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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과 떡 피와 포도주의 영적의미

제라늄A 2023. 9. 28. 07:08

성경전체의 하나님의 뜻은 두 가지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을 사랑(아가페)하고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의 복음을 받고 죽었던 자가 살아나서 예수그리스도로 성장하는 것이고, 다음에는 예수그리스도로 성장한 자는 이웃의 죽은 영혼에게 복음을 주어 살아나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사랑(아가페)하고 이웃을 내 몸 같이 사랑(아가페)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2:37-40 예수께서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둘째는 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예수님께서 하나님에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라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이 말씀의 진정한 뜻은 구원자예수님의 말씀으로 죽었던 영혼이 살아난 자가 다시 구원자가 되어 이웃의 죽은 자를 살릴 수 있는 자가 <예수그리스도>라고 말하는 것이며 <그리스도예수>라고 하는 것은 <예수그리스도>까지 된 자가 이웃의 죽은 영혼을 자신의 희생의 (복음)로 살아난 자가 <그리스도 예수>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예수>가 다시 이웃에게 복음을 전할 때는 <예수그리스도>가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지금까지 <예수그리스도><그리스도예수>나 그 말이 그 말이지 하면서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으나 이와 같이 영적으로 깊은 뜻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똑같은 말도 해석을 약간 달리 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복음을 받는 자의 입장은 즉 먹는 자의 입장은 ()을 먹는 것이고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는 자의 입장은 자신의 희생의피(포도주)를 주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그리스도><그리스도예수>의 뜻은 우리가 생각지 못한 진리가 숨겨진 것입니다. 성찬식의 영적의미는 하나님의 말씀을 영접하고 그 말씀으로 거듭나 구원받은 내가 이웃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주어 구원시키라는 그런 오묘한 진리가 숨겨져 있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6:51-55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다.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에게 생명이 없느니라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요한복음 2:9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계시록 18:13 그가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는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살과 떡 피와 포도주는 생명의 말씀(복음)으로 상징이 되지만  살과 떡은 내가 먹는 것이고 하위개념이라면 피와 포도주는 이웃에게 전해주는 상위개념입니다. 또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이두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 이니라, 하셨는데 이 말씀은 이 세상에서 도덕 윤리적으로 사랑하라는 뜻이 아니라 상기의 말씀을 통해서  첫째 위로는 하나님을 사랑하여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나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것이며,  둘째로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자는 이웃에 죽어가는 영혼들을 자신의 희생과 사랑으로 구원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십자가의 모형인 것입니다.

오늘날의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나서 내 이웃에 죽어가는 영혼들을 반드시 살려야 하는 의무가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웃을 살리기 위해서는 먼저 내가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구원자(예수)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이 영혼 구원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살기 위해 반드시 해야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구원을 빚진 자로서 그 빚을 갚아야 완전한 구원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딤전 4:15-16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내게 하라 네가 네 자신과 가르침을 삼가 이일을 계속하라 이것을 행함으로 네 자신과 네게 듣는 자를 구원하리라,

이같이 이웃에게 복음을 전해서 이웃을 내 몸같이 만들어야 내가 하나님께 빚진 자로서 구원의 빚을 완전히 갚는 것입니다. 이것이 온전한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반드시 해야 할 사명이며 성경전체의 핵심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의 고백이 내가 복음을 전할 찌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할 일임이라 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임이라, 바울은 이 사실을 알기 때문에 일생을 다할 때까지 복음만 전한 것을 성경을 통해서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영혼구원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내가먼저 구원받기 위해선 내 자신이 먼저 이웃을 위해 또 희생의 피를 흘려야 하는 어려움이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희생의 피를 흘리신 본 보기로 보여주신 것입니다. 이와 같이 예수께서는 네가 나를 따라오려거든 네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오라,는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이 천국으로 가는 길은 내가 죽고 부활해서 남을 살리는 것 오직 이길 밖에는 다른 길이 없는 것입니다.  갈라디아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