소 부재하신 "영"이신 하나님이 인간 육체를 입고 세상에 오신 분이 바로 실존 예수님입니다.

그 예수님은 분명히 땅에 사셨으나, 그 분을 땅이라고 말하지 않고 하늘이라고 합니다. 즉 예수님이 계신 곳을 천국이라고 하면 실제는 땅에 사셨지만 예수님은 하늘이요, 천국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늘에 올라간다 함은 진리와 구원과 천국의 실체로 오실 예수님을 이 땅에서 만나는 일을 뜻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으로 이 땅에 오시는 "하늘"이며 예수님이 이루시는 천국도 이 땅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렇다면 이 세상 종말 때에 "휴거 병"으로부터 자유하기 위해 구원의 실상은 무엇인가?  성경은 구원의 때에 예수님이 구름 타고 오신다고 했고, 무덤이 열려 죽었던 자가 살아 나온다고 했으며, 뿐만 아니라 예수님이 오실 때에는 하나님의 나팔소리와 천군 천사들도 동반 강림한다고 했습니다. 이러한 "구름, 무덤, 천사" 등은 각각 무엇을 의미하는지?  한 점 의혹이 없어야 겠기에 차례대로 살펴보겠습니다. 구름은 무엇인가?  물이 증발한 것이 구름입니다. 그러므로 구름은 부활된 "말씀"을 타고 예수님이 오신다 함은  비유 문자인 성경을 낱낱이 풀어서 하나님을 온전히 알 수 있게 해 주는 "진리의 새 말씀"을 가지고 오신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은 문자적으로 구름을 둥둥 타고 오시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물리적 공간 저 하늘은 육체가 살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성경을 "비유"로 감추어 기록했기 때문에 하나님(말씀)을 알면 영생이라고 했는데(요17:3) 사람들은 지금까지 아무도 풀지 못한 채 "비유"문자를 곧이곧대로 믿고 있기 때문에 아무도 스스로는 구원을 받지 못하는 죄인임이 입증되었을 뿐입니다. 죄인들을 구하기 위한 예수님의 구원 사업은 오로지 성경을 풀어주시는 일입니다. 이처럼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성경을 해독한 진리의 새 말씀을 가지고 오신다는 뜻에서 "비유"로 구름 타고 오신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무덤은 무엇인가?  무덤은 죽은 시체가 묻히는 곳입니다. 그런데 사람은 살아 있어도 결국 죽은 자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살아 있는 우리 모두를 "비유"로 무덤이라고 했습니다. 지금 살아 있어도 결국은 죽을 운명에 있는 인간이 모두 무덤입니다. 그러므로 "무덤 속에 있는 자가 다 그의 음성(말씀)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요5:28-29)했을 때, 이는 지금 살아있는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다 “무덤”이라고 하신 말씀이 됩니다.

지금은 오늘날 "실존예수님"의 진리의 새 말씀이 전파되고 있고 따라서 “무덤”들인 기독교인들이 주의 음성을 듣게 되는 때입니다. 그리고 천사들과 동반 강림하신다는 것은   마 17:27-28 인자가 아버지의 영광으로 그 천사들과 함께 오리니, 그때에 각 사람의 행한 대로 갚으리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여기 있는 사람 중에 죽기 전에 그 왕권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볼 자들도 있다고 하신 것입니다.  구원을 위하여 예수님만 오시지 않고 왜 천사들도 함께 와야 하며, 또 천사들은 어떤 존재일까?  하나님과 천사는 육체가 아니고 순수 영체입니다. 그런데 선지자 시대나 사도시대에는 천사들이 땅의 사람들에게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서 임무를 마치면 다시 본래의 하늘에 올랐는데, 그때 몸 그대로 올라갔는가?  아닙니다. 순수 영체로 올라갔습니다. 하나님이 계시는 하늘은 순수 영계이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이 부활 승천하실 때, 분명히 육체로 부활하여 우리 눈에 보이게 구름 타고 올라가셨으나, 예수님은 지금 하늘 어딘가에 육체로 살고 계신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왜냐면 천사가 순수 영체로 올라갔듯이, 예수님이 또한 하나님의 능력으로 순수 영체로 계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말씀"의 실체이신 하나님께서 말씀이 육신을 입고 이 땅에 오신 분이 "실존 예수님"이므로 다시 하나님의 "영"의 자리로 올라가신 것입니다.

천사와 예수님 뿐 아니라 불 병거를 타고 올라간 엘리야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늘은 순수 영계로서 육체가 사는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예수님이 우리 눈앞에서 올라가신 그 모양 그대로 육체로 하늘 어딘가에 살고 계시다가 둥둥 구름타고 내려오실 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이천 년 전 예수님은 하나님으로 실존으로 오신 분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이 하나님이고 하나님이 예수님이기 때문에 예수님이 그때 떠나가셨다가 다시 오신다 함은  하나님의 "영"이 다시 오신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영"이 다시 오실 때에는 천사들과 함께 오신다고 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만 아니라, 천사들의 "영"도 이 땅에 함께 와서 천국을 실현시킨다는 말씀이 됩니다. 이 땅의 인간 육체가 하늘 "영계"에 올라가서 살게 되는 하늘 천국을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하늘의 신들이 모두 이 땅 인간계에 내려와서 이루게 되는 이 땅에 천국이므로  "휴거"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비유"로 하늘은 “남자이고 땅은 여자”라고 합니다. 그리고 하늘과 남자는 시작이라면 땅과 여자는 완성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창조의 알파 포인트는 하늘과 남자에게 두기 때문에 인류는 지금까지 하늘을 사모하는 "휴거"사상을 가지고 살아온 것입니다.

창 2:24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루라고 하신 것입니다.   사도바울은 사람이 부모를 떠나서 그 아내와 합하여 한 육체를 이루는데 이 비밀이 크다고   이 비밀을 깨닫고 감탄하는 것입니다(엡5:31) 창조의 시작에는 하늘의 신이 중심이 되었으나 창조 완성시에는 인간이 중심이 되기 때문에 "휴거"는 없는 것입니다. 하늘에서 땅으로 혼인하러 오는 강림입니다. 섬김을 받던 자들의 위상이 바뀌고 있는 것입니다. 인간의 섬김을 받던 하늘의 신들이 이제 우리 인간을 섬기러 이 땅으로 내려옵니다. 높은 자는 낮아져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오고 낮은 자는 높아져 그들을 맞이하여 이 땅에서 하나님이 인간 몸 안에 들어오셔서 안식하시기 때문에 인간이 영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들은 죽을 수 있는 몸이 아니기 때문에  그 영들이 강림하므로 써 인간이 그 영을 받으면 그 영들의 모양대로 영생하는 몸이 되기 때문에 우리의 죽을 몸이 죽지 않고 썩을 몸이 썩지 아니하게 됩니다.  고전 15:53 이 썩을 것이 불가불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이것이 구원이요, 영생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이 혼자 오시지 않고  천사들과 함께 동반 강림하심은 그 천사들의 영들로 말미암아 우리들에게 영생의 몸을 입혀 주시기 위함입니다. 인간이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는 “슬기로운 다섯 처녀”가 이 땅에서 신랑을 맞이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새 하늘 새 땅"이 땅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새사람 2011. 4. 9. 0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