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 야 말씀 해설

이 사 야 51장 해설

제라늄A 2024. 6. 22. 19:21

이사야 51:1~3 의를 좇으며 여호와를 찾아 구하는 너희는 나를 들을찌어다. 너희를 떠낸 반석과 너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하여 보라, 너희 조상 아브라함과 너희를 생산한 사라를 생각하여 보라, 아브라함이 혈혈단신으로 있을 때에 내가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케 하였느니라, 대저 나 여호와가 시온을 위로하되 그 모든 황폐한 곳을 위로하여 그 광야로 에덴 같고 그 사막으로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해설: 우리를 떠낸 반석과 우리를 파낸 우묵한 구덩이를 생각해 보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조상 아브라함과 우리를 생산한 사라를 생각해 보라고 하셨습니다. 전자는 우리를 떠내고 파내어버림으로써 황폐한 구덩이가 되었다고 했습니다. 즉 멸망받은 곳입니다. 그러나 후자는 그 반대로 우리를 생산했다고 함으로써 우리를 새롭게 불러 세우시는 곳임을 알 수 있습니다. 즉 구원의 제단이 발족됩니다. 성경은 어디를 읽어보아도 이같이 전자와 후자로 되어 있는데 처음 것은 멸망받을 종의 자식이요, 둘째 것이 새롭게 지음 받는 자유자의 자식입니다. 즉 아브라함과 하갈 사이에는 하갈(종)의 자식 이스마엘이 먼저 태어났으나 그는 상속을 받지 못합니다. 후에 아브라함과 사라 사이에 사라(자유자)의 자식 이삭이 태어났는데 그가 상속자가 되는 까닭입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을 예표하고 하갈은 여종으로서 종의 값 은 삼십에 팔린 초림 주(처음성전)를 예표 하여 초림주의 복음백성은 구원이 없다 함입니다. 
그리고 사라는 자유인으로서 재림 주(지성소)를 예 표하여 재림 주 때부터 마침내 우리는 새롭게 창조받아 구원의 자녀가 되리라는 말씀입니다. 아브라함이 혈혈단신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이 그를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케 하셨다고 했는데, 이는 사라를 통해 이삭을 주심으로써 이루어지는 천국입니다. 교회(성전) 안에는 교회의 머리이신 예수님이 있고 그 아래는 백성들이 있습니다. 하갈이 처음 교회로서 교회의 머리이신 초림 주와 그의 복음백성을 낳았는데 초림 주와 그 백성들은 구원이 없습니다. 
사라가 둘째 교회(지성소)로서 교회의 머리이신 재림 주와 그 백성을 낳게 되는데, 재림 주와 그 백성이 영원한 천국에 입성하게 됩니다. "아브라함이 혈혈단신으로 있을 때에 내가 부르고 그에게 복을 주어 창성케 하셨다"라고 했습니다. 이는 창조의 진행측면에서 아브라함과 사라는 부부일심동체이므로 아브라함의 혈혈단신은 곧 사라의 혈혈단신이요, 사라의 혈혈단신은 곧 우리의 어미 재림주의 혈혈단신이 됩니다. 이처럼 재림주가 혈혈단신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은 그를 불러서 천국의 머릿돌로 세우셨습니다. 하지만 그가 처음엔 혈혈단신이므로 세력을 좇는 인간들은 누구라도 그의 진리의 말씀을 외면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외면하고 있기 때문에 재림 주는 오셨으나 여전히 시온의 백성은 엉겅퀴와 질려가 나는 황폐한 광야요, 물 한 방울 없는 메마른 사막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태초부터 정하신 일이니 반드시 이루십니다. "대저 나 여호와가 시온을 위로하되 그 모든 황폐한 곳을 위로하여 그 광야로 에덴 같고 그 사막으로 여호와의 동산 같게 하였나니 그 가운데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 하는 소리가 있으리라"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이사야 51:4~8 내 백성이여 내게 주의하라, 내 나라여 내게 귀를 기울이라, 이는 율법이 내게서부터 발할 것임이라, 내가 내 공의를 만민의 빛으로 세우리라, 내 의가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은즉 내 팔이 만민을 심판하리니 섬들이 나를 앙망하여 내 팔에 의지하리라,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 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 같이 해어지며 거기 거한 자들이 하루살이 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 의를 아는 자 들아, 마음에 내 율법이 있는 백성들아, 너희는 나를 듣고 사람의 훼방을 두려워 말라, 사람의 비방에 놀라지 말라, 그들은 옷 같이 좀에게 먹힐 것이며 그들은 양털 같이 벌레에게 먹힐 것이로되 나의 의는 영원히 있겠고 나의 구원은 세세에 미치리라,  
