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 19:7-8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여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그에게 허락하사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으니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는 자들 우리란 하나님의 종들과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을 말하며(19:5~6) 허다한 무리들과 많은 물소리와 큰 뇌성과 같은 “진리의 말씀”들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같이 한 목소리로 외치기를 기뻐하고 즐거워하면서 전능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예수님의 신부”가 예비 되었으니 기쁘고 즐겁기 그지없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예수님의 신부”라고 불러주면서 찬양하는 것이 아니라, 이십사 장로들과 네 생물들이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은 “예수님의 신부”를 보고 그 앞에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신부의 혼인잔치에 대한 “비유”는 성경에서 자주 등장합니다. 구약성경에서는 선민과 시온의 딸들을 하나님의 신부라고 하였습니다. 신약 성경에서도 열 처녀 비유 중에 “슬기로운 5 처녀”의 혼인잔치에 대한 “비유”를 말씀하셨고(마25:1-13) 사도 바울도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남편과 아내 또는 혼인 관계로 비유하였습니다. 혼인 잔치가 아직 배설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신부라고 하지 않고 아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신부”가 예비 되었다는 것은 예수님의 혼인이 이미 준비되고 있었다는 것이요 “예수님의 신부”가 준비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혼인잔치에 참여하는 자들은 모두 예수님의 신부가 되는 복된 길이 열렸으니 누구나 기뻐하고 즐거워하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혼인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마다 “예수님의 신부”들이 되어버리는 하늘의 복이 준비되었다는 것이요, “예수님의 신부”를 보니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 진리의 말씀의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오늘날 기독교계의 음녀는 금과 보석과 진주로 치장하고 자주 빛과 붉은빛의 죄의 옷을 입고 있었으나 “예수님의 신부”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로 만들어진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빛난 옷이란 하나님의 영광과 광채로 만들어진 진리의 말씀으로 옷을 입은 것을 말하며(마13:43) 깨끗한 옷이란 정결히 만들어진 진리의 말씀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신부”가 입고 있는 “세마포 옷”이란 성도들 곧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입었던 피 뿌린 “말씀의 옷”이요 생명의 말씀으로 만들어진 “의의 옷”을 입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성도들이란 사도들과 선지자들을 말하며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종들을 성도들이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신부”가 된 성도들의 옳은 행실로 만들어진 “세마포 옷”을 입고 있다는 것은 “예수님의 신부”가 하나님의 종들의 진리들을 가지고 “빛의 옷”을 만들어 입었다는 것이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진리) 위에 진리의 말씀으로 자신의 몸에 “성전을 건축”하였다는 것을 말합니다(엡2:20) 하늘의 수많은 거룩한 자들을 말씀이 육신 된 그들과 함께 있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신부”는 모든 성도들이 이루고자 하였던 소원들을 자기의 소원으로 만들어버렸다는 것을 말하며 “예수님의 신부”는 모든 성도들의 열매들이 되어버린 것을 가리켜 성도들의 옳은 행실로 만들어진 “진리의 말씀의 옷”을 입었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의 신부”가 성도들의 옳은 행실로 만들어진 진리의 옷을 입고 있다는 것은 성도들의 말씀들을 모두 가지고 있다는 것을 말하며 성도들이 가지고 있는 옳은 행실들은 모두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옳은 행실로 만들어진 옷이란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가지고 있던 하나님의 말씀들을 자기의 것으로 만들어 소유하게 되었다는 것이요 사도들과 선지자들이 가지고 있던 영과 진리와 생명들을 “예수님의 신부”가 모두 가지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의 신부”는 세마포 옷을 입고 있습니다. 세마포 옷을 입었다는 것은 가는 베옷을 입었다는 것입니다. 베옷은 초상을 당했을 때나 재난을 당했을 때, 하나님께 회개할 때 입고 나갔던 옷으로 즐거운 잔치에서 입는 옷이 아닌데 “예수님의 신부”는 혼인잔치에서 “세마포 옷”을 입고 있습니다. 베옷은 죄인들이 입는 옷이지만 꼭 죄지은 사람만이 입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죄를 지은 죄인이 회개하는 마음으로 베옷을 입지만 죄인이 아니지만 죄인을 대신하여 백성들의 죄를 짊어진 제사장들이 입는 옷이었습니다(레6:10, 레16:4)
계시록에서 두 증인이 굵은 베옷을 입은 것도 두 증인의 죄 때문이 아니라 종교계의 죄를 짊어진다는 의미로 베옷을 입었으며 “예수님의 신부”도 자기의 죄 때문에 세마포 옷을 입은 것이 아니라 성도들의 옳은 행실들을 짊어지는 의미로 베옷을 입은 것입니다(계11:3-6, 계19:8) 겔 44:17~19 성전 안에서 수종들 때에는 양털 옷을 입지 말고 가는 베옷을 입을 것이니 이는 그 옷으로 백성을 거룩하게 할까 함이니라, 그러므로 청함을 받은 자들은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으로 만들어진 말씀의 예복을 입고 “슬기로운 5 처녀”가 신랑을 기다리고 있던 자들인 것이며 등과 기름을 준비하고 신랑을 맞이할 준비가 다 된 자들이었던 것입니다(마25:1-13) 여기서 “슬기로운 5 처녀”란 뜻은 말씀을 깨달아 소유한자를 말합니다. 그리고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예수님의 신부”로 청함을 받았던 것이니 그들은 복이 있는 자들이라는 말씀입니다(계16:15)
이와 같은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모두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예수님의 신부”가 될 지혜로운 다섯 처녀들이었던 것입니다. 혼인잔치에 참여하는 자들은 복이 있다고 하셨는데 계시록에서 말한 일곱 개의 복중에 하나로 어린양 이신 예수(천국)가 입은 “세마포 옷”을 입고 신랑과 함께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갈 수 있는 자들은 복 있는 자들이라는 말씀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셨는데 이것이란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은 것을 말하며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청함을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 앞으로 청함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란 요한 계시록에 기록된 모든 말씀들이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는 것을 말하며 “예수님의 신부”가 입고 있는 예복이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았다는 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 앞으로 청함을 받았다는 것이요,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 앞에서 “예수님의 신부”가 되는 이 모든 일들이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으로 되었다는 것입니다. 계 19:10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더러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거를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거는 대언의 영이라 하더라, 내가란 사도 요한이요 “그 발 앞”이란 진리의 말씀 앞을 말하니(계19:9) 사도 요한과 같은 제자들이 “예수님의 신부”가 되어버린 천사 앞에서 그 천사를 경배하려 하고 있다는 말씀입니다. 천사가 가지고 있는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을 보고 경배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이 “예수님의 신부”는 어떤 분일까 하고 유심히 살펴보고 있는데 한 천사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는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진리의 옷”을 입고 어린양 이신 예수와 똑같은 빛의 옷을 입고 있으니 사도 요한과 같은 제자들은 다른 천사가 “예수님의 신부”라는 것을 발견하게 되면서 “예수님의 신부”가 되어버린 천사 앞에서 경배하려고 하는 것은 당연하였습니다.
사도 요한이라면 자기가 경배하실 분은 어린양 이신 예수님뿐이었던 것처럼 사도 요한과 같은 제자들이라면 “예수님의 신부”와 같은 천사를 보고 경배하려고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천사는 말하기를 나는 너희들과 똑같은 종들이니 그리하지 말고 하나님께 경배하자고 하였습니다. 요한과 같은 제자들이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청함을 받아 감격하고 있을 때 천사가 자기를 소개하면서 나는 너희들과 똑같은 형제요 종이며 대언 자라고 하였습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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