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먼저 그의“나라”와 그의“의”를 구하라,

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기독교인들이 하나님께 “기도”를 드릴 때 먼저 구해야 하는 내용이 무엇이어야 하는지를 가르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의 의미가 무엇인가? 하나님과 예수님을 믿는 기독교인들은 기도할 때 먼저 구해야 할 것은 하나님 나라 곧 “천국”에 대해서 먼저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께서 주기도를 제자들에게 가르쳐 주신 후에 하신 말씀이므로 주기도를 통해서 보다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먼저 구하라고 말씀하신대로  기도할 때 아버지의 “이름”(말씀)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라고  한 후에 가장 먼저 나오는 내용입니다.

따라서 그의 “나라”를 구하라고 하신 것은 하나님 나라가 무엇이고 언제 어떻게 어디에 오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해 주시라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 천국”에 대해서 알아야 기독교인들이 그의 나라인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알 수 있는데  이 “천국”에 대해서 보다 더 자세하게 알기 위해서는   시편 78:1-4 내 백성이여, 내 교훈을 들으며 내 입의 말에 귀를 기울일 찌어다. 내가 입을 열고 “비유”를 베풀어서 “옛 비밀”한 말을 발표하리니 이는 우리가 들은 바요 아는 바요 우리 열조가 우리에게 전한 바라 우리가 이를 그 자손에게 숨기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영예와 그 능력과 기이한 사적을 후대에 전하리로다.

이 말씀은 시편의 기자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하신 “예언”으로서 하나님의 “옛 비밀”한 말을 후대의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언젠가는 발표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옛 비밀”한 말은 “천국”과는 어떤 관계가 있으며 그것이 언제 발표되는가,  마 13:31-35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마치 사람이 자기 밭에 갖다 심은 겨자씨 한 알 같으니 이는 모든 씨보다 작은 것이로되 자란 후에는 나물보다 커서 나무가 되매 공중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이느니라, 또 비유로 말씀하시되 천국은 마치 여자가 가루 서말 속에 갖다 넣어 전부 부풀게 한 누룩과 같으니라,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선지자로 말씀하신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 추인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니라,

상기의 말씀을 보면 예수님께서 “천국”에 대한 말씀들을 “비유”로만 말씀하시고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는 시편의 선지자가 옛 비밀한 것을 비유를 베풀어서 말하겠다고 하신 “예언”을 이루시기 위함이라는 것과, 옛 비밀이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창세로부터 감추어 두셨던 “천국 비밀”이었다는 것과 “옛 비밀”이 발표된 때는 오늘날 “예수님”이 오셨을 때였다는 것을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기독교인들이 “기도”해야 할 것은 “하나님 나라가 비밀”로 감춰져 있으니 이 비밀을 깨닫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천국”에 대한 모든 “비밀”을 깨닫게 해서 천국 백성이 될 수 있도록 응답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의 “의”(義)를 구하라는 것은  주기도문에 나오는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라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하늘”(영계)에 있는 하나님 나라가 하나님의 뜻대로 이미 이루어졌다는 것이며 이와 같이 하늘의 하나님 나라처럼 “이 땅”(육계)에서도 “하나님 나라”를 그대로 이루시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마치 구약의 모세가 시내 광야에서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대로 하나님이 거하실 성소를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어서 그곳에 하나님이 함께하신 것과 같은 내용입니다. 이것은 모형과 그림자로서 참 형상이 아니었으며 이제 “참 형상”으로서 이루어지게 해달라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뜻”은  예수님을 믿는 신앙인들을 하나님의 백성을 삼아서 하나님 나라와 땅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가 되는 이 천국에서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살게 해 주시기 위함인데, 기독교인들이 하나님 나라 천국 백성이 되기 위해서는 “말씀”을 깨닫게 해 주실 때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의 비밀”을 온전히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에 기록된 “말씀의 실체”가 곧 하나님이시며 하나님의 뜻이며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밀”이 “안팎”(계5:1)으로 감춰져 있는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입니다.

요 6:40 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요 1: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의 실체가 곧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하나님의 천국 백성이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신 “말씀”을 깨달아서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밀”을 알아야만 하나님의 온전하신 뜻을 알 수 있으며 그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마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결론으로 예수님을 믿는 기독교인이라면 예수님의 말씀대로 먼저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의”(義)를 간절히 구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비유”를 말씀하신 창세로부터 감추어 두신 하나님의 “천국 비밀” 이 땅에 임하여 오는 하나님 나라와 땅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에 대한 “비밀의 참 뜻”이 무엇인지 깨달아서 하나님 나라의 백성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