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 야 말씀 해설

이 사 야 49장 해설

제라늄A 2024. 6. 20. 16:48

이사야 49:1~4 섬들아 나를 들으라, 원방 백성들아 귀를 기울이라, 여호와께서 내가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나를 부르셨고, 내가 어미 복중에서 나옴으로부터 내 이름을 말씀하셨으며, 내 입을 날카로운 칼 같이 만드시고, 나를 그 손 그늘에 숨기시며 나로 마광한 살을 만드사 그 전통에 감추시고,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나의 종이요 내 영광을 나타낼 이스라엘이라 하셨느니라, 그러나 나는 말하기를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히 공연히 내 힘을 다하였다 하였도다. 정녕히 나의 신원이 여호와께 있고 나의 보응이 나의 하나님께 있느니라,  
해설: 모든 세상백성들로 하여금 하나님은 재림주의 말씀을 듣고 구원받도록 하셨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은 재림 주를 택하시기를 그가 태에서 나옴으로부터라고 했으며 재림주의 입을 날카로운 칼같이 힘 있게 만드시고, 재림 주를 하나님의 손 그늘에 숨기셨으며 마광한 화살을 만드사 그 전통에 감추셨다고 했습니다. 재림 주는 모든 거짓된 자들과 그 비 진리를 이기시는 말씀의 화신이므로, 그가 마광한 화살인데 왜 하나님은 그를 숨기셨다고 하시는가? 
초림 주는 드러내어 오셨으나 재림 주는 그의 이름조차 아무도 알지 못하도록 감추어 오셔야 하는 천기이므로(계2:17:19:12) 그분의 말씀도 다른 사람을 통해 대언하게 하신다고 했습니다(계19:10) 하나님이 특별히 재림 주를 감추시는 이유는 무엇일까? 성경에 예언된 재림 주는 기독교인들은 물론 여타 종교인들과 믿지 않는 이들에게도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그가 오심으로 말미암아 세상은 천지개벽이 되기 때문인데, 그가 아직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몸을 입기 전에 악의 무리들은 그를 시기 질투하여 잡아 죽이게 될 터이므로, 그를 보호하시기 위해 감추시는 첫째 이유입니다. 
두 번째 이유는 오늘날 자칭 재림 주 노릇을 하는 적그리스도가 부지기수로 빼곡한데, 그들과 차별 화 하기 위해서입니다. 세 번째 이유는 하나님을 보지 않고 믿는 자는 복이 있다고 하셨는데, 하나님으로 오시는 재림주의 얼굴을 보지 않고 그분의 말씀만으로 그분의 음성을 알아듣고 악한 세상에서 도망 나올 의로운 거듭난 자들을 불러내시기 위해서입니다. 이와 같은 이유에서 재림 주는 오셨으되 철저히 감추어졌습니다. 
그는 철저히 감추어진 자이므로 그가 대언 자를 통해 전하는 그의 진리의 말씀이 아직 사람들로부터 신뢰를 받기 전이라면, 즉 아무도 그의 말씀을 듣지 않는 동안이라면 그는 인간적인 심정에서 솔직히 얼마간 자신에 대한 회의가 일어나기 마련입니다. 때문에 하나님은 그를 아무리 아껴 보호하신다고 하더라도 그는 이렇게 말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말하기를 내가 헛되이 수고하였으며 무익히 공연히 내 힘을 다하였다 하였도다. 
정녕히 나의 신원이 여호와께 있고 나의 보응이 나의 하나님께 있느니라" 라고, 괜히 헛된 수고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고 순간적으로 비감에 젖어보기도 하나, 동시에 그는 정녕히 나의 신원이 여호와께 있고 나의 보응이 나의 하나님께 있다는 전폭적인 헌신의 고백을 접할 때, 그가 걷는 창조자의 고독이 물씬 풍깁니다. 
이사야 49:5~7 나는 여호와의 보시기에 존귀한 자라, 나의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셨도다. 다시 야곱을 자기에게로 돌아오게 하시며, 이스라엘을 자기에게로 모이게 하시려고 나를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자기 종을 삼으신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그가 가라사대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오히려 경한 일이라, 내가 또 너로 이방의 빛을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 이스라엘의 구속자,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이신 여호와께서 사람에게 멸시를 당하는 자, 백성에게 미움을 받는 자, 관원들에게 종이 된 자에게 이같이 이르시되, 너를 보고 열 왕이 일어서며 방백들이 경배하리니 이는 너를 택한 바 신실한 나 여호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를 인함이니라,  
해설: 철저히 감추어진 재림 주는 잠깐이나마 자신에 대한 회의가 있었다 해도 그는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재림 주는 야곱을, 즉 하나님의 백성을 자기에게로 돌아오게 하시며 이스라엘을 자기에게로 모이게 하시려고 그를 태에서 나옴으로부터 여호와가 그를 택하셨음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는 여호와 보시기에 존귀한 자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재림 주는 얼마큼 존귀한 자인지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키며 이스라엘 중에 보전된 자를 돌아오게 할 것은 오히려 경한 일이라"라고, 하셨습니다. 즉 천국성원인 거듭난 자들을 첫 열매로 돌아오게 하는 일 정도는 오히려 경한 일이라고 했다. 그 보다 더 대규모적인 이차적 구원사업이 그에게 맡겨졌으므로 "내가 또 너로 이방의 빛을 삼아 나의 구원을 베풀어서 땅 끝까지 이르게 하리라"라고, 하셨습니다. 
