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 야 말씀 해설

이 사 야 50장 해설

제라늄A 2024. 6. 22. 09:39

이사야 50:1~3 나 여호와가 이같이 이르노라, 내가 너희 어미를 내어 보낸 이혼서가 어디 있느냐, 내가 어느 채주에게 너희를 팔았느냐, 오직 너희는 너희의 죄악을 인하여 팔렸고, 너희 어미는 너희의 허물을 인하여 내어 보냄을 입었느니라, 내가 왔어도 사람이 없었으며 내가 불러도 대답하는 자가 없었음은 어찜이뇨, 내 손이 어찌 짧아 구속하지 못하겠느냐, 내게 어찌 건질 능력이 없겠느냐, 보라 내가 꾸짖은즉 바다가 마르며 하수가 광야가 될 것이며 거기 물이 없어졌으므로 어족이 갈하여 죽어 악취를 발하게 되느니라, 내가 흑암으로 하늘을 입히며 굵은 베로 덮느니라,  
해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 너희 어미는 초림 주와 재림 주를 뜻하며 그 중에서 결정적으로는 재림주가 됩니다. 하나님은 영이요 예수님은 그 영과 합일된 몸으로 이 땅에 오신 분인데, 영은 신랑(아버지)이라고 하고 육체는 신부(어머니)라고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재림주가 우리 어미가 되는 이유는 초림 주는 오셨으나 천국을 이루지 아니하고 다시 떠나가신 반면, 재림 주는 영원히 전지전능한 하나님으로서 우리를 생명의 자녀로 거듭나게 하시고 지상천국을 이루시고 다스리실 분이기 때문입니다. 이같이 하나님과 예수님은 남편과 아내 관계로서 아내가 지상천국을 이루어 영원히 다스리실 어미입니다. 즉 재림 주는 우리의 하나님 어머니가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의 어미가 팔린 것과 내어 보냄을 입은 것은 하나님이 그리하신 것이 아니고 우리의 죄악과 허물로 인함이라고 했습니다. 
즉 예수님은 우리의 죄와 허물로 인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고 끊어짐을 당하셨다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초림 때는 율법시대이므로 말씀을 감추시기 위해 육적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말씀을 감추신 육체의 십자가를 지셨기 때문에 그는 천국을 이루지 못하는 어미입니다. 율법이란 우리의 죄를 드러내기 위해 주신 것이지 구원을 위해 주신 것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의 어미는 쫓겨나게 됩니다. 우리의 죄를 드러내야만 하는 우리의 죄악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머리이신 우리의 어미가 그렇게 이혼증서도 없이 쫓겨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재림 때는 구원시대이므로 말씀의 피를 흘리는 영적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말씀의 피를 통해 우리 죄는 마침내 사함 받고 구원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림주가 이러한 영적 십자가를 지신다는 것은 그가 당장에 천국보좌에 앉지 못하고 셋 때 반을 적그리스도에게 자기의 몸 된 교회가 짓밟히는 수모를 당하는, 적그리스도시대를 허용할 수밖에 없음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재림주가 우리를 당장에 다스려야 마땅한데, 우리의 어미 재림 주는 잠시 쫓겨나고 엉뚱하게 적그리스도가 우리를 다스린다는 것은 우리가 취한 선악과 죄악 때문인 것입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우리 죄악으로 인하여 우리의 어미가 돌아오지 못하는 게 아닙니다. 적그리스도의 셋 때 반이 지나면 반드시 우리의 어미 재림 주는 천국보좌에 앉게 되십니다. 이처럼 때가 되어 재림주가 하나님으로 오셔서 우리를 부르셨으나 아무도 대답하는 이가 없었다고 했습니다. 즉 아무도 반기지 아니했습니다. 왜일까? 우리의 죄악으로 인하여 우리의 어미가 팔렸다고 했는데 그 죄악이란 선악과를 범한 죄이며 그리하여 적그리스도에게 팔려갔던 것입니다. 