해설: 율법이 하나님에게서 나온다고 했습니다. 율법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리고 말씀(율법)에는 두 개념이 있는데, 처음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더듬어 스스로 찾아오는지, 못 오는지 시험하기 위해 주신 초림주의 비유의 말씀입니다. 둘째 것은 그 비유를 풀어 명백히 밝혀주신 재림주의 진리의 말씀입니다. 전자는 우리가 죄인임을 입증키 위해 주신 말씀이고 후자는 우리에게 천국을 베풀어주시는 구원의 말씀입니다. 따라서 초림주의 복음은 우리가 흔히 말하는 율법의 말씀이요, 재림주의 진리의 말씀은 구원의 말씀입니다. 즉 간단히 말해 전자는 율법이요 후자는 구원이라고 합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에게서 율법의 말씀도 나오고 구원의 말씀도 나오는데, 이를 통 털어 율법이 하나님에게서 나온다고 하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제 처음 것(율법시대)은 지나갔고, 오늘날 재림주의 구원시대가 왔습니다. 때문에 하나님은 "내 의가 가깝고 내 구원이 나갔은즉 내 팔이 만민을 심판하리니 섬들이 나를 앙망하여 내 팔에 의지하리라, 너희는 하늘로 눈을 들며 그 아래의 땅을 살피라, 하늘이 연기 같이 사라지고 땅이 옷 같이 해어지며 거기 거한 자들이 하루살이 같이 죽으려니와 나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나의 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라고 하셨다. 즉 초림주의 멸망시대는 지났고 재림주의 영원히 폐하여지지 아니할 구원(천국) 시대가 왔다는 말씀입니다. 다시 말해 율법의 처음하늘이 연기같이 사라지고, 율법의 처음 땅이 옷같이 해어지며, 거기 거한 복음백성들이 하루살이 같이 죽으리라 하셨습니다. 하지만 재림주의 구원은 영원히 있고 재림주의 의는 폐하여지지 아니하리라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두려워 말라고 하셨습니다. 
이사야 51:9~11 여호와의 팔이여 깨소서, 깨소서 능력을 베푸소서 옛날 옛 시대에 깨신 것 같이 하소서, 라합을 저미시고 용을 찌르신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며 바다를, 넓고 깊은 물을 말리시고 바다 깊은 곳에 길을 내어 구속 얻은 자들로 건너게 하신이가 어찌 주가 아니시니이까, 여호와께 구속된 자들이 돌아와서 노래하며 시온으로 들어와서 그 머리 위에 영영한 기쁨을 쓰고 즐거움과 기쁨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달아 나리이다
해설: 사람들은 너나없이 구약은 율법이고 신약의 초림 주 때부터는 구원이라고 믿고 있는데, 이는 완전히 오류입니다. 구약은 초림 주와 재림 주를 보내주시리라는 예언이며 모형일 뿐입니다. 초림 주와 재림주가 실상의 율법과 구원입니다. 하지만 구약도 율법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맨 마지막 때 재림주가 오셔서 구원의 천국을 이루시기 전이면, 우리 인간은 모두 죽을 수밖에 없는 종이요, 종은 곧 율법아래 있는 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성경의 핵심은 어린양의 피 흘림이며 그 피가 우리 죄를 사한다는 대속인데, 구약은 예수님의 대속의 희생을 짐승들의 희생으로 보임으로써 비유입니다. 그리고 초림주가 오셔서 몸소 그 육체의 피를 흘려주심으로써 실상이 되는데, 그 육체의 피가 전혀 우리 죄를 사할 수 있는 사실적인 능력의 피가 아니기 때문에 초림주도 역시 비유가 됩니다. 초림 주는 실상이긴 해도 그분이 흘려주신 육체의 혈액이 우리 죄를 사할 수 있는 사실적인 능력이 피가 아니므로 예수님은 비유가 아니면 한 마디도 아니하신다고 했던 것입니다. 
