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사람의 신앙 고백

기독교인들은 모두 문둥병에 걸려있다.

제라늄A 2024. 6. 10. 10:10

마가복음 1:40~43 한 문둥병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이르되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사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이르시되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시니, 곧 문둥병이 그 사람에게서 떠나가고 깨끗하여 진지라,  성경에는 수많은 병자들이 등장하고 예수님께서는 각종병자들을 치유해 주시는 사건들이 수도 없이 많이 등장합니다. 소경벙어리귀머거리앉은뱅이중풍문둥병 등등 각종 질병 들린 수많은 사람들이 많이 나오는데 이들이 실제로 육신의 질병으로 병든 자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잘못 알고 있는 것을 각종 질병들을 비유해서 기록된 말씀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적인 말씀을 보지 못하는 것이 소경이요, 영적인 말을 못 하니 벙어리요, 영적인 말을 듣지 못하니 귀머거리요,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것이 앉은뱅이요, 비 진리로 자신의 몸이 반쪽이 마비된 것이 중풍병이요, 비 진리로 자신의 몸이 썩어가는 것을 모르는 자들이 문둥병자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서 예수께서 육신의 질병을 가진 각종병자들을 치료해 주시는 관점에서 성경을 보면 큰 오해를 일으키므로 문자 성경으로 보면 모두 비 진리로 보게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성경은 안팎(5:1)으로 기록되어 있기 때문에 으로 기록된 문자성경은 누구나 볼 수 있지만 안쪽으로 기록된 말씀은 영안이 열린 자만이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본문에 등장하는 문둥병자는 온몸이 썩어 들어가는 병으로 감각이 없는 질병입니다.

그런데 이 문둥병자가 예수께 와서 꿇어 엎드려 간구하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예수께서 불쌍히 여기셨다는 것을 보면 문둥병자를 고치기 위해 당연히 엎드리고 간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성경의 모든 기적과 표적이 모두 영적으로 비유로 감춰있음을 기독교인들은 잊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는 이 세상에 오셔서 비유가 아니면 아무 말씀도 안 하셨습니다.  마태복음 13:34~35 예수께서 이 모든 것을 무리에게 비유로 말씀하시고 비유가 아니면 아무것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니, 이는 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신바 내가 입을 열어 비유로 말하고, 창세부터 감춰진 것들을 드러내리라 함을 이루려 하심이라,

예수께서 무리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시는 이유는 하나님의 근본을 다루는 비밀이 창세부터 비유로 감 추인 것을 드러내신다고 했던 대로, 창세기의 깊은 뜻을 먼저 이해를 해야 신약성경의 모든 비유의 말씀을 이해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태초에 빛과 어둠을 창조하시고 궁창아랫물(말씀) 궁창윗물(말씀)을 지으시고 궁창을 하늘이라 하셨으며 이것을 궁창아랫물 궁창윗물로 나누셨는데 이 궁창아랫물은 어둠의 말씀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비유로 감추시고, 이 어둠인 비유의 말씀을 깨달으면 궁창 위에 물이 되며 이 되기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로 창조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의 근본원리입니다.

고전 2:9~10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택한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마가복음 4:11~12 모든 것을 비유로 하나니, 이는 저희로 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며 듣기는 들어도 깨닫지 못하게 하여 죄 사함을 얻지 못하게 하려 함이니라,  이같이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비유의 말씀을 깨닫지 못하면 죄 사함을 얻을 수 없기 때문에 구원을 얻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왜 하나님께서는 비유로 감춰놓으셨을까? 그것은 택함을 입은 자만 구원하시기 위함입니다.  마태복음 22:1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마태복음 24:31 택하신 자들을 하늘 이 끝에서 저 끝까지 사방에서 모으리라,  요한복음 13:18 나는 내가 택한 자들이 누구인지 앎이라,  이같이 하나님께서는 창세전부터 택한 자들만 구원하시기 위해서 비유로 완벽하게 기록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본문말씀 속에 등장하는 문둥병자도 실제 육신의 문둥병자가 아니라, 잘못된 비 진리의 말씀을 잘못 오해한데서 오는 질병을 성경에서는 온 몸에 감각이 없는 문둥병자라고 비유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상기의 본문 말씀에 문둥병자를 불쌍히 여겨 예수께서 손을 내밀었다는 것은 진리의 말씀을 전해줌으로 문둥병이 깨끗해졌다는 말입니다.

이런 말씀을 문자 그대로 육신의 문둥병자로 보면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상기의 본문 말씀은 문둥병자는 자신이 잘못된 비 진리의 거짓된 말씀으로 감각이 없는 문둥병이 걸렸다는 사실을 깨달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내가 문둥병자구나!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구나! 이런 사람이 자신의 문둥병을 치료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잘못된 비 진리로 문둥병에 걸려있는데도 무감각하며 도무지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기세도 당당하게 그동안 전통을 자랑하는 기독교의 모태신앙이요 권사, 장로, 목사이지만 온몸이 문둥병으로 썩어져 본질의 육체를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하라고 하셨습니다(3:16~17)  그러므로 기독교인들이 잘못된 비 진리로 쌓아온 자신의 육체의 성전을 하루속히 헐고 진리말씀으로 다시 건축해야 합니다. 예수께서는 유대인들에게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내가 3일 동안에 다시 짓겠다고 하십니다(2:19~22) 오늘날 기독교인들도 유대인들과 같이 비 진리로 건축한 자신의 육체의 성전을 하루속히 헐어버리고, 진리의 말씀으로 다시 건축하지 않으면 모두가 허상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