우리는 뱀이 주는 선악과에 취해 있고, 적그리스도가 주는 비 진리에 흠뻑 취해 안주하고 있기 때문에 재림주가 오셔서 진리의 말씀으로 우리를 부르신다고 해도 아무도 대답하는 이가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다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 손이 어찌 짧아 구속하지 못하겠느냐, 내게 어찌 건질 능력이 없겠느냐, 보라 내가 꾸짖은즉 바다가 마르며 하수가 광야가 될 것이며 거기 물이 없어졌으므로 어족이 갈하여 죽어 악취를 발하게 되느니라, 내가 흑암으로 하늘을 입히며 굵은 베로 덮느니라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우리가 비 진리를 진리로 바꾸어 먹고 마시는 악한 것들을 모조리 진멸하시리라는 말씀이다. 즉 비 진리를 폭로하여 아무도 거기에 거하지 못하게 하시고, 재림주의 진리의 새 말씀으로 도망 나와 살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이사야 50:4~9 주 여호와께서 학자의 혀를 내게 주사 나로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시고, 아침마다 깨우치시되 나의 귀를 깨우치사 학자 같이 알아듣게 하시 도다. 주 여호와께서 나의 귀를 열으셨으므로 내가 거역지도 아니하며 뒤로 물러가지도 아니하며 나를 때리는 자들에게 내 등을 맡기며 나의 수염을 뽑는 자들에게 나의 뺨을 맡기며 수욕과 침 뱉음을 피하려고 내 얼굴을 가리우지 아니하였느니라,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므로 내가 부끄러워 아니하고 내 얼굴을 부싯돌 같이 굳게 하였은즉 내가 수치를 당치 아니할 줄 아노라, 나를 의롭다 하시는 이가 가까이 계시니 나와 다툴 자가 누구뇨 나와 함께 설 찌어다, 나의 대적이 누구뇨, 내게 가까이 나아올 찌어다. 주 여호와께서 나를 도우시리니 나를 정죄할 자 누구뇨, 그들은 다 옷과 같이 해어지며 좀에게 먹히리라,  
해설: 비 진리를 쳐서 멸하고 우리를 불러내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무기는 재림 주를 통한 진리의 말씀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은 그에게 학자의 혀를 주시고 곤핍한 자를 말로 어떻게 도와줄 줄을 알게 하시고 그의 귀를 깨우치어 학자같이 알아듣게 하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그의 말을 듣지 않고 그를 핍박하고 능멸하는데, 그것을 일일이 부끄러워한다면 아무 일도 되지 않을 것이므로 그는 얼굴을 부싯돌같이 굳게 함으로써 스스로 수치를 극복했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그를 욕하고 비방하나 하나님은 그와 함께 하심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는 그 수치를 수치로 알지 않았으며 초연했던 것입니다. 
이사야 50:10~11 너희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종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뇨, 흑암 중에 행하여 빛이 없는 자라도 여호와의 이름을 의뢰하며 자기 하나님께 의지할 찌어다. 불을 피우고 횃불을 둘러 띤 자여 너희가 다 너희의 불꽃 가운데로 들어가며 너희의 피운 횃불 가운데로 들어갈 찌어다. 너희가 내 손에서 얻을 것이 이것이라 너희가 슬픔 중에 누우리라,  
해설: 하나님을 전혀 모르는 깜깜한 무교자일지라도 누군가 성경을 들어 논리적으로 옳은 말씀을 전하다면 들어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빛 되신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는 주의 백성들은 재림주가 전하는 진리의 말씀을 전혀 듣지 않으며, 자기들의 무지한 신앙의 횃불을 구원의 빛으로 삼고 그 가운데서 헤매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그들에게 그 무지한 횃불 가운데서 슬픔 중에 죽게 되리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사망 일색인 그들 중에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종(재림 주)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자가 누구냐라고 물으신다. 학자 같은 재림주의 말씀을 들을 자 과연 누구인가? 물론 그들은 마음이 청결한 거듭난 자들 뿐입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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