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전 4:16-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오늘날 기독교의 대부분의 목회자들은 본문에서 말씀하시는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에 우리가 눈으로 보는 공중으로 재림하시고 그때 살아남은 자들은 공중으로 들림(휴거)을 받아서 그곳에서 주님을 영접한다고 문자적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성경을 해석하는데 있어서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부분이 있고 영적으로 해석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러면 본문을 문자적으로 볼 것인가? 아니면 영적으로 볼 것인가를 먼저 생각해 보고 주님이 과연 어디로 어떻게 강림하시며 공중으로 과연 들림(휴거)을 받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주님이 강림하실 때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한다는 것은 하늘의 창공을 말함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신 곳이 하늘이요 공중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혼인잔치 하러 신랑으로 오실 때 구름을 타고 오신다는 것은 부활된 말씀과 함께 오신다는 것이며,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난다는 것은, 이 땅에서 인간이 진리의 말씀으로 거짓된 육체의 자아(自我)를 멸한 진리의 말씀으로 정결한 처녀가 된 인간을 말하며 신부(인간)가 될 사람으로 육체의 자아(自我)가 죽고 진아(眞我)로 부활할 때 하늘의 신랑을 맞이하여 혼인을 하게 되면 신과 인간이 하나가 되어 인간은 신의존재로 하나님의 신(神) 그리스도로 부활체로 실존예수로 거듭나는 것입니다. 그리고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말씀)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한다는 것은 이 땅에서 육체는 살아있으나 하나님의 영이 없던 혼의 존재가 하늘에서 내려오는 구름생명의 말씀을 영접하여 영의 존재로 살아난 다는 말입니다. 구름은 물이 증발된 것이 구름입니다. 부활된 말씀을 구름이라 비유하는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이 승천하실 때에 흰옷 입은 두 사람이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너희가 본 그대로 다시 오신다고 하셨기 때문에 제자들과 함께 땅에 계시던 예수님은 공중으로 오시지 않고 사람들이 살고 있는 이 땅으로 다시 오시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본문처럼 우리가 육안으로 보이는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지거나 예수님이 육안으로 보이는 공중으로 재림하시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문의 말씀은 문자적으로 해석해서는 안 되고 영적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러면 성경에 예수님이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이 되어 있는 말씀은 살후 2:1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이 말씀을 보면 형제들이 나오고 주 예수그리스도의 강림이 나오고 그 앞에 모임이 있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계시록 14:1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 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계시록은 거듭난 자에게 이루어지는 일을 예언한 책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린 양이신 예수가 강림하시는 곳이 시온 산이라는 것을 알 수 있고, 강림하실 때 주님 앞에 있는 바로 거듭난(144000)자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이 숫자는 정결한 처녀와 같이 말씀을 깨달은 장성한 자를 말함) 시편 132:13 여호와께서 시온을 택하시고 자기 거처를 삼고자 하여 이르시기를 이는 나의 영원히 쉴 곳이라, 내가 여기 거할 것은 이를 원하였음이로다. 따라서 예수그리스도가 강림하시는 시온 산은 영적인 시온 산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시는 시온 산은 말씀을 깨달은 정결한 처녀와 같은 장성한 자안이 곧 시온 산이 되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말씀한 구름이 있는 공중은 바로 하늘입니다. 하나님은영이시므로 우리가 눈으로 보는 하늘에 계시는 것이 아니고, 영의 세계에 계시며, 성경은 하나님이 계시는 영의 세계를 하늘 또는 하늘나라(천국)라고 부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신(영)은 어디에 계시겠습니까? 바로 이 땅에 있는 거듭난 자 육체의 심령 속에 계십니다.
성경에 보면 너희(제자)가 하나님의 집이요, 하나님이 거하실 성전이요,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신다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또 사도들도 말하기를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가 자기 속에 있는 자가 그리스도인이며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고 했습니다. 고전 3:9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 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롬 8:9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롬 8:14-15 무릇 하나님의 영으로 인도함을 받는 사람은 곧 하나님의 아들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거처를 삼으신다는 것은 시온 산이 곧 하늘 또는 공중이 되는 것입니다. 이는 또한 혼적차원에서 영적차원으로 올라감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공중에서 주를 영접한다는 말은 시온 산에서 신랑으로 오신 주님을 택함 받은 성도들이 신부로서 주님과 혼인한다는 의미인 것입니다. 혼인을 하게 되면 신랑이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낮은 몸을 예수 그리스도의 영광의 몸의 형체로 변하게 해 주신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썩지 않는 신령한 몸인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시온 산에서 혼인에 참예하는 자들에게 시편 133:3 영생의 복을 명하신다고 합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