이처럼 구약은 모형이고 신약은 실상이지만 그것이 모두 비유이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을 온전히 알 수 없는 율법아래에 있는 종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지금까지 율법시대를 살아왔고 이제부터 재림주의 구원이 시작됩니다. 여호와의 팔은 능력의 팔입니다. 그 능력의 팔이 옛날 옛 시대에 깨신 것같이 즉 구약시대에 모형으로 보여주신 그때처럼 여호와의 팔이 깨어나라 함은, 우리가 지금까지 살아온 율법의 사망에서 털고 일어나 오늘의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달라는 외침입니다. 
그리고 라합은 기생이므로 음녀이고, 음녀는 남편이신 하나님을 떠나 뱀을 따라간 초림주의 복음백성을 뜻합니다. 라합을 저미시고 용을 찌르신 이가 주라고 했는데, 라합은 뱀을 따라간 복음백성을 뜻하고, 용은 뱀의 후손인 적그리스도를 뜻하기 때문에 이는 오늘의 복음제단의 거짓과 적그리스도의 비 진리를 진멸하신 이가 하나님(재림 주)이라 함입니다. 
그리고 넓고 깊은 물을 말리시고 바다 깊은 곳에 길을 내어 구속 얻은 자들로 건너게 하신 이가 주라고 했는데, 이를 단순히 문장형식으로만 본다면 모세의 영도 하에 홍해를 마른땅으로 건넜던 이스라엘백성을 말하므로 최초에 세상(애굽)에서 유월절 어린양 이신 초림주의 백성으로 유월해온 복음백성을 뜻하고 있음이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여기서의 출애굽은 유월절 어린양의 일차적 출애굽이 아니고 유월절 어린양의 이차적 출애굽이 됩니다. 
즉 초림주의 복음백성에서 재림주의 택한 백성으로 건너오는 유월을 뜻한다. 왜냐면 위에서 "라합을 저미시고 용을 찌르신 이가...."에서 먼저 초림주의 복음백성과 적그리스도의 멸망을 언급하고 난 후에, 상대적으로 재림주의 구원을 선포하는 의미의 이차적인 출애굽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구속된 자들이 돌아와서 노래하며 시온으로 들어와서 그 머리 위에 영영한 즐거움과 기쁨을 얻고 슬픔과 탄식은 달아 나리고 했던 것이다. 즉 재림주의 영원한 천국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51:12~17 가라사대 너희를 위로하는 자는 나여늘 나여늘, 너는 어떠한 자이기에 죽을 사람을 두려워하며 풀같이 될 인자를 두려워하느냐, 하늘을 펴고 땅의 기초를 정하고 너를 지은 자 여호와를 어찌하여 잊어버렸느냐, 너를 멸하려고 예비하는 저 학대자의 분노를 어찌하여 항상 종일 두려워하느냐, 학대자의 분노가 어디 있느냐, 결박된 포로가 속히 놓일 것이니 죽지도 아니할 것이요 , 구덩이로 내려가지도 아니할 것이며 그 양식이 핍절하지도 아니하리라, 나는 네 하나님 여호와라 바다를 저어서 그 물결로 흉용케 하는 자니 내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니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고 내 손 그늘로 너를 덮었나니 이는 내가 하늘을 펴며 땅의 기초를 정하며, 시온에게 이르기를 너는 내 백성이라 하려 하였음이니라, 여호와의 손에서 그 분노의 잔을 마신 예루살렘이여 깰 찌어다 깰 찌어다 일어설 찌어다. 네가 이미 비틀 걸음 치게 하는 큰 잔을 마셔 다하였도다.  하나님은 처음에 인간이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오나 못 오나 시험하기 위해 비유의 말씀을 주셨으나 인간이 찾아오지 못하고 ㅡ 비유로 기록된 성경을 깨닫지 못하고 ㅡ 뱀이 주는 선악과를 취함으로써, 하나님을 버리고 말았던 것이다. 
