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남(죽음,부활)

기독교인은 왜 거듭나야“천국”을 가는가?

제라늄A 2022. 9. 11. 18:10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천국”에 가려면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나야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계신 천국은 오직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만이 들어가는 곳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유대 종교지도자인 “니고데모”에게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야 하는 이유를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요 3:3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거듭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예수님께서 하신 이 말씀은 “니고데모”나 유대인들에게만 해당되는 말씀이 아니라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도 동일하게 해당되는 말씀입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말씀을 보고 들으면서도 오늘날 기독교 목회자들은 예수를 믿기만 하면 천국에 들어간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천국은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한 자가 들어간다”(마7:21)고 말씀하십니다. 내 아버지의 뜻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입니다.“물과 성령”은 곧 살아있는 “실존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생명의 말씀”을 말하는데  살아있는 자는 오늘날 “물과 성령”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을 말합니다. 오늘날 기독교에서는 “거듭남과 부활”을 각각 다른 의미로 주장을 하지만  성경은 “거듭남과 부활”을 동일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 기독교에서 주장하는 “거듭남”은 영혼이 다시 사는 것을 말하고 “부활”은 죽은 육신의 몸이 다시 살아나는 것을 부활이라고 “사도신경” 고백을 예배 때마다 “몸이 다시 사는 것과 영원히 사는 것을 믿는다”고  고백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기독교의 “신학”은 거짓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말씀하시는 “거듭남과 부활”은 모두 죽은 육신이 다시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육신은 살아있으나 하나님의 생명이 없는 “육신의 존재”를 성경에서는 “죽은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성경에서 어떤 사람들이 “죽은 자”들인 지를 알아야 합니다.  마 8:21-22 주여 나로 먼저 가서 내 부친을 장사하게 허락하소서 예수께서 죽은 자들로 저희 죽은 자를 장사하게 하고 너는 나를 따르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지금 죽은 부친을 장사하려는 사람들을 “죽은 자”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지금 죽은 사람을 장사 지내려 하는 육체가 살아 있는 사람들을 “죽은 자”라고 말씀하시는 것은 이들 안에 육신의 “생명”은 있으나 하나님의 “생명”이 없기 때문에 성경은 “죽은 자”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성경이 말하는 “죽은 자”는 육신이 “죽은 자”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육체는 살아있으나 하나님의 “영의 생명”이 없는 “혼의 생명”들을 “죽은 자”라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성경이 말하는 “죽은 자”들의 부활도 죽은 송장이 무덤에서 부활하는 것이 아니라, 육체는 살아있으나 하나님의 “영”의 “생명”이 없는 “혼”의 생명인 “죽은 자”가 “실존 예수”의 “음성”을 직접 듣고 하나님의 생명으로 살아나는 것을 “부활” 또는 “거듭남”이라는 것입니다.  요 5:25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이와 같이 오늘날 하나님의 “생명”을 소유한 “산 자”인 “실존 예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듣지 못하는 자는 모두 영생할 수 없는 “죽은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거나 부활된 자는 모두 “천국”에 들어가지만 부활되지 못한 자는 절대로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는 뜻입니다. 즉 거듭나든지 부활이 되든지 “죽은 영혼”이 “하나님의 생명”으로 살아난 자는 모두 “천국”에 들어간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거듭남이나 부활과 관계없이 예수를 믿기만 하면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모두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이것 주세요 저것 주세요 세상의 썩어질 것을 구하며 천국을 간다고 믿고 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고 믿는 것이나 천국을 간다고 믿는 것은 자유이나  예수님께서는 나를 믿는 자들이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여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자들만 천국으로 들어간다고 분명히 말씀하고 계십니다(마7:21) 그런데 하나님의 아들로 실제 거듭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기독교 이천 년 역사 속에 예수님이나 사도들과 같이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아들이 된 사람은 기독교 안에는 한 명도 없지만 기독교 밖에는 지금도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니고데모”와 같은 신학자도 거듭나는 과정조차 잘 모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성경은 인간이 “육과 혼”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창 2:7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영이 된 지라,   이 말씀과 같이 하나님이 사람을 흙으로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어 사람이 “생영”이 되었다고 말씀하고 있는데 “생영”은 원문 성경에 히브리어로 “르아흐”(영)가 아니라 “네페쉬”(혼)로 기록되어 있으며 “네페쉬”는 사람의 혼(생명)을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번역자들이 “생혼”을 “생영”으로 잘못 기록한 것입니다. 이렇게 “르아흐”는 하나님의 “영”의 생명을 말하고 “네페쉬”는 사람의 “혼”의 생명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혼”의 생명에 속한 인간이 반드시 하나님의 생명 곧 “영”의 생명으로 거듭나야 하는 것은 사람의 생명은 “영”이 아니라 “혼”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사람의 생명이 “혼”인지 “영”인지도 분별도 못하고 막연히 “영혼”이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사람의 생명인 “혼”은 신약성경 원문에도 헬라어로 “프시케”로 기록되어 있으며 하나님의 생명인 “영”은 “프뉴마”로 분명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때문에 아직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지 못한 사람들의 몸속에는 “혼”의 생명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인간을 “육”과 “혼”으로 만드셨는데 사람의 실체는 “육”이 아니라 육신 안에 들어 있는 “혼”을 말합니다. 즉 육신은 “혼”을 담고 있는 질그릇에 불과한 것입니다. 육신은 죽으면 썩어 없어지지만 육체가 없는 이 “혼”이 바로 “귀신”의 실체가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인간의 생명은 “혼”을 말하며 “영”은 하나님의 생명을 말합니다. “영과 혼”은 하나님이 지으신 영원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 인간들이 반드시 거듭나야 하는 이유는 “혼”의 생명이 하나님의 생명인 “영”의 생명으로 거듭나지 않으면 천국에 갈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인간들이 거듭난다는 것은 바로 “혼”의 생명에서 “영”의 생명으로 거듭나는 것을 말합니다. 부활이나 거듭남은 반드시 죽음을 전제로 하고 있는데 이 말은 죽지 않은 자는 절대로 부활이 될 수 없다는 말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 중에는 죽지도 않은 자들이 거듭났다고 하며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고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망령되이 부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거듭나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는 자들이 “죄” 때문에 고민하며 날마다 “회개”를 하면서 어느 때는 “죄인”이 되었다가 어느 때는 “의인”이라 큰소리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로 실제 거듭난 자들은 언제나 의인이며 죄인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하나님의 아들들(예수)은 지금도 죄인들의 죄를 사해주며 “죽은 영혼”들을 살려서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지 못한 “혼”의 존재인 “죽은 자”들은 오직 예수를 믿음으로 하나님의 아들이 된 것처럼 착각하고 있을 뿐입니다. 이렇게 예수님은 그의 제자들의 죄를 모두 사해주고 죽은 영혼을 살려서 하나님의 아들로 만들고 있으며 또한 예수님으로부터 낳음을 받은 사도들 역시 그들 안에 있는 하나님의 생명으로 “혼”의 존재인 “죽은 자”들을 살려서 하나님의 아들들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복음으로 낳은 “디모데와 디도와 오네시모”와 같은 자들이 바로 증거의 열매들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지금도 오직 예수를 믿음으로 구원을 받아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다고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며 큰 소리를 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자들이 바로 사후에는 “지옥문 앞에서 이를 갈며 슬피 우는 자들”입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깨달으신 기독교인들은 거짓된 기독교에서 하루속히 탈출하셔서 진리의 올바른 신앙생활을 해야 합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