이같이 온 인류의 구원이 그에게 달려 있다는 말씀이니 그는 곧 천상천하의 지존자인 것이다. 그가 지금은 감추어져서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므로 사람에게 멸시를 당하고 백성에게 미움을 받으며 관원들에게 종이 된 자이지만, 때가 되면 그 앞에 열 왕이 일어서며 방백들이 경배하리라 했습니다. 
이사야 49:8~12 여호와께서 또 가라사대 은혜의 때에 내가 네게 응답하였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왔도다. 내가 장차 너를 보호하여 너로 백성의 언약을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그들로 그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케 하리라, 내가 잡혀 있는 자에게 이르기를 나오라 하며 흑암에 있는 자에게 나타나라 하리라, 그들이 길에서 먹겠고 모든 자산에도 그들의 풀밭이 있을 것인즉 그들이 주리거나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을 긍휼히 여기는 자가 그들을 이끌되 샘물 근원으로 인도할 것임이니라, 내가 나의 모든 산을 길로 삼고 나의 대로를 돋우리니 혹자는 원방에서, 혹자는 북방과 서방에서, 혹자는 시님 땅에서 오리라,  
해설: 하나님은 재림주로 하여금 백성의 언약을 삼으며 나라를 일으켜 황무하였던 땅을 기업으로 상속케 하리라 했습니다. 백성의 언약을 삼는다 함은 그에게서 천국의 언약이 이루어진다 함이요, 땅을 기업으로 상속케 한다 함은 그가 지상천국의 주인이라는 뜻입니다. 결코 죽어서 가는 하늘천국이 아닙니다. 땅에서 우리의 육체가 죽지 않고 영원히 살게 되는 지상천국입니다. 
이러한 지상천국을 이루기 위해서는 진리의 말씀을 샘물근원으로 흐르게 하여 황무한 땅은 목초지로 바뀝니다. 그동안 마귀와 그 비 진리에 잡혀 있던 자들이므로 땅이 황무하였으나 이제 진리의 말씀으로 그들을 불러내어 먹이실 터이므로 잡혀 있던 자들도 도망 나오고 흑암에 있던 자들도 그에게 나타나리라 했으며 그들이 어디서든지 목마르지 않고 주리지 않는 풀밭이 있을 것이라 했습니다. 즉 하나님을 아는 진리의 말씀이 어디든지 충만케 된다는 뜻이며 사람들은 원근 사방에서 그 진리의 말씀 앞으로 모여든다는 말씀입니다. 
이사야 49:13~18 하늘이여 노래하라 땅이여 기뻐하라, 산들이여 즐거이 노래하라, 여호와가 그 백성을 위로하였은즉 그 고난당한 자를 긍휼히 여길 것임이니라, 오직 시온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 하였거니와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 찌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 네 자녀들은 속히 돌아오고, 너를 헐며 너를 황폐케 하던 자들은 너를 떠나가리라, 네 눈을 들어 사방을 보라, 그들이 다 모여 네게로 오느니라, 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나의 삶으로 맹세하노니 네가 반드시 그 모든 무리로 장식을 삼아 몸에 차며 띠기를 신부처럼 할 것이라,  
해설: 고난당하는 백성들을 하나님께 돌아오도록 하시기 위해 재림주가 오셨으나 사람들이 듣지 않았을 때는, 그는 공연히 힘을 쏟았다고 회의에 빠지기도 한 때가 있었습니다. 즉 시온(재림 주)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나를 버리시며 주께서 나를 잊으셨다고 한 때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여인이 자기의 젖먹이 자식을 잊지 않듯이, 아니 여인이 젖먹이 자식을 잊을 찌라도 하나님은 결코 그를 잊지 않고 손바닥에 새겼다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의 백성들이 속히 사방에서 돌아오고 그를 비방하던 자들은 떠나가리라 했습니다. 하나님의 삶으로 맹세하시기를 그는 반드시 돌아오는 그 모든 무리로 장식을 삼아 몸에 차며 띠기를 신부처럼 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는 곧 무리가 재림 주에게 속하여 그의 영광이 된다는 뜻이다. 하나님은 재림주로 오시며 모든 무리는 재림 주에게 속한 자녀와 백성입니다. 