해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을 버리고 뱀(사단)이 하나님이 되는 줄 알고 따라갔으므로 다시 찾아와야 하는데, 다시 찾아오기 위해서는 뱀이 하나님이 아니고 사단임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뱀은 눈에 보이지 않는 사단인데 뱀이 사단임을 알려주기 위해 눈에 보이는 사단으로서 뱀의 후손 적그리스도를 세워서 주의 백성을 다스리도록 붙이셨습니다. 따라서 눈에 보이지 않는 뱀과 눈에 보이는 자칭 메시아인 적그리스도는 주의 백성을 학대하는 사단입니다. 
이들은 구원의 신이 아니고 인간의 악한 심성과 짝하여 함께 놀아나는 차원 낮은 흑암의 악령이기 때문에 육체일 뿐입니다. 즉 죽을 인간이다. 그 죽을 인간을 왜 두려워하고 참 하나님을 찾지 않느냐고 탄식하십니다. 이처럼 뱀을 붙이신 것도, 뱀의 후손 적그리스도를 붙이신 것도 모두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한 수순일 뿐이므로, 주의 백성이 어떠한 최악의 상황에 처해 있더라도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은 반드시 그들을 구원해 내신다고 하셨습니다. 
이를 위해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재림 주의 입에 두고 하나님의 손 그늘로 재림 주를 보호해 주심으로써, 하늘을 펴며 땅의 기초를 정하며 시온의 백성을 돌아오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그동안 여호와의 분노의 잔을 마신 자기 백성은 깨어나라고 하셨으며 이제 비틀 걸음치게 하는 큰 분노의 잔은 다 마셔 비워졌다고 했습니다. 즉 율법시대는 끝나고 구원이 왔다는 말씀입니다. 
이사야 51:18~23 네가 낳은 모든 아들 중에 너를 인도할 자가 없고, 너의 양육한 모든 아들 중에 그 손으로 너를 이끌 자도 없도다. 이 두 가지 일이 네게 당하였으니 누가 너를 위하여 슬퍼하랴, 곧 황폐와 멸망이요 기근과 칼이라, 내가 어떻게 너를 위로하랴, 네 아들들이 곤비하여 그물에 걸린 영양 같이 온 거리 모퉁이에 누웠으니, 그들에게 여호와의 분노와 네 하나님의 견책이 가득하였도다. 그러므로 너 곤고하며 포도주가 아니라도 취한 자여 이 말을 들으라, 네 주 여호와, 그 백성을 신원하시는 네 하나님이 이같이 말씀하시되 보라 내가 비틀 걸음 치게 하는 잔 곧 나의 분노의 큰 잔을 네 손에서 거두어서 너로 다시는 마시지 않게 하고 그 잔을 너를 곤고케 하던 자들의 손에 두리라, 그들은 일찌기 네게 이르기를 엎드리라 우리가 넘어가리라 하던 자들이라, 너를 넘어가려는 그들의 앞에 네가 네 허리를 펴서 땅 같게, 거리 같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해설: 인간들이 낳은 자 중에는 인간을 인도할 자가 없고, 인간들이 양육한 자들 중에도 인간을 이끌 지도자가 없다고 했습니다. 즉 구원의 하나님을 스스로 찾아올 만한 자가 인간 중에는 도무지 없다는 것입니다. 포도주가 아니라도 취했다고 하셨는데, 이는 비 진리에 취해서 비틀 걸음 치는 곤고한 자들뿐이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비틀 걸음 치게 하는 그 분노의 잔(비 진리)을 거두어서 다시는 마시지 않게 하시고, 그 잔은 우리를 학대하던 자들에게 돌리신다고 하셨습니다. 향후 구원의 순서와 멸망의 순서는 각각 이러하다. 최초에 첫 열매 거듭난 자들이 구원받고, 그 나머지 온 인류는 그동안 거듭난 자들을 학대한 자로서 멸망이다. 그 다음 그리스도의 천년통치 끝에 둘째 열매로서 나머지 온 인류 차원의 구원이 있게 된다. 그런데 이때에도 사단의 시험에 넘어가 구원의 대열에 영영히 끼지 못하고 구원받을 인류 대다수를 학대했던 멸망의 자식들이 있는 것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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