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인과응보(因果應報)
[ 갈라디아서 6장 절-8절 ] 스스로 속이지 말라 하나님은 만홀(漫忽)이 여김을 받지 아니하시나니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두리라 자기의 육체를 위하여 심는 자는 육체로부터 썩어진 것을 거두고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성령으로부터 영생을 거두리라.
상기의 말씀은 하나님께서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심은대로 거두게 된다는 인과응보(因果應報)를 말씀하고 있다. 즉 농부가 봄에 밭을 갈고 콩을 심으면 가을에 콩을 거두고 팥을 심으면 팥을 거두는데 만일 아무것도 심지 않으면 추수할 것이 없듯이 사람이 현생에서 육체를 위해서 선(善)을 행하면 내생에 복(福)을 받고 악(惡)을 심으면 화(禍)를 당해 고통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모든 복(福)이나 화(禍)는 잠시 머물고 있다가 물거품과 같이 사라져 버리는 것이며 성령 곧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을 심으면 하나님으로부터 영생 곧 영원한 생명을 얻게 된다.
이렇게 사람이 받는 복(福)이나 화(禍) 그리고 영원한 생명은 예수를 믿는다 해서 받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무엇을 심느냐에 따라 심은대로 받게 되는 것이다. 문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이 세상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뜻대로 신앙생활을 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으려는 것이 아니라 선행(善行)을 통해서 복을 받아 현생이나 내생에서 행복하게 잘 살려교 하고 있다는 것이다.
때문에 기독교인들이 신앙생활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구원을 받거나 영생을 얻어 천국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내생(來生)에 다시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현생에서 선업(善業)을 쌓은 사람은 내생에 좋은 환경과 부요(富饒)한 가정에 태어나 행복하게 잘 살게 되는 것이며 악업(惡業)을 쌓은 사람은 내생(來生)에 열악(劣惡)한 환경에서 지체(肢體) 부자유자(不自由者)나 저능아(低能兒)나 혹은 각종 지병(持病)을 가지고 불우(不遇)한 가정에서 태어나 지옥과 같은 고통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신앙생활을 하면서 구원과 영생을 위해 성령을 심는 자는 하나님의 생명을 얻어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서 천국으로 들어가게 된다. 문제는 하나님을 믿고 있는 기독교인들이 성령에 대하여 아직도 분명하게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영은 성령과 더러운 악령이 있는데 성령은 거룩한 영으로 산 자 곧 예수님과 사도들 그리고 오늘날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난 자의 입에서 나오는 생명의 말씀을 말하며 악령은 아직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지 못한 삯군목자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하여 전하는 기복의 말씀을 말학고 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이나 불교인들이 바라고 원하는 것은 구원이나 영생이 아니라 모두 육신의 복을 받아서 이 세상에서 행복하게 잘 살다가 죽어서도 천국으로 가려는 것이다. 때문에 신앙생활을 아무리 열심히 한다 해도 천국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내생(來生)에 지옥과 같은 환경에서 태어나 고통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런데 기독교인들은 아직도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받아 영생을 얻어 모두 천국으로 들어간다는 삯군목자의 말씀만 믿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오늘날 기독교인들 중에 하나님의 뜻대로 신앙생활을 올바로 하여 하나님의 아들로 거듭나서 천국으로 들어가는 자가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를 믿음으로 이미 하나님의 아들이 되어 있는 영적인 부자들로 이들이 천국에 들어가기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보다 어렵기 때문이다. 그보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예수님과 같이 하나님이 낳으신 친아들이 아니라 아들이라는 이름만 가지고 있는 양자(養子)들이기 때문이다. 양자는 친부모의 씨를 받지 못한 자 곧 아들이라는 이름은 가지고 있으나 그 안에 생명(씨)이 없는 자들(가짜)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계신 천국은 친아들이 들어가는 곳이며 양자(養子) 곧 짝퉁과 같은 가짜 아들은 들어갈 수 없는 곳이다. 이렇게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양자나 부자 청년과 같이 죽어서 천국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영혼의 세계를 거쳐 내생에 다시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자신이 천국으로 들어가는 것은 물론 교회에서 열심히 충성 봉사한 공로(功勞)와 교인을 전도한 공로(功勞), 그리고 십일조와 각종 헌금을 드린 공로(功勞)로 하나님께 큰 상을 받는다고 믿고 있다. 그런데 막상 심판대에서 주님 앞에 서면 예수님은 "나는 너를 도무지 모른다"고 말씀하신다. 왜냐하면 네가 교회에서 충성 봉사한 것은 내 이름만 가지고 교회를 위해서 목사님을 위해서 네 자신을 위해서 그리고 천국에 들어가서 상급을 받기 위해서 모두 욕심으로 한 것이지 하나님을 위해서 한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러면 평생 동안 목회를 하며 영혼들을 구원하여 천국으로 보내고 있는 목사님들은 예수님께서 무어라 말씀하실까? 예수님은 목사님들 역시 "나는 너를 도무지 모른다"고 말씀하시며 "내게서 떠나가라"고 말씀하신다. =계속=
원문 출처 (베레쉬트 서원) 글 : 道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