이사야 49:19~21 대저 네 황폐하고 적막한 곳들과 네 파멸을 당하였던 땅이 이제는 거민이 많으므로 좁게 될 것이며 너를 삼켰던 자들이 멀리 떠날 것이니라, 고난 중에 낳은 자녀가 후일에 네 귀에 말하기를 이곳이 우리에게 좁으니 넓혀서 우리로 거처하게 하라 하리니, 그 때에 네 심중에 이르기를 누가 나를 위하여 이 무리를 낳았는고, 나는 자녀를 잃고 외로워졌으며 사로잡혔으며 유리하였거늘 이 무리를 누가 양육 하였는고, 나는 홀로 되었거늘 이 무리는 어디서 생겼는고 하리라,  
해설: 재림 주는 오셔서 진리의 말씀을 주셨으나 아무도 듣지 아니할 때는 그는 참으로 혈혈단신 외로운 외톨이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그를 손바닥에 새겨서 잊지 않고 그에게 모든 사람들을 모여들게 하심으로써 그는 지금 무리의 중심에 있는데 그 무리들은 고난 중에 낳은 자녀라고 했습니다. 소경 된 백성들의 눈을 뜨게 하고 흑암에서 빛을 보게 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해산의 고통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낳음을 받은 자녀들이 이제 거처할 곳이 좁아서 더 넓은 곳을 요구하고 있을 정도가 되었기 때문에 그는 놀라워하면서 심중에 이르기를 "누가 나를 위하여 이 무리를 낳았는고, 나는 자녀를 잃고 외로워졌으며 사로잡혔으며 유리하였거늘 이 무리를 누가 양육 하였는고 나는 홀로 되었거늘 이 무리는 어디서 생겼는고 하리라"했습니다. 
이사야 49:22~26 나 주 여호와가 이르노라, 내가 열방을 향하여 나의 손을 들고 민족들을 향하여 나의 기호를 세울 것이라, 그들이 네 아들들을 품에 안고 네 딸들을 어깨에 메고 올 것이며 열 왕은 네 양부가 되며 왕비들은 네 유모가 될 것이며, 그들이 얼굴을 땅에 대고 네게 절하고, 네 발의 티끌을 핥을 것이니 네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나를 바라는 자는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라, 용사의 빼앗은 것을 어떻게 도로 빼앗으며 승리자에게 사로잡힌 자를 어떻게 건져낼 수 있으랴마는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용사의 포로도 빼앗을 것이요 강포자의 빼앗은 것도 건져낼 것이니 이는 내가 너를 대적하는 자를 대적하고, 네 자녀를 구원할 것임이라, 내가 너를 학대하는 자로 자기의 고기를 먹게 하며 새 술에 취함 같이 자기의 피에 취하게 하리니, 모든 육체가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요 네 구속자요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  
해설: 재림 주는 감추어진 분이며 혈혈단신 외톨이었는데 이제는 열방 모든 곳에서 남녀무리가 모여들어 그에게 절하고 발의 티끌을 핥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 때에 그는 확실히 여호와의 능력과 도우심과 약속이 이루어짐을 알고 놀라지 않을 수 없으니 하나님을 바라는 자, 그야말로 수치를 당하지 아니했던 것입니다. 열방의 열 왕과 왕비들은 거듭난 자들이며 그들이 품에 안고 오고 어깨에 메고 오는 아들딸들은 천년통치를 받는 만백성이 됩니다. 따라서 열방과 왕비들은 즉 거듭난 자들은 그리스도를 도와 왕과 제사장노릇 할 자들이므로 그리스도가 다스리는 만백성들을 먹이는 양부가 되고 유모가 된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첫 열매로 거듭난 자들을 모으고 그들과 함께 천년통치를 통해 다시 나머지 지상거민을 하나님(재림 주)께 돌아오게 할 것이므로, 하나님은 용사의 포로도 빼앗을 것이요, 강포자의 빼앗은 것도 건져낼 것이라고 했으며,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자를 대적하고, 그리스도의 자녀를 구원할 것이라 했습니다. 즉 그동안 온 세상 인류는 사단과 적그리스도에게 속해 있었으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그리스도의 자녀로 회복시켜 주심으로써, 그리스도는 여호와가 그의 구원자요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 했습니다.

(원문 출처:새사람 블로그)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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