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과 영생의 과정

영(靈)과 육(肉)은 양식을 먹지 않으면 죽는다.

제라늄A 2022. 1. 30. 21:50

인간의 몸은 영(靈)과 육(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靈)은 끊임없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지식을 간절히 구하여 경험과 배움과 학습을 통하여 영적으로 굶주림의 허기를 채웁니다. 그런데 내 몸 안에 계시는 하나님의 영(靈)은 이 땅의 것으로 즉 세상의 것으로는 유지시킬 수 없습니다. 또한 육(肉)이 제공하는 감정이나 경험과 학습을 통하여 얻어지는 지식으로도 영(靈)을 강건케 할 수 없으며 대부분의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영(靈)의 실체를 의식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영(靈)에게 무엇인가를 공급하여야 한다는 인식 자체가 없어 수많은 기독교인들 안에 있는 영(靈)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오늘날 기독 교안에서 기독교인들이 입버릇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영의 양식”이라고 말하여 왔습니다.

정말 기독교인들의 영(靈)이 하나님의 말씀을 먹고 강건할 것이라 생각하고 있는가?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자신의 하나님의 영(靈)의 말씀을 어떻게 먹으며 어떤 말씀을 어떻게 먹어야 하는지를 전혀 모르고 기독교 목사가 전해주는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착각하고 그 목사의 말씀을 받아먹는 순간 그 “영혼”은 죽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기독교 목사는 사람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과 똑같다 해도 그 말씀은 사람의 말씀이지 하나님의 말씀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먼저 성경 말씀을 “영의 양식”이라 합니다.  시편 119:97~105 내가 주의 법을 어찌 그리 사랑하는 지요 내가 그것을 종일 묵상 하나이다. 주의 계명이 항상 나와 함께 하므로 그것이 나로 원수보다 지혜롭게 하니이다. 내가 주의 증거를 묵상하므로 나의 명철함이 나의 모든 스승보다 승하며 주의 법도를 지키므로 나의 명철함이 노인보다 승 하니이다.

내가 주의 말씀을 지키려고 발을 금하여 모든 악한 길로 가지 아니하였사오며 주께서 나를 가르치셨으므로 내가 주의 규례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나이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 지요 내 입에 꿀보다 다 하니이다. 주의 법도로 인하여 내가 명철케 되었으므로 모든 거짓 행위를 미워하나이다.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시편 기자는 늘 “하나님의 말씀”을 주야로 묵상한다는 고백을 여러 곳곳에서 말씀하고 있으며 예수님께서도 하나님의 성전에서 말씀을 가르치셨습니다.“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은 구약시대나 신약시대나 오늘날의 이 시대나 기독교인들의 영(靈)이 강건하여지고 풍성한 은혜를 소유하기에 전혀 부족함이 없는 귀한 말씀이며 기독교인들의 영(靈)이 살기에 충분한 “진리”를 갖고 있는 귀한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의 영(靈)을 위하여 “성경말씀”을 잘 먹어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영(靈)이 잘됨으로 인하여 육(肉)까지 귀한 혜택을 경험케 하는 보너스를 톡톡히 누릴 수 있는 꼭 먹어야 할 영(靈)의 양식입니다. 그리고 영(靈)의 양식은 하나님의 실체이신 “예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입니다.  마 4:1~3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 신지라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 덩이가 되게 하라,  마 4: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요 6:27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여기에서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이라는 구절을 잘 유의하여야 합니다. 이것은 기독교인들이 소유한 지금의 성경을 포함한 살아계신 하나님의 광대하심을 표현하고 있는 말씀입니다. 스스로 홀로 계신 하나님의 광대하심이 지금 이 시간에도 하나님의 필요에 따라 누군가에게 말씀하시며 말씀으로 계시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이는 곧 선지자 요엘로 말씀하신 것이니 일렀으되   행 2:17-18 하나님이 가라사대 말세에 내가 내 영으로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으로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 주리니 저희가 예언할 것이요,  내 영은 하나님으로부터 부어지는 하나님의 영(靈) 즉 성령님에 의한 예언과 계시와 환상과 꿈을 받게 될 것이며  이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하나님의 영(靈)과 내 영(靈)이 서로 교통 하며 깊은 사귐이 있을 때에 또한 하나님의 요구와 하나님의 말씀이 내 영(靈)에 부어질 때에 내 영(靈)은 활성화될 것이며 어느 때보다 더 강건하여지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이 내 영(靈)의 양식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영(靈)의 양식은 예수님 자신이 양식입니다.  요 6:47~58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믿는 자는 영생을 가졌나니 내가 곧 생명의 떡 이로라,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니라,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 이로라 하시니라,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내 안에 거하고 나도 그 안에 거하나니 살아계신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시매 내가 아버지로 인하여 사는 것 같이 나를 먹는 그 사람도 나로 인하여 살리라, 이것은 하늘로서 내려온 떡이니 조상들이 먹고도 죽은 그것과 같지 아니하여 이 떡을 먹는 자는 영원히 살리라,  예수님은 자신을 먹으라고 말씀하십니다. 내 영(靈)은 예수님을 먹어야 하며 그러지 않고서는 살 수가 없습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예수님의 이름을 아는 것과 그의 행적을 아는 것과 그를 인정하는 차원을 넘어서라는 것입니다. 이 땅의 하나님의 백성이 모래알 같이 수많은 사람 중에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예수님의 요구는 예수님의 이름을 아는 것에서 그치지 말고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연인이 사랑하여 한 몸을 이루듯이 예수님의 말씀을 사랑하여 나와 예수님이 한 몸을 이루는 일체감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고 이것은 단순히 인식의 단계를 넘어서서 피와 살이 섞이는 일체감을 강하게 요구하는 것입니다. 이것만이 내 영(靈)이 사는 길이요 예수님과의 일체가 되는 길이 “영생의 길”이 되는 것입니다. 앞에서 살펴본 영(靈)의 양식은 성경 말씀과 지금도 여전히 부어지고 있는  하나님의 실체이신 예수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입니다.  요 1:1-14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빛이 어두움에 비치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라,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취는 빛이 있었나니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 지 아니하였으나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영(靈)의 양식이 하나님의 말씀인데 그 말씀이 예수님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은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얼마나 말씀에 대한 접근을 잘못하였는가를 알 수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말씀을 접할 때에 일반적으로는 성경공부나 훈련이나 세미나를 통하여 지식적 접근을 하였고 내용과 줄거리를 잘 아는 것에 대하여 성경말씀을 잘 안다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을 말씀의 실체이신 하나님으로 본다면 이야기는 전혀 달라지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잘 안다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을 잘 알고 있다는 말이 아닙니다. 인격적 만남과 절절한 사귐과 마음과 마음이 통하는 일치감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의 말씀을 사랑(아가페)하여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얼마나 예수님을 사랑하는가?  기독교인들이 얼마나 “예수님의 말씀”을 그리워하며 얼마나 예수님의 말씀을 목말라하는가, 성경말씀에 대한 접근은 예수님을 더 잘 알아가는 과정이며 성경말씀을 배울수록 더욱 “예수님”을 사랑하게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영(靈)의 양식이 되는 말씀이며 교회 공동체에서의 말씀에 대한 바른 접근 방법이 되는 것입니다.  벧전 1:8-9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 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  그러므로 “진리의 길”을 가는 자는 이 세상에 사는 동안은 이렇게 중요한 “하나님의 말씀”을 항상 중무장해야 “악”한 세상을 이겨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