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안에는 어떠한 영적인 비밀들이 담겨 있을까? 기독교인들이 지금도 궁금히 여기며 알고 싶어 하는 말씀이 계시록입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요한계시록에 담긴 영적인 비밀들을 밝히 드러낸 사람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성경 마지막에 기록되어 있는 말씀으로 하나님의 심판과 구원이 기록된 두렵고 떨리는 말씀들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계시록의 말씀을 모두 안팎으로 잠가 놓고 인봉까지 해 놓았기 때문에 계시의 눈 곧 예수님과 같이 영안이 열리지 않으면 신학을 연구하는 박사나 교황이라 해도 열 수 없는 것은 물론 함부로 보거나 말해서도 안 되는 말씀들입니다.
왜냐하면 계시록을 기록한 사도 요한도 이 말씀을 펴거나 보거나 할 사람이 없어 울었다고 한 말씀이기 때문입니다(계5:4) 이렇게 요한계시록은 지금까지 베일에 싸여 있어 아직도 계시록에 감추어져 있는 영적인 비밀을 알 수가 없는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생명으로 거듭난 자가 아니면 아무나 열 수 없는 비밀의 책입니다. 그러면 요한계시록에 감추어져 있는 영적인 비밀들을 언제 누가 열어서 보여 줄 수 있단 말인가? 그러나 계시록에 기록된 영적인 말씀들은 언제인지는 모르나 어느 누군가에 의해 반드시 밝히 드러나야 할 말씀들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요한계시록 말씀에 기록된 대로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하고 심판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성경이 시작되는 창세기가 서론적 말씀이라면 계시록의 말씀은 결론에 해당되는 말씀으로 매우 중요하고 두려운 말씀들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목사님들은 요한계시록이 영적으로 어떤 차원의 말씀인지도 모르면서 함부로 설교하고 있으며 교인들은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도 모르고 계시록을 듣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은 말세의 복음으로 영적 종말에 이른 자 곧 예수님을 영접할 준비가 되어 있는 자들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이렇게 요한계시록은 유대인들이나 오늘날 기독교인들에게 주시는 말씀이 아니라, 거짓된 곳에서 출 애급(탈출)을 하여 광야의 시험과 연단을 모두 마치고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려는 자들 혹은 가나안 땅에 들어간 자들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즉 요한계시록은 유, 초등학생이나 중 고등학생들에게 주시는 말씀이 아니라 지금 대학을 들어가기 위해 입시 준비하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주시는 말씀이라는 뜻입니다. 이렇게 요한계시록을 듣고 볼 수 있는 자들은 세상이라는 애급이라는 세상에서 예수를 믿고 있는 기독교인들이나 기독교에서 탈출한 광야에서 율법을 통한 훈련받고 있는 신앙인들이 아니라, 가나안으로 들어가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날 준비가 되어 있는 자들이라는 말입니다. 즉 요한계시록은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고 있는 예수님의 제자들이나 아세아에 있는 일곱 교회의 사자들과 같이 예수님을 영접할 준비가 되어 있는 자들에게 주시는 말씀입니다.
때문에 요한계시록은 그리스도의 초보 곧 오늘날 기독교의 신학 교리와 기복 신앙에 머물러 있는 오늘날의 기독교인들은 물론 목사님들도 볼 수 없고 들어도 이해조차 할 수 없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요한계시록은 아직 그리스도의 초보에 있는 기독교목사님들은 함부로 설교를 해서는 안 되며 또한 아직 신학 교리와 기복 신앙에 머물고 있는 교인들은 들을 수도 없고 들어서도 안 되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요한계시록 속에 감추어져 있는 영적인 비밀은 무엇이며 어떤 자들에게 주시는 말씀일까?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말씀은 수없이 읽고 또 읽고 보고 또 보아도 말씀 속에 감추어 있는 영적인 비밀들을 알 수가 없는 말씀들입니다.
요한계시록 1장은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고 말씀하면서 하나님의 종들에게 반드시 속히 될 일들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그의 종들에게 속히 일어날 일들이라고 말씀하신 일들은 언제 일어나며 또한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 것일까? 그리고 예수님이 구름을 타고 오신다는 말씀과 나를 찌른 자도 볼 수 있게 속히 오신다는 말씀은 영적으로 무슨 뜻일까? 왜냐하면 예수님이 나를 찌를 자도 볼 수 있게 속히 오신다고 말씀하셨는데 이천 년이 지난 지금까지 오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사도 요한에게 계시의 영의 눈을 열어주셔서 요한계시록을 기록하시게 한 것과 같이 필자인 소자에게도 영안을 열어주셔서 계시록 속에 감추어져 있는 비밀들을 읽고 보게 하시고 기록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계시록에 기록된 말씀들을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으로 믿고 청종을 한다면 요한계시록에 담겨 있는 영적인 비밀을 아는 것은 물론 신앙생활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지금까지 기독교목사님들에게 계시록을 듣고 보고 알고 있는 고정관념들을 모두 내려놓고 읽어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기독교목사님들은 아직 거듭나지 못했으며 아직 영안이 열리지 안 했기 때문에 한구절도 해석을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필자는 영안이 열려 있기 때문에 지금부터 요한계시록 속에 감추어져 있던 영적인 비밀들을 한 소절 한 소절 드러내어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